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중 취업자는 상용직 위주로 전년동월대비 27.8만명 증가했으나 추세(1~10월 평균 29.8만명 증가)를 소폭 하회했다. 이 가운데 상용직이 2005년 5월 이후 최대규모인 38.6만명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이 5.8만명 감소하는 등 감소세가 이어진 가운데, 전통적 서비스산업인 도소매업 및 음식숙박업 고용이 8만명 줄어드는 등 대폭 감소세를 보여 사업서비스 등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서비스업 고용증가 규모가 작년평균 36.8만명에 크게 못미치는 30.5만명에 그쳤다.
이에 대해 경제정책국 이승주 과장은 먼저 "추석연휴 이동으로 인한 조업일수 변동에 따라 활동 생산이 위축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 과장은 또한 이 같은 감소세가 "올들어 동분야에서 비정규직이 크게 감소하고 있는 현상과 일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최근 산업활동면에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도소매업 및 음식숙박업 등 전통적인 서비스업종의 경우 "가족종사자 등 비임금근로자와 임시 및 일용직이 줄어드는 반면 상용직이 늘어나고 있어 그 동안 진행되어 오던 구조조정이 어느 정도 마무리 되고 있는 징후로 보고 있다"고 그는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