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그는 일부 G7 회원국들이 거시경제 및 통화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과정에서 엔화에 대해 건드릴 것으로 보이기는 한다고 덧붙였다.
와타나베 히로시 일본 재무성 국제국장은 1일 기자들에게 "엔 약세가 별도의 의제가 될 것은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 같은 발언은 최근 유로존 당국자들의 엔약세에 대한 우려 발언 및 G7의 논의대상으로 삼겠다는 주장 그리고 헨리 폴슨 미국 재무장관의 엔 약세 주시 발언에 이어 나온 것이다.
와타나베 국장은 해외 정책당국자들의 개벌적인 발언에 일일이 논평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다만 폴슨 장관의 발언은 한 면만 듣지 말고 전체적인 맥락을 들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폴슨 재무장관은 엔 약세를 주시할 것이라고 말하기는 했지만, 엔화는 중국 위앤화 문제와는 다른 것이며 현재 환율은 경제 및 금융시장의 펀더멘털을 제대로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본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날 와타나베 국장은 폴슨 장관의 일부 발언에 대한 외환시장의 반응은 다소 과도한 것이었다고 지적했지만, 시장은 전반적으로 다양한 위험을 적절히 고려에넣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엔캐리 트레이드의 청산 위험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그는 급격한 청산이 전개될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며 다만 "조용히 시장의 움직임을 주시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