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유상증자를 결의했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급락한 가드텍 주가가 오를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 기사는 7일 14시 5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가드텍의 최근 주가는 신주 발행가인 500원을 밑돌고 있다. 때문에 일반공모를 통한 유상증자에서 실권을 안 내려면 주가부양을 시도하지 않겠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것.
특히 시장 일각에선 조만간 회사측이 주가부양을 위한 대안을 내놓을 것이란 추측과 함께 LG가 재벌 3세인 구본호씨의 투자설 등 시장루머가 난무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증권가 한 애널리스트는 "액면미달 증자는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3자 유증 등의 대안을 회사측에서 마련할 가능성이 크다"며 "해외로드쇼 등을 통해 외국계 전략적 투자자의 매입 가능성도 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회사측은 현재로선 어떠한 계획도 없다고 일축했다.
가드텍 관계자는 "아직 인위적인 계획은 없다"며 "다만 금감원과 협의중인 사안은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해외로드쇼나 외국계 전략적 투자자 유치 등에 대해서도 아직 계획된 바 없다"며 "대규모 IR 계획도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드텍은 지난달 30일 1900만주의 일반공모 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달자금 95억원 중 93억7300만원은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신주 발행가는 25% 할인한 500원이며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