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는 14일(미국시간) 美 오스틴에서 300mm(12인치) 신규 반도체 생산라인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용 부회장, 황창규 사장 등 삼성전자 주요 경영진과 릭 페리(Rick Perry) 텍사스 주지사, 윌 윈(WillWynn) 오스틴 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완공된 제2라인은 97년부터 가동되고 있는 제1라인 200mm(8인치)에 이은 미국 내 두번째 반도체 생산시설로, 기존 제1라인은 계속 D램 생산을 하게 되고, 제2라인에서는 NAND 플래시 생산을 주력으로 할 예정이다.
윤종용 부회장은 "이번 300mm 라인 건설로 최첨단 메모리 제품의 안정적인 현지 공급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히며 "거래선과의 신뢰 및 우호관계를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세계 최대 반도체 단지인 기흥-화성단지를 최첨단 반도체 생산 및 R&D 메카로, 美 오스틴 단지를 미주向 전략생산 거점으로, 中 쑤저우 단지를 조립 패키지 거점으로 집중 육성할 것"이며 "아시아-미주 대륙을 잇는 글로벌 생산 체제를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