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쇼핑시즌을 앞둔 PC제조업체들의 생산활동 박차 속에서도 D램 가격은 공급과잉으로 인해 계속 하락하고 있어 배경에 눈길이 쏠린다.
2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9월 하반월 8개의 D램 칩으로 이루어진 D램 모듈 가격은 개당 17달러 부근으로 하락, 상반월에 비해 2달러 가량, 10.5%나 하락했다.
이는 회로기판 및 여타 비용을 제외할 경우 D램 칩 개당 단가가 1.8 달러 수준임을 의미하는 것이다.
한 대형반도체 기업 관계자는 " 일부 업체들이 설비투자 계획을 연기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생산라인의 수율이 향상됨에 따라 시장의 예상보다 공급이 더 빠르게 증가해왔다"고 전했다.
신문은 생산량 증가로 인해 일부 대형 D램 제조업체는 더이상 가격이 올라갈 것이란 기대를 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