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소매판매의 예상 밖 부진으로 미달러는 주요 통화에 하락했으나 미시건대 소비자태도지수가 호조를 보임에 따라 낙폭을 축소. EUR/USD는 6월 소매판매 부진으로 1.38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옵션관련 매물과 미 소비자태도지수 호조로 상승폭 줄임. 엔화는 이란이 일본에 원유 수출대금을 엔화로 지급해줄 것을 요청했다는 소식으로 엔 매수를 부추겨 강세를 나타냄.
- 16일 재경부와 기획예산처에 따르면, 내년 외환시장안정용 국채발행 한도를 올해와 같이 11조원으로 정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음. 작년말까지 외환시장안정용 국채발잔액은 78조5천억원으로 내년 말에 100조5천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 이는 중기계획 상의 발잔액보다 3조원 가량 많음.
- 한편 당국은 한국은행과 거의 완변에 가까운 협조체제가 이뤄지고 있어 외환시장안정용 자금의 규모와 상관없이 시장 개입할 수 있음을 밝힘.
- 블룸버그는 이란 국영 석유회사 NIOC가 일본 정유회사에게 원유 선적시 도쿄 미쓰비시은행의 엔화 환율을 사용해줄 것으로 요구했다고 보도하며, 이 변화가 즉시 이행됐다고 밝힘. 한편 이란 석유부 대변인은 부인하지 않음. 지난 3월 이란은 외환보유고 내 달러 자산 비중을 20% 이하로 낮추고 유로화 엔화 비중을 늘리겠다고 밝힌 바 있음.
- 달러화에 대해 주요 통화들이 최고치 경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달러는 약세 국면이 이어지고 있음. 금주 인플레 지표와 주택지표 발표와 18,19일 버냉키 의장의 의회 증언이 예정돼 있어 시장은 이에 주목. 금주 인플레와 미 증시의 14000 돌파와 함께 지난 주의 낙폭 축소가 예상됨. 금일은 뉴욕연은 제조업 지수 발표가 예정돼 있으며, 일본의 해양의 날로 휴장.
- 추가 콜금리 인상 기대와 증시의 초강세, 아시아 통화 전반적인 강세 분위기 속에 역외 매도가 이어지면서 환율은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NDF에는 915원을 하회하기도.
- 금일도 역외 매도가 지속되며, 증시의 2000 돌파 가능성으로 환율은 하락 압력 지속될 것으로 보이나, 레벨 부담과 개입 가능성으로 낙폭 제한될 것. 금일 역외와 당국의 움직임 주목하며 915원 지지력 테스트 예상됨.
- 예상범위 : 913원~92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