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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전일 KTB709는 상승 하루 만에 하락했다. 미국 시장강세 영향으로 1틱 상승 출발했으나 CD, 은행채 부담이 있는데다, 4조에 달하는 통안채 입찰을 앞둔 경계심리가 작용해 시초가 수준을 넘어서지 못했으며, 오히려 조금씩 밀리며 약 보합에 가까운 시세흐름을 보였다. 이날 통안입찰은 2년물이 미달되는 등 다소 부진하게 나왔다. 이와 함께, 주식 시장이 오후 들어 강세를 띰에 따라 국채선물은 확실한 약세로 돌아섰다. 이날도 은행채 및 CD발행부담이 지속중인 것으로 확인되자 수급에 대한 우려가 다시 높아졌다. 또한, 장단기스프레드와 가격상승 부담 인식이 증가해 차익실현 매물출회를 자극함에 따라 시세는 별다른 반등시도 없이 시간이 흐를수록 저점이 낮아지며 장 마감을 맞았다. 이날 투신이 1,026계약 순매수했으며, 개인, 선물이 507, 404계약 순매도했다. 전체 거래량은 55,846계약으로 사흘 연속 5만 계약을 넘겼다. 가격변동은 107.10~107.26(고저차 0.16)로 확대됐다. 마감가는 전전일 대비 14틱 하락한 107.10이었다.
전일 중국의 8월 CPI가 전년동월비 6.5% 상승한 것으로 발표됐다. 7월 5.6%에 이어 10여년 최고 수준을 이어갔으며 인민은행 물가 목표치 3%를 4개월 연속 넘어섰다. 인플레 압력이 지속됨에 따라 올 들어 다섯 번째 금리인상이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중국이 긴축기조를 강화할 경우 주가하락 등으로 우리 채권시장엔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중국의 인플레가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상황이 벌어질 경우, 중립지대로 완화된 한은의 스탠스가 다시 강화되는 계기가 될 수 도 있다. 국내적으로 전일 CD금리가 또 1bp 상승하며 은행채와 더불어 단기금리 고공행진을 주도함으로써 3년물 등 장기금리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CD금리 상승은 콜금리 인상에 따른 후속 반응의 성격과 함께 시중자금의 자본시장이동에 따른 수급악화의 영향 때문이다. 이들 금리 상승으로 국채선물 시세도 대외호재를 무색하게 하며 하락압력을 받고 있는데, 이런 압력은 점차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전일 현재 CD금리는 콜금리 목표치보다 34bp 높은 수준으로 과거 1년간의 평균스프레드를 거의 확보했기 때문에 추가 상승여지가 좁아졌다. 주식 및 부동산시장 상승전망이 최근 불투명해 짐에 따라 추가 자금이탈이 제한될 것이기 때문에 수급악화요인도 약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콜 및 CD금리보다 국고3년 수익률이 높은 것이 정상적이긴 하지만 시장상황에 따라서는 금리가 역전되는 상황도 이미 몇 차례 나타난 적이 있기 때문에 단기금리수준이 실세금리 하락의 절대적인 장벽이 될 수 는 없다. 미국 금리인하 전망 등 대외여건은 우호적이지만 기반영 느낌이고 CD등 단기금리 부담도 막바지 단계라 여겨져 금일 국채선물 보합세를 예상한다.
금일 KTB709 예상가격 범위 107.00~10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