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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용 경기도의원, 교육공무직 행정실무사 처우 개선 모색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지난 1일 도의회 사무실에서 교육공무직 행정실무사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지난 1일 도의회 사무실에서 교육공무직 행정실무사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경기도의회] 이 자리에는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김혜준 행정분과장, 정경미 행정부분과장이 참석해 일선 현장에서 겪고 있는 고충을 공유하고 개선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고충 사항은 '수당체계의 개선'과 '업무분장의 명확화'였는데 참석자들은 "중 고 특수학교에서 세입업무를 담당하는 행정실무사에게는 관리수당(3만원)을 지급하고 있는 반면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는 행정실무사도 세입업무를 담당하고 있는데 관리수당은 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초등학교에서 병설유치원 업무를 병행하는 공무원에게는 겸임수당을 지급하고 있는데 공무원이 아닌 행정실무사는 지급 대상이 아니다. 행정실무사도 유치원 세입업무를 담당하는 등 유치원 업무를 일부 담당하고 있음에도 수당 지급대상이 아니다"라고 토로했다. 마지막으로 "통상 학교 행정실에는 2~3명의 공무원과 1명의 행정실무사가 근무하고 있는데, 업무분장이 명확하지 않아 행정실무사가 공무원이 해야 할 급여업무를 맡는 등 업무가 과중된다"고 전했다. 이에 정하용 의원은 "공무원과 교육공무직간 임용 방법만 다를 뿐 동일한 공간에서 유사한 업무를 하는데 불합리한 처우를 받는다면 행정실무사의 업무의 효율성과 사기는 저하된다"며 "이러한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행정실무사들이 생계와 사명감으로 고스란히 감당해 온 것에 대해 안타까운 동시에 감사한 일이다"고 말했다. 이어 정 의원은 "도교육청 관계부서는 이러한 상황에 공감하고 혁파하여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수당의 액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행정실무사들의 헌신을 인정하는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며 "소수와 약자를 위한 변화된 모습을 위해 의견청취의 장을 수시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1141world@newspim.com 23-06-02 17:08
고준호 경기도의원, 경기도중앙협력본부 현장방문 현안 점검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고준호 경기도의원(운영위원회,국민의힘,파주1)이 지난 1일 서울에 소재한 경기도 중앙협력본부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고준호 경기도의원(운영위원회,국민의힘,파주1)이 지난 1일 서울에 소재한 경기도 중앙협력본부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경기도의회] 중앙협력본부는 도정 현안과 관련한 입법 및 국비 확보 등 주요 시책에 대한 국회 중앙부처와의 업무협조를 지원하는 곳으로 서울시와 세종시에 각 사무소를 두고 있다. 고준호 의원은 중앙협력본부가 지난해 시 군 공동 활용을 위해 사무공간을 확장한 것과 관련해 "현재는 2개 시 군에서 파견을 나와 있는데, 타 시 군에서 공동 활용 공간에 대해 알지 못해서 사용하지 못하는 곳도 많을 것"이라며 도내 시 군에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또 "도의원들도 국회 출장이 잦은 만큼 업무상 자유롭게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 개선 및 이용 메뉴얼 정립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스마트오피스 방식 등 다양한 사례를 참고하여 개선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도의회 운영위원회 소관부서인 중앙협력본부의 전반적인 운영현황 및 현안 점검을 위해 이뤄졌다. 1141world@newspim.com 23-06-02 16:18
김동연 지사 "지역 간 의료격차 줄이고 소중한 생명 지키는 경기도 될 것"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역외상 협력병원 6곳을 추가 지정하면서 중증외상환자가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경기도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역외상 협력병원 6곳을 추가 지정하면서 중증외상환자가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경기도가 되겠다"고 밝혔다. [사진=김동연 경기도지사 SNS] 김 지사는 "얼마 전 교통사고를 당한 70대 어르신이 병원을 알아보다 결국 돌아가신 일이 있었다"며 "착찹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 이런 문제 해결에 필요한 응급환자 이송체계를 갖추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그는 "화성(2개소), 양평, 안성, 포천, 연천 등 6곳 병원을 지역외상 협력병원으로 지정했다. 기존의 이천, 파주에 이어 7개 시군 8개 병원으로 확대 된 것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지역에 중증외상환자가 발생할 경우 도내 헬기나 소방본부 구급차를 이용해 치료할 수 있는 병원으로 신속하게 환자를 이송한다"며 "지역 간 의료격차를 줄이고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아주대병원,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으로 경기 남 북부에 권역외상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지역외상체계 관리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1일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에서 화성중앙종합병원 등 8개 병원에 지역외상 협력병원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도는 앞으로 외상 체계 구심점이 될 지역외상 협력병원을 지리적 여건 자원 등이 열악한 경기 북부지역으로 확대해 2020년 16%였던 경기북부 예방 가능 외상 사망률을 경기도 평균인 12% 수준으로 낮추고 이송체계의 주축인 소방 등과 유기적 관계를 이뤄 외상 진료 사각지대를 줄여나갈 방침이다. 1141world@newspim.com 23-06-02 15:42
임상오 경기도의원, 경기도의료원 동두천 이전 방안 모색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임상오 의원(국민의 힘, 동두천2)이 지난 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도민접견실에서 열린 '북부 3개 시 군 면담'에 참석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임상오 의원(국민의 힘, 동두천2)이 지난 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도민접견실에서 열린 '북부 3개 시 군 면담'에 참석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경기도의회] 이날 면담에는 임상오 의원을 비롯해 박형덕 동두천시장, 신현진 경기도 공공의료과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의장, 심우현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 위원장, 이승찬 동두천시 보건소장, 최충균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 사무국장, 강순남 홍보미래전략담당관이 참석해 경기도의료원의 동두천시 이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동두천시는 공공의료기관이 전무하고 경기 동북부권역 응급의료 분야 의료취약지로 지정된 바 있으며, 지난 5월 한 달 동안 펼친 '제생병원을 활용한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동두천시 유치 서명운동'에 11만 명 이상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면담 참석자들은 동두천시의 열악한 의료와 시민들의 갈망을 고려해 동두천시에 장기간 방치된 제생병원을 활용해 경기도의료원 의정부 병원 이전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모았다. 특히 이날 면담에서는 경기도의료원 의정부 병원이 이전하게 되어 제생병원을 활용할 경우 사업 기간 단축은 물론, 이전사업비 절감 효과와 향후 전염병 집중병원 전환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이점이 강조되기도 했다. 이에 경기도 공공의료과는 경기도 동북부권은 의료 여건이 열악하여 감염병 및 응급 등 진료가 가능한 종합병원 규모의 공공의료원 설립이 필요하고, 올해 3월부터 경기도 동북부 경기도의료원 설립 부지 선정을 예정하고 있어 시 군의 수요조사 및 부지 평가지표 개발 평가를 통해 최종부지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상오 의원은 "경기도 동북부권은 종합병원은 물론 응급실도 없어 응급상황 시 인근 지역으로 이송하는 등 의료 인프라 부족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이미 지어져 있는 제생병원을 활용한다면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행정절차와 건축 기간을 단축할 수 있어 동두천시가 경기도의료원 이전에 최적지"라고 설명했다. 1141world@newspim.com 23-06-02 15:16
경기청년 갭이어 사업 참여자 600명 모집...1048명 신청·접수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청년들이 하고 싶은 일을 도전하면서 꿈을 찾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기청년 갭이어(Gap Year)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600명 모집에 1048명이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청, 경기도의회 전경.[사진=뉴스핌DB] 도에 따르면 앞서 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5월 12일부터 31일까지 1기 300명, 2기 300명 등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했다. 접수된 청년들의 프로젝트로는 ▲웹드라마 '삶은 계란' ▲청년 마인드케어 체험 프로젝트 ▲국내 여행 블로그 뉴스레터 취향 잡화점 운영 ▲재활용이 아닌 새활용,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등 경기청년들의 새로운 감각이 돋보이는 다양한 내용이 접수됐다.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에 참여자로 최종 선발된 청년들은 최대 1인당 500만 원의 프로젝트 지원금을 지원받아 100일 동안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원활한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역량 강화 교육 등도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젝트의 최종 성과물은 참여자들 관련분야 취업 창업 시 포트폴리오로도 활용할 수 있어 꿈을 찾고 도전하는 청년들의 진로 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기 참여자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서류 심사를 거쳐 이달 14일 면접 대상자를 발표하고 6월 중에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자를 6월 30일 발표할 계획이다. 서류 심사는 신청서와 프로젝트계획서에 대한 평가로 이뤄지고 면접 심사는 1차 제출서류를 중심으로 심층 면접을 통해 하고 싶은 것을 시도하는 가치와 의지를 중점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2기 참여자 선발은 7월에 진행한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과정에서 청년들의 꿈을 향한 진지한 고민과 다양한 노력을 발견할 수 있었다"라며 "청년들이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을 통해 꿈을 꾸고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23-06-02 08:00
전국 광역단체장 6월2일 일정 ▲김영환 충북지사 - 제17회 충청북도 장애인도민체육대회(10:10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 - 충북도 서울시 교류협력 MOU(11:10 소회의실) - 제39회 단양 소백산 철쭉제(19:30 단양) 김영환 충북지사. [사진 = 충북도] 2023.06.01 baek3413@newspim.com ▲김진태 강원도지사 - 미래차 산업육성 고등기술연구원 유치 업무협약식(11:00 본관 소회의실) - 세계인의 날 어울림 한마당(13:00 춘천 호반체육관) ▲강기정 광주시장 - 북구 정책소통 데이(14:00 북구문화센터) ▲김영록 전남지사 - 정례조회(09:00 왕인실) - 친환경 6.2(유기)day 기념식(11:00 남악중앙공원) -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개막식(17:00 순천만) ▲이철우 경북 도지사 - 농업대전환「들녘특구」성공다짐 결의식 및 현판식(10:00 구미 샘물영농조합법인) - 방위사업청-경상북도-구미시 방산 혁신클러스터사업 업무협약 체결식(13:30 구미시청) - 2023년 전통시장 상인 워크숍(15:00 김천파크호텔) ▲홍준표 대구시장 - 대구 꽃 박람회 개막식(14:00 엑스코) ▲이장우 대전시장 - 대전시민교향악단 창단식(10:00 대전예술의전당) - 제23차 아시아태평양수의사회연맹총회 업무협약(14:00 중회의실) - 한국자동차해제재활용협회 대전지부 기부금 기탁식(15:30 응접실) ▲최민호 세종시장 -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16:00 집현실) ▲김태흠 충남지사 - 충남-한국여성단체협의회 업무협약 체결식(10:30 상황실) - 시군 방문(14:00 아산) ▲유정복 인천시장 - 이통장연합회 한마음체육대회(10:30) ▲김관영 전북지사 - KTV 업무협약(11:20 회의실) - 제2차 대학 창업교육 혁신포럼(13:40 더메이호텔) ▲박형준 부산시장 - 쿠바 상공회의소 회장 부산 방문 환영 리셉션(11:50 웨스턴조선호텔) ▲박완수 경남지사 - 정례 티타임(09:00 소회의실) - 출자출연기관 업무보고(14:00 소회의실3) - 경상남도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연수회(19:00 창원) ▲김두겸 울산시장 -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 노사민정 한마음 걷기대회(10:00 메인무대) - 보훈3단체 울산지부 예방(11:00 시장실) - 제12회 주민차지센터 동아리 경연대회 시상식(18:00 시티컨벤션) - ubc프라임뉴스 녹화 인터뷰(18:20 현장스튜디오) - 올산 록 페스티벌(19:00 메인무대) - KBS국악관현악단 감사음악회(19:30 울산문화예술회관) - 근로자 가요축제(20:30 태화강국가정원 야외공연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 제18회 제주포럼(10:00, 제주국제컨벤션센터) ▲김동연 경기도지사 - 빌리 그래함 전도 50주년 기념 오찬 (12:00 서울) [전국종합=뉴스핌] 23-06-02 07:18
김동연 지사 "경기북부·남부 균형 발전, 도민과 함께 이룬다"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립을 추진 중인 경기도가 싱크탱크인 민관합동추진위원회 추가 위원 위촉을 통해 분야별 전문가들의 참여를 강화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민관합동추진위원회 위원 추가 위촉. [사진=경기도]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열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민관합동추진위원회'에서 김성수 포럼K비전 대표, 이용걸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 1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동연 지사는 미국의 흑인 해방 운동 지도자 마틴 루터 킹 목사의 '나는 꿈이 있습니다(I have a dream)' 연설을 언급하며 "저에게도 꿈이 있다. 북부와 남부가 함께 균형발전하고, 북부는 북부의 특성에 맞게 남부는 남부의 특성에 맞게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꿈을 이룰 수 있는 펀더멘탈 베이스 중 하나가 북부특별자치도라고 생각한다. 최근 평화경제특구법이 통과돼 북부 발전을 위한 좋은 터전이 만들어졌다"라며 "힘을 모아주시면 400만 가까운 북부 도민들, 그뿐만 아니라 1500만 가까운 남부 도민들과 함께 이 꿈을 이룰 수 있지 않을까 한다"라고 덧붙였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민관합동추진위원회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총괄‧조정과 자문 활동을 위한 민관 협력 기구로 위촉된 위원들의 임기는 2년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21일 문희상 전 국회의장, 강성종 신한대학교 총장(공동위원장) 등 11명으로 위촉 출범해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 추가 위촉으로 총 25명이 활동하게 됐다. 이번 추가 위촉 위원은 민간위원 8명, 도의원 4명, 당연직 2명 등 총 14명이 참여한다. 위촉된 위원은 ▲이철휘 전 육군 제2작전사령관 ▲김성수 포럼K비전 대표 ▲이용걸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임진홍 에스그룹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강대희 서울대학교 예방의학과 교수 ▲엄홍길 엄홍길휴먼재단 상임이사 ▲염재호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이원희 한경대학교 총장 ▲이영주 도의원(양주1) ▲최병선 도의원(의정부3) ▲조성환 도의원(파주3) ▲이인규 도의원(동두천2) ▲최병갑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 ▲이희준 경기도 경제투자실장이다. 위원들은 이날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으로부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추진 경과와 계획, 비전발전전략수립 용역 추진 상황, 도민참여형 숙의 공론조사 경과 등 보고를 받고 회의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정책 자문뿐만 아니라 간담회, 토론회 등 다양한 소통 현장에도 참석해 의견을 개진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를 할 예정이며, 본인 전문 분야를 활용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홍보에도 적극 힘쓰기로 했다. 경기도는 위원회에서 논의된 주요 과제와 정책제언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추진 과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1141world@newspim.com 23-06-01 17:00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대표의원 임기 1년 추진?...'혼란 가중'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국민의힘이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대표의원 임기에 대해 2년에서 1년으로 줄이려는 움직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로고. 2023.06.01 1141world@newspim.com 1일 뉴스핌이 전화 통화 한 경기도의원은 "지방의회의 교섭단체는 지난 1995년 2월 경기도의회 임시회에서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가 의결되면서 만들어졌다"며 "교섭단체는 의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소속의원의 의사를 수렴 집약해 의견을 조정하고 상대교섭단체와 협의하는 역할을 하는 조직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교섭단체는 의장단, 위원장 등 의회직의 선출, 의사일정 협의, 주요 안건에 대한 당론의 결정, 의회의사의 결정 등에 개별의원이 아닌 교섭단체로서 참여하는 막중한 역할을 하게 된다"며 "이렇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교섭단체 대표의원 임기나 구성을 1년마다 하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의원은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운영 조례 제1조 목적을 보면 경기도의회의 교섭단체 및 정책위원회와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의 구성과 운영에 관한 사항을 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그래서 상임위원장이나 의장 등 전반기 2년 후반기 2년을 준용해 교섭단체 대표의원 임기 또한 2년으로 해야 혼란이 없다"고 꼬집었다. 경기도의회 사무처 관계자는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의원은 2년이다. 그동안 관례적으로 교섭단체 대표의원은 임기가 2년이었다"며 "국민의힘은 교섭단체 대표의원 또한 그동안 2년이었다"고 말했다. 또 "경기도의회 조례에 양당 교섭단체 대표의원에 대한 임기 내용이 없는 것은 전반기 의장단이 바뀌면서 교섭단체 구성과 대표의원 또한 함께 다시 선출하기 때문이다. 다만 국민의힘 당에서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대표의원 임기를 줄이는 것은 당내 문제이지 경기도의회의 일은 아니다. 국민의힘 교섭단체 내분 때문에 경기도의회 조례를 바꾸는 것 또한 말이 안된다"라고 일축했다. 경기지역 한 정치인은 "교섭단체를 구성해 대표를 뽑는 것은 경기도당에서 하지만 일단 구성되면 의회 조례와 관례를 준용해 주어야 한다. 왜냐하면 도의원 임기가 4년이고 전반기 후반기를 나눠 의장단들 구성이 바뀌는데, 국민의힘만 교섭단체 구성이 1년마다 바뀌면 국민의힘뿐만 아니라 의회 전체 운영에 혼란과 혼선을 야기시킬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국민의힘 측은 "그러한 얘기를 들은 적이 있지만 공식적으로 당헌 당규 변경에 대해 나온 이야기는 없다"고 잘라 말했다. 지방의회백서 등에 따르면 교섭단체는 의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소속의원의 의사를 수렴 집약하여 의견을 조정하고 상대교섭단체와 협의하는 역할을 하는 조직이라고 할 수 있다. 교섭단체는 의장단, 위원장 등 의회직의 선출, 의사일정 협의, 주요 안건에 대한 당론의 결정, 의회의사의 결정 등에 개별의원이 아닌 교섭단체로서 참여한다. 대표의원이란 그 정당의 대표가 아니라 교섭단체를 대표하는 의원을 말하며 그 명칭이나 선임방법에 아무런 제한이 없고, 교섭단체의 대표의원이 선임되면 교섭단체 소속의원의 명부 제출 시에 그 성명도 기재하여 보고하게 되어 있고 변경 시에는 별도의 변경 보고를 하도록 되어 있다. 1141world@newspim.com 23-06-01 16:26
김동연 지사 "글로벌 미래리더들과 네트워크로 '혁신동맹' 구축"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 데이비드 이비 수상과 기후변화 대응에서 공통의 강력한 의지를 확인해 기뻤다"고 전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캐나다 BC주 이비 수상과 만나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사진=김동연 경기도지사 SNS] 김동연 지사는 "이비 수상은 지난해 11월 취임 이후 첫 해외순방으로 BC주의 '15년 지기' 경기도를 방문했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김 지사는 "캐나다 쥐스탱 트뤼도 총리에 이어 두 번째 맞는 귀한 손님이라며, 수교 60주년, 한국전쟁을 같이 치른 과거를 공유하며 '혁신경제'로 함께 나아갈 현재와 미래의 동반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비 수상과 만나 고용, 통상, 에너지 장관 등 직접 만나 본 동행 내각의 면면이 신선했으며, BC주는 클린테크와 생명과학산업의 허브로서 리튬과 희토류 등 첨단산업 필수광물의 주요 수출자이기도 하다"고 했다. 또한 "이비 수상과 기후변화 대응에서 공통의 강력한 의지를 확인해 기뻤다"며 "온실가스 배출 저감 노력과 신재생에너지 전환 정책 교류를 양측의 실행계획서에 비중 있게 담았다. 통상, 문화, 인적 교류에서도 서로의 경쟁력을 높이는 공동의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세계 각지의 귀한 외빈들이 잇달아 경기도를 찾고 있다"며 "글로벌 미래리더와의 네크워크를 구축하는 소중한 기회로 여기고 '혁신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1141world@newspim.com 23-06-01 15:49
경기도의회 민주당, 독도 방문·수호와 나라 사랑 의지 다져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독도의 푸른 하늘에 "독도는 우리땅"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 철회하라!"라는 구호가 힘차게 울려 퍼졌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1일 독도를 방문해 독도 수호와 나라 사랑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사진=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1일 독도를 방문해 독도 수호와 나라 사랑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남종섭 대표의원(용인3)는 "독도망언에 침묵하고 국민의 안전을 팔아먹은 윤석열 정부에게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역사를 바로세우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다시 만들어가고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함께 이곳 독도에 왔다"고 밝혔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독도에 도착하자마자 '독도는 우리 땅의 노래'에 맞춰 독도수호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는 플래시몹을 진행했다. 이어서 더불어민주당 대일굴욕외교 대책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독도 망언 중단하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 철회하라"라는 성명서를 낭독했다. 의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영토, 주권, 국민의 생명은 외교적 협상이 될 수 없다. 이러한 가치들은 정부에게 위임된 권한의 범위를 벗어나 정부가 지켜야 할 책임의 역역에 있기 때문이다"면서 윤석열 정부의 대일외교 정책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민에게 오만하고 일본에게 비굴한 유석열 정부의 외교정책은 국민의 저항에 직면할 것이다"면서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를 수호하고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1일 독도를 방문해 독도 수호와 나라 사랑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사진=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성명서 낭독이 끝난 후 의원들은 준비해간 손피켓을 들고 "일본은 독도 망언 즉각 중단하라!", "일본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 즉각 철회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독도수비대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영토를 지키기 위한 밤낮없는 노고를 격려했다. 1141world@newspim.com 23-06-0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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