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표된 미시건대 1월 소비자신뢰지수 잠정치가 전월대비 6.3포인트 급등한 98.0을 기록, 3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채권매도세를 이끌어냈다.
이번 지표는 연준이 상반기 중에는 금리를 동결할 수 있을 정도로 경제여건이 양호하다는 것을 보여준 가장 최근의 지표로, 10년물 금리는 근 3개월 최고수준으로 상승했다.
또 이날 제프리 래커 리치몬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나 토마스 호닉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총재 등은 모두 인플레이션이 우선적인 리스크 요인이라며 당분간 인플레 억제를 위한 정책은 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들은 올해 경제전망을 낙관하고 있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물가압력도 완만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3개월 5.13%(+0.02), 2년 4.92%(+0.04), 5년 4.78% (+0.04), 10년 4.78%(+0.04), 30년 4.86%(+0.02)
※ 출처: Bloomberg Market Data, 美 동부시각 17시 기준
전문가들은 신뢰지수 개선이 최근 국제유가 급락세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물론 고용시장의 개선양상이 이어진 점도 신뢰도를 높이는데 기여한 것으로 판단된다.
마이클 클로허티(Michael Cloherty) 뱅크오브아메리카증권 소속 채권전략가는 "소비자신뢰지수가 추가적인 매도세를 이끌어 낸 재료가 되기는 했지만, 현재 시장에는 특별히 지배적인 테마가 형성된 것은 아니어서 매도흐름이 더 강화되지는 않는 분위기였다"고 이날 시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