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휴일 미국증시의 조정에 국내증시도 장초반 눈치보기 장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정상회담 합의문 내용에 따라 국내증시가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합의문에 북핵불능화 등 긍정적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보여 국내증시에 어느 정도 실효성 있게 영향을 미칠 지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다만 지난 화요일 국내증시 상승배경이 남북정상회담 기대감에 따른 외국인의 순매수인 점을 감안할 때 합의문 내용이 기대에 못미친다면 지난 상승분의 상당부분 매물이 출회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하는 주요 애널리스트 코멘트.
굿모닝신한증권 이선엽 연구원
그동안 미국증시의 상승은 금리인하 기대감 강화였는데 의구심이 어느 정도 나타나 동결에 대한 무게도 나오기 시작했다.
아직까지 불투명한 상태로 국내증시도 이러한 흐름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증시는 크게 빠진다기 보다는 조금 주춤한 모습이 나타날 것으로 보여 가격 조정보다는 눈치보기 장세가 예상된다.
이날 가장 큰 변수는 남북정상회담 합의문이다. 남북공동성명, 북핵불능화 등 긍정적 내용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정상회담 합의문은 주식시장에 상징성 뿐이었는데 실효성을 가져오느냐 여부가 눈여겨볼 대목이다.
현대증권 류용석 연구위원
휴일 미국증시의 조정에 국내증시도 장 초반기본적으로 약세국면이 예상된다.
여기에 남북정상회담 합의문 내용이 이날 국내증시에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화요일 국내증시 상승 배경이 외국인의 6000억원 넘는 순매수였다. 외국인의 매수를 들여다보면 남북 정상회담 관련해 철강, 전선 등의 선취매가 예상되는 종목들이다.
이에 합의 내용이 납북경협에 대해 알맹이가 없다면 지난 상승분의 매물이 출회할 가능성이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