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뉴욕외환시장의 미국 달러화가 주요통화 대비로 약세를 이어갔다.
유로/달러는 나흘째 상승했고, 달러/엔은 사흘째 하락하며 한달여 만에 최저치로 내려서는 등 각각 최근 레인지를 돌파할 조짐을 나타냈다. 장 후반들어 낙폭을 다소 줄이기는 했지만, 여전히 약세에서 벗어날 조짐을 보이지는 못했다.
이날 달러약세는 3/4분기 미국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1.6%에 그친 영향이 컸다.
헨리 폴슨(Henry Paulsen) 美 재무장관은 CNBC 방송에 출연, 미국경제는 건강하다고 강조했지만 외환시장이 이를 제대로 수용할 리는 없었다.
3/4분기 GDP 내역을 보면 소비 및 기업설비투자는 2/4분기에 비해 양호했고, 미시건대 소비자신뢰지수가 생각보다 강한 개선 양상을 보인는 등 4/4분기에는 경기가 다시 살아날 것이란 전망이 나왔지만, 연준의 금리인하 전망이 힘을 얻은 덕분에 달러화는 계속 하락압력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주요환율>
EUR/USD...USD/JPY...EUR/JPY...GBP/USD...USD/CHF...AUD/USD
10/26 종가 1.2690.....118.39.....150.25.....1.8901.....1.2533.....76.42
10/27 종가 1.2733.....117.57.....149.72.....1.8965.....1.2482.....76.83
* 종가: 美 동부시간17:00 기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