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달러/위앤 기준환율이 다시 7.90위앤 선 밑으로 하락하며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
글로벌 달러화가 주요통화대비로 3주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영향 속에, 전날 발표된 GDP결과가 생각보다 완만했다는 것은 위앤화에 별다른 약세 영향을 발휘하지 못했다.
20일 중국 런민은행(人民銀行)은 달러/위앤 매매의 기준환율이 되는 중심등가율(central parity rate)을 목요일 7.9090위앤보다 0.0095위앤 하락한 7.8995위앤으로 제시했다. 이날 기준환율은 지난 9월28일 기록한 최저치 7.8998위앤보다 낮은 것이다.
참고로 목요일 상하이 외환시장의 달러/위앤 환율은 장외시장에서 7.9095위앤으로, 자동체결시스템에서는 7.9091위앤으로 각각 소폭 상승했다. 장외시장의 장중 고점은 7.9108위앤, 저점은 7.9066위앤으로 밴드가 상승했다.
그러나 이날 3/4분기 국내총생산 결과가 예상보다 좀 더 둔화된 것이나 9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소폭 강화되었다는 소식은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못했다는 평가다.
딜러들은 9월 말 7.90위앤 선을 밑돌았던 기준환율이 10월 들어 7.90~7.91위앤선으로 다소 상향 안정되었으나, 장기적으로 위앤화 절상추세에는 변함이 없다는 판단을 내리는 중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