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J가 20일 제출한 의사록에 따르면, 멤버들은 여러가지 쟁점을 논의한 결과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점진적인 상승추세를 지속할 것이란 결론을 내리면서도, 단기적으로는 그 엄밀한 상승속도와 관련해 상당한 불확실성이 남아있다는 지적을 내놓았다.
특히 일부 멤버들은 4월부터 시작된 이번 회계연도에 서비스물가지수의 수정에 따른 영향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논의과정에서 멤버들은 단기적으로는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영향 때문에 전년대비 근원 CPI 상승률이 제로 부근에서 추이할 것으로 보지만, 장기적으로는 생산갭 영향으로 상승추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
이 같은 전망에 대해 일부 멤버들은 최근 변화, 즉 ▲최근 국제유가 상승세 ▲ 원료가격 상승과 엔화 약세로 인해 식품산업과 같은 일부 산업의 비용부담 전가 가능성 ▲가격상승 품목 수가 하락품목 수를 상회하는 등 기업의 가격결정력이 높아지고 있는 점 등을 완만한 물가상승 전망의 배경으로 제시했다고 의사록은 전했다.
이에 반해 일부 멤버들은 기업경쟁 심화와 소비자들의 저항으로 인해 기업의 가격결정력이 거의 개선되지 않은 것 같다고 지적했고, 다른 한 멤버는 서비스산업의 생산성 및 임금추세로 인해 서비스물가가 낮은 것이 물가상승률이 낮은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