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포장은 26일 장 마감이후 공시를 통해 현재 주당 200원인 액면가를 500원으로 병합한다고 공식 밝혔다.
이에 따라 대영포장 발행주식은 기존 2억3747만4327주에서 액면병합 후 9498만9730주로 줄어들게 된다.
대영포장은 오는 3월 16일 경기도 안산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주식병합 등의 정관일부 변경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대영포장측이 장마감 이후 액면병합을 발표하자마자 주가는 한 때 시간외 가격제한폭까지 뛰기도 했다.
오후 4시 20분 현재 대영포장의 시간외 가격은 2.5% 오른 상태다.
앞서 뉴스핌은 이날 오전 10시 57분 '액면병합 오늘 이사회 통과설' 기사를 통해 "오늘 이사회를 열고 주가부양 차원에서 액면병합을 최종 결정했다"고 확인 보도한 바 있다.
특히 "지금까지 주가부양 차원에서 회사 내부적으로 여러가지 안을 놓고 검토하고 논의했다"며 "가장 적절한 주가부양 방안의 하나로 액면병합을 최종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 대영포장의 액면가가 200원으로 앞으로 액면병합을 하게 될 경우 500원으로 결정할 가능성이 크다"며 "오늘 이사회를 열어 주가부양 차원에서 액면병합을 최종 결정했기 때문에 조만간 회사의 공식입장이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대영포장은 지난 2002년 25대1로 액면분할 후 주식수를 크게 늘린 바 있다.
하지만 주식수량이 너무 많아지면서 주가상승에 오히려 걸림돌로 작용했다는 지적이다.
이런 연유에서 대영포장 경영진은 내부적으로 액면병합을 심도있게 논의했으나 최근까지 결정을 못하다가 오늘 최종 결정에 이른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