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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KAI 채용연계형 지원사업서 부산 직업계고 6명 합격"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 직업계고의 전문적인 교육과정이 결실을 맺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교육부와 시 도교육청이 공동 추진하는 '직업계고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 지원사업'의 KAI 선발 과정에서 직업계고 학생 6명이 합격했다고 20일 밝혔다. 부산 직업계고 3학년 학생 6명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에 합격했다. 사진은 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2.09.27 올해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전국 직업계고 학생 50명을 선발했다. 부산에서는 부산항공고 3명, 부산기계공고 2명, 부산자동차마이스터고 1명이 선발돼 전체 합격자의 12%를 차지했다. 이 사업은 직업계고 학생에게 기업 맞춤형 직무교육을 제공해 실무 역량을 높인 뒤 채용으로 연계하는 사업이다. 2022년부터 교육부와 시 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합격자들은 다음 달부터 2개월간 항공직업전문학교에서 직무교육을 받는다. 교육을 이수한 후 한국항공우주산업에 채용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직업교육의 현장성을 강화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취업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생들의 노력과 학교의 전문적인 직업교육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직업계고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과 적성을 살려 우수 기업에 진출하고 지역 산업을 이끌 핵심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26-10-20 18:23
밀양시 '제13회 나노융합산업전' 팡파르…기술 교류 강화 [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 나노융합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만난다. 밀양시는 20일 창원컨벤션센터(CECO) 제2전시장에서 제13회 나노융합산업전(NANOPIA 2026)이 개막됐다고 밝혔다. 안병구 경남 밀양시장이 20일 창원컨벤션센터(CECO)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13회 나노융합산업전(NANOPIA 2026)' 개막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밀양시] 2026.10.20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경남도와 밀양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남테크노파크와 한국전기연구원이 공동 주관한다. 기업 기관 87곳이 참여해 102개 부스에서 나노융합 분야 기술과 제품을 전시한다. 올해 산업전은 밀양에서 창원으로 개최 장소를 옮겼다. 경남의 주력 산업과 나노기술의 연계를 강화하고 기업과 연구기관 간 기술 교류 및 사업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행사장에서는 산업 전시와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진행된다. 반도체, 배터리, 우주항공, 방산 등 분야별 콘퍼런스와 세미나도 마련돼 참가기업의 판로 확대와 기술 협력을 지원한다. 개막일에는 안진호 한양대 교수가 '나노기술이 여는 인공지능(AI) 반도체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이어 미래 모빌리티와 배터리 분야 콘퍼런스가 열렸다. 21일에는 첨단 나노공정 기술개발 세미나와 전력반도체 소재 부품 핵심기술 상용화 세미나가 진행된다. 우주항공 방산 분야 첨단 나노소재의 상용화 확산을 주제로 한 포럼도 이어진다. 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과학 유튜버 '공돌이 용달'과 곽재식 숭실사이버대 교수의 대중 강연을 비롯해 관람객이 참여하는 과학 체험 행사가 마련됐다. 밀양시는 주제관에서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의 입지와 기반시설,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따른 투자 혜택 등을 소개한다. 개막식에서는 나노융합 국가산단 입주기업과의 투자협약도 체결했다. 밀양시와 이온플럭스, 제로에너지솔루션은 총 135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었다. 안병구 시장은 "나노기술은 반도체와 배터리, 우주항공, 방산 등 미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기반"이라며 "나노융합 국가산단과 연구 기업 지원 기반을 연계해 입주기업의 기술개발과 생산, 사업 확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6-10-20 18:21
창원시,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어르신 노고 기려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지역 사회발전에 기여한 어르신들의 헌신을 되새기는 자리가 마련됐다. 경남 창원시는 20일 마산체육관과 동읍실내체육관에서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기윤 경남 창원시장이 20일 마산체육관에서 열린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창원시] 2026.10.20 이번 행사는 대한노인회 창원시 마산지회와 창원지회가 각각 주관했다. 마산체육관에서 열린 마산지회 행사에는 강기윤 창원특례시장과 주요 내빈, 지역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노인강령과 경로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지회장 인사말, 축사 등이 이어졌다. 기념식에서는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후 실버페스티벌을 열어 참석자들이 공연과 재능 발표를 통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읍실내체육관에서는 풍물놀이와 실버 라인댄스, 난타 공연이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과 축하 인사에 이어 장기자랑 경연과 레크리에이션 등도 마련됐다. 진해지회는 21일 진해실내체육관에서 별도 기념행사를 연다. 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를 기리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강기윤 시장은 "오늘의 창원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이룬 소중한 결실"이라며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노인복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6-10-20 18:01
강기윤 창원시장 "소죽도찜질방 2028년 7월 재개장 추진"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소각장 폐열 공급 중단으로 문을 닫은 경남 창원 소죽도찜질방이 태양광 발전수익을 기반으로 다시 돌아온다. 창원시는 진해소각장 폐쇄로 운영이 중단된 소죽도찜질방을 최신 시설로 정비해 2028년 7월 재개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경남 창원시가 진해소각장 폐쇄로 운영이 중단된 소죽도찜질방을 최신식으로 리모델링해 2028년 7월 재개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사진은 창원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6.08.19 소죽도찜질방은 2007년 문을 연 뒤 진해소각장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해 왔지만 소각장 폐쇄로 폐열 공급이 끊기면서 지난해 7월부터 운영이 중단됐다. 시는 주민들의 재개장 요구를 반영해 대체 에너지와 재원 마련 방안을 검토해 왔다. 덕산매립장 유휴부지 등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발전사업 수익을 찜질방 운영비로 활용하는 방안이다. 시설 개선에는 매립장 증설에 따른 주민지원금을 투입할 계획이다. 시는 기존 시설을 최신식으로 리모델링해 주민 편의성을 높이고 폐열에 의존했던 운영 구조도 친환경에너지 기반으로 전환한다는 구상이다. 강기윤 시장은 "소각장이 문을 닫더라도 19년간 주민들과 함께한 소죽도찜질방까지 사라져서는 안 된다"며 "태양광 발전수익을 활용해 시설을 새롭게 단장하고 주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소죽도찜질방 재개장은 폐기물 처리시설 폐쇄로 발생한 지역 현안을 재생에너지로 해결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태양광 발전수익을 주민 편익시설 운영에 투입하는 지역 에너지 이익공유 모델로도 활용될 수 있다. 유휴부지 태양광 발전수익을 주민복지와 공동사업에 사용하는 방식은 경남지역 여러 사업에서 추진되고 있다. 시는 앞으로 사업 타당성 검토와 재원 확보, 시설 설계 및 행정절차를 거쳐 재개장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news2349@newspim.com 26-10-20 17:53
수협, 신입직원 32명 공개채용...학력·연령 제한 없어 [세종=뉴스핌] 김하영 기자 =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가 신입직원 32명을 공개 채용한다. 수협은 오는 22일부터 내년 1월 입사할 신입직원을 선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서는 22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채용은 일반 채용 31명과 권역별 채용 1명으로 나눠 진행된다. 일반 채용은 ▲일반사무 15명 ▲커머스 4명 ▲계리 상품개발 2명 ▲손해사정사 1명 ▲인도네시아어 1명 ▲정보기술(IT) 6명 ▲수산식품 2명 등 7개 직렬에서 모집한다. 권역별 채용에서는 인천 지역에서 근무할 전기 직렬 1명을 선발한다. 모든 모집 분야에서 학력과 연령에 따른 지원 제한은 없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31일 수협중앙회 창립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수협중앙회] 2026.03.31 gkdud9387@newspim.com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두 차례 면접으로 진행된다. 서류합격자는 11월 16일 발표하며, 필기시험은 같은 달 21일 실시한다. 1차 면접은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2차 면접은 12월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 6일 발표할 예정이다. 직렬별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각 전형은 이전 단계의 평가 결과를 반영하지 않는 제로베이스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집 분야에 맞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전공 필기시험도 실시한다. 다만 손해사정사와 인도네시아어, 수산식품, 전기 분야는 전공 시험을 치르지 않는다. 장애인과 취업지원대상자에게는 모든 전형에서 특별가점 등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 18일부터 2주간 연수원에서 교육을 받는다. 입사 포기나 결격사유 등으로 결원이 발생하면 최종합격자 발표일로부터 3개월까지 예비합격자 순위에 따라 충원한다. gkdud9387@newspim.com 26-10-20 15:47
양산 상북면 이장단, 문호 다이아몬드CC 회장에 '감사패' 전달 [양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지역 발전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경남 양산시 상북면 이장단협의회는 최근 상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 상북면장과 면청 직원, 소속 이장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이아몬드컨트리클럽(다이아몬드CC) 문호 회장에게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경남 양산시 상북면 소속 이장단이 다이아몬드 컨트리클럽 문호 회장(가운데)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다이아몬드 컨트리클럽] 2026.10.20 협의회는 "문 회장이 양산시와 상북면 발전에 관심을 갖고 물심양면으로 힘써 왔다"며 "면민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이장단 명의로 감사패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와 관련 실제 문 회장은 평소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기업경영의 주요가치로 삼고, 상북면의 주요행사인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천성산축제, 상북면 체육대회 등에 전폭 지원을 아끼지 않고 주민들과 화합을 지켜온 곳으로 알려졌다. 상북면에 추진 중인 화장장, 봉안당, 장례식장 등을 아우르는 '종합장사시설' 유치와 관련 문 회장이 해당 종합장사시설 사업의 실질적 추진 주체로 주민들과 소통, 여론존중을 통해 갈등없는 지지 및 신뢰로 원할한 추진이 진행 중인 점도 한 몫을 차지했다. 문호 회장은 "지역주민들께서 직접 마음을 모아주신 이 뜻깊고 소중한 감사패에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으로서 상북면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 상생 파트너십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김종규 오룡마을 이장은 "이번 감사패 전달은 문호 회장이 그동안 주민들에게 보여준 무한신뢰와 지역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동참해준 진정한 기업의 사회적 환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변함없는 모범적 행보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6-10-20 15:32
거창문화재단, 내달 6일 창작뮤지컬 '허세 할배들' 공연 [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네 할아버지의 입담과 소동이 무대에 올라 관심이 쏠린다. 경남 거창문화재단은 다음달 6일과 7일 양 일간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뮤지컬 '허세 할배들의 호상이야기'를 공연한다고 20일 밝혔다. '허세 할배들의 호상이야기' 공연포스터[사진=거창군]2026.10.20 이번 공연은 지역 문화예술 콘텐츠의 경쟁력을 높이고 공연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한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 선정작이다. 작품은 거창문화원이 운영하는 '치매 이해와 공감 문화교실'을 배경으로, 인생의 희로애락을 겪어온 네 명의 할아버지가 펼치는 황혼의 이야기를 통해 우정과 추억, 가족의 사랑을 그린다. 등장인물들은 거침없는 말솜씨와 좌충우돌 소동을 이어가며 삶과 죽음에 관한 질문을 던진다. 희극적 상황을 중심에 두면서도 나이 듦과 가족 관계를 돌아보게 하는 내용이다. 김종욱 찾기와 오! 당신이 잠든 사이 등의 작곡에 참여한 김혜성 작곡가와 점프, 비밥 등을 연출한 최철기 연출가가 제작에 참여했다. 무대에는 이중 회전무대와 좌우 LED 화면을 활용한다. 장면에 따라 공간과 시간이 바뀌고, 인물들의 일상과 기억을 영상으로 표현해 극의 흐름을 돕는다. 재단은 올해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과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을 통해 클래식, 뮤지컬, 발레,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마련하고 있다. yun0114@newspim.com 26-10-20 15:08
함양군, '찾아가는 행복점빵' 4개 농협 확대 운영…농촌 장보기 불편 해소 [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이 이동식 장터 확대 운영을 통해 농촌 주민들의 장보기 불편 해소에 나섰다. 경남 함양군은 이동판매 차량으로 농촌 마을을 찾아가는 '찾아가는 행복점빵' 사업을 4개 지역농협으로 확대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식료품과 생필품 구매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지난해 마천농협에서 시작한 사업을 지곡 함양 안의농협으로 넓혔다. 지난 19일 경남 함양군 안의농협에서 열린 찾아가는 행복점빵 개점식[사진=함양군] 2026.10.20 올해 투입하는 사업비는 3억6000만 원이다. 이 가운데 군비는 2억8800만 원, 농협 부담금은 7200만 원이다. 지곡농협은 지난 9월 사업을 시작했다. 함양농협은 10월 16일, 안의농협은 19일 각각 개점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마천농협을 포함한 4개 농협이 권역별로 사업을 맡게 됐다. 행복점빵은 1.2t 규모의 특장차량을 이용해 평일마다 지정된 마을회관 등을 방문한다. 차량에는 식료품과 생필품을 싣고 마을별로 약 30분간 머물며 물품을 판매한다. 함양농협은 함양읍과 휴천 유림 병곡 백전면을 담당한다. 안의농협은 안의 서하 서상면을 맡는다. 마천농협과 지곡농협은 각각 마천면과 지곡면 전 마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주민들은 농협 하나로마트에 필요한 물품을 미리 주문해 배송받을 수도 있다. 방문 요일과 체류 시간은 운행 여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각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이 사업이 장보기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마을 주민들이 안부를 확인하고 교류하는 공간으로 기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동이 어려운 고령층과 교통약자의 생활 불편을 줄이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진병영 군수는 "행복점빵은 먼 거리를 이동해 장을 봐야 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덜기 위한 사업"이라며 "주민 의견을 반영해 방문 일정과 판매 품목을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 26-10-20 14:41
사천시농업기술센터, 농가 지원 맞춤형 대책 발표…인력 중개·직불금 활성화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가 일손 부족과 인건비 부담에 시달리는 농가를 위해 맞춤형 대책으로 해법 찾기에 나섰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2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제8회 릴레이 언론 브리핑을 열고 올해 농업 분야 주요 사업과 미래농업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박상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이 20일 오전 사청시청 브리핑룸에서 올해 주요 사업 성과와 미래농업 역점사업을 발표하고 있다. 2026.10.20 농업기술센터는 농축산과와 미래농업과, 기술지원과 등 3개 과 15개 팀으로 구성돼 농업인 지원과 농촌 활력 증진 사업을 맡고 있다. 시는 농가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농민수당을 연간 60만 원으로 올렸다. 올해 1만2453명에게 55억7900만 원을 지급했으며 기본형 공익직불금 등 직불제도도 병행하고 있다. 직불금은 9209명이 신청한 4639ha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농번기 인력 확보를 위한 사업도 진행됐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10월 현재까지 3470건의 인력 중개를 추진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117농가에 304명이 배정됐으며 이 가운데 70농가에 배치된 167명이 입국해 농작업을 돕고 있다. 농작업 안전관리와 여성농업인 건강 지원도 확대했다. 시는 올해 농작업안전관리자 2명을 처음 채용해 농가를 방문하고 안전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여성농업인 특수 건강검진은 신청자 368명 가운데 276명이 검진을 마쳤다. 병해충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22억 원을 투입했다. 시는 모두 세 차례에 걸쳐 3544ha를 대상으로 항공 방제를 시행했다.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유통 기반도 마련했다. 사천연합RPC와 협력해 2027년 9월까지 매주 12t의 쌀을 판매할 수 있는 유통 경로를 확보했다. 단감 456t과 딸기 335t은 홍콩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해외 시장에 수출했다. 곤명면에는 콩 저온저장시설과 압착오일 제조시설을 조성했다. 시는 낫토 제조시설과 추가 가공설비를 마련해 국산 콩의 활용도를 높이고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건립도 추진한다. 시는 2026년부터 5년간 120억 원 이상을 들여 저온저장시설과 물류시설 등을 조성하고 학교급식을 비롯한 공공기관과 기업체로 공급처를 넓힐 방침이다.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알리는 제18회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사천시청 노을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농 축 특산물 전시와 체험, 시식 판매가 진행되며 사천짜장 요리경연대회와 농촌체험 프로그램 등도 마련된다. 시는 도시지역에 거주하면서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 484명에게 1인당 20만 원의 바우처를 지원한다. 축산농가에는 폭염 대응을 위한 면역증강제와 환풍기 등을 제공하고 있다. 꽃 양묘장은 연간 초화류 65만 본을 생산해 시가지와 관광지 경관 조성에 활용한다.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65종 411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1578농가에 장비를 빌려줬다.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 지원도 이어진다. 2026년 10월 기준 보호 동물 362마리 가운데 194마리의 입양을 지원했다. 용현면 신복리에는 반려동물 행동 교정 교육장과 장애물 놀이시설 등을 갖춘 교감 치유 공간을 조성하고 있으며 11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상오 소장은 "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생산 가공 유통이 농가 소득으로 이어지는 기반을 확대하겠다"며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과 시민이 체감하는 농촌 변화를 위해 현장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 26-10-20 14:30
사천시, 시민안전보험 의료기관 홍보 강화…재난 피해 보상 지원 확대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시민 치료비 부담을 덜어드립니다." 경남 사천시는 재난과 사고 피해를 보상하는 시민안전보험 홍보를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경남 사천시가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시민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시민안전보험 홍보 강화에 나선다. 사진은 경남 사천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2026.10.20 시는 시민들이 사고 발생 이후 보험 가입 사실과 보장 내용을 알지 못해 보험금을 청구하지 못하는 사례를 줄이기 위해 의료기관과 연계한 안내에 나선다. 시민안전보험은 사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을 대상으로 시가 보험료 전액을 부담하는 제도다. 별도 가입 절차 없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개인적으로 가입한 보험과 별도로 보상받을 수 있다. 다만 지자체별로 보장 항목과 보험금, 청구 방법이 다르므로 사고 당시 계약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보장 대상은 자연재해와 사회재난을 비롯해 폭발 화재 붕괴,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뺑소니 무보험차 사고 등이다. 강도와 가스 사고, 농기계 사고, 개물림 사고, 익사 사망도 포함된다. 스쿨존과 실버존 교통사고 치료비, 성폭력범죄 피해 위로금도 보장 항목에 들어간다. 시는 병원 응급실에 홍보 전단을 비치하고 의료기관을 통해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내용과 청구 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다. 시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도 병행한다. 보험금 청구를 위해서는 사고 내용에 따라 진단서와 진료비 영수증, 사고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등이 필요하다. 사고 발생 후에는 담당 보험사나 상담창구에 먼저 문의해 제출 서류와 접수 방법을 확인해야 한다. m25322532@newspim.com 26-10-2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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