현대증권 이시훈 애널리스트는 22일 LG데이콤 보고서를 내고 "3분기 실적은 LG파워콤의 이익증가로 지분법 평가이익 흑자전환했지만 인터넷전화 관련 비용 증가로 영업수익성은 하락해 예상을 하회했다"고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3분기 실적에서 매출은 전분기와 전년대비 각각 4%, 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전분기 대비 12%, 14% 감소, 전년대비 20%, 44% 감소한 531억원, 319억원에 그쳤다"며 이같은 분석을 내놨다.
또한 인터넷전화 사업확대로 실적둔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그는 내다봤다.
이 애널리스트는 "4분기부터 인터넷전화 사업 확대와 IPTV 사업 개시로 인해 4분기 및 내년 실적은 수익성 하락이 불가피할 전망"이라며 "인터넷전화 사업부문 영업적자는 내년 LG데이콤에서 158억원, LG파워콤이 358억원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내년 LG데이콤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22%, 27%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LG데이콤의 주가는 최근 신규사업으로 인한 단기 수익성 악화에도 불구하고 신규사업의 장기 성장성과 하나로텔레콤 인수 가능성 등이 부각되며 상승세를 보였다"며 "예상가입자기반의 규모가 제한적이기에 실적개선 폭이 제한적임을 고려하면 현주가는 신규사업의 성장성을 충분히 반영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투자의견 마켓퍼폼을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