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폰TV는 18일 이 같은 여당의 결정을 전하면서, 아베 신조 총리도 당초 이번 주말로 종료되는 의회 회기를 연장하려는 여당의 방침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방송은 회기가 며칠 정도 연장된다면 큰 문제가 아니지만, 만약 회기가 12일 정도까지 연장된다면 참의원 선거 투표일이 7월 22일에서 29일로 연기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의회 회기 연장은 아베 총리가 은퇴한 정부 공무원이 자신이 관장하던 업계로 자리를 찾지 못하도록 하는 개혁법안을 통과시키기를 원했기 때문이라고 닛폰TV는 전했다.
개혁법안이 통과되어야 그 동안 온갖 스캔들로 얼룩진 이미지를 씻어내고 참의원 선거를 유리하게 끌어갈 수 있다는 판단으로 보인다.
일부 자민당 의원들은 회기 연장이 5일 정도나 일주일 정도면 되기 때문에 선거일정에 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자민당이 참의원 선거에서 패배하면 아베 총리가 자동으로 사퇴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당연히 사퇴 요구가 뒤따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