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KDI는 '경제동향' 책자를 발간하고 이 같이 밝혔다.
1~2월 중 산업생산에 대해서는 "수출부문을 중심으로 완만히 둔화되는 모습"으로 총평했다.
KDI는 "2월말 생산자제품재고(8.7%)가 IT를 중심으로 작년 4/4분기(6.2%)에 비해 다소 증가해 산업생산 증가세가 조기에 회복되기는 쉽지 않을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1~2월 중 내수 상황을 주로 반영하는 서비스업활동지수는 전년동기대비 5.8% 증가해 전분기(4.8%)에 비해 증가세가 확대된 점은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
이와 같은 내수회복 조짐에 힘입어 기업 및 소비자의 심리지표들도 다소 개선됐다는 평가.
다만 KDI는 "작년말 이후 지방을 중심으로 미분양 주택수가 증가하고 있고 50%대를 상회할 정도로 급증세를 보였던 아파트 거래량이 급감하고 있는 점은 건설투자의 중기적 위험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