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지 금리가 같이 움직이지 않는다면 그것에 의미를 부여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같이 움직이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금통위 만장일치?
-만장일치 여부 6주 후에 인터넷에 공개하겠다
물가?
-작년 한국은행이 전망했던 물가상승률 숫자보다 엊그제 발표한 수치가 낮다는 것에 대한 질문인 것 같은데 작년부터 금년초까진 물가상승률 낮았는데 앞으로 점점 높아질 것이다. 그 수준이 높지는 않더라도 2.3~4%에서 2.6~7%로 가는 것이다.
물가를 올릴 수 있는 요인이 많아졌다는 것을 지적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그 물가가 경종을 울릴만큼 크게 높아질 것이다는 아니다.
추가인상 가능성?/ 최근 유동성 급격히 느는데 이번 인상으로 충분한가?
-앞으로 금리가 올라가느냐 그대로 있느냐는 것은 결국 앞으로 관심을 갖고 있는 물가 경기 통화나 유동성 이런것들이 어떻게 움직이느냐를 봐가면서 할 수밖에 없다.
단지 현재 한국은행이 앞으로 경제가 어떻게 움직일 것이다. 내년엔 어떻게 움직일 것이다는 전망에 비춰보면 4.75%라는 콜금리 목표가 경기를 4%대중반 이상으로 성장하는 장애요소가 되는 것은 아니다는게 기본적인 생각.
가계에서 금리 부담이 있을텐데 이게 가계나 기업에 얼마나 영향?
-경제의 중장기적인 면에서 유익하다고 하기 때문에 올린 것. 빚을 좀 많이 지고 있는 사람은 부담이 되겠지만 현재 경제상황이 빚을 많이 진 사람한테 다소 이자부담이 되더라도 반대로 금융자산을 많이 가진 사람이 있고 지금 경제활동 수준이 0.25%올렸다고 해서 경제전체로 볼 때 오히려 좋은쪽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판단.
부분적으로 볼때는 유리 불리 할 수도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유리하고 또 충분히 그만큼 감내할 수 있다고 본다.
-세가지 금리 모두 인상. 예상과달리 증시 폭등?
증권시장에서 주가 움직이는 요소 여러가지로 많다. 또 금리인상 자체도 그때 상황이 어떠냐에 따라 전혀 반대상황이 올 수 있다.
금리가 높아졌으니까 기업수익성 나빠질 것이다 그러면 주가를 내리는 쪽 요인으로 해석할수도 있지만 중앙은행이 금리를 올리는 것은 앞으로 경기가 좋을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해석하면 주가를 올릴 수도 있다.
주가를 움직이는 요인은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금리인상때 예상할 수 있는 것 전혀 다른 방향으로 나타날 수 있다.
-4.75% 적당?
지금 상황에서는 그정도가 좋겠다는 의미. 만일 경제가 진행되는 정도를 봐서 더 올리는게 좋겠다 생각하면 더올릴고 경우에 따라서 내려야 한다고 생각하면 내릴 것이다.
몇차례 계속해서 금리를 올렸기 때문에 그전엔 우리나라 경제상황에 비춰 콜금리 목표가 너무 낮다는 인식 확실히 있었다. 많은 사람이 그렇게 생각했고 금통위도 그렇게 생각.
그러나 이제는 너무 낮다는 인식은 상당히 희박해졌다.
지금 금리수준에 대해선 사람들이 생각하는 금리를 올리면 기업활동 위축시키고 경기를 나쁘게 만드는거 아니냐는 질문이 많은데 그런 경제활동을 저해해서 도로 불경기로 빠뜨리게 하는 금리수준은 아니라고 본다.
이런 금리변동이란 것은 관행적으로 0.25% 정도의 무게로 움직인다. 이정도 움직여서 무슨 효과가 있겠느냐는 인식에 대해선 난 다르게 생각하다.
0.25%를 올려야 다음에 또 그만큼 올리고 또 올리고 할 수 있다.
한번에 0.25% 올려서 뭐가 달라지겠냐는 인식은 올바르지 않다.
-원화강세 때문에 금리인상 하지 않을 수도, 원화시장에 임팩트는?
금리와 환율 관계 모호하고 금리를 올렸을 때 원화가 강세로 된다는 논리가 성립할 수 있겠지만 현실에서 뚜렷하지 않다.
만약 다소 그런효과가 있더라도 전반적인 다른 부분까지 고려하면 금리를 올릴 수 있다.다른 쪽에서 그런 결정이 필요하다 하면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것. 예로 원화가 강세를 가속할것이니까 금리를 올려선 안된다는 것은 한 측면만 본 것인데 금리정책이란 한 측면만 봐선 안된다.
-이번 금리 충분히 경기 부양적이라고 하는데 균형금리를 얼마로 보나?
균형금리라는 것은 한마디로 표현하기 어렵다.
균형금리가 반드시 전체의 목표냐,, 이건 아니다.
과열이나 물가 급등 우려될 때는 균형금리보다 높아야 한다. 균형금리로 가져가야 통화정책을 잘 하는 것은 아니다.
실물경제활동에 비춰 금리가 높아서 경제가 안돌아간다는 인식 이건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