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안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 이는 롯데쇼핑이 매출 증대를 위해 우량 채널 확보에 공격적으로 나섬에 따라 홈쇼핑업계 전반적으로 SO 수수료 상승이 예상되기 때문"이라며 "또 TV홈쇼핑 부문의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소매업 분석보고서 요약입니다.
◆방송위원회는 지난 12월 27일 롯데쇼핑의 업계 4위의 우리홈쇼핑 인수를 조건부로 승인했음. 롯데쇼핑은 1) 900만 명의 기존 고객 베이스와 300명의 롯데백화점 바이어를 활용하여 우리홈쇼핑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2) 2~3년 이내에 업계 1위가 될 것이며; 3) 홈쇼핑 영업활동에 필요한 정도의 SO 지분 투자를 할 계획이나 SO 경영권을 인수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음.
◆당사는 우리홈쇼핑 인수 결정이 기존 홈쇼핑업체의 향후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함. 이는 롯데쇼핑이 매출 증대를 위해 우량 채널 확보에 공격적으로 나섬에 따라 홈쇼핑업계 전반적으로 SO 수수료 상승이 예상되고, TV홈쇼핑 부문의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임. CJ와 GS는 2005년 홈쇼핑 부문 매출의 7% 수준(총 매출의 4.6% 수준)인 610억원을 지불한 것으로 추정되며, 2006년, 2007년에는 전년대비 각각 10%, 15% 증가할 것으로 추정됨.
◆CJ홈쇼핑의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5.5%, 14.9% 증가하면서 2005년 4분기 이후 영업부문의 매출 호조 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됨. 그러나 경상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8.2% 감소하면서 당사 및 시장 기대를 크게 하회할 것으로 예상됨. 이는 엠플온라인(Mple online)의 마케팅 비용이 예상보다 더 지출되었고, 브로드밴즈솔루션즈(BSI)가 4분기부터 지분법평가 대상으로 인식되면서 지분법평가손실이 예상보다 크게 증가하였기 때문임. GS홈쇼핑의 4분기 영업이익은 상품구색(MD) 개선에 따른 매출 호조로 전년동기대비 51.8% 증가하면서 당사 및 시장 기대를 충족할 전망임.
◆CJ홈쇼핑과 GS홈쇼핑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BUY(H)에서 HOLD(H)로 하향 조정함. 이는 롯데쇼핑의 홈쇼핑 사업 진출에 따라 경쟁 및 사업환경의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있고, CJ홈쇼핑은 계열사로부터의 지분법평가손실 증가로 2006년, 2007년 이익 전망을 각각 20.4%, 18.0% 하향 조정하였기 때문임. 이익 전망 하향 조정에 따라 CJ홈쇼핑의 6개월 목표주가를 기존 100,000원에서 85,000원(2007년 P/E 15.5배)으로 하향 조정하고, GS홈쇼핑은 기존 90,000원(2007년 P/E 11.5배)을 유지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