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CPI발표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달러화는 주요 통화들에 혼조세 나타냄. 유로/달러는 미 물가지표와 금주 계속되는 연은 관계자들의 발언이 올해 금리인하 힌트를 줄 것이라는 기대와, 유로존 채권 수익률 상승, 또한 유로존 산업생산 데이터가 좋게 나올 것이라는 기대로 상승. 엔화에 대해서는 7월 이후 금리인상을 하더라도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는 분석으로 엔 캐리가 지속되며 상승. 달러/엔은 120.46엔까지 상승한 후 120.35엔에, 유로/달러는 1.3558달러까지 상승한 후 1.3541달러에 마감.
- 지난 달 국내인의 해외 부동산 월간 취득 금액이 1억 달러를 넘어섰고, 이중 투자목적용 취득은 8400만 달러를 기록. 국가별로는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말레이지아, 중국.필리핀 등의 순으로 많았음. 물론 이러한 해외 부동산 투자 증가가 환시에 영향을 미치기는 미미하나 해외투자 활성화 방안으로 인한 규제 완화와 국내 부동산 포화상태, 해외펀드 등 해외 투자에 대한 관심 증대로 이러한 움직임은 계속돼 장기적으로 원화 절상 압력을 완화시킬 수 있음.
- 엔/원 환율의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어 수출업체들과 경제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음. 엔/원 환율의 하락은 그간 원화의 강세가 가파르게 진행돼 온 것과, 엔화의 이상 약세 흐름이 그 원인. 특히 최근의 엔/원 하락은 원화의 문제라기 보다는 엔 캐리 트레이딩에서 촉발된 엔화의 문제라 할 수 있음. 원화뿐 아니라 엔화 대비 강세 현상은 여타국들에서도 나타나고 있음. 엔/원 환율은 750원까지 가능성 열어두나 일본의 금리인상과 엔화의 정상화와 함께 반등이 예상됨. 다만 장기 전망은 여전히 하락에 무게를 두고 있음.
- 미 경제에 대한 예상이 엇갈리며, 글로벌 환시의 움직임이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당분간 발표될 지표에 시장은 주목할 것. 금일은 일 기계류 주문과 미 4월 CPI, 버냉키 의장의 연설이 대기돼 있음.
- 역외매도와 업체 매물이 지속되면서 환율에 하락 압력이 강하게 작용하고 있음. 금일도 아시아 통화의 강세 움직임 속에 달러/원 환율은 하락 압력이 계속되겠으나, 최근 주요 일간지를 통한 통화당국에 대한 비판과 엔/원 환율에 대한 우려로 개입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라 하락도 제한될 것으로 예상됨.
- 금일 920원대 초중반 움직임 예상
- 예상범위 : 920원~926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