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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산 농막서 불…인명피해 없어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26일 오후 2시55분께 부산 북구 금곡동 금정산 부산소방학교 뒤편 농막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26일 오후 2시55분께 부산 북구 금곡동 금정산 부산소방학교 뒤편 농막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1시간 40여분 만에 꺼졌다.[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5.12.26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85명과 장비 30대, 소방헬기 5대 등을 투입해 1시간 40여분 만에 진압했다. 불은 농막과 농기구 창고 등 약 100㎡를 태웠지만 인근 임야로 번지지 않아 추가 연소 피해도 없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ndh4000@newspim.com 25-12-26 17:24
창원시, '기업애로 원스톱 해소' 성과 가시화…54건 중 29건 해결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가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에 신속히 대응하며 실질적인 지원 성과를 내고 있다. 시는 26일 '기업애로 해소 원스톱 지원단'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지난해 7월 지원단 출범 이후 접수된 54건의 기업 애로 중 29건을 해결했다고 밝혔다. 장금용 경남 창원시장 권한대행(왼쪽 두 번째)이 26일 시청에서 '기업애로 해소 원스톱 지원단' 추진상황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창원시] 2025.12.26 6건은 처리 중이며, 신호체계 개선 도로 확장 가로등 설치 등 5건은 예산 확보 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외 4건은 불가, 10건은 종결 처리됐다. '기업애로 해소 원스톱 지원단'은 기업 고충을 한 번에 처리하도록 설치된 전담 창구로,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실질 해법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제도 개선과 현장 조치를 병행하며 기업 운영에 체감 효과가 있는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 사례로 케이조선의 외국인 근로자 한국어 교육장 설치 요청이 있다. 시는 기업과 협의해 지난 7월부터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에서 한국어 교육 과정을 운영, 외국인 근로자의 의사소통 개선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LG스마트파크 1공장의 직장어린이집 인허가 문제도 주요 성과로 꼽혔다. 산업단지 내 위험시설과의 50m 이격 규정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창원시와 경남도, 관계기관이 합동 간담회와 중앙부처 협의, 사전컨설팅 감사 등을 거쳐 '필지 분할' 방안을 마련해 해결했다. 이로써 LG스마트파크는 올해 8월 인가 가능 통보를 받았고,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를 이행함과 동시에 근로자 복지와 보육수요에 대응할 기반을 확보했다. 이 사례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인정돼 시가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현장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반영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내년에도 과제별 TF를 활용해 건의사항 해결을 이어가고, 접수 처리 현황 점검을 통해 현장 체감도를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news2349@newspim.com 25-12-26 17:14
부산해경, 어선 화재 잇단 발생에 긴급 대책회의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해양경찰서는 26일 오후 회의실에서 최근 잇따른 어선 화재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해양경찰서가 최근 잇따른 어선 화재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26일 오후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있다.[사진=부산해양경찰서] 2025.12.26 이날 회의는 부산해경 주관으로 지방해양수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부산시 수협 등 7개 유관기관이 참여됐다. 참석 기관들은 최근 발생한 어선 화재 사례를 공유하고, 기관별 예방 대책과 어선원 안전 확보를 위한 중대재해 예방 방안을 논의했다.선박 내 전열기구 사용 증가와 겨울철 건조한 기상 여건에 따른 화재 위험을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 부산해경은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어업인 안전교육 강화와 현장 합동점검을 추진할 방침이다. 해경 관계자는 "겨울철 전열기구 사용 등으로 어선 화재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유관기관 협력을 바탕으로 어업인이 안전하게 조업할 수 있는 해상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5-12-26 17:01
김해시, '김해아이가(家)' 인구정책 우수사업 선정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올해 최고의 인구시책으로 인구정책 종합정보 플랫폼 '김해아이가(家)'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번 평가를 통해 시민 체감형 인구정책 추진성과를 공식 인정받았다. 최근 경남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김해시 인구정책위원회[사진=김해시] 2025.12.26 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김해시 인구정책위원회'에서 인구정책 추진성과 보고와 내년도 추진계획 심의, 우수사업 최종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신대호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한 위원과 우수사업 발표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해시는 올해 추진한 32개 사업 중 1차 서면심사와 시민 온라인 투표를 거쳐 6개 사업을 본심사 안건으로 상정했다. 위원회는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을 선정했으며, 그중 '김해아이가(家)'가 최우수 시책으로 뽑혔다. '김해아이가(家)'는 각 부서에 흩어져 있던 임신 출산 양육 청년 관련 인구정책 정보를 한곳에 모아, 조회부터 신청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경남 최초로 구축된 이 플랫폼은 내년 1월 본격 운영을 앞두고 있으며, 1,000여 건의 지원사업을 통합 지원한다. 자녀 연령에 따른 맞춤 정보 제공, 돌봄시설 지도, 장난감 대여 연계 등 생활 밀착형 기능을 담아 시민 편의성을 높였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분산된 인구정책 전달체계를 통합하고, 정책 접근성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 시책에는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과 '미래자동차 버추얼센터 조성사업'이, 장려 시책에는 '교육발전특구 사업', '임신 출산지원사업 확대', '청소년 독감 무료접종 지원사업'이 각각 선정됐다. 시는 이번 우수사업을 토대로 검증된 정책을 확산 고도화하고, 내년도 6개 분야 344개 사업(총 7,073억 원 규모)의 인구정책 추진계획에도 반영할 방침이다. 신대호 부시장은 "시민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함께 모색하는 과정이었다"며 "검증된 우수 시책을 바탕으로 김해만의 강점을 살린 인구정책을 더욱 촘촘히 다듬어 시민이 실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5-12-26 17:01
경찰, 남동생 죽인 혐의로 50대 누나 구속영장 신청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 기장경찰서는 기장군의 한 주거지에서 발생한 50대 남성 사망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의 누나 A(50대)씨를 살인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6일 밝혔다. 남동생과 함께 탈북한 A씨는 지난 8월 29일 자신의 주거지에서 남동생 B(40대)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로고. [사진=뉴스핌DB] 며칠 뒤 매형도 사망했지만 몇 달째 용의자를 특정하지 못하던 경찰은 최근 누나를 B씨를 피의자로 입건했다. 경찰은 B씨의 약물 검사에서 누나가 복용하던 수면제와 동일한 약물이 검출된 것이 결정적 단서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다. 영장실질심사는 오는 30일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ndh4000@newspim.com 25-12-26 16:59
창원시, 지역사랑상품권 우수 평가…특별교부세 4억원 확보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 지방정부' 평가에서 상위 그룹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4억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경남 창원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 지방정부' 평가에서 상위 그룹에 선정됐다. 사진은 창원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3.08.29. 이번 평가는 올해 상반기 지방자치단체의 자체 발행 실적과 2차 추가경정예산 후 발행 성과를 종합 반영해 이뤄졌다. 시는 올해 지역사랑상품권 '누비전' 발행 목표액 700억 원을 크게 넘어선 1519억 원을 발행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국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과 지속적인 정부 건의를 통해 내년도 국비 62억6700만 원을 확보했다. 코리아그랜드페스티벌 캐시백 행사에서는 타 지자체의 유보 예산을 활용해 예산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등 효율적인 재정 운용도 주목받았다. 연말 정산을 철저히 관리해 추가 발행을 이어가는 등 상품권 발행과 운용 전반에서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이 같은 노력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로 이어졌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어려운 재정 상황에서도 발행 기반을 차근차근 다져온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랑상품권이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되고 지역 상권에는 활력을 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운영과 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5-12-26 16:57
함양군, '조직운영 우수 자치단체' 행안부 장관 표창 [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조직운영 우수 자치단체 표창'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조직 효율성과 인력 재배치 성과를 종합 평가해 조직운영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경남 함양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조직운영 우수 자치단체 표창'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은 함양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5.12.16 함양군은 자체 조직 기능 분석을 통해 유사 중복 업무를 통합하고, 행정 수요 변화에 맞춰 인력을 적재적소에 재배치하는 등 조직 혁신을 적극 추진했다. 행안부 권고 기준인 인력 재배치 목표치 1%를 크게 웃도는 성과를 거두고, 재난안전 전담 인력 확충 등 정부 정책 방향에 부합한 개편을 선제적으로 실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휴양밸리와 체육시설 관리 등 유사 업무를 조정 통합하고, 확보된 인력을 재난 안전, 보육 복지, 관광정책 등 군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에 재배치했다. 이를 통해 행정 효율성과 군민 체감 만족도를 동시에 높였다는 평가다. 이번 평가에서 함양군은 전국 10개 자치단체 중 하나,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특별교부세 2억 1500만 원을 확보했다. 군 관계자는 "자체 조직 진단과 기능 개편을 통해 핵심 사업 중심의 효율적인 인력 운영 체계를 구축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군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 25-12-26 15:39
거창군, 탄소중립·폐기물관리 전국 최우수 달성 [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이 올해 탄소중립 실천과 폐기물 관리 개선 등 환경 전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며 '더 큰 거창도약, 군민 행복시대' 실현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군은 2025년 한 해 동안 폐기물처리시설 운영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수질오염 배출 부과금 징수교부금 도내 1위 등 객관적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거창창포원 전경[사진=거창군] 2025.12.26 군은 지난해 '2050 탄소중립 도시'를 선언하고 2034년까지 온실가스 76.8% 감축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올해 전기차 213대 보급과 노후 경유차 343대 조기 폐차로 약 1500t의 탄소 배출을 줄였으며, 친환경 보일러 보급 확대와 공해 사업장 지도점검도 강화했다. 이와 함께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가 전년보다 607명 늘어난 6,597명을 기록했다. 폐기물 관리 분야에서도 성과가 두드러졌다. 군은 2035년까지의 폐기물처리시설 장기계획을 수립하고 공공소각장 선별시설을 확충해 '주민 친화형 단지' 구축에 나섰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 폐기물처리시설 운영 실태 평가'에서 전국 51개 중 소각시설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과 포상금을 수상했다. 생활 속 환경정책도 군민 중심으로 펼쳤다. 장례식장과 축제장을 중심으로 다회용기 사용을 정착시켜 지난해 대비 14.8t의 폐기물을 감축했고, '또쓰' 공유컵을 28개 카페와 21개 축제장에 보급해 49.9t의 탄소 절감 효과를 거뒀다. 수질 개선 분야에서는 통합점검 강화로 150개 사업장을 지도해 위반율을 줄였으며, 낙동강수계 주민지원사업과 정화조 청소 지원 등 기반시설 관리에도 나섰다. 수질오염 배출부과금 징수교부금 3323만 원을 확보해 도내 1위를 기록했다. 군은 또 야생동물 피해 예방부터 보상까지 '원스톱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82농가에 3억 2400만 원을 지원했으며, 멧돼지 451마리 고라니 2083마리를 포획해 농가 피해 확산을 막았다. 생태관광 거점으로 육성 중인 거창창포원은 누적 방문객 200만 명을 돌파했다. 11개 정원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계절별 축제를 통해 지역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으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정원인프라 확충과 유기농복합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탄소중립 실현부터 폐기물 관리, 생태관광까지 의미 있는 성과를 낸 해였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환경 정책을 추진해 쾌적한 생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 25-12-26 15:00
부산도시공사, 책임법무·준법경영 실현 강화 추진…법률 리더십 강화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책임 법무, 준법경영 실현 강화'를 목표로 법무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주요 소송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맞춰 향후 ▲제소 절차 보완 강화 ▲법무 인력 전문성 강화 ▲사전 리스크 관리 전략 ▲모니터링 및 분석 체계 도입 등의 제도 개선을 계획하고 있다. 부산도시공사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책임 법무, 준법경영 실현 강화'를 목표로 법무 업무를 추진한다. 사진은 부산도시공사 전경 [사진=뉴스핌DB] 2022.08.09 사규 개정시 '사전 예고 시스템'을 구축해 대외적으로 공사-시민 간 이해상충 예방장치도 마련한다. 내부규정 개정 통보가 아니라 왜 개정하려는지를 시민 언어로 풀어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며 ▲민원처리규정 ▲임대규정 등이 사전예고 대상이다. 신창호 사장은 "공사는 연간 평균 소송 60여건, 법률 자문은 100건 이상으로 송무 업무가 해를 거듭하며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책임 법무를 실천하여 새해 도시개발의 법적 안전판을 더 단단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25-12-26 14:55
거창군, 영유아 이유식 '사과퓨레 지원사업' 호응 [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올해 영유아 가정 220세대에 '영유아 사과퓨레 이유식 지원사업'을 통해 혜택을 제공했다고 26일 밝혔다. 경남 거창군 관계자들이 인구 증가 시책의 하나로 '영유아 사과퓨레 이유식 지원사업'추진을 알리는 현수막을 선보이고 있다.[사진=거창군] 2025.12.26 이 사업은 거창군 농업인이 재배한 사과를 원료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갖춘 거창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생산한 '거창한사과 사곽사곽 퓨레'를 0~12개월 미만 영아 가정에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군은 2020년부터 본 사업을 시행해 지난해까지 누적 1,114세대가 혜택을 받았으며, 영유아 가정의 양육 부담 경감 정책으로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지원 품목인 '사곽사곽 퓨레'는 첨가물을 넣지 않은 100% 사과 제품으로 부드러운 식감과 간편한 섭취가 장점이다. 이에 따라 지역농산물의 가공 소비 확대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창진 거창군 미래농업과장은 "지역농산물 기반의 품질 좋은 가공식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판로를 넓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영유아 이유식 지원 외에도 임신 출산, 청년정착, 귀농 귀촌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 증가 정책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yun0114@newspim.com 25-12-2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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