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이 주춤거리고 개장초 매수를 해봤으나 위쪽이 막히자 롱물량을 털어내고 있다.
그렇지만 일본의 금리인상 여부가 주목되는 가운데 거래량도 적어 관망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분위기다.
18일 달러/원 환율은 오전 11시 15분 현재 936.40/70으로 전날보다 0.40원 하락세로 돌아섰다. 달러/원 선물 2월물은 936.00으로 0.40원 내렸다.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0.10원 오른 937.00에 출발한 뒤 장중 상승 시도를 했으나 937.50에 막힌 뒤 롱처분 속에서 937원을 하향하며 저점을 확인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120.50선대로 소폭 하향한 가운데 100엔/원은 776원 후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외국계 은행 딜러는 "일본 금리결정을 앞두고 소강인 상태에서 몇몇 은행이 롱플레이를 했으나 막혔다"며 "시장이 무거운 상태에서 상승이 안돼자 매물을 내놓으며 하락했다"고 말했다.
시중은행 딜러는 "일본의 금리인상 여부에 주목해서 시장은 관망상태"라며 "금리를 올리든 내리든 일단 불확실성이 해소돼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일본이 금리를 인상한다고 해도 크게 빠지지는 않을 것"이라며 "다만 단기 상승했기 때문에 동결시 하락에 따른 일부 영향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 참고: 달러/원 방향성 생길까 (2007/1/18), 달러/원 반등 후 주춤, "누가 사주나" (2007/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