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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연, 부산대와 손잡고 수소산업 전주기 협력 나선다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나병주 인턴기자 =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과 성장을 위해 나섰다. 한자연은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산대학교 대학본부동에서 부산대와 '수소산업 전주기 기술 개발 및 실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수소 저장 이송 활용 등 핵심 기술의 전주기 연구개발 및 실증을 통한 수소산업 생태계 육성을 도모하고, 한자연의 육상용 모빌리티와 부산대의 해상용 모빌리티를 융합해 모빌리티 전 영역으로 기술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상후 부산대학교 대외 전략부총장(왼쪽)과 임광훈 한국자동차연구원 부원장이 8일 부산대학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자동차연구원] 2025.12.08 lahbj11@newspim.com 구체적으로는 ▲액체수소 저장 공급을 위한 소재 부품의 공동 연구개발 및 실증 ▲액체수소 저장탱크 등 핵심 기자재 및 시스템 단위 실증을 통한 기술 고도화 상용화 촉진 ▲육상용, 해상용 모빌리티 전반으로의 수소기술 확산 및 사업화 ▲수소산업 관련 실증 인프라 구축을 통한 안전성 신뢰성 확보 ▲국내외 산 학 연 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연구 과제 기획 및 발굴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한자연과 부산대는 그동안 축적해 온 수소자동차 및 수소선박 관련 연구역량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수소모빌리티 관련 기초기술과 응용기술을 관련 산업에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국내에서 상대적으로 미흡한 모빌리티용 액체수소 저장 활용 기술개발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진종욱 한자연 원장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친환경 수소 에너지의 활용과 확장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이번 협력을 통해 수소자동차 산업을 해상 모빌리티 분야까지 확대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과 수소산업의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lahbj11@newspim.com 25-12-08 17:17
해수부, 부산 이전 개시…첫날부터 이사짐 북적북적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는 8일 부산청사로의 이전을 시작했다. 이날부터 약 2주간에 걸쳐 부산청사로 이전할 계획이다. 부산 이전을 위한 이사업체는 지난 11월 CJ대한통운으로 선정됐다. 이번 이사는 5톤트럭 약 249대와 하루 6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실국별로 순차적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세종청사에서 8일 오후 첫 트럭이 출발해 9일 오전 부산청사에 이삿짐을 반입할 예정이다. 10일부터는 해운물류국을 시작으로 부산청사에서 정상적인 업무를 개시하고 21일까지 이사를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CJ대한통운 이사전문업체 차량이 8일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에서 해수부 부산 이전을 위한 이사짐을 옮기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5.12.08 dream@newspim.com 해수부는 많은 차량과 인력이 투입되는 장거리 이사인 만큼 이전 기간 행정공백 최소화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작업자 안전교육 등 안전 및 보안대책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전재수 해수부 장관은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라며 "사고 없이 안전하게 이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첫날인 8일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 복도에 이사짐들이 쌓여 있다. 2025.12.08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5-12-08 17:14
경남경찰, 제21대 대선 선거사범 85명 송치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경찰청은 지난 6월 3일 실시된 제21대 대통령선거 관련, 총223건 237명을 수사해 81건 85명을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경찰청 로고 2025.07.24 범죄유형별로는 ▲현수막 벽보 훼손 168명(70.9%) ▲허위사실유포 22명(9.3%) ▲선거폭력 7명(2.9%) ▲금품 제공 등 3명(1.3%) ▲인쇄물 배부 3명(1.3%)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제20대 대통령선거(2022년)'와 비교하면, 수사대상자는 총 114명 증가했다. 이번 선거와 마찬가지로 대통령 궐위에 따라 치러진 제19대 대통령선거(2017년) 비교해도 총 116명이 늘어났다. 이는 검찰청법 등 개정 이후 주요 선거범죄의 대부분을 경찰에서 수사하게 되었고,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이후 사회적 혼란과 진영 간 갈등으로 현수막 벽보 훼손제20대대비2.7배 관련 범죄가 많이 증가한 것이 선거사범 증가의 주요한 원인으로 분석된다. 경찰 관게자는 "앞으로도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하게 수사해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5-12-08 17:04
함양군, 착한가격업소 8곳 신규 지정…서민 부담 완화 [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이 물가 안정을 통한 서민 생활 부담 완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 8곳을 새로 지정했다. 경남 함양군이 물가안정을 통한 서민 경제생활 부담 완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추가로 8곳을 선정했다. 사진은 함양군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5.12.03 군은 지난 9월 9일부터 19일까지 신청을 접수해 현지 실사와 평가를 거친 뒤 ▲카페 함양 ▲저작 ▲함양미면 ▲시골장터 ▲항재식당 ▲황가네 감자탕 해장국 ▲함양 안마원 ▲서상남덕유목욕탕 등 8개 업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함양군 내 착한가격업소는 23곳으로 늘었다. '착한가격업소'는 개인 서비스업 가운데 인근보다 낮은 가격에 합리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지정된다. 위생과 친절도, 지역사회 공헌 등 항목별 평가를 거쳐 기준 점수를 통과해야 한다. 군은 선정된 업소에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하고, 종량제봉투 물품 지원, 공공요금 감면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매년 재심사를 통해 유지 여부를 결정하고, 추가 신청을 받아 확대를 추진한다. 이영희 함양군 일자리경제과장은 "고물가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상공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착한가격업소 지원을 강화해 지역 경제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 25-12-08 17:02
BNK경남은행-한국남동발전, 6000만 달러 신용장 개설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이 한국남동발전㈜과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해 6000만 달러 규모 신용장 개설로 안정적 연료 조달 기반을 마련했다. BNK경남은행은 8일 한국남동발전㈜ 본사에서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BNK경남은행 김태한 은행장(오른쪽 네번째)과 한국남동발전㈜ 본사에서 강기윤 사장과 체결한 '상생협력 업무 협약서'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2025.12.08 협약식에는 BNK경남은행 김태한 은행장과 한국남동발전㈜ 강기윤 사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발전용 연료 수입을 위한 6000만 달러(약 882억 원) 규모 신용장(LC) 개설을 시작으로 금융거래 확대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안정적인 금융 지원을 바탕으로 지역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한 은행장은 "지역 대표 에너지 공기업과 금융기관이 동반성장하며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공할 것"이라며 "한국남동발전의 미래 성장과 지역사회 균형 발전을 위해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강기윤 사장은 "공기업 지방 이전 목적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있으며, 지역 자금 유동성 확보가 핵심"이라며 "지역은행과 금융거래를 확대해 상생 금융을 실현하고 공기업의 지역사회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지난달에도 한국남동발전㈜ 협력사 및 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200억 원 규모 동반성장 협력대출 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 금융 생태계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 자금은 ESG 및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에 지원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 25-12-08 17:00
경남도, 숙련기술인·산업평화상 시상…지역발전 기여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8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2025 경남 명장 산업평화상 및 전국기능경기 유공 시상식'을 열고,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한 숙련기술인과 노사화합 우수자에게 상패와 증서를 수여했다. 박완수 경남지사가 8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2025 경남 명장 산업평화상 및 전국기능경기 유공 시상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사진=경남도] 2025.12.08 박완수 경남지사는 격려사에서 "명장과 산업평화상, 기능경기대회 수상자 모두가 경남 경제와 기술 발전의 핵심 주역"이라며 "기능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도와 행정기관이 인력 양성과 기술 개발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상자들의 공적은 경남 산업 기반 강화에 크게 이바지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선박항공, 금속재료, 이미용, 조리 4개 분야에서 15년 이상 경력의 숙련기술인 4명이 '경상남도 명장'으로 선정됐다. 선박항공 분야 김병기 삼성중공업 기장은 생산성 향상에 기여했고, 금속재료 분야 김형욱 해군정비창 주무관은 함선 부품 제작으로 정비 품질과 예산 절감에 공헌했다. 이미용 분야 최세영 엔젤리나 헤어 대표는 지역사회 진로교육과 미용기술 발전에 힘썼으며, 조리 분야 강송목 대표는 한우 잡뼈 육수 제조법 특허로 한식 대중화에 기여했다. 명장에게는 증서와 동판, 5년간 총 500만 원의 장려금이 지급된다. 산업평화상은 노사화합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노동자와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올해는 한국항공우주산업 김승구 노조위원장과 신흥여객자동차 최성호 과장이 각각 대상과 금상을 받았다. 김 위원장은 근로환경 개선과 복리후생 향상에, 최 과장은 직원 갈등 해소와 신뢰 구축에 공헌했다. 지난 9월 광주에서 열린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장현준(자동차 차체수리), 서린(정보기술), 조현지(화훼장식), 임선옥(한복) 4명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숙련기술 인재 발굴과 기술 수준 향상을 목표로 매년 개최된다. 도는 이번 시상을 통해 숙련기술인과 노사화합 우수자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상생 노사문화 정착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news2349@newspim.com 25-12-08 16:42
진주시, 아동 정책 성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8일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열린 '제13회 아동정책포럼'에서 전국 9개 우수 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남 진주시가 8일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열린 '제13회 아동정책포럼'에서 2024년 아동정책 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진주시] 2025.12.08 이번 평가는 아동정책 시행계획의 적절성, 이행 충실성, 성과 달성도 등 3개 영역 14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진주시는 경남 도내 18개 지자체 중 유일하게 장관 표창을 받았다. 진주시가 '아동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도시'를 목표로 추진한 아동권리 정책 시스템 구축, 영유아 놀이시간 및 공간 확충, 지역사회 돌봄 지원 강화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역별 특화 장난감은행 운영과 지방 최초 공유형 어린이집 '구슬모음 어린이집' 시행이 우수 사례로 꼽혔다. 시 관계자는 "아동을 권리 주체로 인식하고 아동 중심 시책을 지속 추진해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지난해 7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해 아동 권리 실현과 행복한 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 news2349@newspim.com 25-12-08 16:19
HJ중공업, 해군 신형고속정 4척 통합진수식 거행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HJ중공업은 8일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해군 연안방어용 국산 신형 고속정 4척의 통합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속정은 2022년 해군 신형 고속정(PKX-B Batch-II) 확보 사업에 따른 첫 4척이다. HJ중공업 유상철 대표(오른쪽 네 번째)와 해군 안상민 군수사령관(오른쪽 여섯번째)가 8일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열린 국산 신형고속정 4척의 통합진수식에서 참석해 축하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HJ중공업] 2025.12.08 진수식에는 해군 안상민 군수사령관, 방위사업청 지상혁 함정사업부장 직무대리, 국방기술품질원 차영주 함정센터장, HJ중공업 유상철 대표 등 군과 방위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사업 경과보고, 함명 선포, 기념사, 유공자 포상, 축사, 진수 및 안전항해 기원의식 순으로 진행됐다. 신형 고속정(PKMR)은 노후 참수리급 고속정(PKM)을 대체해 연안방어 임무를 수행한다. 최신 전투체계와 130mm 유도로켓, 전자전 장비, 대유도탄기만체계를 탑재해 화력과 생존성, 임무 수행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 워터제트 엔진을 적용해 연근해 및 저수심 해역에서 어망 간섭 없이 작전 가능하며, 방탄 성능 강화, 내충격 설계, 방화격벽, 스텔스 건조공법 등으로 선체 생존성을 극대화했다. HJ중공업은 2016년부터 신형 고속정 건조를 시작해 지금까지 총 20척을 진수했다. 이번 Batch-II 사업에서는 발주된 12척 전량을 수주했다. HJ중공업 관계자는 "100% 자체 기술로 설계 건조를 완료했으며, 방위산업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K-방산 위상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진수된 고속정은 시운전 후 내년 8월부터 11월까지 순차적으로 해군에 인도돼 전력화될 예정이다. HJ중공업은 50여 년간 국산 고속정 역사를 이끌며 국내 대표 함정 방위사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 25-12-08 16:06
부산예술인·부산대 민주동문회, 송샘 사하구의원 발언 규탄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예술인연대와 부산대학교 민주동문회가 사하구의회 국민의힘 송샘 의원의 행정사무감사 발언과 관련해 "공적 권한을 이용한 부당한 인신공격"이라며 강하게 규탄했다. 부산예술인연대와 부산대학교 민주동문회가 8일 오후 1시30분 사하구의회 의장실을 항의 방문해 공식 질의 서한을 전달하고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하고 있다. [사진=부산대학교 민주동문회] 2025.12.08 두 단체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송 의원이 최근 을숙도문화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홍희철 전 관장을 정치적 편향성과 직무능력 문제로 거론한 것은 "근거 없는 개인 공격이자 명예훼손"이라고 반발했다. 이어 "공무원 수백 명이 지켜보는 공식 감사장에서 민간인을 상대로 사실과 다른 발언을 한 것은 의원의 품위를 스스로 저버린 행위"라고 비판했다. 홍 전 관장 역시 "퇴임 후 민간인 자격으로 진행한 활동을 재직 시기 문제로 왜곡한 것은 매우 모욕적"이라며 "사실과 다른 비난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예술계 안팎에서는 송 의원의 발언이 '개방형 관장제도'의 취지와 성과를 훼손하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된다. 한 지역 예술인은 "홍 전 관장 재임 당시 회관 운영은 안정적으로 발전했다"며 "퇴임자를 근거 없이 공격하는 것은 의정활동의 기본 자격을 의심케 한다"고 지적했다. 부산예술인연대와 부산대학교 민주동문회는 이번 사안을 "정치권력이 문화예술인을 향해 공적 자리에서 감행한 부당한 공격"으로 규정하고, 송 의원의 공식 사과와 재발 방지를 강하게 요구했다. 두 단체는 8일 오후 사하구의회 의장실을 항의 방문해 공식 질의서를 전달하고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했다. ndh4000@newspim.com 25-12-08 16:04
박상웅 의원 "밀양 임대형 기숙사 총사업비 100억 확보" [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박상웅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산업통상부 임대형 기숙사 건립 공모사업에 밀양시가 최종 선정돼 초동면 초동특별농공단지에 총 100억 원 규모의 임대형 기숙사 건립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박상웅 국민의힘 의원 [사진=박상웅 국회의원실] 2024.08.02 이번 사업은 연면적 2000㎡ 이상, 44실(2인 1실 기준)로 총 88명이 거주할 수 있는 기숙사 조성을 목표로 하며 2029년 준공 예정이다. 박 의원은 산업단지 인력난 해소와 근로자 정주환경 개선 필요성을 지속 제기해온 결과 이번 사업이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인구소멸지역으로 지정된 밀양에 인구 유입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이번 임대형 기숙사 건립은 산업단지 인력난 완화뿐 아니라 청년과 근로자의 실질적 유입을 가능하게 해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웅 의원은 "근로자 주거 문제 해결은 지역 산업 지속가능성의 핵심"이라며 "초동특별농공단지 인력 수급 문제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발전은 필요한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임대형 기숙사가 근로자 복지 향상과 산업단지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덧붙였다. news2349@newspim.com 25-12-0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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