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은 이와 관련해 "한국전력공사는 정부와 한국산업은행이 지분의 50%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정부투자기관으로서 국내 전력판매의 95% 이상을 담당하고 있는 등 전력수급 뿐만 아니라 국가정책적으로 도 매우 중대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영위사업의 공공성 및 우수한 재무능력 등을 감안하였을 때 최상급의 신용도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다음은 한신평의 평가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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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동사의 매출액은 전력수요의 꾸준한 증가 및 연초 전기요금 인상에 힘입어 전년 대비 7.4% 증가한 약 27조원을 달성하였으며, 이러한 증가세는 2007년에도 이어지고 있다. 과거에 비해 전력수요의 양적 증가세가 다소 둔화되기는 하였으나 국내 경제상황 및 전망, 정부의 장기전력수급계획 및 전력관련 제반 지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였을 때 향후에도 일정수준 전력수요 증가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동사의 외형 성장 또한 양호하게 유지될 전망이다.
수익성 측면에서 보면, 2004년 이후 발전용 연료의 수입가격 급등으로 발전회사로부터의 전력 구입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영업수익성이 다소 저하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환율과 전기요금 인상에 힘입어 일정부분 저하된 수익성을 보전하고 있지만, 지속되고 있는 연료비 강세 및 연료비 부담이 큰 LNG 발전에 대한 이용률 증가 등은 동사 수익구조 개선에 부담요인이 되고 있다. 다만 2007년 1월 전기요금 추가 인상(2.1%)이 이루어졌으며, 발전회사와의 전력 거래가격 체계 변화를 통해 효율성 제고를 도모하고 있어 2007년 영업수익성은 전년 대비 일정부분 개선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다소 저하된 수익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영업으로부터의 현금창출력은 우수한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발전부문 분할 이후 발전소 건설을 위한 투자부담이 축소되면서 전반적으로 현금흐름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재무구조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향후 송배전설비 투자에 대한 부담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나 양호한 수익구조와 자금창출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재무안정성을 견지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제품의 공공재적 특성과 사회적인 중요성으로 인해 영업기반 및 수익구조가 안정적이며, 국가 기간산업을 영위함에 따른 위상과 제도적인 지원 등 정부로부터의 직간접적인 지원가능성을 감안하였을 때 최상의 신용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