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채권전문가들의 이번주 금리전망 및 분석 내용입니다. 이번주 설문조사에서는 국민선물 박종연 연구원, 기업은행 이준무 차장, 동원투신 윤항진 채권전략팀장, 삼성선물 최완석 과장, 삼성투신 김천수 채권운용팀장, 외환은행 김의건 채권영업팀장, 크레디리요네 송동섭 이사, 하나은행 조영석 자금운용팀장, ING베어링 김태호 이사, SK증권 양진모 연구원 등 모두 10명(가나다, ABC 순)이 참여했습니다. 금리를 전망하고 투자전략을 세우시는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국민선물 박종연 연구원: 3년국고채 4.45-4.60%, 5년국고채 4.76-4.91%금주 금리전망최근의 시장강세는 캐리메리트 외에도 기대에 못미치는 경기회복세로 인해 경기판단에 대한 혼란이 또다른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지며, 최근 큰 폭의 강세로 과열에 대한 우려감이 증가하고 있으나 과거 금리 저점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났던 일드커브의 역전현상이 현재는 나타나지 않고 있어 자체적인 조정이 필요할 정도의 과열국면은 아직 이르지 않은 것으로 여겨짐. 외부충격에 의한 조정가능성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성은 있으나, 기대에 못미치는 펀더멘탈이 오히려 호재로 작용할 수 있으며 집중적인 상반기 재정자금 집행으로 풍부한 유동성도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금주 채권시장은 절대금리에 대한 부담으로 조정압력이 강해질 수 있으나 최근의 강세흐름이 유지되는 가운데 참아왔던 매수기관들이 뒤늦게 매수에 나서면서 오히려 추가강세를 시현할 가능성도 있어 보이는 바 국고 3년물이 4.45% ~ 4.60%(KTB406 109.20 ~ 109.60),국고 5년물이 4.76% ~ 4.91%(113.30 ~ 114.00)의 레인지가 예상됨. 투자전략 전략1) 절대금리에 대한 부담으로 다소 조정국면을 보일 수 있으나 강세흐름 자체는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수익률 반등시 여전히 저점매수 전략을 추천하며, 금주는 지난 주 비중을 확대했던 2년 내외의 포지션 유지.전략2) 여전히 본드-스왑 스프레드 역전폭이 높은 상황이며, 최초 포지션 설정당시 대비 이익이 나고 있으므로 '통안2년 매수 - IRS 2년 페이' 전략 유지.전략3) KTB406의 바스켓의 만기가 2년에 불과하므로 'IRS 2년 페이 - 국채선물 매수' 전략이 유용해 보이며, 저평가가 25틱 이상 벌어지는 시점을 포지션 진입 기회로 포착하는 것이 바람직.▷기업은행 이준무 차장: 3년국고채 4.45-4.55%금주는 미국 FOMC의 금리 동결과 함께 그린스펀의 고용시장에 대한 부정적인 멘트로 금리는 미국과 함께동반 하락 하였으며 주중반이후 손바뀜이 이루어지면 추가하락을 시도 하였으나 외국인의 매수강도 누적 순매수의 부담감으로 강하지 못했으며 시장은 절대금리 부담감으로 강보합으로 마감 하였습니다. 상승요인은 1. 수출의 예상외의 호조세와 이헌재 총리의 강하고 빠른 경기부양 정책으로 하반기 경기회복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있고 상반기 집중적인 재정정책으로 향후 국채 발행물량증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중장기 금리 부담감)2.국제원유가등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물가가 부담감이 서서히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하락요인은1.월말까지는 이렇다할 발행물량이 없는 상황이고 총선까지는 유동성을 풍부하게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어 수급상의 호재가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2.외국인은 공격적으로 선물매수는 못하더라도 계속매수를 유지할 가능성 있습니다.이를 종합 해보면 다음주에도 강세시도가 이어질 전망이고 시장상황도 유리해 보여 단기 강세는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나 절대금리 수준의 부담감 중장기 금리 상승 전망으로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리는 4.45% - 4.55% 박스권이 예상됩니다.▷동원투신 윤항진 채권전략팀장: 3년국고채 4.50-4.60%국내외에서 금리를 크게 변화시킬 만한 변수는 없어 보임. 경제지표가 개선 발표되겠지만 금리를 상승시킬 정도는 아닐 것으로 예상함.지난 주에도 확인된 것처럼 금리가 단기에 큰 폭으로 하락함에 따라 절대수준에 대한 부담이 큰 상황임. 16일 미국 FOMC회의에서 경기에 대해 후퇴한 내용이 발표됨에 따라 미국 금리가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하였지만 국내 금리는 추가하락에 실패한 것이 이를 반증함.이런 상황에서 금리의 추가하락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하락모멘텀이 추가되어야 가능한데 현재로서는 그럴만한 변수가 없어 보임.따라서 금리가 특별한 변화없이 안정될 것으로 예상함. 다만 급락한 환율방어를 위해 정부의 시장개입이 재개될 경우 금리는 소폭 상승할 가능성이 있음. 국고4-1번 변동범위는 4.50~4.65%로 예상.▷삼성선물 최완석 과장: 3년국고채 4.45-4.65%, 5년국고채 4.75-4.95%미국 및 국내경제회복이 지연되고 있고 채권시장의 유동성도 양호한 상태를 보이고 있어 금리의 추가적인 하락룸은 있어보인다. 그러나 앞서 언급했듯이 콜금리인하가 어려운 상황에서 장단기스프레드축소는 금리수준에 대한 부담을 느끼게할 것이고 이는 현금리수준에 대한 적응시간을 요구할 것이다. 따라서 이번주 채권시장은 지난주에 이어 조정국면이 이어지며 다소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4만계약이 넘는 매수미결제포지션을 가지고 있는 외국인들의 매매동향은 관심을 가져야할 것이고, 최근 환율하락에 따른 환시채발행가능성도 고려해야 할것이다.국고채 3년물은4.45~4.65%, KTB406은108.90~109.70,국고채 5년물은 4.75~4.95%가전망된다.▷삼성투신 김천수 채권운용팀장: 3년국고채 4.44-4.54%, 5년국고채 4.72-4.84%낮은 절대금리 레벨이 강한 매수(투자)를 유발할 요인은없으나, 국정불안, 테러위협, 불투명한 경기전망이계속되는 상황에서 매도요인의 부재로 금리는 흘러내리는양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함. 분기말에 가까워지면서단기유동성 잉여는 점차 해소되는 양상이나 또한매도요인을 유발할 정도는 아니며 탄핵정국하에한국은행도 긴축적인 통화기조로 끌고갈 이유는 없다고보임. 일단, 1년-2년-3년으로 이어지는 금리 스프레드가아직은 우상향이나 좁은 상황이라 지지력을 발휘하며 3년금리의 하락을 어느정도 제한할 것으로 보이며 3-5년스프레드에서 추가적인 하락을 예상함. [뉴스핌 Newspim] 민병복 기자 bbmin9407@yahoo.co.kr
[뉴스핌 newspim] 채권전문가들의 이번주 금리전망 및 분석 내용입니다. 이번주 설문조사에서는 국민선물 박종연 연구원, 기업은행 이준무 차장, 동원투신 윤항진 채권전략팀장, 삼성선물 최완석 과장, 삼성투신 김천수 채권운용팀장, 외환은행 김의건 채권영업팀장, 크레디리요네 송동섭 이사, 하나은행 조영석 자금운용팀장, ING베어링 김태호 이사, SK증권 양진모 연구원 등 모두 10명(가나다, ABC 순)이 참여했습니다. 금리를 전망하고 투자전략을 세우시는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국민선물 박종연 연구원: 3년국고채 4.45-4.60%, 5년국고채 4.76-4.91%금주 금리전망최근의 시장강세는 캐리메리트 외에도 기대에 못미치는 경기회복세로 인해 경기판단에 대한 혼란이 또다른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지며, 최근 큰 폭의 강세로 과열에 대한 우려감이 증가하고 있으나 과거 금리 저점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났던 일드커브의 역전현상이 현재는 나타나지 않고 있어 자체적인 조정이 필요할 정도의 과열국면은 아직 이르지 않은 것으로 여겨짐. 외부충격에 의한 조정가능성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성은 있으나, 기대에 못미치는 펀더멘탈이 오히려 호재로 작용할 수 있으며 집중적인 상반기 재정자금 집행으로 풍부한 유동성도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금주 채권시장은 절대금리에 대한 부담으로 조정압력이 강해질 수 있으나 최근의 강세흐름이 유지되는 가운데 참아왔던 매수기관들이 뒤늦게 매수에 나서면서 오히려 추가강세를 시현할 가능성도 있어 보이는 바 국고 3년물이 4.45% ~ 4.60%(KTB406 109.20 ~ 109.60),국고 5년물이 4.76% ~ 4.91%(113.30 ~ 114.00)의 레인지가 예상됨. 투자전략 전략1) 절대금리에 대한 부담으로 다소 조정국면을 보일 수 있으나 강세흐름 자체는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수익률 반등시 여전히 저점매수 전략을 추천하며, 금주는 지난 주 비중을 확대했던 2년 내외의 포지션 유지.전략2) 여전히 본드-스왑 스프레드 역전폭이 높은 상황이며, 최초 포지션 설정당시 대비 이익이 나고 있으므로 '통안2년 매수 - IRS 2년 페이' 전략 유지.전략3) KTB406의 바스켓의 만기가 2년에 불과하므로 'IRS 2년 페이 - 국채선물 매수' 전략이 유용해 보이며, 저평가가 25틱 이상 벌어지는 시점을 포지션 진입 기회로 포착하는 것이 바람직.▷기업은행 이준무 차장: 3년국고채 4.45-4.55%금주는 미국 FOMC의 금리 동결과 함께 그린스펀의 고용시장에 대한 부정적인 멘트로 금리는 미국과 함께동반 하락 하였으며 주중반이후 손바뀜이 이루어지면 추가하락을 시도 하였으나 외국인의 매수강도 누적 순매수의 부담감으로 강하지 못했으며 시장은 절대금리 부담감으로 강보합으로 마감 하였습니다. 상승요인은 1. 수출의 예상외의 호조세와 이헌재 총리의 강하고 빠른 경기부양 정책으로 하반기 경기회복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있고 상반기 집중적인 재정정책으로 향후 국채 발행물량증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중장기 금리 부담감)2.국제원유가등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물가가 부담감이 서서히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하락요인은1.월말까지는 이렇다할 발행물량이 없는 상황이고 총선까지는 유동성을 풍부하게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어 수급상의 호재가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2.외국인은 공격적으로 선물매수는 못하더라도 계속매수를 유지할 가능성 있습니다.이를 종합 해보면 다음주에도 강세시도가 이어질 전망이고 시장상황도 유리해 보여 단기 강세는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나 절대금리 수준의 부담감 중장기 금리 상승 전망으로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리는 4.45% - 4.55% 박스권이 예상됩니다.▷동원투신 윤항진 채권전략팀장: 3년국고채 4.50-4.60%국내외에서 금리를 크게 변화시킬 만한 변수는 없어 보임. 경제지표가 개선 발표되겠지만 금리를 상승시킬 정도는 아닐 것으로 예상함.지난 주에도 확인된 것처럼 금리가 단기에 큰 폭으로 하락함에 따라 절대수준에 대한 부담이 큰 상황임. 16일 미국 FOMC회의에서 경기에 대해 후퇴한 내용이 발표됨에 따라 미국 금리가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하였지만 국내 금리는 추가하락에 실패한 것이 이를 반증함.이런 상황에서 금리의 추가하락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하락모멘텀이 추가되어야 가능한데 현재로서는 그럴만한 변수가 없어 보임.따라서 금리가 특별한 변화없이 안정될 것으로 예상함. 다만 급락한 환율방어를 위해 정부의 시장개입이 재개될 경우 금리는 소폭 상승할 가능성이 있음. 국고4-1번 변동범위는 4.50~4.65%로 예상.▷삼성선물 최완석 과장: 3년국고채 4.45-4.65%, 5년국고채 4.75-4.95%미국 및 국내경제회복이 지연되고 있고 채권시장의 유동성도 양호한 상태를 보이고 있어 금리의 추가적인 하락룸은 있어보인다. 그러나 앞서 언급했듯이 콜금리인하가 어려운 상황에서 장단기스프레드축소는 금리수준에 대한 부담을 느끼게할 것이고 이는 현금리수준에 대한 적응시간을 요구할 것이다. 따라서 이번주 채권시장은 지난주에 이어 조정국면이 이어지며 다소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4만계약이 넘는 매수미결제포지션을 가지고 있는 외국인들의 매매동향은 관심을 가져야할 것이고, 최근 환율하락에 따른 환시채발행가능성도 고려해야 할것이다.국고채 3년물은4.45~4.65%, KTB406은108.90~109.70,국고채 5년물은 4.75~4.95%가전망된다.▷삼성투신 김천수 채권운용팀장: 3년국고채 4.44-4.54%, 5년국고채 4.72-4.84%낮은 절대금리 레벨이 강한 매수(투자)를 유발할 요인은없으나, 국정불안, 테러위협, 불투명한 경기전망이계속되는 상황에서 매도요인의 부재로 금리는 흘러내리는양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함. 분기말에 가까워지면서단기유동성 잉여는 점차 해소되는 양상이나 또한매도요인을 유발할 정도는 아니며 탄핵정국하에한국은행도 긴축적인 통화기조로 끌고갈 이유는 없다고보임. 일단, 1년-2년-3년으로 이어지는 금리 스프레드가아직은 우상향이나 좁은 상황이라 지지력을 발휘하며 3년금리의 하락을 어느정도 제한할 것으로 보이며 3-5년스프레드에서 추가적인 하락을 예상함. [뉴스핌 Newspim] 민병복 기자 bbmin9407@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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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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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