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의 날로 뉴욕 휴장으로 움직임이 제한되는 가운데 유럽 환시에서는 금주 BOJ회의를 앞두고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소폭 강세. 4분기 GDP발표 이후 2월 금리인상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여전한 금리차와 캐리 트레이드 지속, 또한 CME 투기적 엔 숏 포지션이 다시 쌓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 엔화 약세가 쉽사리 해결되지 않으리라는 믿음이 확산되고 있음. 달러/엔은 119.73엔까지 하락한 후 119.54엔에, 유로/달러는 1.3159달러까지 상승한 후 1.3152달러에 마감.
- 중국은 설 연휴로 금융시장이 휴장인 가운데 올 들어 두 번째 은행간 지급준비율을 10%로 50bp인상. 이는 1월 CPI가 예상치를 하회했으나 1월 PPI의 큰폭 상승과 최근 투자와 대출이 증가세를 나타냄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에서 비롯된 것. 계속되는 긴축 조치들이 경기 과열 진정에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주목해야.
- 20,21일 BOJ 금리 결정을 앞두고 여전히 시장은 전망이 불확실한 상황. 4분기 GDP의 예상 밖 성장률로 금리인상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나, 여타 지표들이 좋지 않고 정부 측의 경기 부양 의지가 여전함으로 반대도 적지 않아 인상이 쉽지만은 않을 것. 이번 회의에서 금리인상이 결정될 경우 일시적인 달러/엔 하락은 있겠으나 여전한 금리차와 당분간 금리인상이 없을 것이라는 기대로 하방 경직성은 유지될 것으로 기대.
- 금주 글로벌 환시는 BOJ의 결정에 촉각을 세울 것. 금리인상이 없을 경우 달러/엔은 재차 120엔 재안착이 기대되며, 금리인상이 있을 경우 일시적인 하락이 있을 수 있으나 금주 내 120엔 안착 예상. 금주는 ECB 운영이사회회의와 미 CPI, 경기선행지수, FOMC의사록과 도날드 콘 연준리 부의장 연설(21일), 재닛 옐런 샌프란시스코 연준 총재 연설(22일, 24일), 티모시 아담스 재무부 차관보 연설(23일) 등 대기. 일 1월 무역수지와 기업서비스업물가지수 발표.
- 770원을 하회했던 엔/원 환율은 780원 대로 급반등. 이는 엔/원 매수 플레이로 달러/엔 급락을 이용해 엔 매수(달러/엔 매도), 원 매도(달러/원 매수) 움직임이 활발했기 때문. 달러/엔의 추가 급락이 없을 경우 당분간 이러한 플레이는 주춤할 것.
- 설 명절에도 네고와 결제가 비교적 균형을 이루며 수급 환경의 변화를 실감. 이는 경상수지 흑자폭 감소와 업체들의 유동성 증가, 환전 시기의 유연화 등이 그 원인.
- 금주는 BOJ회의와 달러/엔 동향을 살피며 930원대 움직임이 기대되며, 금일은 930원대 중후반 움직임 예상.
- NDF종가:936.25/937 H-936.75 L-936.50
- 예상범위: 933원~939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