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중국 국가개발개혁위원회(NDRC)가 전날 당국의 냉각 조치에도 불구하고 지난 6월 70개 대도시의 부동산 가격이 전년대비 7.1% 급상승했다는 발표를 내놓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부동산시장 전문가들은 이 같은 상승률이 지난 2006년 이후 최고치이며, 이것이 최근 경제 성장률 강화에 기여한 요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지난 달 베이하이, 선전, 난징과 베이징의 부동산 가격이 각각 15.5%, 13.9%, 11.3%, 10% 상승해 가격 면에서 전체 상승세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애나 칼리파(Kalifa) 존스 랑 라살(Jones Lang Lasalle)의 수석연구원은 통상 6월과 7월이 중국 뿐 아니라 전 세계 부동산 시장으로 보아서도 중요한 시기라며, "중국 부동산 가격이 하반기에도 상승할 것으로 보이나, 속도는 느릴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그는 "올해 중국 부동산 가격이 8%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 지금까지 거의 모두 상승한 셈"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주종위 부동산중개업협회(China Real Estate Association) 사무총장은 "부동산 시장이 통제를 벗어나고 있다고 판단할 경우 당국은 핵심도시 부동산 시장을 겨냥한 일련의 조치를 내놓을 가능성이 있다"며, 이것이 하반기 시장의 위험요인이 될 것이란 의견을 제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