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8일 오후 13시10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와 증권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코스닥 시장에 첫발을 내딛은 뼈관련 신약업체 오스코텍의 대규모 물량 출회 가능성이 예상된다. 지금 당장 시장으로 나올 수 있는 물량은 최소 100만주 이상이며 이는 총 발행주식 565만 4770주의 20%에 해당하는 규모다.
우선 공모를 통한 기관물량과 개인물량의 87만3000주다. 공모금액이 9000원인 수준을 감안할 때 현재 주가대비 47.2%의 시세차익이 가능하다는 계산이다.
스톱옵션 물량은 더욱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스톱옵션 행사 가격이 현 주가대비해서 많게는 10배 이상 높기 때문이다.
현재 스톱옵션 물량은 총 56만2000주로 지금 행사가 가능한 물량은 31만 3000주다. 대부분이 행사가격이 1000~1500원 수준으로 현 주가대비 10배이상의 수익도 낼 수 있는 물량이다.
이를 감안하면 당장이라도 시장 매물로 나올 수 있는 물량 규모는 대략 120만주다.
이와함께 보통주로 전환돼 터질 수 있는 잠재물량도 상당하다.
전환상환우선주 19만주도 상장된 뒤 1개월 후인 내달 17일부터 시장으로 나올 수 있는 잠재물량이며 전환사채 24만3000주 역시 향후 3개월 내 물량 출회가 가능한 수량이다.
굿모닝신한증권 이주영 애널리스트는 "현재 오스코텍은 공모물량과 스톱옵션 행사물량 등으로 인한 물량 출회 가능성이 크다"며 "여기에 전환상환우선주 물량과 전환사채 물량 등 잠재 출회물량도 있기 상존하고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1시 6분 현재 오스코텍 주가는 전일 가격제한폭까지 뛴 것과는 대조적으로 13.04%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