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 오늘 섹터나 종목 중 흐름이 좋다면 이는 연간으로의 의미부여까지도 가능하다는 말.
또 월초를 맞아 미국 시장에도 귀를 기울일 필요도 있다.
이번 주는 ISM제조업/서비스업지수, 건설지출, 고용관련 지표 등미국의 경제지표 발표가 잇따라 나온다.
지난달 43개월만에 기준선 50%를 하회했던 ISM제조업지수의 기준선 회복 여부, 미국 부동산과 밀접한 관계를 갖는 건설지출 등에 대한 시장 관심이 큰 편이다.
한편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에 유입된 투신권의 윈도우 드레싱에 따른 주가 상승의 되돌림 국면도 예상되고 있다.
이하는 증권사 애널리스트 코멘트.
굿모닝신한 김중현 연구원 = 그동안 많이 오른 종목을 따라갈 것인가, 아니면 많이 내린 종목을 겨냥할 것인가. 즉 모멘텀과 가격 메리트, 두 가지 선택을 두고 모멘텀 전략이 유리하다는 판단이다. 지난해 부진했던 업종이 해가 달라졌다고 해서 당장 새로운 모멘텀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물론 중장기적으로 모멘텀 회복 가능성까지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시간 소요에 비해 모멘텀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크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한편 지난주 납회일에 투신권으로부터 장마감 단일가로 약 700억원의 윈도우 드레싱 성격의 순매수가 유입됐다. 연초를 맞아 되돌림 과정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삼성증권 오현석 연구위원 = 새해 첫 거래일인 오늘 주가는 올해의 전망과 기대치를 모두 담을 것이다. 때문에 오늘 움직이는 섹터의 흐름을 잘 살필 필요가 있다.
즉 오늘 올라간 섹터가 있다면 이는 일년의 기대치를 반영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연간으로 긍정적 전망을 해도 괜찮을 듯하다. 이처럼 의미부여가 가능한 날이니 만큼 업종이나 종목 움직임을 잘 살펴야 한다.
한국증권 김학균 연구원 = 1월 지수흐름은 전강후약의 가능성이 높다. 글로벌 증시 전반의 가격 부담이 높아져 있긴 하지만 주가에 내재돼 있는 속성인 관성과 가속도를 감안하면 한 차례의 오버슈팅 국면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월초 보다는 월 중반 이후의 위험도가 커질 수 있다. 1월 코스피 밴드는 1400~1520포인트를 예상한다. 1400대 후반에서 일차적인 차익실현을 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