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반도체산업협회(SIA)는 지난 5월 세계 반도체매출액이 총 203억달러로 3개월 이동평균기준 한달동안 1.2%, 전년동월대비로 2.4% 증가했다고 2일 발표했다.
전년대비로는 유럽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개월 동안 매출액 증가세는 일본이 주도했으며, 최근 1년간 증가세는 일본과 아태지역에서 주로 발생했다.
품목별로는 D램과 NAND플래시 메모리가 단위판매 규모로 가장 빠른 증가세를 기록했다. 그러나 D램 단위 판매규모는 7% 증가했으나 평균판매단가가 경쟁압력 강화 속에 14% 가까이 하락, 금액 면에서는 8% 감소했다.
SIA의 조지 스칼리스 대표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에 따르면 PC당 D램 탑재 규모가 지난 해 772MB에서 1180MB로 53%나 늘어났다"고 지적했다.
휴대전화에 사용되는 NAND플래시 탑재규모는 더욱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데, 스칼리스는 "2010년까지 복합연간증가율은 200%가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DSP 단위판매 규모가 5%를 약간 넘는 수준으로 증가하는 등 휴대전화 재고조정이 어느 정도 완료되었음을 시사했으나, 단위판매가격이 1% 하락함에 따라 매출액 증가율은 4.3%에 그쳤다고 SIA는 설명했다.
한편 D램 및 NAND플래시 가격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올해 5월까지 5개월 동안 세계 반도체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3.1% 증가했다고 SIA의 스칼리스는 강조했다.
※출처: SI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