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행장은 이날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해외투자활성화 방안에 대한 강력한 지지의사를 밝히고 "수출입금융과 기금부문, 내부역량 강화를 토대로 작지만 강한 '소강수은'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해외투자활성화 방안은 경상수지와 자본수지가 흑자를 달성해 원화강세 압박에서 벗어나고 산업구조 고도화를 이루자는 것"이라며 "일본과 같이 경상수자가 흑자지만 소득수지를 높이는 국가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즉, 국가경제 근본 구조를 바꾸는 철학이 담겨있다"고 평가했다.
이를위해 수출입은행은 컨설팅과 보다 정교한 서비스를 제공, 기업들의 투자환경개선에 앞장설 방침이다.
양 행장은 "금융지원만 가지고 기업들의 해외투자가 활성화 될 수는 없다"며 "조사 정보 수집, 투자설명회, 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선행하고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중소 수출기업 육성과 서비스부문 강화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양 행장은 "올해 중소기업은 환율 등 나빠진 경제여건으로 어려운 상황을 맞을 것"이라며 "신용평가를 하지 않고 제공하는 무담보 소액대출을 늘어날 수 있지만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해외현지법인 설립 등의 해외영업 계획에 대해서는 "해외영업의 필요성은 느끼고 있지만 현지법인 설립의 제한용건 등으로 여의치 않다"며 "우선 내부역량강화와 영업력의 신뢰가 뒷받침 될 때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설명했다.
국책은행 역할조정 관련 양 행장은 "수출입은행은 수은법이 정한 범위내에서 정당한 업무를 해왔다"며 "관련 TF팀에서 적절한 논의를 거쳐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