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통위원들은 예전과 다름없이 활발하게 담소를 나누며 회의장 분위기를 이끌었지만 이달 회의부터 새로 도입된 전자문서회의 시스템이 회의장 분위기를 다소 낯설게 했다.
각 금통위원 앞에는 노트북이 새롭게 자리잡았으며 금통위원들은 컴퓨터를 살피며 신중하게 회의를 준비했다.
이성태 한은 총재는 "카메라가 없을 줄 알았는데 많다"고 말한 뒤 이달 금통위 회의부터 새로 도입된 금통위 전자문서회의 시스템에 다소 어색해하는 표정이었다.
이 총재는 "컴퓨터로 바뀌었다"며 "오늘이 대설이라는데 비가온다"고 금통위원들에게 말을 건네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