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마켓

속보

더보기

권오규 부총리, “경기회복 더욱 분명, 콜금리인상 적절” (상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금리인상, 적절한 조치...경기회복 추세에 악영향 있지는 않을 것”


권오규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연초부터 서서히 시작된 경기회복 조짐이 더욱 분명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권 부총리는 콜금리 인상에 대해서는 “유동성 수준이 지속 높아진데 따른 것으로 이해한다”며“적절한 조치”라고 평가해 재경부 관점에서는 다소 이레적인 면모를 보였다.

9일 권오규 부총리는 과천 정부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미국 경기둔화, 국제유가 상승 등 불안요인을 안고 있는 대외여건에도 불구하고 내수와 수출이 견조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생산 증가세도 확대되고 있다”며 이 같이 평가했다.

향후 경기에 대해서는 “대외여건의 불확실성은 있지만 경기회복세가 앞으로도 지속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 같은 전망의 근거로는 △ 견조한 소득증가세에 기반한 소비증가 △ 설비투자의 견실한 증가세 지속 △ 생산재고 순환 측면의 회복 국면 △ 수출 호조세 지속 등을 들었다.

권 부총리는 “최근 대기업에 비해 중소기업의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고 소득측면에서도 종업원 규모가 적은 기업의 명목임금이 견실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번 경기회복세는 중소기업, 저소득층 및 비IT 부문 등으로 확산되며 저변이 넓은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권 부총리는 “국제유가 상승, 미국의 경기 둔화, 중국 추가긴축 가능성 및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 등 하방위험요인도 상존하고 있는 만큼 리스크 관리와 정책대응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금융통화위원회의 콜금리 인상에 대해서는 “현 유동성 수준이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반영된 것으로 이해한다”고 전제하고 “최근의 경기회복 속도가 보다 더 견고해지고 있고 또 금융시장 여러 상황의 하방경직성을 감안할 때 적절한 조치였다”고 평가했다.

권 부총리는 또 “다른 나라의 거시정책 운용 과정과 비교해 봤을 때 무리한 것은 아니라고 보고 있고, 최근의 경기회복 추세에 크게 악영향이 있다고는 생각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권 부총리는 ‘제2차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우리나라의 국가위험 감소와 남북경제교류협력 증진의 계기를 마련해 경제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범정부 차원의 남북정상회담 추진체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필요시 재경부 내에 태스크포스팀(T/F팀)을 구성,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세수전망에 대해서는 “경기회복세, 주식시장 활황, 과표양성화 등으로 당초 예상보다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기존 수립했던 주요 정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22일 발표 예정인 세제개편 방향에 대해 권 부총리는 “자영업자의 세금 경감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가업상속 공제금액 확대, 상속세 연부연납제도의 개선 등 중소기업 가업상속에 대해 세제지원을 강화해 지속적인 기업성장을 뒷받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사진
李대통령 부부 여권정보도 노출됐다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과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된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1일 81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9.22 photo@newspim.com 유출된 자료는 지난 6월 한 보안 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탑승객 명단(대한민국-벨기에)' 파일이다. 이 파일에는 이 대통령 부부와 정부 주요 인사, 청와대·외교부 직원, 대통령경호처 경호원, 청와대 출입기자 등 168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노출된 정보는 국문·영문 이름과 소속·직책,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 발급일·만료일 등이다. 해당 파일은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앞두고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게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방 전인 6월 2일부터 약 5개월간 외부에 노출됐으며, 현재는 열람이 차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대통령 등 개인정보 유출 대응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유출 경위와 정보 노출의 범위, 실제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lebcao@newspim.com 2026-11-03 10: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