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주식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장중 2005.02포인트를 기록해 2000포인트를 돌파했다.
지난 주말 뉴스핌의 차트분석기사에서 예상했던 바와 같이 역사적인 2000포인트를 넘어서는 모습이다.
뉴스핌은 지난 주말인 20일 "코스피, 무서운 질주본능"이라는 제목의 차트분석 기사를 통해 2000포인트 돌파 가능성이 꿈이 아님을 보도한 바 있다.
뉴스핌은 이 기사에서 "코스피지수가 2000포인트를 향해 질주하며 새역사를 쓰고 있다"며 "이같은 추세라면 다음 주 초에는 2000포인트 도달이 확실시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화답이라도 하듯 코스피지수는 사상 최초로 장중 2000선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며 2005포인트까지 넘어서는 모습이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0.79포인트, 0.04%하락한 1992.26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은 7일 연속매도를 기록하며 1488억 원을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1052억 원, 578억 원을 순매수 했다.
이날 증권주는 인수합병(M&A) 기대감으로 급등세를 보이다 서울증권, SK증권, 브릿지증권 등이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술적으로는 하락을 허락하지 않는 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코스피 지수가 중소형주와 같이 움직이는 모습이다.
주가지수의 급등락에 따라 대한민국의 국부가 하루에도 수십조 원씩 왔다갔다 하는 혼란스러운 시절이 계속될 전망이다. 과거 코스피 지수가 평온하게 움직이던 시절이 먼옛날의 아련한 추억처럼 그리워지고 있다.
CJ투자증권 김승한 애널리스트는 "코스피 지수는 2000포인트를 돌파시도를 지속할 것"이라며 "상승세가 지속될 지는 지켜볼 부분"이라고 말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증시 상황에도 좀더 포커스를 둘 필요가 있다"며 "현재로서는 방향은 그다지 나쁘지 않은 상황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