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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제335회 임시회 폐회…14건 안건 심의·의결 [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의정부시의회는 지난 2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 진행된 제335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5건을 포함한 조례안 9건, 동의안 2건, 의견제시의 건 1건, 결의안 1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전경[사진=의정부시의회] 2025.03.22 sinnews7@newspim.com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조 4833억원 규모의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 결과, 984억원을 증액해 1조 5818억원으로 확정했다. 김현주 의원은 '의정부시 아트캠프 활용 방안에 대한 제언'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의정부시의회] 2025.03.22 sinnews7@newspim.com 강선영 의원이 '출자 출연기관 관리감독 강화에 관한 제언'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의정부시의회] 2025.03.22 sinnews7@newspim.com 이날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현주 의원이 '의정부시 아트캠프 활용 방안에 대한 제언' ▲강선영 의원이'출자 출연기관 관리감독 강화에 관한 제언' ▲김현채 의원이 '보행자 권리와 긴급 차량의 길을 여는 주정차 홀짝제' ▲정미영 의원이 '명품 추동공원 무장애행복길을 기대하며'에 대해 발언하며 시정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현채 의원이 '보행자 권리와 긴급 차량의 길을 여는 주정차 홀짝제'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의정부시의회] 2025.03.22 sinnews7@newspim.com 정미영 의원이 '명품 추동공원 무장애행복길을 기대하며'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의정부시의회] 2025.03.22 sinnews7@newspim.com 이번에 의결한 의원 발의 조례안은 ▲의정부시 아동 청소년 어려운 상황 법률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지호 의원 외 3명) ▲의정부시 도서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지호 의원 외 3명) ▲의정부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세일 의원) ▲의정부시 공동주택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태은 의원 외 3명) ▲의정부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태은 의원) 등이다. 한편, 의정부시의회는 오는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제336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25-03-22 09:43
동두천시, 개발행위 허가지 33곳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 [동두천=뉴스핌]신선호 기자=동두천시는 해빙기를 대비해 개발행위 허가지의 각종 구조물 안전, 사면붕괴, 지반침하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동두천시, 해빙기 대비 개발행위허가지 안전점검 실시[사진=동두천시] 2025.03.22 sinnews7@newspim.com 22일 시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은 지난달 2월 말부터 3월 중순까지 15일 동안 3개 점검반을 구성해, 대규모 개발행위 허가지 및 안전점검이 필요한 개발행위 허가지 33개소를 점검했다. 해빙기에는 겨울철 얼어붙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토사가 약해져 지반침하, 절개지 붕괴, 배수불량 등 다양한 위험 요소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진다. 이러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동두천시는 철저한 현장 점검을 통해 개발행위 허가지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했다. 점검 결과, 재해 우려가 있거나 중대한 위험이 있는 개발행위 허가지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일부 경미한 보수 및 보강이 필요한 허가지에는 시정조치를 통보했다. 시는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는 지반 약화로 사고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겠다"라며 "지속적인 관리와 예방 조치를 통해 피해를 방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5-03-22 09:40
동두천시, 2024년 주요업무 자체평가 우수부서 선정 [동두천=뉴스핌]신선호 기자=동두천시는 2024년 주요업무 자체평가를 실시한 결과, 탁월한 성과를 거둔 우수부서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동두천시청 전경[사진=동두천시]2025.03.22 sinnews7@newspim.com 이번 평가는 지난 18일 주요업무평가위원회(위원장 이태진)를 통해 2024년 주요업무 자체평가 결과가 확정됐다. 평가는 각 부서가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업무 성과를 분석 및 평가해 시정 발전에 기여한 부서를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업무평가위원회는 시의원, 국장, 교수, 행정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36개 부서를 업무 성격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누어 실적을 검증하고, 그룹별 소위원회를 구성해 부서별 업무실적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우수부서로 ▲가그룹 최우수 자치행정과, 우수 기획감사담당관, 장려 홍보미래담당관 ▲나그룹 최우수 가족지원과, 우수 사회복지과, 장려 문화예술과 ▲다그룹 최우수 공원녹지과, 우수 환경보호과, 장려 일자리경제과 ▲라그룹 최우수 안전총괄과, 우수 도로과, 장려 건축과 ▲마그룹 최우수 생연1동, 우수 불현동, 장려 생연2동이 선정됐다. 우수부서로 선정된 부서에는 표창 수여, 시상금 지급, 유공 공무원에 대한 근무성적평정 가점 부여, 국외연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주요업무평가위원회 한 위원은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성과를 거둔 부서가 우수부서로 선정됐다. 앞으로 시민들이 행정서비스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평가지표를 개발하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이번 평가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부서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통한 업무 추진과 창의적인 정책 실행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25-03-22 09:37
양주시, 베트남 계절근로자 첫 입국…농업 인력 확보 박차 [양주=뉴스핌]신선호 기자=양주시가 최근 '베트남'에서 선발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처음으로 입국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번 입국은 지난 1월 양주시와 베트남 정부 간 체결된 업무협약(MOU) 에 따른 것으로 양주시 농업 인력 수급 체계가 한층 더 견고해질 전망이다. 지난 20일 입국한 이들은 소방 안전교육, 마약 예방 교육 등 필수 교육 과정을 이수한 후 각 농가에 배치돼 본격적인 농업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양주시, 최근 '베트남'에서 선발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처음으로 입국해 환영을 받았다[사진=양주시] 2025.03.22 sinnews7@newspim.com 시는 현재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와 협력하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운영 중이다. 농촌의 만성적인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 이번 베트남 근로자 입국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28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양주 농가에 투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번 베트남 근로자들의 첫 입국은 양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 본격적인 확장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의미한다. 다국적 인력 유입을 통해 양주시 농업 경쟁력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농가는 숙련된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근로자들은 안정적인 일자리와 근무 환경을 제공받는 등 '상생 모델'이 자리 잡혀갈 것으로 전망한다. 한편 시는 농업인들과 긴밀히 협력해 근로자 배치 현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운영상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 개선, 행정 지원, 교육 프로그램 확대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농가와 근로자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킬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핵심적인 정책 중 하나이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인력 수급과 근로자들의 복지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보다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5-03-22 09:32
의정부시의회, '건강보험공단 특사경 도입 촉구 결의안' 채택 [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의정부시의회는 지난 21일 개회된 제3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특별사법경찰권(이하 특사경) 부여를 위한 사법경찰직무법 개정안 입법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의정부시의회,'국민건강보험공단 특별사법경찰제도 도입 촉구 결의안'채택[사진=의정부시의회] 2025.03.22 sinnews7@newspim.com 권안나 부의장이 대표발의하고 의원 전원이 공동발의한 결의안은 불법개설 의료기관인 사무장병원과 면허대여약국의 근절을 위해 정부와 국회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수사 권한을 강화하도록 법적 제도적 개선을 강력히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현행 단속 체계의 한계를 보완하고 신속한 수사 종결로 법 집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성과 전문성을 갖춘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특사경 제도를 도입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건전한 의료생태계 질서를 확립하고자 하는 데 있다. 이에 의정부시의회는 불법개설 의료기관의 신규 진입 억제 및 자진 퇴출,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 그리고 건강보험 재정의 안정성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특사경 권한 도입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특사경 법안이 22대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5-03-22 09:29
[기고] 소방전술의 변화, 그 시작은 양주소방서 화재 초기 진화는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단계이다 초기진화가 실패할 경우 화재는 급속히 확산되어 통제하기 어려운 대형화재로 발전할 수 있다. 권선욱 양주소방서장[사진=양주소방서] 2025.03.22 sinnews7@newspim.com 지난 3년간 양주소방서 화재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화재의 약 50%가 공장, 창고 등 다량의 가연물이 적재된 시설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주소방서는 이러한 대상물의 대형화재로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65mm 소방호스 적극적 활용방안"을 마련했다. 관행적으로 사용해오던 40mm 소방호스는 마찰손실율이 커 대량의 소방용수 공급에는 한계가 있다. 반면, 65mm 소방호스는 마찰손실율이 낮아 더 많은 소방용수를 공급할 수 있지만, 무거운 무게와 강한 반동력으로 인해 현장에서 기피되어 왔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양주소방서는 방수보조밴드를 활용한 65mm 방수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형화재 위험이 높은 대상에서 65mm 소방호스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25년 3월 17일 양주시 가납리 헬기 충돌 화재현장에서 그 효과는 여실히 증명되었다. 무인기와 헬기가 충돌하여 발생한 화재현장에서 누출된 항공유 등으로 인하여 초기진화 실패시 폭발등 2차 피해가 우려될수 있는 상황에서 선착대가 현장에 도착하여 적극적으로 65mm 소방호스로 진압한 결과 초진까지 걸린시간은 불과 9분밖에 걸리지 않아 대형화재로의 확산을 방지할수 있었다. 적극적인 65mm 소방호스 활용으로 인하여 연소 확대 방지, 재산 피해 감소, 소방자원 효율적 운영, 대원 피로도 감소 등이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연소 확대 방지 효과와 재산 피해 감소율을 정량적으로 분석하고, 대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보완점을 마련할 것이다. 소방전술의 변화는 단순한 장비 교체가 아니라, 화재 진압 방식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중요한 과정이다. 양주소방서의 이번 시도는 보다 안전한 경기도를 만드는 첫걸음이 될 것이며, 향후 지속적인 연구와 훈련을 통해 소방전술을 더욱 발전시키고, 이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 권선욱 양주소방서장 *본기고문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무관함을 알립니다. 25-03-22 09:27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 나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와 업무협약 [포천=뉴스핌]신선호 기자=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와 나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은 지난 21일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 회의실에서 탄소중립과 기후변화에 공동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와 나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을 바탕으로 한 탄소중립 이행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책개발 연구 교류 등을 활성화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 나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와 업무협약식 체결"[사진=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 2025.03.22 sinnews7@newspim.com 최광석 포천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센터장은 "탄소중립 정책은 지역적 특성과 기후탄력성 회복을 기반으로 설정돼야 한다. 나주시만의 탄소정책 개발이 성공적으로 될 수 있도록 적극협조할 것"이라 말했으며 나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이상득 센터장은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민 관 협력과 조화를 위한 분위기 조성 그리고 지역사회로부터 시작하는 'Bottom-up' 방식을 참조해 나주시만의 탄소중립 정책을 개발할 것"이라고 했다. 양 기관의 센터장은 포천시와 나주시는 도농복합형의 온실가스 배출특성을 가지고 있다는데 동의하고 건물의 온실가스 감축뿐만 아니라 농업축산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정책과 토양 유기탄소를 포함한 산림탄소흡수원의 흡수 등 온실가스 감축 정책에 대해 공동연구를 통한 학술교류와 정책개발을 위한 정보공유 등 포괄적인 협력을 하기로 뜻을 같이했다. 25-03-22 09:25
의정부도시공사, 도시발전자문위원회 2025년 1차 회의 개최 [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의정부도시공사는 지난 21일 '2035 의정부 도시발전 마스터플랜' 확정 및 주요 사업에 관한 논의를 위한 '2025 제1차 도시발전자문위원회 회의 및 신규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용석 사장을 비롯해 도시발전 및 도시공사 자문위원 총 14명이 참석했다. 의정부도시공사 신규 자문위원 위촉식 및 2035 의정부 도시발전 마스터플랜 확정[사진=의정부도시공사] 2025.03.22 sinnews7@newspim.com 이번에 새로 추가 위촉된 도시발전자문위원 5명은 ▲건축 분야 공금록 인덕대학교 교수 ▲부동산개발(공공) 분야 장옥련 LH경기북부지역본부 팀장 ▲부동산개발(민간) 분야 유찬희 제일엔지니어링 부사장 ▲금융 분야 박창원 마스턴투자운용 이사 ▲사업성분석 분야 장경원 경기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 투자분석위원이다. 자문위원들은 앞으로 '2035 의정부 도시발전 마스터플랜'의 실행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세부 계획 수립과 의정부도시공사가 추진할 다양한 사업 에 전문적인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확정한 '2035 의정부 도시발전 마스터플랜'에서 설정한 비전은 '경제 교통 행정 수도권북부 중심도시, 의정부'로 설정했다. 마스터플랜 권역 계획[사진=의정부도시공사]2025.03.22 sinnews7@newspim.com 계획에서는 전체 지역을 6개 권역으로 나눴다. 도심중심 권역은 허브(Hub) 역할을 맡고, 나머지 5개 권역은 스포크(Spoke)로 기능하며 의정부시의 균형발전을 촉진하도록 설정했다. 각 권역별 구상은 ▲1권역(도심 중심): 의정부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컴팩트시티 조성 ▲2권역(문화 레저): 서울 동북권 및 경기 북부를 대표하는 문화 레저 공간 조성 ▲3권역(바이오헬스): 첨단 바이오헬스 캠퍼스 조성 ▲4권역(디지털시티): 스마트서비스(에너지 모빌리티) 기능 도입 ▲5권역(테크노밸리): 스페셜티 반도체, AI, S/W, 로봇 R D 및 제조단지 조성 ▲6권역(웰니스): 헬스케어 R D 및 서비스 단지 조성 등으로 정리됐다. 추가로 계획 실현을 위해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의 대폭 개정을 건의했다. 주요 내용은 ▲과밀억제권역 내 산업단지 지정 제한으로 기업 유치가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반환공여구역 면적의 일정 부분만큼 공업물량을 추가 배정하는 방안 ▲오랜 기간 지역 산업 생태계에서 단절된 반환공여구역과 주변 지역의 산업구조를 정상화하기 위한 기반으로 공동캠퍼스를 조성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신설하는 방안 ▲공여구역으로 활용됐던 지역의 산업 구조 개편과 첨단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해 매입경비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방안 등이다. 김용석 사장은 "도시발전자문위원회는 2035 의정부 도시발전 마스터플랜에서 설정한 비전인 '경제 교통 행정 수도권북부 중심도시 의정부'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며,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아 의정부시의 미래 청사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5-03-22 09:22
의정부소방서, 도의원 초청 소방정책 간담회 개최 [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의정부소방서는 지난 21일 2025년 주요 업무보고 및 소방정책 발전 방향 논의를 위한 '도의원 초청 소방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정책 간담회에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봉 의원,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정영 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이 참석해 의정부시의 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소방정책을 논의했다. 의정부소방서, 도의원 초청 소방정책 간담회 개최...2025년 주요 추진 방향 논의[사진=의정부소방서] 2025.03.22 sinnews7@newspim.com 이번 간담회는 의정부소방서의 2024년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2025년 추진할 주요 시책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의정부시의 소방정책 개선 방향을 도의원들과 함께 논의함으로써, 소방 안전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태웅 의정부소방서장은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의회와 소방정책 방향을 논의할 수 있는 귀한 자리가 됐으며,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경기도의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방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25-03-22 09:19
양주시의회, 건의안 2건 만장일치 채택… 제375회 임시회 폐회 [양주=뉴스핌]신선호 기자=양주시의회는 21일, 제3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지방 교육재정의 안정적 확보와 소하천 정비를 위한 법적 제도적 개선에 대해 건의했다. 시의회는 이날, '지방교육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일부개정법률안 재의결 촉구 건의안', '소하천 정비지원 확대 및 지방하천으로 승격을 위한 명확한 기준 마련 촉구 건의안'을 차례대로 채택, 의결했다. 윤창철 의장이 의사봉을 두드리며 제3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양주시의회] 2025.03.22 sinnews7@newspim.com 교육은 국가 경쟁력의 근본이다. 많은 선진국들이 GDP 대비 교육비 비중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는 이유다.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분야의 투자는 점진적 확대가 필수다. 이런 이유로 국회는 지난 1월 14일,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의결했다. 동법 제14조 고등학교 무상교육 경비 부담에 관한 특례 조항이 지난해 12월 31일부로 종료돼 고교 무상교육을 국고로 지속, 지원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정부는 국회가 의결한 이 개정법률안을 지방교육재정의 규모가 꾸준히 증가했고,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이유를 들어 거부하며 국회로 돌려보냈다. 한상민 의원이 제3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방교육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일부개정법률안 재의결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하고 있다.[사진=양주시의회] 2025.03.22 sinnews7@newspim.com 한상민 의원은 건의안에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의 개정안은 지방교육의 안정적 재정 확보와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한 중요한 법적 장치"라며 "국회와 정부는 고교 무상교육이 지속될 수 있도록 발의된 법안을 신속히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현호 의원은 '소하천 정비지원 확대 및 지방하천으로 승격을 위한 명확한 기준 마련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정현호 의원이 제3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소하천 정비지원 확대 및 지방 하천으로 승격을 위한 명확한 기준 마련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하고 있다. [사진=양주시의회] 2025.03.22 sinnews7@newspim.com 정 의원은 2020년 지방하천과 소하천 정비사업이 지방으로 이양된 이후,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여건에 따라 정비 불균형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3가지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우선, 소하천 정비를 위한 국비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정부가 2026년까지 한시적으로 국고 지원을 약속했지만, 결국 시한부 유예조항에 불과해 소하천 정비를 지속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아울러, 재난안전특별교부세 활용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후위기를 대비한 선제적인 소하천 정비를 위해서는 특별교부세 활용 범위 확대가 절실하다. 끝으로, 소하천의 지방하천 승격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하천이 지방하천으로 승격되면, 광역지자체가 하천의 정비를 맡게돼 체계적인 유지, 보수와 재해예방이 가능해진다. 정 의원은 "하천 정비는 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핵심사업이다"며 "정부는 하천 정비를 재정이 열악한 지방에 떠넘길 것이 아니라 국비를 지원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안정적인 하천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의회는 이외에도 '양주시 리 통 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 업무협약 동의안'등 6개 안건을 순차대로 처리한 뒤 임시회를 폐회했다. 한편, 양주시의회 제376회 임시회는 내달 8일 열릴 예정이다. 25-03-2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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