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애널리스트는 "인건비 증가로 영업이익률은 기존 전망보다 낮아졌지만, 영업외손익의 개선으로 순이익 전망은 변화가 없다"며 "주가상승이 부담스러워 망설이던 투자자에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목표주가 500,000원 유지
‘장기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500,000원을 유지한다. 예상을 초과한 성과급 지급으로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 4,304억원을 하회했다. 그러나 사업계획 대비 초과지급된 769억원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4,457억원으로 1분기 보다 개선됐다. 성과급 초과지급액은 연간 1,500억원이며 이중 769억원은 2분기에 나머지는 하반기에 반영될 것이다. 외견상 나빠진 것으로 보일 뿐, 수익성 개선 추세는 여전히 유효하다. 지분법평가이익과 이자수익의 증가로 세전이익과 순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 실적 악화 가능성으로 주가는 한달 동안 조정을 보였지만, 실제로 나빠진 건 아무 것도 없다. 인건비 증가로 영업이익률은 기존 전망보다 낮아졌지만, 영업외손익의 개선으로 순이익 전망은 변화가 없다. 조선시장은 여전히 seller’s market이며 수주도 호조를 지속하고 있다. 주가상승이 부담스러워 망설이던 투자자에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2분기 실적: 수익성 개선 추세 유효
2Q07 매출액은 3조 8,769억원(+30.4% YoY, +3.3% QoQ), 영업이익은 3,688억원(+135.6% YoY, -8.3% QoQ), 세전이익은 5,676억원(+119.2% YoY, +11.7% QoQ)을 기록했다. 조선부문의 영업이익률은 1Q07 12.7%에서 다소 하락한 것으로 파악되나, 우려할 내용은 아니다. 조선 영업이익률이 4Q06 6.6%에서 1Q07 12.7%로 대폭 개선된 데 따른 반작용으로 판단된다. 조선업체들의 분기별 이익률은 편차가 있기 마련이다. 한편, 1Q07 적자를 기록했던 해양부문이 흑자로 전환되어 모든 사업부가 흑자를 달성한 것으로 파악된다. 해양과 플랜트 부문의 수익성 개선은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