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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전일 KTB709는 매우 좁은 레인지에서 등락하다 강 보합 마감하며 이틀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주식시장이 장 초반 강한 상승세를 보였지만 국채선물은 약 보합선에서 더 밀리지 않았다. 미국 금리 인하가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현물 금리수준이 금년 최고수준에 올라있는 상황이라 매도가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금통위에 대한 경계감으로 강한 상승도 여의치 않았기 때문에 거의 장중 내내 보합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이날도 주식시장 움직임을 보고 반응하는 모습이 역력했는데, 강하게 시작했던 코스피지수가 오후 들어 하락반전하자, 별다른 재료가 없는 가운데 보합권에 있던 국채선물은 강세 분위기가 더 짙어져 장 마감까지 이런 상황이 지속됐다.
-이날 은행이 2,415계약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이 2,173계약 순매도했다. 관망심리 득세로 방향성에 베팅하는 세력이 없어짐에 따라 전체 거래량은 31,661계약으로 평균수준보다 적어졌다. 가격변동 역시 106.88~106.95(고저차 0.07)로 축소됐다. 마감가는 4틱 상승한 106.95였다.
-이번 달 18일 FOMC가 금리인하를 결의할 가능성은 상당히 높은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설사 미국지표들이 경기둔화를 보여주지 않더라도 금리인하 효과의 시차와 인하하지 않았을 경우의 위험이 크다는 것을 고려해 그럴 것이라 보여진다. 9월 연준 베이지북이나 주간실업수당 청구자수 등 최근 경기흐름을 보여주는 자료들이 예상 밖으로 양호하게 나올 경우 인하조치가 연기될 여지는 있다.
-전일 9월 베이지북은 금융시장 불안이 경제활동에 미쳤다는 보고들은 제한적이었다고 밝혀 인하가능성을 100%로 판단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었다. 그렇지만 ADP보고서는 8월 미국의 고용이 부진했음을 보여줬으며 잠정주택판매지수도 6년 최저치로 떨어져 주택경기 바닥 확인 기대감을 낮췄다. 대체로 보면, 이번 달 금리인하가 확실하다고는 할 수 없어도 매우 가능성이 높아졌다고는 볼 수 있다. 최근 일본지표의 악화추세가 뚜렷해 보인다. 2분기 GDP성장률이 마이너스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 소비, 투자 등 경제의 거의 모든 부문이 부진해 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적으로는 수출과 내수 등 경기회복에 탄력이 붙는 모습이고, 은행채 및 CD발행에 따른 부담 때문에 우리 국채 시장이 미국시장과 디커플링되는 양상이지만 앞서 언급한 대외요인의 영향을 한사코 외면할 수는 없을 것이다. 더구나 현물 국고채 수익률이 여전히 연중 최고지대에 머물고 있어서 금일 국채 선물은 하방 경직성이 확보되는 가운데 빌미만 있으면 상승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금일 KTB709 예상가격 범위 106.90~10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