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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수안수국정원축제 26일 개막…체험과 먹거리 풍성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대동면 수안리 수안마을 수국정원 일원에서 제9회 수안수국정원축제가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경남 김해시 대동면 수안마을 수국정원 전경[사진=김해시] 2026.06.11 약재로도 쓰이는 수국은 여름날 더위를 식혀 줄 만한 시원스럽고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 수안수국정원축제는 수안마을축제추진위원회가 기획부터 운영까지 맡는 주민주도 농촌마을축제다. 관람, 체험, 먹거리 프로그램으로 마을의 특징을 선보인다. 축제에서는 수국정원과 프라이빗가든, 주민갤러리를 둘러볼 수 있다. 블루베리 수확과 장군차 다도, 수국화분 만들기 체험도 마련했다. 부녀회 레스토랑과 할매마켓도 운영한다. 메인 행사장인 '소등껄 수국정원'은 45년간 쓰레기와 덤불로 방치됐던 공간을 주민주도 마을만들기사업으로 정비해 조성한 곳이다. 축제는 이 변화의 과정을 공간 전반에 담아냈다. news2349@newspim.com 26-06-11 10:00
[인터뷰]박동식 당선인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제정·민생경제 회복 우선"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재선의 기쁨보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봉사하겠습니다." 재선에 성공한 박동식 사천시장 당선인은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으로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과 민생경제 회복을 제시하며 사천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민영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은 10일 박 당선인을 직접 만나 지역에서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문제, 우주항공 중심도시 전략 발전 방안 등 앞으로의 비전을 들어봤다.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박동식 사천시장 당선인이 뉴스핌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6.06.10 다음은 박동식 사천시장 당선인과의 일문일답. 민선 8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이다. 스스로 꼽는 최대 성과와 아쉬운 과제는 무엇인가 ▲우주항공청 유치는 단순히 국가기관 하나를 데려온 차원이 아니다. 사천의 미래 100년을 바꿀 성장 동력을 확보한 역사적인 전환점이라고 본다. 사천이 대한민국 우주항공 수도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가장 큰 의미가 있다. 재임 기간 중 우주항공청 유치 외에도 투자유치 확대, 생활 SOC 확충, 관광 인프라 개선, 도시 경쟁력 강화 등 가시적인 주요 성과로 올렸다. 사천바다케이블카를 중심으로 한 관광도시 이미지가 확산됐고, 항공우주산업 기반을 강화하면서 지역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광역교통망 확충과 일부 대형 국책사업은 중앙정부와의 협의 과정 등으로 속도가 기대만큼 나지 못했다. 시민들께 약속한 사업인 만큼 민선 9기에는 추진 동력을 더 높이겠다.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을 한마디로 정리한다면 ▲우주항공청 개청은 시작일 뿐이다. 연구기관과 기업, 교육기관, 정주여건이 함께 성장하는 국가 차원의 우주항공복합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본다. 정부와 국회, 경남도, 지역 정치권과 긴밀히 협력해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겠다. 우주항공 관련 첨단산업을 유치하고 연구개발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전문 인력을 키우는 시스템을 만들겠다. 사천을 단순한 우주항공청 소재지가 아니라 정책 산업 연구 기능이 집약된 국가 전략도시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다. 궁극적으로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우주항공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겠다. 경기 침체로 지역 상권의 어려움이 크다. 민생경제 해법은 무엇인가 ▲지금 사천이 직면한 가장 시급한 과제 가운데 하나가 민생경제 회복이라고 생각한다.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소비와 투자, 고용이 선순환하는 지역경제 구조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 지역사랑상품권을 확대하고 골목상권 활성화와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 동시에 우주항공산업과 관광산업, 첨단 제조업을 육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 우주항공청도 중요하지만 당장 먹고사는 문제가 더 절박하다는 시민들의 목소리에 충분히 공감한다. 미래 100년 성장 전략과 오늘의 민생경제 회복을 균형 있게 함께 추진하겠다.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박동식 사천시장 당선인이 뉴스핌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6.06.10 청년 유출과 인구 감소 문제도 심각하다. 해법은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는 가장 큰 이유는 일자리와 정주여건이라고 본다. 지역 대학과 기업이 연계된 인재양성 시스템을 구축해 청년들이 사천에서 배우고 취업하고 정착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청년 주거를 지원하고 문화 여가 인프라를 확충해 '살 만한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 보육환경을 개선해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시의 역량을 집중하겠다. 일자리, 주거, 돌봄과 교육이 함께 움직여야 인구 문제에 실질적인 변화가 생긴다. 제10대 사천시의회가 여야 동수로 구성된다. 시정 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는 지적도 있다 ▲시민들께서 경쟁보다 협력, 갈등보다 상생을 주문하셨다고 받아들이고 있다. 어느 한쪽의 힘만으로 시정을 이끌 수 없는 만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여야 의원 모두를 시정의 동반자로 존중하겠다. 충분히 소통하고 사전에 정보를 공유해 불필요한 갈등을 줄이는 협치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 사천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정파를 넘어 머리를 맞대는 것이 중요하다. 선거 기간 중 모친상을 당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민들의 선택을 받았다. 개인적으로 어떤 시간이었나 ▲제 인생에서 가장 기쁘고 가장 슬픈 일이 동시에 찾아온 시간이었다. 재선 소식을 가장 먼저 전해 드리고 싶었던 분이 어머니셨다. 어머니께서 늘 시민을 위해 성실하게 일하라고 말씀하셨다. 그 가르침을 이제는 시민을 위한 봉사로 실천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번 당선의 영광을 어머니께 바치고 싶다. 마지막으로 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재선의 기쁨보다 무거운 책임감을 더 크게 느끼고 있다. 시민들께 약속드린 사업들을 반드시 실천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결과로 보답하겠다. 그리고 시민과의 거리를 좁히겠다. 언제나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는 시장이 되겠다. 시민 곁에서 함께 뛰고 사천의 미래 100년을 시민과 함께 설계하는 시정을 펼치겠다. 더 낮은 자세로 현장을 찾고 시민과 약속한 길을 흔들림 없이 걸어가겠다. m25322532@newspim.com 26-06-11 09:58
사천시, 늑도 유적 시굴조사 성과 공유…고대 국제 무역항 위상 재확인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가 사천 늑도 유적 시굴조사 주요 결과를 시민과 학계에 공개했다. 시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사천 늑도 유적 시굴조사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천 늑도 유적 시굴조사 현장설명회[사진=사천시]2026.06.10 현장설명회 첫날인 8일에는 관계 전문가와 일반 시민이 참석해 조사 구역을 둘러봤다. 9일에는 고병호 사천문화원장과 문화원 회원들이 현장을 방문해 발굴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이번 시굴조사는 경상문화유산연구원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8일까지 수행했다. 조사 결과 주거지 7동, 수혈 14기, 주혈 13개 등 모두 34기의 유구가 새로 확인됐다. 연구원은 설명회에서 발굴 구간을 안내하며 시굴 과정과 확인된 유구 유물에 대해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조사 내용을 살피며 늑도가 고대 국제 무역항으로 기능했던 사실과 그 위상을 다시 짚었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늑도 유적의 문화적 역사적 의미가 더욱 구체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천 늑도 유적은 삼천포와 남해 창선 사이 해역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섬 전역에 걸쳐 대규모 복합 유적이 분포해 있다. 이곳에서는 과거 중국 낙랑 왜(일본)와의 해상 교역을 보여주는 중국계 화폐(반량전, 오수전 등)와 왜계 야요이 토기 등이 다량 출토돼 한국 고대사 연구의 핵심 유적으로 평가받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굴조사 결과를 토대로 국가유산청과 관련 전문가들과 협의해 발굴 유구의 보존 관리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 26-06-11 09:40
곽규택 의원 "북항 환승센터 사업자 도덕적 해이 도 넘어…계약 해지 검토해야"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 북항 환승센터 사업을 둘러싸고 설계 위반과 계약 불이행 논란이 제기됐다. 곽규택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11일 "사업자가 계약상 의무와 공공적 책임을 이행하지 않은 채 공사를 강행하고 있다"며 관계기관의 대응 강화를 촉구했다. 곽규택 국회의원 [사진=곽규택 의원실] 2024.07.18 곽 의원실이 부산항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북항재개발지역 환승센터는 지구단위계획상 저층부 옥상광장을 부산역과 문화공원을 연결하는 보행데크와 동일 높이로 조성해야 한다. 하지만 현 설계대로 시공될 경우 부산역과 환승센터 간 약 3.3m 높이 차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부산항만공사는 지난해 11월 해당 문제를 인지한 뒤 부산시와 동구청 등에 시정 협조를 요청하고 사업자에게 개선을 요구해 왔다. 사업자는 올해 1월 단차 해소 의사를 밝혔지만 현재까지 기존 설계대로 공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에는 위반사항 시정 확약서 제출 요구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업자는 개발기한 경과 약 29억 원 규모의 지연배상금 미납, 철거이행보증보험증권 미제출 등 계약상 의무도 이행하지 않았다. 곽 의원은 "문제 해결을 약속하고도 이행하지 않은 채 공사를 이어가는 것은 공공규정과 계약을 경시하는 행태"라며 "공공사업의 신뢰를 훼손하는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또 "부산항만공사가 사업기간 연장 등으로 개선 기회를 부여했음에도 사업자가 이를 따르지 않고 있다면 보다 엄정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쓴소리를 던졌다. 이어 "이번 사안은 단순 설계 문제가 아니라 사업자의 신뢰성과 공공사업 수행 적격성에 관한 문제"라며 "관계기관은 사업 지속 여부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필요할 경우 계약 해지 등 조치도 검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북항 환승센터 사업 구조에 대해서도 재검증도 언급했다. 그는 "BuTX와 부산항선 등 주요 교통망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환승센터를 우선 건설하는 것이 타당한지 점검해야 한다"며 "환승시설 비중이 전체의 0.4% 수준에 그친 현 구조 역시 적정성 검토가 필요하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사업자 문제와 사업 구조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시민 편익에 부합하는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news2349@newspim.com 26-06-11 09:23
'부산바다도서관' 13일 개막…부산 개항 150주년 맞아 독서 행사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책과 바다가 만나는 특별한 여정이 부산에서 시작된다. 부산시는 (재)부산문화재단과 함께 오는 13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3시 수영구 민락수변공원 일원에서 '부산바다도서관 상반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부산 수영구 민락동 소재 부산바다도서관 서브 도서관[사진=부산시] 2026.06.11 이번 행사는 개항 150주년을 맞아 '해양도시 부산'의 독서 여정 중 첫 단계인 '입항'을 주제로 구성했다.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독서공간과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공식 개막식은 13일 오후 3시 민락수변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현장에는 2400여 권의 추천 도서가 비치된 '테마 북큐레이션 존'과 수영구와 협업한 캠핑형 독서공간 '밀수카페(밀락문화캠핑 존)'가 운영된다. 맞춤형 '북크닉 키트'와 반려동물 동반객을 위한 전용 키트도 제공한다.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김초엽, 정대건 작가 등이 참여하는 북토크 '북.톡.시(Book Talk City)'를 비롯해 스마트폰 없이 책에 집중하는 리딩파티, 지역 카페 연계 행사, 댄스 버스킹, 야외 영화 상영 등이 진행된다. 지역 도서관 서점 출판사 등 110개 기관이 참여하는 'B-북스팟'과 체험 부스도 운영해 부산 지역 독서문화 생태계와의 연계를 강화한다. 시민 참여를 위한 공식 회원제 '비블린(Biblin)'도 도입한다. ndh4000@newspim.com 26-06-11 09:02
정관박물관, 20일 '창포향 가득한 날' 행사 …단오 세시풍속 체험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 정관박물관이 단오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들에게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창포향 가득한 날 웹이미지[사진=부산시] 2026.06.11 정관박물관은 오는 20일 단오 세시풍속을 알리는 체험 행사 '창포향 가득한 날'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하는 관람객은 단오의 유래와 풍속을 주제로 한 학습지를 풀며 관련 내용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조선시대 임금이 무더위를 이기라는 뜻을 담아 신하들에게 부채를 하사하던 단오선 나눔 풍습을 응용해 학습지를 마친 관람객에게는 단오선과 향주머니를 나눠준다. 박물관 1층 로비에는 붓펜 등 꾸미기 도구를 비치해 참가자가 받은 단오선을 직접 꾸며보는 현장 체험 공간도 함께 운영한다. 별도 사전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없다. 당일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 선착순 100팀이 대상이며 팀당 1세트의 체험 물품이 제공된다.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현장 정비로 운영을 잠시 중단한다. 동진숙 정관박물관장은 "단오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부채를 나누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던 우리 고유의 큰 명절"이라며 "이번 '창포향 가득한 날'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이 향주머니와 단오선을 통해 선조들의 생활문화를 체험하고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26-06-11 09:01
부산시, 국가폭력 피해자 자산관리 교육 실시…안정적 노후 설계 지원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부산시가 형제복지원 사건 등 국가폭력 피해자를 대상으로 배상금 관리와 노후 설계를 위한 자산관리 교육을 진행한다. 시는 11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형제복지원 사건 등 국가폭력 피해자를 대상으로 자산관리 교육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폭력 피해자 대상 자산관리 교육 특강 포스터[사진=부산시] 2026.06.11 이번 교육은 배상금 수령 이후 금융사기 등 경제적 위험에 노출되는 사례를 줄이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연금박사상담센터 이영주 대표가 강사로 나서 개인 자산 관리와 노후 준비 방안을 안내할 예정이다. 강연은 '100세 인생 행복한 자산관리'를 주제로 자본주의 시대 금융 기초, 목돈과 연금의 차이, 노후 대비 연금 구성 전략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된다. 고령 피해자가 많은 점을 고려해 배상금을 안정적인 생활 자산으로 관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앞서 지난해 12월부터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와 협력해 '찾아가는 마음 서비스'를 추진해 왔다. 올해 3월에는 역사 강연을 통해 피해자와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생활 법률 교육, 노르딕 워킹 체험, 자연 치유 프로그램 등 일상 회복 지원 프로그램도 병행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피해자들이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를 방문해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향후 피해자의 생활 안정과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박근록 행정자치국장은 "국가폭력 피해자들이 안정적인 노후를 설계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피해자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26-06-11 08:59
부산디자인진흥원, '2026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 시상…수상작 27팀 선정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2026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 수상작을 선보인다. 부산시와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이날 오후 3시 30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6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IBDA)'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6년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 대표 수상작[사진=부산시] 2026.06.11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는 1981년 시작된 부산산업디자인전람회의 전통을 잇는 공모전으로 현재 명칭으로는 8회째를 맞는다. 시가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하며 2021년부터 부산디자인페스티벌과 연계해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를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공모전에는 35개국에서 총 1706점이 출품됐다. 기존 6개 분야에 '부산도시공공디자인' 분야를 추가해 총 7개 분야로 확대 운영된다. 접수된 작품은 1차 온라인 심사와 2차 실물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선정된다. 본상은 일반부 13팀, 청소년부 14팀이 수상할 예정이다. 일반부는 이의준 이승준 팀이 대상을 받게 되고 금상은 서가은, 정다현 이은지 팀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은상은 이민재 강나희 팀, 한주연, 경나현, 이한나 김유진 팀이 선정됐고 동상은 Qiu Qi An Qi Huang Chuhan Cui Runfeng 팀 등 6팀이 각각 선정됐다. 청소년부에서는 이아윤 학생이 대상을 수상할 예정이며 금상은 Wong Hoi Lam, 최현준 학생이 받는다. 은상은 이승준, 이윤정, 윤지민, 조아인 학생이 받고 동상은 송민서, 박서인, 김환진, 성채빈, 구연우, Bhum, 강진경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대상 수상자(일반부)에게는 2000만 원이 지급되며 총상금 규모는 약 5670만 원이다. 지식재산권 보호 컨설팅과 디자인 출원 지원, 기업 대상 가산점 부여 등 후속 지원도 제공된다. 수상작과 특별상, 아이디어상 결과는 부산디자인진흥원 아시아디자인플랫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ndh4000@newspim.com 26-06-11 08:59
전국 광역 단체장 6월 11일 일정 ▲김관영 전북지사 -우즈베키스탄지방행정 역량강화가정 연수단 방문 (15:30 전북도청)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가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협약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이철우 경북도지사 - 2026 대한민국 불교문화 엑스포 개막식(14:00 대구 엑스코) ▲박완수 경남지사 - 제433회 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14:00 도의회) ▲김진태 강원도지사 -공식일정 없음 ▲김영환 충북지사 -별도일정 없음 ▲박형준 부산시장 -통상 일정 ▲강기정 광주시장 - 공식 일정 없음 ▲김영록 전남지사 - 공식 일정 없음 ▲이장우 대전시장 -외부 일정 없음 ▲최민호 세종시장 -외부 일정 없음 ▲김태흠 충남지사 -외부 일정 없음 ▲ 유정복 인천시장 - 통상업무 [전국 종합=뉴스핌] dbman7@newspim.com 26-06-11 06:30
KIOST, 동해 해양생태·기후변화 실시간 관측...왕돌초 해양과학기지 준공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동해안 어족 자원의 보고인 경북 울진의 왕돌초 인근 해역에 동해 첫 해양과학기지가 구축됐다. '왕돌초 해양과학기지'이다. '왕돌초 해양과학기지'는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던 동해 한복판에 해양 관측 연구 전초기지이다. 경북 울진군 후포항 동쪽 25㎞ 해상에 구축된 동해 첫 해양과학 전초기지인 왕돌초 해양과학기지.[사진=한국해양과학기술원] 2026.06.10 nulcheon@newspim.com 한류와 난류가 만나 기후변화의 영향이 뚜렷한 동해를 이제 실시간으로 들여다볼 수 있게 됐다. 기후변화 대응과 해양 안전 관리 역량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지난 9일 울진 동해연구소에서 왕돌초 해양과학기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식을 가진 왕돌초 기지는 이어도(2003년), 가거초(2009년), 소청초(2014년)에 이은 국내 네 번째 해양과학기지다. 동해에 설치된 첫 해양과학기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지는 울진군 후포항 동쪽 25km 수심 23m의 해저 암반 왕돌초에 4개의 파일을 박아 고정됐고 연면적 570㎡(172평), 928t 규모의 철골 구조물로 세워졌다. 총 높이는 53m로 아파트 약 19층 높이에 달하며 파고 19.24m와 풍속 60m/s, 규모 6.5의 지진에도 안전하며 설계 수명은 50년이다. 왕돌초 기지는 5개의 층으로 구성된다. '선박 접안 시설'부터 수중 관측장비가 설치된 '중간 갑판(Intermediate Deck)', 발전기 담수화 시설 등 핵심 설비가 모인 '설비 갑판(Cellar Deck)', 제어실 숙소 회의실을 갖춘 '주갑판(Main Deck)', 기상 장비 위성 안테나 무인 드론 운용 설비가 있는 '상부 갑판(Roof Deck)'까지 아래에서 위로 기능을 나눠 설계됐다. 왕돌초 기지는 해양환경 변화 감시, 기후변화 장기 모니터링, 해양 생태환경 변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관측 연구를 수행한다. 37종 86점의 첨단 관측장비를 갖춰 수온과 해수면 변화는 물론 수중 생태까지 실시간으로 기록한다. AI 기반 데이터 품질 관리 기술이 적용돼 안정적으로 고품질의 데이터가 축적된다. 특히 동해의 아열대화와 갯녹음 등 생태계 변화를 장기 추적하고 한류와 난류가 교차하는 동해의 해역 특성을 정밀하게 관측한다. 축적된 데이터는 해양생태계 위험 탐지와 어장 변동 예측의 과학적 근거이자, 후포 죽변 어민들에게 실질적인 조업 정보로도 활용된다. 이희승 원장은 "왕돌초 기지의 준공으로 동해를 포함한 우리 바다 전역을 빈틈없이 관측하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며 "기지에서 생산된 고품질 데이터는 기후 위기 대응과 국민 안전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왕돌초 기지는 해양수산부의 '관할 해역 첨단 해양과학기지 구축 및 융합 연구' 사업을 통해 지난 2021년부터 추진됐으며 총사업비 243억 원이 투입됐다. 기지에서 생산되는 데이터는 해양과학기지 연구자용 웹서비스를 통해 연구자와 국민에게 제공될 계획이다. nulcheon@newspim.com 26-06-10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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