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BOJ 신임 정책심의위원으로 임명된 나카무라 세이지(中村 清次) 및 가메자키 히데토시(亀崎 英敏) 위원들은 11일 첫 기자회견을 통해 통화정책 운용 전망에 대한 자신들의 시각에 대해 별다른 '정보'를 주지 않았다.
나카무라 위원은 이날 기자들에게 "BOJ는 경제와 물가의 변화에 기초하여 점진적으로 금리를 조절해 나갈 것"이라는 기존 정책결정자들의 '주문(mantra)'만 되뇌었다.
한편 가메자키 위원의 경우 "향후 통화정책 전망에 대해 선입견이 전혀 없다"면서, 역시 "경제와 물가의 변화를 면밀히 분석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 두 신임 위원들은 각각 하루 히데히코, 후쿠마 도시가츠 기존 정책심의위원이 각각 임기만료로 퇴임하면서 그 자리를 채웠다.
올해 64세인 나카무라 위원은 미쓰이 OSK해운(Mitsui O.S.K. Lines Ltd.)사의 자회사인 MOL페리(MOL Ferry Co.)사 사장을 역임했고, 가메자키 위원은 미쓰비시(Mitsubishi Co.)사의 부사장 출신이어서 모두 재계 인사라는 점이 공통점이 있다.
지난 주 이들의 임명 소식을 전한 니혼게이자이신문(日本經濟新聞)은 전문가들이 이들 새로운 위원의 결합이 통화정책 결정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 판단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놀랍게도 이들 인물의 성향이나 견해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다는 점에 놀라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또 BOJ 관계자들 대부분 신임 위원들에 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