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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전일 발표된 국내 경제지표들은 경기 및 시장 전망과 관련하여 서로 엇갈리는 방향을 제시했다. 실적치를 나타내는 지표들이 호조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향후 전망과 관련해서는 비관론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온 것이다.
먼저, 한은 BSI를 보면 제조업, 비제조업 모두 전망 BSI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악화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그러나 6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5.9% 증가함으로써 사상최고치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5개월 만에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다.
최근 소비 경기도 나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수출과 내수 경기 모두 양호한 추세를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이처럼 실물경기가 호조세를 보임에도 불구하고 기업체감 경기가 악화되는 현상은 유가상승, 환율하락 등으로 기업들의 채산성이 악화됐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비록 양적으로는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지금과 같이 채산성이 나빠지는 경향이 지속된다면 경기회복도 한계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 그런 측면에서 경기회복론을 부정하지는 않더라도 지금과 같은 증가세가 선형으로 유지될 것이라 보고 시장을 판단해서는 안될 것이란 생각이다.
한편, 6월 소비자 물가는 예상치에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전년동월비 상승률이 5월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일 국채선물은 경기회복 강도에 대한 재평가, 선물 저평회복 압력 등으로 강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KTB709 예상가격 변동 범위는 107.00~107.25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