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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주식 전망] 800선 안팎 등락, "美 경기 개선 vs PR 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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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지수가 800선 고비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지난주 미국의 고용지표가 개선됐음에도 미국 시장이 장중 연중 최고치 경신에도 불구하고 하락하며 마감한 탓에 약세가 빚어지고 있다.특히 현물이 지수정체감을 보이면서 선물시장에서 개인 매도가 늘어나면서 프로그램 매물 출회가 장을 압박하고 있다.그러나 미국시장이 비록 차익실현에 밀렸다고 하더라도 미국의 10월중 비농업부문 일자리가 예상치를 두배나 뛰어넘는 12만6,000개나 늘었고 실업률도 6.0%로 낮아진 점에서 향후 경기회복에 대한 신뢰감이 강화된 점은 주목할 만하다.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산업활동이 활발한 가운데 설비투자가 늘고 고용여건이 다소 안정화되면서 경제성장률과 기업이익의 증대가 방향성을 획득하고 있다는 신호는 중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시각형성을 가져다줄 것이기 때문이다.11월중에도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의 근거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주식시장은 단기적으로 오는 목요일(13일) 국내 옵션 만기일을 앞둔 프로그램 매물 출회와 맞물려 단기 변동성이 예상되고 있다. 외국인들의 매수의 질이 떨어지는 게 아니냐는 시각이 변동성 확대의 한 축으로 등장하고 있는 점도 유의할 대목이다.미래에셋증권의 이정호 투자전략팀장은 "외국인이 800대에서 살 것이냐 말 것이냐를 봤을 때 단독 매수세라는 점과 뮤추얼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매수세는 유지될 것"이라며 "단기적으로는 외국인 매수의 질, 그리고 중장기적으로는 중국 경기의 지속 여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달러/엔이 반락한 데다 외국인 순매수가 닷새째 이어지면서 달러/원 환율은 1,176원대로 떨어졌고, 지난주 금리가 급등하며 혼란을 보였던 채권시장은 미국 고용지표 긍정적 발표가 다소 선반영됐다는 인식으로 4.70%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 종합지수 800선 등락, 프로그램 매물 출회10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 50분 현재 798.15로 지난 금요일보다 5.90포인트, 0.73%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장중 800.98을 고점으로 밀리며 795.67까지 떨어졌다가 약보합권에서 낙폭을 다소 줄이고 있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45.94로 0.24포인트, 0.53%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참고: [주가전망표] 11월중 주가예측 컨센서스 - 뉴스핌 조사)코스피선물 12월물은 103.90으로 0.80포인트 떨어진 가운데 시장베이시스는 0.47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 약세와 함께 개인 매도가 늘어나면서 시장베이시스 콘탱고가 다소 낮아지면서 프로그램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프로그램 매도는 차익에서 410억원, 비차익에서 80억원 등으로 490억원 매도우위 상태다. 시장베이시스 변동성에 따라 매물 부담 정도가 가름될 상황이다. 일단 오전 중에는 개인들의 매도가 장세 주도권을 잡으면서 매물이 출회되고 있으나 외국인의 현선물 매수가 이어지고 있어 매도세가 공격성을 더 띨 수 있을 지 주목된다.외국인은 현물시장에서 250억원 가량 순매수, 닷새째 이어가고 있다. 선물시장에서는 1,200계약 가량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SK텔레콤, 한국전력, 포스코, 현대차 등 대부분 종목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국민은행과 우리지주 등 은행주와 대우조선해양, 신세계 등 실적호전 및 일부 내수주가 오름세를 나타내는 모습이다.동원증권의 강성모 투자전략팀장은 "국내 주가는 해외증시와 외국인에 달려 있는 만큼 외국인이 사지 않을 경우 하락폭이 커질 우려가 있다"며 "그러나 해외증시나 자금 유입이 지속되고 있어 차익거래에 따른 상승률은 다소 둔화되겠지만 상승 방향은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이어 그는 "국내의 경우 850 수준까지는 상승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카드 문제와 대선 비자금 수사 등의 불안 요인에 따른 취약요인이 어떻게 전개될 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이번주의 경우 내수부진에 휩싸여 있는 국내에서는 화요일(11일) 발표될 10월 소비자기대지수와 수요일(12일) 실업률 발표가 주목된다. 그리고 주중반을 넘어서면서 미국으로 관심을 옮겨 목요일(13일) 달러화 약세근거의 한 축인 무역수지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그 다음주 영향을 주겠지만 금요일(14일) 10월 산업생산, 생산자물가, 소매판매, 11월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 등의 경제지표가 집중돼 이번주 경제지표의 영향력은 다소 떨어질 전망이다.[뉴스핌 Newspim] 이기석 기자 reuh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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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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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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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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