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기술투자 관계자는 5일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투자사인 옴니시스템과 에코프로의 코스닥 상장 결정으로 대규모 평가차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5일 오전 11시 13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이 회사가 투자한 디지털전력량계 국내 1위업체인 옴니시스템의 경우 매수가 1900원 대에 9억 원 정도를 투자했는데 현재 장외거래가는 6000원 수준이며 상장시 주가는 다섯 배 오른 1만 원 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 회사 지분에 대한 평가차액만 수십억 원이 될 전망이다.
우리벤처조합9호 계정에서 확보하고 있는 2차전지 제조업체인 에코프로는 주당 약 2500원에 7억 원 규모를 투자했는데 상장시 주가는 최소 3배 오른 8000원대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액 220억 원에 순이익 36억 원을 기록한 바 있다.
이 관계자는 또 "지난 결산에서 투자 조합들의 해산이 성공적으로 끝나 여유 투자자금이 많다"며 "수익성이 확실한가 확인하고 투자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벤처 투자성공률이 높은 노하우를 묻는 질문에 이 관계자는 "업력이 오래됐고 심사역들의 업종 내 경험이 다양해 옥석을 분별한 것이 노하우라면 노하우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기술투자는 올해 중 여신전문 금융과 리스할부 금융 분야로도 진출해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갖출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