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티스는 설앤컴퍼니와 뮤지컬 공동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발표했다.회사측은 "설앤컴퍼니가 국내 공연에 관한 권리를 갖고 진행하고 있거나 장래 진행할 예정인 뮤지컬의 제작 등에 대하여 '모티스'와 '설앤컴퍼니'가 상호 협력하에 공동으로 제작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공동제작 및 연출할 대상은 오페라의 유령(The Phantom Of The Opera), 캣츠(Cats), 아이러브유(I Love You), 에비타(Evita), 텔 미 온 어 선데이(Tell Me on a Sunday), 애스펙츠 오브 러브(Aspects of Love), 송 앤 댄스(Song and Dance), 뷰티풀 게임(The Beautiful Game), 스타라잇 익스프레스(Starlight Express), 우먼 인 화이트(The Woman in White) 등이다.모티스는 "공연과 관련해 뮤지컬 기획 및 연출기획 전문가인 설도윤씨를 영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며 "국내외에서 작품성 및 상품성이 검증된 다수의 유명 뮤지컬 제작과 기획연출 전문가 영입을 통한 안정적인 중장기 이익창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소개했다.[뉴스핌 newspim] newspi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