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금리 하락 등의 대외 호재로 강세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지만 금통위를 앞두고 추가 강세도 부담을 느끼는 모습이다.
(이 기사는 5일 10시 56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3년국고채 입찰을 앞두고 증권사의 헷지매물이 나오고 있으며, 1년통안증권 등의 단기물 사자도 눈에 띄고 있다.
외국인들은 국채선물 매수세를 지속하고 있고 국내기관들은 매도로 대응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추가 금리하락을 이끌만한 모멘텀도 없고 그렇다고 매도물량을 내놓을 악재도 없어 지루한 관망장세를 펼치고 있다.
한편, 7480억원의 3년국고채 입찰은 입찰 수량이 많지 않아 시장금리 수준의 무난한 낙찰을 예상하고 있다.
은행권 관계자는 "엔캐리 자금 빠지는 것과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의 검찰조사 등은 단기적으로 채권강세요인 인 것 같다"며 "CD등 단기금리가 빠진다면 추가로 더 강해질 대외여건은 된 것 같으나 아직은 시간이 더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5일 오전장중반 3년만기국고채수익률(2006-3호)은 전일민평보다 0.03%포인트 내린 4.85%, 5년만기국고채수익률(2006-4호)은 전일민평보다 0.025%포인트 하락한 4.845%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보다 10틱 상승한 108.67에서 움직이고 있다.
증권사 관계자는 "주변여건은 강한데 참여자들이 제한적이어서 시장이 강해지지 못한다"며 "투신은 자금이 없고 은행은 CD금리 등을 감안해 숏뷰가 강하며 보험은 현재의 금리레벨에 가격부담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매수매도가 공방을 벌이는 것도 아니고 갭업 출발했다가 장막판 보합을 회복하는 모습을 반복돼 오늘도 갑갑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