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초 글로벌 달러 반등과 더불어 전날 상승세를 이으며 상승 출발했으나 이월 매물에 발목이 잡힌 뒤 네고 출회로 롱스탑이 빚어졌다.
역외 역시 북한의 6자회담 복귀 등으로 잇따른 포지션 손실을 본 뒤 매도마인드를 버리지 못하고 있다.
기업체들 역시 네고 매물을 출회하고 있고 상승세가 이어지지 못하자 전날 급반등으로 따라왔던 포지션도 처분되고 있다.
7일 달러/원 환율은 오전 10시 43분 현재 940.80/941.30으로 전날보다 1.30원 내린 수준을 보이고 있다. 달러/원 선물 11월물은 940.80으로 1.50원 떨어졌다.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1.10원 오른 943.50에 출발했으나 이를 고점으로 상승폭이 덜어진 뒤 보합권에서 한동안 공방을 보였다.
그러나 환율 상승이 막히고 역외가 매도로 전환하고 기업체들의 매물이 나오면서 서둘러 매물이 출회되면서 940.60원까지 떨어진 뒤 941원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이월 매물로 상승이 억제되자 역외 등에서 매물이 나왔다"며 "여기에 네고가 더해지면서 롱스탑이 출몰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달러/엔 환율도 118선 초반으로 밀리면서 매수세도 주춤하고 있다"며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시장 모멘텀이 크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시장의 한 관계자는 "전날 급반등했다가 하락하면서 거래는 증가하고 있다"며 "급락 이후 기술적인 매매 상황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 [외환전략] 환율 반등 국면 이어갈까, "역외 동향 주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