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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전 경남지사, 국제유가 급등 현장 점검…"민생 대책 시급"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단수 후보로 공천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는 10일 창원 성산구 사파정주유소를 찾아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현장 실태를 점검하고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오른쪽 두 번째)가 10일 창원 성산구 사파정주유소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업계 관계자들과 긴급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2026.03.10 이번 방문은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원유 공급망 불확실성이 커지고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는 등 에너지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에서, 유가 상승이 서민생활과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김 전 지사는 주유소를 둘러보며 현장의 유가 상승 여파와 영업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한국주유소협회 경남지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업계의 현실적인 어려움과 제도 개선 필요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유소 업계 관계자들은 과잉 경쟁으로 인한 수익 저하, 정유사와의 거래 구조 개선, 카드 수수료 부담 완화 등 제도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건의했다. 김 전 지사는 "국제유가 상승은 도민의 가계 부담과 지역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민생 문제"라며 "현장에서 받은 의견을 토대로 제도 개선과 민생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일"이라며 "도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목소리를 듣고 정책으로 연결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전 지사는 주유소 방문에 앞서 경남도청과 도의회 기자실을 찾아 기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도정이 중단된 데 대해 도민께 송구하다"며 "경남 발전을 위해 다시 헌신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news2349@newspim.com 26-03-10 15:28
부산시, 스타트업 지놈과 창업 허브 경쟁력 강화 추진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글로벌 창업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생태계 고도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10일 시청에서 글로벌 창업도시 평가기관인 스타트업 지놈(Startup Genome)의 제이에프 고티에(JF Gauthier) 최고경영자(CEO)와 면담을 갖고 창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오른쪽 두 번째)이 10일 오전 10시 시청을 방문한 글로벌 창업도시 평가기관인'스타트업 지놈(Startup Genome)' 제이에프 고티에(JF Gauthier) 최고경영자(CEO)와 면담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시] 2026.03.10 이번 방문은 지난해 9월 부산시와 스타트업 지놈 간 '글로벌 창업허브 도시 경쟁력 강화 업무협력 의향서(LOI)' 체결 이후, 본격적인 실행 단계로 접어든 첫 행보다. 양측은 ▲창업생태계 고도화 컨설팅▲글로벌 경쟁력 강화 전략▲지역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지원 등 구체적 방안을 협의했다. 시는 스타트업 지놈과 함께 '환경평가 정책설계 정책시행'의 3단계 컨설팅을 진행 중이며, 이를 기반으로 부산 창업생태계 고도화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이다. 고티에 CEO는 9일부터 12일까지 부산에 머물며 창업지원기관, 벤처캐피털(VC), 액셀러레이터(AC), 기술 스타트업 등을 방문해 현장 자문을 진행한다. 스타트업 지놈은 매년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보고서(GSER)'를 통해 세계 주요 창업도시 순위를 발표하는 기관으로, 부산은 지난해 처음 신흥 창업도시 부문에서 80위권에 진입했다. 시와 스타트업 지놈은 지역 스타트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하이퍼그로스(Hypergrowth)' 프로그램도 공동 추진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미국 시장 진입 전략▲현지 투자자 네트워킹▲글로벌 투자 유치 역량 강화 ▲비즈니스 모델 현지화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에는 미국 현지 산업 임원과 투자 전문가가 직접 참여해 제품 전략 투자 전략을 구체화하고 실제 투자 연계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부산지역 도약 단계 스타트업 2개사가 선정돼 이달 17~20일 미국 실리콘밸리 현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의 창업 인프라와 스타트업 지놈의 글로벌 분석체계가 결합하면, 부산은 세계 투자자와 창업가들이 주목하는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부산 창업생태계의 강점이 세계적으로 더 정확히 평가받고, 지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성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26-03-10 15:21
남해군, 한 '남해 가 봄(春)?' 시책 추진…봄철 관광객 유치 [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봄철 상춘객 유치를 위한 '남해 가 봄(春)?' 시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남해대교와 왕지벚꽃길 등 주요 명소가 개화 절정을 맞을 전망이다. 경남 남해 다랭이마을 전경[사진=남해군] 2026.03.10 설천면 왕지벚꽃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뽑힌 해안도로 명소다. 벚꽃 터널 아래 노란 유채꽃과 파란 바다가 어우러져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다. 남해대교 주변은 붉은 다리와 하얀 벚꽃이 조화된 풍경을 자랑한다. 야간 조명과 어우러진 밤 벚꽃도 매력적이다. 가천 다랭이마을은 계단식 논에 유채꽃이 만발해 인생 사진 명소로 꼽힌다. 남해 지형과 바다가 만들어낸 봄 경관이 돋보인다. 상주면 두모 파라다랑스는 전통 다랑논 테마공원으로 3월 둘째 주 카페 재오픈한다. 군 전역에 봄꽃 명소가 분포해 있다. 이연주 관광진흥과장은 "남해 봄은 바다와 꽃이 만나는 로맨틱한 계절"이라며 가족 연인과 국민쉼터 남해에서 추억을 쌓으라고 당부했다. 4월4~5일 설천 노량 충렬사 일원에서 꽃피는 남해 행사가 열린다. 불꽃놀이 등으로 힐링 시간을 제안했다. m25322532@newspim.com 26-03-10 15:13
남해군, 농번기 부모 영농 지원 위한 돌봄방 개설 [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다음달부터 11월까지 농번기 동안 주말 아이돌봄방을 열고 부모 영농 지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만 2세~초등 4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한다. 경남 남해군은 농번기 동안 농촌 지역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11월까지 '농번기 돌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아이돌봄방을 설치 운영한다. 사진은 남해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3.10.20 아이돌봄방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된다. 전문 인력이 상주해 놀이 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부모가 안심하고 농사에 집중할 수 있게 돕는다. 농번기 돌봄 지원사업은 농촌 가정의 돌봄 공백을 메우고 아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선사해 호응을 얻어왔다. 농업인 일 가정 양립과 복지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홍정 유통지원과장은 "돌봄 시설 부족으로 발생하는 공백을 최소화하고 영농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농촌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 26-03-10 15:12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적립식 서비스 '차곡차곡'에 플래티넘·팔라듐 추가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비단)은 자사의 정기구독형 실물자산(RWA) 적립 서비스 '차곡차곡'의 상품을 기존 금과 은에서 플래티넘과 팔라듐까지 확대했다고 10일 밝혔다. '차곡차곡'은 e금과 e은 등 실물자산 기반의 상품을 소액으로 꾸준히 적립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금액과 기간, 납입주기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고 은행 적금처럼 자동 적립할 수 있다. 납입 회차와 가입 기간 등을 충족하면 매도 수수료 면제 혜택도 제공한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Bdan) 비단앱 홍보 이미지. [사진=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2026.03.10 이번에 추가된 백금으로도 불리는 '플래티넘'은 액세서리뿐만 아니라 수소 연료전지 등 친환경 산업에서 핵심 소재로 사용되며 희소성이 높은 귀금속으로 평가받는다. 같이 추가된 '팔라듐'은 자동차 촉매 변환장치에 널리 활용되는 백금족 금속(PGM)으로 글로벌 환경 규제 강화와 함께 산업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비단은 실물자산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상품 선택지를 확대하고 디지털 환경에서 쉽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해 RWA 시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상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대표는 "대표적 귀금속인 금과 은을 넘어 산업적 가치가 높은 플래티넘과 팔라듐까지 비단을 통해 다양한 실물자산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게 됐다"며 "디지털 실물자산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고 가치 있는 모든 상품을 연결하는 국내 대표 RWA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단은 하루 23시간, e금 e은 e구리 e팔라듐 e플래티늄 e니켈 e주석 등 7종의 실물자산 거래를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e커피원두 e보이차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ndh4000@newspim.com 26-03-10 15:03
우기수 경남도의원, 'AI 교육 캠퍼스' 구축 추진…핵심 공약 발표 [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한 우기수 경남도의원이 창녕을 인공지능(AI) 교육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지역 인재 유출 방지와 교육 인프라 확충을 핵심으로 한 공약이다. 우기수 도의원은 10일 창녕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I 시대의 문명 전환기 속에서 창녕이 변화에 뒤처져선 안 된다"며 "창녕을 대한민국 최고의 AI 선도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우기수 경남 창녕군수 출마예정자가 10일 오전 11시 창녕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창녕의 교육 지형을 근본적으로 바꿀 '교육 분야 핵심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우기수 창녕군수 출마예정자] 2026.03.10 1호 공약은 군이 직접 운영하는 '창녕 미래지능(AI) 캠퍼스' 설치다. 학교 교육의 한계를 넘어 학생과 군민이 함께 배우는 통합형 AI 교육 플랫폼으로, 장기적 인재 육성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캠퍼스는 학생 진로 중심의 AI 역량 프로그램, 장년층 대상 디지털 실생활 교육, 전문가 협업 시스템을 핵심 기능으로 둔다. 축적된 농업 기술과 지역 데이터를 연계해 AI 기반 스마트 농업, 창업 지원, 마케팅 혁신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청소년 인재 유출 방지를 위한 '공공 기숙사형 창녕학사' 건립을 공약했다. 그는 "의령 합천 산청 등 인근 지역은 이미 지자체가 공교육을 보완하고 있지만, 창녕은 실질적 지원이 부족하다"며 "2800여 명의 지역 인재들이 정든 고향을 떠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창녕학사는 AI 기반 입시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학생의 성적 활동 데이터를 분석하고.맞춤형 진학 로드맵을 제공한다. 중 고등학생의 학습관리와 진학 컨설팅을 체계화해 군이 직접 운영 관리한다. 이 밖에도 우 의원은 ▲남지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북부권 '늘봄 창녕 따숨' 프로그램 확대 ▲창녕 앰버서더 해외견학 프로젝트 ▲다자녀 가정 교육비 부담 제로화 ▲다문화가정 언어 문화 교육 지원 등 세부 교육복지 정책을 함께 발표했다. 우기수 의원은 "교육은 지역의 미래 경쟁력"이라며 "AI와 교육 인프라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아이를 키우는 기쁨이 있는 창녕,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창녕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news2349@newspim.com 26-03-10 14:55
경남도,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제정 총력…전방위 위법 활동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우주항공산업의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제정을 위해 국회와 정부를 상대로 전방위 입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우주항공 복합도시 전체 조감도[사진=경남도] 2026.03.10 도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의원실과 주요 정치권을 상대로 25차례 이상 방문해 법 제정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와도 수차례 협의해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도는 공론화 확대와 정치권 협력에도 주력했다. 2024년 7월 국회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고 8월에는 법안심사소위원회 의원실을 찾아 입법 협조를 요청했다. 같은 해 9월에는 전남도와 영호남 상생 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간 협력체계도 구축했다.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지난해 12월 2일 여야 의원 42명이 공동 발의한 특별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해당 법안은 올해 2월 10일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로 회부돼 심사를 앞두고 있다. 도민 참여도 확대되고 있다. 경남도는 2024년 10월부터 특별법 제정 촉구 서명운동을 전개해 2025년 말 기준 12만4000명이 동참, 목표의 80%를 달성했다. 도의회 역시 2024년 6월과 올해 1월 두 차례에 걸쳐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을 채택하며 지역사회의 지지를 뒷받침했다. 지난달 대통령 주재 경남 타운홀미팅에서 정부가 사천 진주 일대를 직 주 락 융합형 우주항공 중심도시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발표함에 따라, 경남도는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특별법 제정을 포함한 후속 논의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미화 산업국장은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은 대한민국이 글로벌 우주항공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기반"이라며 "도는 국회와 정부, 관계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6-03-10 14:54
경남도, 중동 정세 불안 대응 수출기업 지원 확대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중동 지역 정세 불안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한 해상 운송 차질 우려에 대응해 수출물류비 지원 규모를 5억 원으로 확대하고, 총 54억 원을 투입해 중소 수출기업 지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경남도가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해상 운송 차질과 물류비 상승이 우려됨에 따라 대체시장 발굴 등 총 54억 원을 투입하고 수출물류비 지원 규모를 5억 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사진은 경남도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6.01.22 도는 지난 6일 '이란 사태 관련 민생경제 안정 대책회의'를 열고 중동 사태로 물류비 상승과 수출 차질이 예상되는 기업들의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그간 경남도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항공 해상 운송료 등 물류비를 지원하기 위해 2억 원을 편성해 왔다. 그러나 최근 사태로 물류비 부담이 급증할 것으로 보이자, 추경을 통해 3억 원을 증액해 지원 규모를 5억 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중동 수출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500만 원까지 물류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이스라엘, 쿠웨이트, 이란, 이라크 등 중동 주요 7개국에 수출하는 도내 중소기업이다. 도는 총 9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수출보험 보증료 지원사업(기업당 최대 500만 원)'에 한국무역보험공사의 '중동사태 긴급 지원방안'을 적용해 수출 제작자금 보증 한도 우대와 만기 연장 등 금융 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다. 김인수 경제통상국장은 "중동 정세 혼란으로 수출기업의 물류비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추경 확보를 통해 경남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수출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6-03-10 14:48
BNK경남은행, 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금융교육 협약…경제 자립 지원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이 지역 금융소외계층의 경제 자립 지원을 위해 경상남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손잡았다. BNK경남은행 김경옥 상무(오른쪽 세번째)와 10일 경상남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서은경 센터장과 체결한 '금융교육 지원 업무협약서'를 선보이고 있.[사진=BNK경남은행] 2026.03.10 BNK경남은행은 경상남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금융교육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융 취약계층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생활 중심의 금융교육을 확대하고, 포용적 금융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다. 양측은 '저축과 소비, 투자와 금융사기 예방'을 주제로 한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 '길동무 금융교육'을 공동 개발해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득과 소비▲저축과 투자▲금융사기 예방 등 주요 영역별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된다. BNK경남은행은 금융교육 전문가를 거제 진주 의령 김해 등 도내 6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순차 파견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옥 BNK경남은행 금융소비자보호 담당 상무는 "포용적 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지속적인 교육 운영을 통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 확대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이날 창원시 의창구 서상동 소재 경상남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서은경 센터장과 협약을 체결하고 금융교육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news2349@newspim.com 26-03-10 14:42
권순기 예비후보 "김해를 세계적인 교육 거점도시 조성"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오는 6월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남도교육감에 도전장을 내민 권순기 예비후보가 김해를 글로벌 교육 중심 도시로 키우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권 예비후보는 10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야의 숨결과 현대의 역동성이 공존하는 김해를 세계적인 교육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이날 김해지역 맞춤형 3대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 권순기 예비후보가 10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야의 숨결과 현대의 역동성이 공존하는 김해를 세계적인 교육 거점으로 만들겠다며 세 가지 핵심 공약을 제시하고 있다.[사진=권순기 예비후보 사무실] 2026.03.10 먼저 'K-컬처 국제학교'와 '다온 다문화학교' 설립이다. 권 예비후보는 이주 배경 학생이 약 3,000명에 달하는 김해의 지역 특성을 반영해 글로벌 문화교류와 다문화 교육의 거점을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K-컬처 국제학교'는 K-팝, K-드라마, K-게임, 한글 등 한국문화를 배우려는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교육공간으로 추진된다. 그는 "김해는 허왕후의 전설이 깃든 다문화의 도시로, 세계적 한국문화교육의 중심지로 성장할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다온 다문화학교'는 이주 배경 학생의 한국어 교육과 공교육 연착륙을 지원하는 형태로, 학생들은 기존 학교 학적을 유지하며 학업을 병행하도록 설계된다. 권 예비후보는 이를 "대한민국 다문화 교육의 표준 모델"로 제시했다. 두 번째 공약으로는 김해 신도시의 과밀학급 해소와 구도심 공동화 억제를 위한 '교육지도 재설계'를 내놨다. 그는 "김해 신도시의 학급당 학생 수가 전국 최고 수준이라 학습권이 위협받고 있다"며, 학부모 의견을 반영한 학교 신설 및 환경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구도심에는 '경남형 특목고' 유치와 유휴 교실을 활용한 '평생교육 돌봄 거점' 조성을 통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겠다는 방안도 제시했다. 세 번째로는 '김해스포츠꿈나무학교' 설립을 포함한 체육 인재 육성 공약을 발표했다. 종목별 우수 선수 육성체계를 구축하고 노후 체육관 리모델링을 추진해 훈련 환경을 개선하겠다는 구상이다. 폐교를 활용한 '권역별 스포츠 이음센터' 건립을 통해 학생과 시민이 함께 이용하는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권 예비후보는 "교육은 지역의 미래이며 김해의 아이들에게 더 넓은 세상과 깊은 배움을 제공하는 것이 저의 소명"이라며 "글로벌 교육도시 김해를 다시 찬란하게, 경남 교육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6-03-1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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