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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오 밀양시의원 "밀양시, 재정 체질개선 지금이 적기" [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밀양시의회 강창오 의원이 밀양시 재정의 구조적 한계를 지적하며 체질개선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강 의원은 12일 열린 제270회 밀양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밀양시 재정의 체질개선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경남 밀양시의회 강창오 의원 [사진=밀양시의회] 2025.09.17 그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분석 결과를 근거로 "밀양시 종합등급이 2024년 '다'에서 2025년 '라'로 하락했다"며 "재정이 무너졌다는 의미가 아니라, 현 운영 방식으로는 시민 삶의 질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어렵다는 경고"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도 "2년 연속 관리채무비율과 관리채무상환비율이 '0'으로 유지되고 있어, 빚 부담이 적은 지금이 재정구조를 바로잡을 골든타임"이라고 진단했다. 세입 감소와 지출 경직, 집행력 저하를 주요 문제로 꼽았다. 강 의원은 "올해 지방세와 세외수입 증감률이 모두 마이너스로 돌아섰고, 이월 불용액 비율이 6.22%에서 7.07%로 늘었다"며 "자체세입이 줄어드는 반면 행정운영 비용이 확대돼 시민 체감 사업이 위축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이날 ▲세외수입 항목별 원인 진단과 개선방안을 담은 '세외수입 분석 보고서' 제출 ▲인건비 운영비 위탁비 시설관리비 등 자체경비의 부서별 공개 및 유사 사업 통폐합 행사성 경비 정비 ▲예산의 편성 집행 완료 단계를 시민 기준으로 전환해 이월 불용 최소화 등의 방안을 제안했다. 강 의원은 "밀양은 부채가 거의 없는 도시이지만 시민 불편이 지속된다면 원인은 구조와 운영의 문제"라며 "집행부가 재정 운영의 원인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실질적 개선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6-02-12 16:07
김상권 예비후보, 경남 학력 1호 공약 발표…"수능 중상위권 진입 실현"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김상권 경남교육감 예비후보가 학력 1호 공약 '공부하는 학교'를 내놨다. 임기 내 수능 전국 중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기초학력 보장과 수월성 교육 강화를 추진한다. 김상권 경남교육감 예비후보가 12일 경남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력 분야 1호 공약 '공부하는 학교'를 발표하고 있다.[사진=김상권 예비후보] 2026.02.12 김 예비후보는 12일 경남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초학력 보장과 수월성 교육 강화를 통해 경남 학생들의 학업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겠다"며 "수능 전국 중상위권 진입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경남 학력은 최근 2025학년도 수능 표준점수 평균에서 국어 17위, 수학 14위, 영어 1 2등급 비율 14위 등 전국 하위권에 머물렀다. 2024학년도 서울대 진학 실적 기준 전국 100대 고교에도 경남은 3개교에 그쳤다. 김 예비후보는 "이 수치는 경남 아이들의 기회가 줄어드는 신호"라며 "지난 12년간 학력 정책이 방치된 결과"라고 진단했다. 공약 핵심은 기초학력 국가책임 수준 보장과 상위권 육성의 투트랙 전략이다. 기초학력 보장에는 초 중 고 전수 진단 강화, 학습부진 학생 맞춤형 책임지도제 운영, 방과후 보충 튜터링 확대, 전담교사 및 전문 인력 배치, 학습 정서 생활 통합 지원 체계 구축이 포함된다. 수월성 교육 강화로는 학교별 심화 탐구 영재 진학 프로그램 확대, 교과 심화반 대입 컨설팅 지원, 교사 전문성 강화, 학력 우수학교 집중 지원, 지역 간 격차 해소 특별 사업 추진이 제시됐다. 김 예비후보는 명확한 성과 목표로 임기 내 수능 중상위권 회복과 기초학력 미달 학생 감소를 내세웠다. 그는 "서울대 숫자가 전부는 아니지만 상위권 진학 실적은 교육 경쟁력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학력은 교육행정의 책임이며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기초학력은 반드시 책임지고 우수 인재는 더 높이 도약시키겠다"며 "경남에서도 서울 수도권 못지않은 학업 성취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news2349@newspim.com 26-02-12 15:56
사천시, '극단 장자번덕' 지역대표 예술단체 공식 지정·상생 업무협약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12일 시장실에서 사천문화재단과 극단 장자번덕과 함께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정 및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12일 박동식(가운데) 사천시장이 김병태(왼쪽) 사천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종필 극단 장자번덕 대표와 함께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정 및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2026.02.12 문화체육관광부의 2026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 사업 선정을 계기로 행정 재단 단체 간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사천 상생 TF팀 구성으로 실무를 강화하고 기업 연계 문화 회식 및 사천사랑 티켓나눔 프로젝트로 관객 개발을 추진하는 것이다. 바다케이블카 아쿠아리움 관광 연계 패키지 상품 개발과 지역사랑상품권 환급 '페이백 시스템'도 포함된다. 특히 사천사랑 페이백 시스템은 공연 관람료 50%를 상품권으로 즉시 환급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경제 선순환을 목표로 한다. 사천 KAI 및 산단 기업과의 협약으로 근로자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소외계층 티켓 나눔도 추진된다. 이를 통해 안정적 관객층 확보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실현을 도모한다. 사천시는 단체 창작 환경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 등 제도 지원에 나서고, 사천문화재단은 인프라와 마케팅 플랫폼을 제공한다. 극단 장자번덕은 지역 레퍼토리 고도화와 예술인 유입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콘텐츠 품질을 책임진다. 박동식 시장은 "사천의 고유 서사가 담긴 예술 콘텐츠가 지역 경제 활력을 주는 모델이 될 것"이라며 전국 대표 단체로 성장 지원을 약속했다. 3개 기관은 협약 후 매월 사천 상생 TF 회의를 열어 예산 집행부터 마케팅까지 공동 결정하며 실무 운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12일 박동식 사천시장과 김종필 극단 장자번덕 대표가 예술단체 공식 지정된 명패를 들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6.02.12 m25322532@newspim.com 26-02-12 15:46
부산노동포럼 "전재수 부산시장 출마해야…부산 재도약 이끌 인물"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 지역 노동계가 전재수 국회의원(전 해양수산부 장관)의 부산시장 출마를 공개적으로 요청하며 지지 결집에 나섰다. 지역 산업 침체와 인구 유출 등 부산의 구조적 위기를 돌파할 인물로 전 의원을 적임자로 꼽았다.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노동포럼이 12일 오후 3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재수 의원에게 2026년 부산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요청하고 있다. 2026.02.12 부산노동포럼은 12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은 더 이상 선언적 비전이나 보여주기식 행정으로 버틸 수 없는 상황"이라며 "국회와 중앙정부 모두를 경험한 검증된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전재수 의원에게 2026년 부산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요청했다. 부산노동포럼은 전 의원이 해양수산부 장관 시절 국가 해양 전략과 항만 물류 정책을 총괄하며 부산의 위상을 높인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국회에서 해양 항만 물류 노동 현안을 다뤄온 경험을 들어 "부산의 구조적 문제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는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곽영빈 운영위원장은 "전 의원은 해양수도 부산의 청사진을 직접 설계해 온 정책 책임자"라며 "해양수산부의 완전 이전과 이를 중심으로 한 해양 항만 물류 연구 금융이 결합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이끌 적임자"라고 치켜세웠다. 또 "북극항로 개척은 부산의 명운이 걸린 국가 전략 과제"라며 "부산이 글로벌 해양수도로 도약하기 위해 모든 해양 과제를 유기적으로 묶을 리더십이 필요하다. 그 시작과 완성은 전재수 시장이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노동계는 이번 지지 선언의 또 다른 이유로 '노동 존중 행정'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꼽았다. 포럼은 "전 의원이 의정활동 전반에서 현장 중심의 소통과 노동 문제에 대한 이해를 보여왔다"며 "공공 민간이 함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정책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곽 운영위원장은 "부산 발전의 동력은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에게서 나온다"며 "전 의원은 노동의 가치를 시정의 중심에 두고, 부산을 대한민국 산업과 해양경제의 중심 도시로 되살릴 유일한 인물"이라고 출마 촉구 이유를 설명했다. 부산노동포럼은 "부산의 미래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전재수라는 검증된 리더십을 통해 부산 행정의 방향을 바로 세우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 새 활력을 불어넣을 때"라며 "부산 시민과 노동자들의 절박한 요구에 응답해 달라"며 출마 결단을 거듭 촉구했다. ndh4000@newspim.com 26-02-12 15:39
[속보]양산시 "시장 며느리 특혜제기는 '악의적 프레임 씌우기'" [양산=뉴스핌] 남성봉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정의당 양산위원회의 나동연 양산시장과 양산시의 시장 며느리 관련 토지변경 특혜제기 등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12일 입장문을 내고 시정전체를 모독하는 '악의적 프레임 씌우기'라고 지적했다. 양산시는 행정 기본원칙을 제외한 특정필지 소유관계만 부각한 도시관리계획을 도외시한 내용으로 보도되면서 행정의 투명성 보호와 시민혼란을 막기 위해 명확한 입장을 밝힌다고 전했다. [양산=뉴스핌] 남성봉 기자 = 양산시청 현판. 2026.02.12 nam68@newspim.com 입장문에서 시는 도시계획은 '사람'이 아닌 '입지'를 보고 수립하는 공적설계로, 도시관리계획은 특정개인의 토지를 개발하기 위한 수단이 아닌 해당지역의 인구 수용능력, 도로망,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의 적정성을 종합 판단해 '면(面)' 단위로 설계되는 법정계획임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실무단계에서 토지소유주 사전확인은 불가능하며 해서도 안되는 일로 시의 행정시스템상 입안단계에서 소유주의 인적사항을 대조하는 절차는 존재하지 않고 있을 수도 없다"며 "도시관리계획은 기초지자체가 입안하고 광역지자체가 승인하는 다층적 검토과정을 거친다"고 밝혔다. 이어 "경남도의 부결결정은 상위 계획과의 정합성이나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통상적 행정 환류과정 중 하나로, 이를 마치 특혜의혹이 입증돼 제동이 걸린 것처럼 해석하는 것은 언론의 자의적 비약이다"고 강조했다. 시는 "경상남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결과를 겸허히 수용하며, 앞으로도 양산시의 도시발전과 공공복리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am68@newspim.com 26-02-12 15:39
민홍철 의원, 23~25일 '2026 의정보고회'…김해 발전 현안 등 시민 보고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지역구민 대상 2026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민홍철 의원실] 이번 행사는 제22대 국회 입법 예산 성과와 김해 발전 현안 사업 추진 상황을 시민들에게 보고하는 자리다. 민 의원은 민주당 중앙위 의장, 한일의원연맹 간사장, 영남인재육성특위 위원장, 국가보훈정책특위 위원장 등 핵심 보직을 맡고 있다. 국토교통위 위원으로서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4년 연속 수상하며 정책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의정보고회에서는 창원지법 가정법원 김해지원 설치, 국가스마트물류플랫폼 조성, 동남권순환광역철도 건설, 김해~밀양 창원~김해 고속도로, 국립김해숲체원 조성 등 김해 숙원사업 성과를 발표한다. 권역별 편의로 23일 김해종합운동장 리셉션장, 24일 진영한빛도서관 공연장, 25일 칠암도서관 공연장에서 오후 7시 진행된다. 민 의원은 "성과 보고와 함께 시민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장"이라며 "많은 참석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민 의원 대표 법안인 법원 설치법 일부개정안이 법사위 전체회의를 통과하며 창원지법 김해지원 설치가 임박했다. news2349@newspim.com 26-02-12 14:41
부산글로벌허브도시서포터즈, 손정수 수석대변인 임명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글로벌허브도시 범시민서포터즈가 오몽석 회장 체제 첫 조직개편을 단행하며 대변인단을 신설했다. 범시민서포터즈는 12일 수석대변인에 손정수 전 부산시교육청 정책소통 수석비서관을 전격 발탁했다고 밝혔다.​ 부산글로벌허브도시 범시민서포터즈 오몽석 회장(오른쪽)이 12일 수석대변인에 손정수전 부산시교육청 정책소통 수석비서관을 임명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부산글로벌허브도시 범시민서포터즈] 2026.02.12 오몽석 회장은 "손정수 수석대변인은 교육청 시절 시민사회 현안 조율과 언론 메시지 운영 역량을 입증한 인물"이라며 "단체의 대외 소통 허브 역할로 글로벌허브도시 추진을 강화할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회장의 정기총회 구상을 실행한 것으로 부산을 글로벌허브도시로 키우기 위한 교류와 정책 활동을 강조한 맥락이다. 손정수 수석대변인은 "글로벌허브도시의 필요성과 시민 삶의 연결고리를 명확히 설명하겠다"며 "현장 시민 목소리를 정직하게 전달해 시민이 완성하는 변화로 만들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범시민서포터즈는 대변인단 중심으로 메시지 체계를 정비하고 주요 현안에 신속 대응 방침이다. 한편 이 단체는 상공계 시민사회 1000여 명이 참여하며 올해 2000 명 확대와 궐기대회 국회 방문 등 활동으로 지역 역량을 결집할 계획이다.​ ndh4000@newspim.com 26-02-12 14:34
김광명 부산시의원, 남구청장 출마 공식 선언…"일등 남구로 만들 것"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김광명 부산시의원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부산 남구청장으로 출마를 선언했다. 김광명 부산시의원은 12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명이 깃드는 대한민국 일등남구로 만들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의원은 "남구의 신뢰를 더욱 굳건히 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루기 위해 부산 남구청장 출마를 선언한다"며 "주민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책임지는 행정이기에 더 투명하고 더 따뜻해야 한다. 저는 신뢰를 남구 행정의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주장했다.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김광명 부산시의원이 12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부산 남구청장에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26.02.12 그러면서 "구청장이 된다면 부드러운 리더쉽으로 전문성이 뛰어난 공무원들과 함께 공직사회가 더욱 공정하고 건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와 시스템을 보완하겠다"며 "내부 소통과 책임 행정을 강화해 주민이 믿고 맡길 수 있는 행정 환경을 만들겠다"고 언급했다. 또 "계획에 머무리지 않고 시행과 성과로 보여주는 행정, 속도와 책임이 살아있는 행정이 필요하다"면서 "구의원과 시의원을 모두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시와 국회, 구청과 공직 조직을 긴밀히 연결해 사업의 추진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날 ▲부산항선 트램의 추진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 구축▲용호동 금융자사고를 통한 금융 중심지로 구축▲문현동 고동골 체육행정복합청사를 주민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과 안정적 운영 체계 마련▲UN기념공원 일원을 평화 문화 벨트로 발전▲부산외대 공영개발 통해 청년일자리 강화와 미래 산업과 창업 생태계 조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의원은 "남구의 미래는 협력과 싱행에 달려 있다. 부산시와 국회, 구청과 공직 조직이 한 방향으로 움직이도록 조율하고 성과로 이어나가겠다"면서 "남구의 발전은 우리 모두의 선택과 참여 속에 완성된다. 신뢰를 더욱 단단히 하고, 광명이 깃드는 대한민국 일등 남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26-02-12 14:28
관급공사 발주 공사 대금 미지급 하도급업체 대표 고공농성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 남구청에서 발주한 공사 대금 미지급 문제로 한 하도급업체 대표가 구청 외벽에 매달려 고공농성을 벌이다 2시간여 만에 농성을 풀었다. 경찰로고 [사진=뉴스핌DB] 12일 오전 11시10분께 부산 남구청 7층 옥상 외벽에서 A(70대)씨가 남구청 발주 공사대금 7000만 원을 지급받지 못했다며 밧줄을 이용해 난간에 매달렸다. A씨는 남구국민체육센터 2관 공사를 수행했으나 시공사로부터 7000만 원 상당의 공사 대금을 지급받지 못해 이 같은 행동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남부경찰서는 위기협상팀과 구조대 등 30여 명을 현장에 급파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구청 관계자들도 함께 A씨를 설득했고, A씨는 오후 1시께 자진해 농성을 철회했다. 한편 남구국민체육센터 2관은 2023년 10월 시공사가 74억2000만 원 규모의 사업비를 받고 잠적하면서 하도급업체들의 대금 미지급 문제가 이어지고 있다. ndh4000@newspim.com 26-02-12 14:24
하동군, 주민 참여형 노후아파트 환경 개선 박차 [하동=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하동군은 군민 체감형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인 '살기 더 좋은 아파트 만들기'를 추진하며 지역 공동주택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남 하동군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별천지 하동 매력 보금자리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살기 더 좋은 아파트 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사진=하동군] 2026.02.12 군은 2023년부터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사용승인 10년 이상 된 노후 공동주택 58개 단지를 대상으로 공용시설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총사업비 35억 원 가운데 지방소멸대응기금 10억 원, 군비 25억 원이 투입됐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공약 '군민이 체감하는 주거 환경 개선'의 핵심 과제로 추진됐다. 입주민이 직접 신청해 군의 현장 확인과 심의를 거쳐 지원받는 방식으로, 주민 자발성과 행정 지원이 맞물리며 실질적인 환경 개선 효과를 거두고 있다. 군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총 107건의 공용시설 개선 공사를 추진했다. CCTV 85대, 화재감지기 210세대, 놀이터 4곳이 보강됐고, 방수 도색 55건, 승강기 8건, 상하수도 정비 15건 등 생활 편의 개선이 이어졌다. 군이 최근 시행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주민의 96%가 사업 효과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94%는 주변 경관이 개선됐다고 평가하며 사업의 지속 추진을 요청했다. 군은 올해 20곳 지원을 목표로 신청을 받은 결과 35건이 접수됐다. 군은 서류 검토와 현장 확인을 거쳐 2월 중 심사위원회를 열고 단지 노후도와 안전성, 주민 참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지원 대상을 확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2027년에는 주민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지원 체계를 개선하고 체감도가 높은 공동주택 환경 개선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6-02-1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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