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일본증시도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에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 글로벌증시 전체적으로 조정을 겪었다.
오후들어 태국시장이 외국인 투자와 관련해 규제조치를 내놓은 것도 아시아 증시에 악재로 작용, 증시 하락과 환율 상승을 유도했다.
19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5.47포인트 내린 1427.76, 코스닥도 3.16포인트 내린 613.43을 기록했다.
외국인이 하루만에 다시 소폭 순매도(-641억원)로 돌아섰고 기관 또한 매수우위(+20억원)를 보이긴 하지만 그 강도는 여전히 미약한 상태다.
업종별로는 배당관련주인 전기가스와 유틸리티업종이 선방했고 건설과 철강금속은 최근 단기급등 부담으로 조정국면을 겪고 있다.
다만 오늘 소폭 하락 마감하긴 했지만 낙폭이 크지 않았다는 점, 원/달러 환율이 930원대를 회복하면서 수출주 강세를 위한 포석이 마련된 점은 긍정적으로 해석된다.
대신증권 양경식 부장은 "오늘 국내증시는 단기 상승에 따른 숨고르기 국면을 보였다"며 "전기가스와 유틸리티 등 배당관련주가 선방한 가운데 낙폭과대에 따른 키맞추기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종목별로는 우리금융이 현금배당과 자사주 매입 병행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4일 연속 강세를 시현했고 한전은 배당 및 내년도 실적개선 전망에 강세를 이어갔다.
특히 미래에셋증권읜 경우 10일 연속 외국인 매기가 집중되면서 증권주 약세 속에서 부각되는 점이 눈에 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