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어 "30건에 달하는 대규모 신도시개발이 올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에 집중되어 있고 정부의 수도권 주택공급 확장정책으로 2010년까지 철근 수요는 견조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내용이다.
-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 72,000원으로 상향조정
매수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60,000원에서 72,000원으로 상향한다. 목표주가72,000원은 08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전기로 투자효과를 반영하기 위해 08FEBITDA에 당사 철강업종 평균 EV/EBITDA 6.9배를 적용했다.
투자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1) 봉형강류 시황 호조와 철근 가격인상을 반영해 07F와 08F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29십억원(기존대비 6.4% 증가)과 43십억원(기존대비 2.9% 증가)으로 상향한다. 2) 건설업황 개선, 철근 단압업체들의 생산 중단, 중국산 철근 수입 감소 등 우호적인 대외여건 마련으로 대한제강의 70톤 규모의 전기로 증설은 기업가치 증가에 긍정적이다. 3) 대한제강은 철강 유니버스 가운데 가장 저평가되어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다.
- 2분기 실적 Review
대한제강의 07년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7.1십억원과 9.9십억원으로 전분기대비 각각 45%와 203.2% 증가했다. 2분기 철근 판매량은 성수기 진입과 철근가격 상승에 따른 가수요 증가로 전분기대비 13.6% 증가한 20.2만톤, 철근가격은 전분기대비10.6% 상승한 51.2만원을 기록해 매출액 증가에 기여했다. 다만 분기실적 기준으로 역대 최고 수준의 매출액과 철스크랩을 포함한 원부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매출원가 증가로 영업이익률은 7.8% 수준에 머물렀다. 봉형강류 수요호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현대제철, 동국제강, 한국철강에 이어 대한제강도 철근가격 인상(톤당 2만원)에 나설 것으로 보여 07F과 08F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29십억원(기존대비 6.4% 증가)과 43십억원(기존대비 2.9% 증가)으로 상향 조정한다.
- 철근, 우호적인 대외여건 마련으로 상승세 지속
CRU 판재류(Flats) 지수는 6월 들어 하락세로 전환한 반면 봉형강류(Longs) 지수는 국내외 건설경기 회복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철근 재고도 지난해 12월 고점을 기록한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07년 7월 12.6만톤을 기록했다. 04년 5월 12만톤 이후 가장 낮은수준이다. 향후 다음과 같은 우호적인 대외여건 마련으로 철근 재고는 추가로 감소할 것으로 보여 철근시황은 긍정적으로 전망된다. 1) 건설경기 회복: 건설기성액이 07년 들어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건설수주액 증가율도 07년6월 누계기준으로 26.3%를 기록해 건설경기 회복의 신호를 보이고 있다. 30건에 달하는 대규모 신도시개발이 올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에 집중되어 있고 정부의 수도권 주택공급 확장정책으로 2010년까지 철근 수요는 견조할 것으로 보인다. 2) 철근 단압업체들의 생산중단: 철근의 반제품인 빌릿 수입가격이 철근 수입가격을 상회하여07년 6월 빌릿가격은 철근보다 5만원 높은 수준에 있다. 빌릿을 수입해 철근압연을 하는 단압업체가 생산 중단하고 있어 빌릿을 직접 생산하는 7대 철근 제강사의 공급량이 대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동사는 기존 60톤 전기로에 추가한 70톤 전기로를 08년 3월까지 완공할 계획에 있어 기업가치 증가가 기대된다. 3) 중국산 철근 수입 감소: 중국 정부는 6월부터 봉형강류에 대해 수출세 10%를 부과함에 따라 하반기부터는 중국산 철근 수입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철강재에 대한 증치세 인하 또는 폐지를 앞두고 07년 4월 15.6만톤까지 증가했던 철근 수입량은 07년 7월 7.3만톤으로 53%감소했다. 국내 철근 수입량 중 88%를 차지하는 중국산 철근 수입감소가 가시화되고 있는 만큼 공급부족 상태에 있는 철근수요는 중국산에서 국내산으로 대체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