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혼조세를 보였던 아시아 증시는 중국 증시가 상승세를 보임에 따라 마감 무렵 대부분 상승세로 돌아섰다.
미국 증시가 중국 증시 폭락에도 불구하고 반등하는 데 성공했고 상승을 제약했던 중국이 반등하자 매수세가 힘을 얻었다.
일본 닛케이 평균주가는 장중 1만8000선에서 상승세를 보였고, 한국 코스피는 나흘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대만 가권지수도 전날에 이어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
5일 일본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지난 전일대비 80.39포인트, 0.45% 상승한 1만8053.81로 마감했다. 토픽스지수는 3.72포인트, 0.21% 오른 1776.56에 마쳤다.
일본 증시는 상품주가 강세를 보인 것과 구리가격이 3주 만에 최고치를 보인 것이 상승세를 이끌었으나,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려 상승세가 제한을 받았다.
중국 증시는 장중 3500선이 무너지기도 했으나 당국이 증시 안정화 대책을 발표할 거란 루머가 돌면서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전일대비 9.20포인트 0.11% 오른 8303.99로 마감, 최고치를 기록했다. 대만 증시는 반도체주가 하락하고 LCD관련주가 상승세를 보였다.
한국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4.60포인트, 0.26% 오른 1742.19로 나흘 연속 최고치를 이어갔다.
또 호주증시의 올오디너리지수는 19.70포인트, 0.31% 내린 6399.90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에 앞서 월요일 미국 증시 주요지수가 일제히 약세로 출발했으나 마감시점까지 모두 반등하는데 성공, 다시 한번 중국 증시에 대한 내성을 보였다. 월요일 상하이 증시가 8% 이상 폭락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