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국내 주가가 급등하면서 환율은 다시 밀렸다. 여전히 박스권 인식이 강한 것으로 보인다.
엔/원 환율이 어디까지 하락할 지 주목되는 가운데 달러/엔이 123엔대 이상으로 추가 상승할 여지가 있어 부담스럽다.
그렇지만 최근 증시와 경기를 주도하고 있는 산업군이 반도체 등 일본과 경합이 큰 데가 아닌 조선업종을 중심으로 한 섹터여서 엔/원과 연관성을 다소 떨어지고, 따라서 수출에 미칠 부정적인 영향도 제한될 것으로 판단된다.
외국인은 주식시장에서 차익실현 관점에서 접근해 7일째 순매도해 하락도 버겁지만 주가 상승이 환율 상승을 억제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생산자물가가 괜찮게 나온다면 달러가 추가 상승할 수 있고, 달러/엔도 더 오를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장은 좁은 범위를 이탈하기 쉽지 않아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