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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인 6일 연속 국채선물 매도
지난 주 채권시장은 미국 국채시장 약세와 맞물린 외국인들의 국채선물 매도가 6일 연속 이어지며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약세를 나타냈다.
- 외인들의 국내 채권시장 참여 확대
‘06년 이후 외인들의 국내 채권시장 참여가 확대되고 있다.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외인들의 시장참여확대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큰 흐름에서 보면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 여건상 글로벌 경기 사이클에 민감할 수 밖에 없으며, 결국 이러한 외인들의 시장 참여 확대는 한국 채권시장과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채권시장의 동조화 현상을 심화시킬 가능성이 높다.
- 리스크관리
채권시장 강세는 어느 정도 일단락된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리스크관리에 역점을 둔 투자전략이 바람직해 보인다. 이는 첫째, 경기둔화의 폭과 속도가 당국이나 시장의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있다. 둘째, 통화당국이 긴축스탠스를 쉽게 포기할 것 같지 않다. 셋째, 수급여건이 그다지 우호적이지 못하다. 넷째, 70,000계약에 이르는 외국인들의 국채선물 누적 순매수 규모에 대한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 약세예상
금주 중 채권시장은 외인들에 의한 ‘wag the dog’ 현상이 심화되며 약세가 예상된다. 지난 주말 발표된 미국의 비 농업부문 신규고용이 예상치를 크게 상회한 데 따른 영향이 불가피해 보인다. 주중 열리는 4월 금통위에서는 기존의 낙관적인 경기관과 통화긴축 스탠스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여건을 감안할 때 금주 중 국고채 3년 및 5년 금리의 변동범위는 각각 4.82~4.92%, 4.85~4.95% 수준으로 예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