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셔 총재는 2일 지역 상공회의소 연례 첨단기술 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카세트 테입이 컴팩트디스크(DC)로 그리고 인터넷 음악 다운로드로 변화되는 것처럼 첨단기술 혁신으로 중앙은행의 경제분석 모형은 항상 도전을 받는 입장에 놓였으며, 정책 운용 방법도 끊임없이 교체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피셔 총재는 향후 경제전망이나 정책 운용 방향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내놓지 않았다.
그는 이 자리에서 세계화 역시 연준이나 여타 중앙은행들이 제대로 그 영향을 분석할 수 있는 '툴킷'을 만들지 못했기 때문에 정책 운용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피셔 총재는 세계화와 첨단기술 혁신을 인플레이션 문제와 연결시켜 말했다. 첨단기술 혁신의 경우 생산선을 향상시켜 잠재경제성장률 수준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나아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줄어들게 만든다는 것이다.
나아가 첨단기술은 기존 낡은 시장을 파괴하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한다는 점에서 경제 작동방식 자체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 그는 지적했다.
이날 피셔 총재의 발언은 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