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초반까지 주요통화 대비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던 글로벌 외환시장의 미국 달러화는 주중반 이후 반등 국면을 나타냈다.
미국 고용보고서 강세 이후 월요일까지 상승세가 이어졌고, 유로/달러는 1.40달러 선, 달러/엔은 117엔 선을 각각 기록했다.
이 같은 달러 반등세는 미국 경기 우려 후퇴와 함꼐 연준의 추가 금리인하 기대의 축소를 반영한 것이다.
9일 중국 런민은행(PBOC)은 달러/위앤 기준환율을 7.5232위앤으로 전일7.5102위앤 보다 0.0130 위앤 높은 7.5232위앤으로 고시했다.
달러/위앤은 지난 달 21일 7.0505위앤으로 환율제도 개혁 이후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뒤 7.51위앤 선까지 반등한 상태였다.
월요일 장외시장에서 달러/위앤 현물환율은 7.5059위앤으로 9월말 종가에 비해 다소 하락했다. 거래는 7.5006~7.5076위앤 범위에서 이루어졌다.
일단 긴 연휴를 끝내고 난 뒤의 자금수요 덕분에 달러/위앤은 7.50위앤 초반으로 하락했으나, 대형 은행과 외국계은행들이 7.5050위앤 선에서 꾸준히 매수주문을 내면서 낙폭이 줄어들었다.
딜러들은 기준환율이 7.51선을 유지한 것이나 대형은행들의 매수세로 볼 때 중앙은행이 당분간 7.50 선은 유지하고 싶은 의지를 읽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