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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교육으로 성장하는 도시 포천, 밝은 미래를 꿈꾸다 [포천=뉴스핌]신선호 기자= 한때 '교육'은 포천시민이 지역을 떠나는 주된 이유 중 하나로 꼽혔다. 그러나 민선 8기 출범 이후 교육 분야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과 2024년 7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선도)지역' 선정이라는 강력한 동력이 맞물리며 포천의 교육 현장이 역동적으로 변하고 있다. 이와 같은 변화는 단순한 구호가 아닌 실질적인 데이터로 증명된다. 포천시가 교육에 쏟은 관심과 투자가 드디어 '교육 때문에 찾아오는 도시'라는 새로운 변화를 만들고 있으며, 4대 핵심 지표가 이를 명확히 보여준다. 포천애봄365 행사[사진=포천시] 2025.11.19 sinnews7@newspim.com 화현초 그린스마트스쿨 개관식[사진=포천시] 2025.11.19 sinnews7@newspim.com ◆ 변화의 동력, '교육 예산'의 과감한 확대 변화의 출발점은 안정적인 재원 확보다. 포천시는 교육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학교 지원을 위한 교육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최근 몇 년 간의 증가세는 주목할 만하다. 본예산 기준 2023년 97억 원, 2024년 114억 원에 이어 2025년 121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연평균 교육 예산은 106억 원으로, 이전 4년(2018년~2021년)의 평균 교육 예산 79억 원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는 교육을 시정 핵심으로 삼겠다는 시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다. ◆ 학생 개개인이 체감하는 '교육의 질' 향상 확보된 예산은 학생 개개인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의 질 향상으로 이어졌다. 학생 1인당 교육경비 지원액은 교육의 수준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다. 민선 8기 동안 포천시 학생 1인당 교육경비 지원액은 평균 117만 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열악한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2023년에는 136만 원을, 2024년은 경기도 평균 두 배에 달하는 131만 원을 지원했다. 이는 학교 현장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맞춤형 지원을 펼칠 수 있는 튼튼한 기반이 됐고, 이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 만족도도 크게 향상됐다. 가산초등학교 정책제안 간담회 [사진=포천시] 2025.11.19 sinnews7@newspim.com 가산초등학교 정책제안 간담회 [사진=포천시] 2025.11.19 sinnews7@newspim.com ◆ '교육 때문에 떠나지 않는다' 학생 유출 감소세 뚜렷 교육 투자 확대의 가장 뚜렷한 성과는 '학생 유출 감소'에서 확인된다.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던 교육을 위한 인구 이탈의 흐름을 바꿔놓은 것이다. 2023년까지는 매년 600명 이상의 학생이 타 지역으로 전출(전학)을 떠났지만, 이러한 흐름은 2024년 578명, 특히 올해는 9월 기준 339명으로 급격하게 줄어 매우 긍정적인 신호를 보였다. 이는 2024년 7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이후 다양한 교육정책이 본격화되며 학부모와 학생들이 포천형 교육에 대한 기대감과 만족감을 갖게 되었다는 방증이다. ◆ '학력'과 '진학'으로 증명된 질적 성장 학생들의 진학과 학업 성취도에도 의미 있는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민선 8기 포천시 중학생들의 관내 고등학교 진학률은 평균 89%를 기록했다. 이는 이전 4년(2018년~2021년) 86%에서 3%p 상승한 수치로, 양질의 교육을 위해 타지가 아닌 관내 고등학교를 선택하는 학생이 늘어났음을 의미한다. 대학 진학률도 괄목할 만하다. 4년제 대학 진학률이 이전 43%에서 민선 8기에 들어서는 52%로 크게 급등했다. 의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카이스트(KAIST) 등 최상위권 대학 진학생도 34명에 달해 포천 교육의 경쟁력이 실질적으로 강화되었음을 보여준다. 교육발전특구 선정 기자회견[사진=포천시] 2025.11.19 sinnews7@newspim.com 송우중학교 미래교실[사진=포천시]2025.11.19 sinnews7@newspim.com ◆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교육'의 청사진을 그리다! 포천시는 이러한 가시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과 그 결실을 공유하고, 더 큰 미래 교육을 그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는 11월 25일(화)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는 '교육발전특구 The+배움 성과 공유회 포천교육을 바꾸는 시간'이 개최된다. 성과공유회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추진해 온 주요 사업의 성과를 포천시민과 나누고, 포천 교육의 다음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교육발전특구의 주요 사업 발표는 물론 디지털 인공지능(AI) 및 자기주도학습 분야 명사 특강과 초청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기주도 학습센터[사진=포천시] 2025.11.19 sinnews7@newspim.com ◆ '명품 교육도시'로 나아가는 포천의 현재와 미래 앞서 살펴본 네 가지의 핵심 지표는 교육 투자 확대가 △교육의 질 향상으로 △학생 이탈을 막고 △우수한 진학 성과로 이어져 △지역의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선순환 구조가 성공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포천교육발전특구 성과나눔 보고회(상반기)[사진=포천시] 2025.11.19 sinnews7@newspim.com 포천시가 추진 중인 교육정책 사업과 더불어 교육발전특구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이러한 변화의 속도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은 이제 교육 때문에 떠나는 도시가 아닌 '교육을 위해 찾아오는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며, "시민과 함께 포천교육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경기북부 명품 교육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sinnews7@newspim.com 25-11-19 15:13
포천 인문아카데미 '종교는 달라도 인생의 고민은 같다' 개최 [포천=뉴스핌]신선호 기자=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포천 인문아카데미 '종교는 달라도 인생의 고민은 같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강연은 불교 기독교 가톨릭 원불교에서 활동 중인 성직자 네 명(성진 스님, 김진 목사, 하성용 신부, 박세웅 교무)으로 구성된 '만남중창단'이 맡아 진행했다. 포천 인문아카데미, '종교는 달라도 인생의 고민은 같다' 성황리 개최[사진=포천시] 2025.11.19 sinnews7@newspim.com 각기 다른 종교적 배경을 가진 이들은 인간관계의 어려움과 마음의 평안, 행복의 조건 등 세대와 종교를 초월하는 보편적 인생 주제를 인문학적 시각으로 풀어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의와 음악을 결합한 '인문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해 현장의 몰입도를 높였다. 네 명의 성직자는 친숙한 대중가요를 직접 부르며 강연을 자연스럽게 진행했고, 음악과 이야기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면서 한층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중간중간 시민들과 질의응답 등으로 소통을 나누며 참석한 시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특강은 올해 인문아카데미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받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늘 인문아카데미는 종교를 넘어 사람과 마음을 이야기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배움과 성찰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인문도시 포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포천 인문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시민의 삶과 밀접한 주제의 강연을 제공하는 포천시 대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포천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가깝게 느끼고 공감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수준 높은 인문 강연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sinnews7@newspim.com 25-11-19 15:06
양주시,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양주=뉴스핌]신선호 기자=양주시가 오는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2710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양주시,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사진=양주시] 2025.11.19 sinnews7@newspim.com 이번 사업은 어르신의 소득 향상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총 117억 원을 투입했으며 모집 규모는 전년 대비 100명 증가했다. 참여 대상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어르신이며(단, 일부 사업은 60세 이상 기초연금 미수급자도 가능), 국민기초생활(생계) 수급자, 장기요양등급 판정자(1~5등급),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참여가 불가능하다. 사업 유형에 따라 참여 기간은 10~12개월이며, 활동비는 공익활동사업의 경우 월 30시간/29만 원, 역량활용사업은 월 60시간/76만 원(주휴수당 포함), 공동체사업단과 취업알선형은 근로계약에 따라 보수와 시간이 결정된다. 시관계자는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3개월 이내 발급, 주민번호 뒷자리 표기), 장애인증명서(해당자만), 취업지원대상자증명서(해당자만)를 지참해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양주시 평화로 1215)나 (사)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양주시 평화로 1569)를 방문하면 된다고 말했다. sinnews7@newspim.com 25-11-19 15:04
의정부공업고, '고졸인재 선배와의 만남' 릴레이 특강 시작 [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의정부공업고등학교는 최근 학교의 혁신과 변화에 발맞춰 학생들의 취업 의지와 목표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취업 마인드 향상을 위한 졸업생과의 만남 릴레이'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강의 첫번째 강사는 의정부공고 컴퓨터응용기계과를 2021년에 졸업하고 폴리텍대학교를 거쳐 2023년 서울교통공사 7급(차량직)에 합격해 현재 서울 본사에서 근무 중인 김상욱 동문이 강사로 나섰다. 김 강사는 '철도회사 취업'이라는 어린 시절의 목표를 의정부공고 진학을 통해 구체화하고, 이를 실현하기까지의 생생한 경험을 후배들에게 전달했다. [사진=의정부교육지원청] 2025.11.19 sinnews7@newspim.com 김 강사는 강연에서 의정부공업고등학교의 가장 큰 장점으로 "남들보다 앞서서 배우는 기술"을 꼽으며, 학교에서 배운 심도 있는 이론 교육과 뛰어난 실습 기술이 취업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요즘의 회사들은 이론보다 기술을 앞세우는 곳이 많다. 의정부공고에서 배운 기술 덕분에 전문대 진학 후에도 우수한 성적으로 산업기사를 취득하고 동년에 취직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강에 참여한 컴퓨터응용기계과 2학년 김도하 학생은 "선배님의 성공 스토리를 직접 들으니 막연했던 취업 목표가 선명해졌다"며, "학교에서 열심히 배우면 원하는 회사에 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고, 앞으로의 학습 태도를 완전히 바꿔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권순길 부장교사는 "성공적인 졸업생 특강은 학교 교육과정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살아있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로의 전환에 맞춰 철도, 자동차, 스마트팩토리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대/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졸업생들과의 멘토링 기회를 확대해, 학생들이 구체적인 비전과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공고는 이번 특강 릴레이 행사에 ▲LH E S 경기북부지역본부 박성민, ▲비스위트온 제과파트 신송희 전부조리장, ▲경의측량 김도훈 대표, ▲ 다올건축기술학원 임호빈 대표 등을 초청해, 특성화고 고졸인재 경쟁력과 졸업후 생애 설계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선배들의 생생한 성공스토리와 함께 학생들의 고졸 취업마인드 개선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다. sinnews7@newspim.com 25-11-19 15:04
'한국어 랭귀지스쿨+자기주도학습센터' 통합 모델 포천서 출범 [포천=뉴스핌]신선호 기자=포천시는 지난 18일 대진대학교 대진교육관에서 '2025 포천경기한국어 랭귀지스쿨 입학식'을 개최하며, 전국 최초로 중도입국자녀 한국어교육과 자기주도학습센터를 결합한 통합 교육모델을 공식 출범했다. 입학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김유열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 장석환 대진대학교 총장, 소성숙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학생 학부모 교원 다문화 관련 단체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새 교육모델의 출발을 축하했다. 2025 포천경기한국어 랭귀지스쿨 입학식 개최[사진=포천시] 2025.11.19 sinnews7@newspim.com 전국 최초 '한국어 랭귀지스쿨 + 포천형 자기주도학습센터' 통합 모델 포천에서 출범[사진=포천시] 2025.11.19 sinnews7@newspim.com 포천시는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해 한국어 랭귀지스쿨 과정에 포천형 자기주도학습센터 프로그램을 연계한 '교육통합형 모델'을 도입했다. 이 모델은 공교육 진입 전 한국어 기초학습을 먼저 이수한 뒤, 이후 자기주도학습센터를 통해 학생별 맞춤형 기초학습 역량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중도입국자녀가 공교육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학습 격차를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김용태 국회의원도 한국어 랭귀지스쿨 선(先)이수 제도화를 위한 관련 법안을 발의하는 등, 포천 모델의 전국 확산을 위한 노력을 함께하고 있다. 2025 포천경기한국어 랭귀지스쿨 입학식 개최[사진=포천시] 2025.11.19 sinnews7@newspim.com 올해 랭귀지스쿨에는 네팔,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등 총 11개국 20여 명의 학생이 입학했다. 입학식에서는 학생 소개, 입학선서, 기념촬영 등을 진행했으며, 정교초 사물놀이패의 축하공연이 더해져 다문화 학생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5 포천경기한국어 랭귀지스쿨 입학식 개최[사진=포천시] 2025.11.19 sinnews7@newspim.com 백영현 포천시장은 "중도입국자녀가 포천에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전국에서 처음 시도되는 통합학습 모델을 완성했다"며 "앞으로도 포천이 교육 격차 해소와 다문화 공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전국 최초 '한국어 랭귀지스쿨 + 포천형 자기주도학습센터' 통합 모델 포천에서 출범[사진=포천시] 2025.11.19 sinnews7@newspim.com 포천시는 학생들의 안정적인 통학을 위해 에듀로드 사업을 기반으로 운영하는 '포우리 버스'를 랭귀지스쿨에 지원한다. '포우리 버스'는 포천시가 운영 중인 교육거점시설 간 이동을 돕는 교육지원 차량으로, 올해 3월 포천권역 도입 이후 방과 후에 많은 학생이 이용하고 있다. 이번 랭귀지스쿨 운영에도 투입하면서 다문화 학생들이 학습센터에 안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포천시는 이번 통합학습 모델을 기반으로 다문화 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학생 개개인의 기초학습과 학교 적응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교육도시로서의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sinnews7@newspim.com 25-11-19 14:58
동두천시의회 '2025년 11월중 의원정담회' 개최 [동두천=뉴스핌]신선호 기자=동두천시의회는 18일 본회의장에서 '11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12월 제342회 2차 정례회를 앞두고 시의 주요 현안과 시민을 위한 여러 정책 추진을 위한 의원 발의 조례안 10건과 집행부에서 제출 안건 21건 조례안 등 총 31건의 안건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 개최[사진=동두천시의회] 2025.11.19 sinnews7@newspim.com 주요 논의 안건은 「동두천시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 「동두천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승호 의원), 「동두천시 보건소 진료비 및 수수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황주룡 의원), 「동두천시 발달장애인 배상책임보험 가입 지원 조례안」(김재수 의원), 「동두천시 중장년 지원 조례안」, 「동두천시 인공지능행정 구현 조례안」(권영기 의원), 「동두천시 어르신 생활디지털 교육 지원 조례안」(박인범 의원), 「동두천시 애향 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보호수 보호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현숙 의원), 「동두천시 전기자동차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은경 의원), 그리고 「소요산 체육공원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용역 중간보고」, 「동두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1건(집행부 제출)이다. 김승호 의장은 참석한 의원들과 집행부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발로 뛰며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쳐준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연말임에도 긴장을 늦추지 말고 동두천시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정담회에서 논의된 안건 중 본회의 의결이 필요한 사항은 오는 12월 1일부터 개최 예정인 제342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심의 의결될 예정이다. sinnews7@newspim.com 25-11-19 14:40
의정부도시교육재단-십대지기, 위기청소년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지난 18일 사단법인 청소년문화공동체 십대지기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의정부도시교육재단-십대지기, 위기청소년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사진=의정부도시교육재단] 2025.11.19 sinnews7@newspim.com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음과 같은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교육 문화 상담 등 청소년 지원사업 공동 운영 ▲정서 회복 및 사회적 관계 형성 프로그램 협력 ▲진로 및 자립 지원 연계 ▲심리치유 및 사회 복귀 지원 등 이다. 이날 협의에서는 위기 청소년을 위한 학습 및 활동 공간 제공, 대학생 멘토를 활용한 학습지원, 신규 교육 프로그램 도입 방향 등도 논의됐다. 의정부도시교육재단-십대지기, 위기청소년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사진=의정부도시교육재단] 2025.11.19 sinnews7@newspim.com 이성 대표이사는 "학교와 지역이 함께 움직일 때 위기청소년을 놓치지 않고 지원할 수 있다"며 "청소년이 다시 학습과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현동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방치되지 않도록 현실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하며, 협약의 의미를 전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와 공동 사업 발굴, 지역 네트워크 연계를 통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 환경 조성에 함께 힘쓸 예정이다. sinnews7@newspim.com 25-11-19 14:39
파주시의회 문화예술 발전연구회, 연구 수행결과·의견수렴 가져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문화예술 발전연구회'는 '파주시 문화ㆍ예술 자원의 관리 및 전략적 활용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전날 열린 최종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인 이성철, 이익선, 이정은, 목진혁, 오창식 의원과 용역사 및 파주시청 담당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연구용역에 대한 연구 수행결과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문화예술 발전연구회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열고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파주시의회] 2025.11.19 atbodo@newspim.com 소속 의원 및 관계자 등은 파주형 문화정책 방향성에 대해 시민참여ㆍ전문성ㆍ생활문화ㆍ전통융합을 축으로 하는 문화자치 기반 모델 추진과 지역 식재료를 이용한 전통음식 발굴, 무형유산, 문화유산 등 지역 향토문화 자원을 중심으로 한 실질적 정책 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성철 대표 의원은"파주형 문화정책의 새로운 문화자치 기반 모델 구축을 위해 시민 참여와 전문가의 협력을 제도화하고, 시민의 일상 속에 생활문화와 전통문화의 융합을 활성화하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기대한다"고 말했다. atbodo@newspim.com 25-11-19 12:31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보행환경 개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보행환경개선 연구단체'는 '파주시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박은주 대표의원이 주재한 이번 보고회는 착수보고회 이후 진행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파주시 보행환경의 현황과 문제점 분석을 바탕으로 개선 방향과 실질적인 정책 추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행환경개선 연구단체 최종보고회 모습. [사진=파주시의회] 2025.11.19 atbodo@newspim.com 용역사가 발표한 연구결과는 파주시 보행환경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핵심 문제들을 세밀하게 다뤘다. 보도 단절 구간, 협소한 보도폭, 불법주정차로 인한 통행 방해, 휴식공간 부족 등이 시민의 보행권과 직결되는 주요 문제로 지적됐다. 이러한 문제들은 도시의 기본적인 보행 환경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단체는 국내외 우수사례를 참고하여 파주시의 지역 특성에 맞춘 보행환경 개선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이는 단순한 문제 지적을 넘어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려는 노력으로 평가된다. 보행환경개선 연구단체 최종보고회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파주시의회] 2025.11.19 atbodo@newspim.com 보고회에 참석한 연구단체 의원들과 관계부서는 지역별 맞춤형 보행환경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실천 로드맵과 연계한 구체적 세부전략을 검토했다. 이를 통해 단계별로 추진할 수 있는 실행 계획을 수립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박은주 대표의원은 "오늘 공유된 연구결과는 시민의 보행권 향상과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단계별 실천 로드맵을 통해 실질적인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이 걷고 싶은 도시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파주시의회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보행환경 개선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일상적인 이동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사업들이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atbodo@newspim.com 25-11-19 12:23
김동근 의정부시장, 미화원과 오찬 간담회 [의정부=뉴스핌] 신선호 기자 = 의정부도시공사는 낙엽철 현장에서 수고하는 가로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지난 18일 의정부 시장과 가로환경미화원 9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김동근 시장, 미화원과 오찬 간담회..낙엽철 현장 근로자 격려 [사진=의정부도시공사] 2025.11.19 sinnews7@newspim.com 의정부도시공사는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28일까지를 '가을철 낙엽 특별 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노면청소차 9대, 가로환경미화원 94명을 투입해 낙엽 정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매일 새벽부터 의정부시 곳곳을 누비며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여러분의 헌신이 시민의 일상과 행복을 지탱하는 원동력"이라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동근 시장, 미화원과 오찬 간담회..낙엽철 현장 근로자 격려 [사진=의정부도시공사] 2025.11.19 sinnews7@newspim.com 이에 가로환경미화원 대표로 강충구 민주연합노동조합 의정부지부장은 "시장님과 함께 하는 오찬 자리가 뜻깊었다"고 화답하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간담회가 진행됐다. 의정부도시공사 관계자는 "가을철 낙엽으로 인한 민원으로 현장 업무 강도가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시민들께서도 '내 집 내 점포 앞 낙엽 치우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다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sinnews7@newspim.com 25-11-19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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