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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사천만·강진만 해역 '저수온 예비특보' 발령…양식장 피해 예방 총력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1월 초순 이어진 한파로 도내 해역의 수온이 하강함에 따라 14일 오전 10시부로 사천만과 강진만 해역에 올해 첫 저수온 예비특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저수온 예비특보는 어업인의 사전 대응을 돕기 위해 수온 7℃ 이하가 예측되는 해역에 발령되며, 이후 수온이 낮아질 경우 ▲4℃ 도달 시 '저수온 주의보', ▲4℃ 이하 상태가 3일 이상 지속될 시 '저수온 경보'로 단계가 격상된다. 저수온 특보 발표 해역도[사진=국립수산과학원] 2026.01.14 올해 첫 예비특보는 지난해와 비슷한 시기인 1월 초 중순에 발표됐다. 특히 수심이 얕은 남해 강진만 해역은 현재 수온이 6℃ 내외로 도내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돔류 등 저수온 취약 양식품종은 겨울철 수온이 10℃ 이하로 내려가면 사료 섭취율과 소화율이 급격히 떨어지고, 8℃ 이하에서는 면역력이 현저히 약화돼 양식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 도는 지난해 12월 '저수온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저수온 중점관리해역 15곳을 지정해 관리 중이다. 도와 수산안전기술원, 시 군 담당 공무원들은 어장 현장을 상시 점검하며 저수온 피해 예방을 위한 밀착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저수온 취약품종인 돔류 쥐치류 등에 대한 조기 출하를 유도하고, 피해 우려 양식장은 수온이 안정적인 해역으로 대피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해양환경조사 결과를 실시간 전파해 수온 정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앞서 도는 지난달 저수온 우심해역 내 양식장 81개소를 사전 점검했으며, 지난 9일에는 해양수산부와 합동으로 통영 해상가두리 양식장의 저수온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대책을 논의하는 등 상황 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상훈 해양수산국장은 "도내 주요 양식해역의 수온이 지속적으로 하강하고 있어 어업 피해가 우려된다"며 "어업인 여러분은 수온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사육밀도 조절과 사료 공급량 관리 등 양식장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news2349@newspim.com 26-01-14 11:12
경남도, 소상공인 정책자금 2000억 원 지원…긴급경영안정자금 신설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19일부터 도내 소상공인 경영 안정과 성장을 위해 2000억 원 규모 정책자금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는 긴급경영안정자금 50억 원을 신설해 자연재난 사회재난 피해 소상공인 복구와 경영 안정을 돕는다. 청년창업자금은 지난해 50억 원에서 80억 원으로 늘렸다. 경남도가 오는 19일부터 도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속 성장을 위해 2,000억 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지원한다. 사진은 경남도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5.09.10 디지털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온라인 신청 예외 연령을 만 60세에서 만 55세로 낮췄다. 공고일(2026년 1월14일) 기준 만 55세 이상 소상공인은 온라인 마감 당일까지 경남신용보증재단 지점에 신분증 지참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이자 지원은 경영안정 창업 명절 버팀목 긴급경영자금 1년간 2.5%, 기업가형소상공인 청년창업자금 2년간 2.5%, 희망두드림자금 2년간 3%다. 모든 자금 보증수수료는 1년간 0.5% 지원한다. 대상은 경영안정 명절자금 도내 전 소상공인, 창업자금은 사업자등록 6개월 이내 또는 창업 7년 이내 소상공인으로 경남신용보증재단 '성공도약드림 교육' 이수자다. 저신용자 사회적 배려계층(장애인 탈북민 한부모가정 등)에 희망두드림자금, 원리금 상환 곤란 저신용 저소득자에 버팀목자금, 백년가게 백년소공인에 기업가형자금, 만 39세 이하 창업 7년 이내 청년에게 청년창업자금을 준다. 신청은 19일 오전 9시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경남신용보증재단 누리집과 12개 지점 출장소에서 받는다. 김인수 도 경제통상국장은 "소상공인 경영 안정에 실질 도움 주기 위해 정책자금 이용 불편 해소와 현장 목소리 반영에 최선 다하겠다"고 밝혔다. news2349@newspim.com 26-01-14 11:05
밀양시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본격 추진…체류형 관광도시 도약 [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단체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밀양시의 관광 정책 비전인 '여행 그 이상, 머무름과 회복으로 이어지는 치유형 체류관광도시 밀양' 실현을 위한 핵심 시책이다. 경남 밀양시가 단체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6년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진은 밀양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4.12.27 단순 경유형 관광에서 벗어나, 지역 내 소비와 체류 시간이 늘어나는 실질적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된 여행사로, 단체 관광객을 유치해 관내 식당 관광지 숙박시설 이용 요건을 충족하면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내 외국인 단체 관광객 1인당 1만 2000원이며, 시가 지정한 주요 관광지 20개소(영남루, 위양지, 선샤인밀양테마파크 등)를 추가 방문할 경우 1인당 3000원을 더해 최대 1만 5000원까지 지원한다. 밀양아리랑대축제, 밀양공연예술축제 등 시 주요 축제 참가도 유료 관광지 방문으로 인정된다. 인센티브를 받기 위해서는 여행 7일 전까지 사전 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여행 종료 후 30일 이내에 증빙서류를 첨부해 신청해야 한다. 시는 이번 제도를 통해 여행사들의 단체관광 상품 기획을 적극 유도하고, 치유 야간 관광 콘텐츠 확대를 통해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려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는 관광 산업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제도"라며 "여행사와 협력해 소비 중심의 체류형 관광구조를 만들어나가고, 밀양만의 관광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6-01-14 10:59
하동군 '하동형 청년정책' 강화…청년이 머무는 지역 만들기 본격화 [하동=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하동군은 청년의 삶을 중심에 둔 정책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주거, 일자리, 문화 여가, 교육 복지, 참여 등 5대 분야를 축으로 한 '체감형 청년정책'을 2026년 더욱 강화하며, 청년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정책 기반을 확대한다. 군은 단기적 지원을 넘어 청년의 일상과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정책으로 방향을 전환하고, 올해는 지원 대상과 정책 범위를 대폭 넓히며 청년활동 거점 공간 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청년타운 전경[사진=하동군] 2026.01.14 ◆주요 청년정책 강화 방향 먼저 '하동형 청년통장' 신규 150명 추가 모집을 통해 청년 자립 기반을 한층 강화한다. 3년간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군이 동일 금액을 매칭해 만기 시 두 배의 자산을 형성할 수 있는 제도로, 높은 호응을 바탕으로 2023년 300명 모집 이후 올해 150명을 추가 모집한다. '청년 여가활동비 지원사업'의 지원 인원을 2배 확대한다. 하동 거주 청년의 문화 자기계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예산 8000만 원을 증액해 총 500명을 지원하며, 연간 최대 30만 원의 활동비를 도서 자격증 어학 문화예술 분야에 사용할 수 있다. '청년 동아리 지원사업'은 지난해 대비 1.5배 확대 운영된다. 자기계발 문화예술 봉사활동 취 창업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동아리에 동아리당 100만 원씩 지원하고, 올해는 15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하동 청년타운'과 '청년 비즈니스카페' 조성을 통해 복합형 청년 생활 SOC 공간이 완성된다. 구 하동역사 일원에 들어서는 청년타운은 공유사무실, 공동육아나눔터, 장난감은행, 별천지일자리통합센터 등 청년 생활 기반시설을 집약시킨 복합공간으로, 지역 청년 정책의 상징적 거점이 될 전망이다. '남부하동청년센터'가 상반기 중 개관한다. 진교면 구 금오농협 창고 부지에 들어서는 센터는 지역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존 청년센터의 '꿈이음학교', 청년커뮤니티 활동과 연계해 지역별 균형 있는 청년 지원을 확대한다. ◆청년이 머무는 '하동형 청년정책' 군은 민선 8기 핵심 목표인 '청년이 원하는 대로 하동'을 슬로건으로, 청년 주거 일자리 문화 등 청년 삶 전반에 걸친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주거 분야에서는 월세 및 대출이자 50%를 최대 월 20만 원, 연 240만 원까지 지원하는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을 지속 운영하며, 구 하동역사 일원의 '하동 청년타운(45세대)'을 전국 최초 '정착형 0원 임대주택'으로 조성한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 '청년(마을)협력가 파견사업'을 운영 중이며, 16개 마을에 청년 협력가를 배치해 지역 문제 해결과 마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청년 비즈니스센터 내 '별천지일자리통합센터'를 통한 통합 취업 서비스도 가동될 예정이다. 문화 여가 분야에서는 여가활동비 지원 외에도 '청년 어울림마켓', '야간 체육대회', '청년의 날 행사'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문화 생태계를 확대한다. 교육 복지 분야에서는 '꿈이음학교', '하동 로컬대학'을 통한 실생활 중심 자기계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난해 3000여 명의 참여를 이끌었다. 참여 분야에서는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정책네트워크, 청년정책홍보단 등을 통해 청년의 정책 참여를 제도화하고, SNS 설문 등을 통한 온라인 의견 수렴으로 양방향 소통을 강화했다. ◆외부 평가로 입증된 정책 경쟁력 군의 청년정책은 외부 평가에서도 연이어 성과를 내고 있다. 2025년 '청년친화헌정대상' 정책대상을 포함해 2023년 소통대상, 2024년 2025년 정책대상을 연속 수상했으며, 지난해 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매니페스토 문화정책 콘체르토'에서 문화활동 활성화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하동형 청년정책이 정착하면서 지역 청년들의 하동 정착 의지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눈높이에 맞춘 정책을 발굴해, 하동이 청년이 꿈꾸고 머무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6-01-14 10:50
진주시, 농식품부 '그린바이오 3대 핵심 인프라' 모두 유치 [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그린바이오 3대 핵심 인프라 사업을 모두 유치하며, 국내 유일의 '그린바이오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대한민국 그린바이오 산업의 핵심 거점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 중인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사업 ▲그린바이오 산업육성지구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등 3대 핵심 인프라를 기초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모두 확보했다.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감도[사진=진주시] 2026.01.14 두 개 사업을 유치한 지역은 전북 익산시, 강원 평창군, 경북 포항시, 전남 장흥군 등이다. 이번 성과는 핵심 인프라의 물리적 집적, 전주기 밸류체인 구축, 지역 특화자원 기반 산업화라는 세 가지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문산읍 생물산업전문농공단지 일원에 세 인프라를 모두 집적함으로써, 지역 농산물이 연구 가공 표준화 사업화로 직접 연결되는 구조를 갖췄다. 이를 통해 그린바이오 기업들은 ▲연구 창업(벤처캠퍼스) ▲표준화 실증(천연물 소재 표준화 허브) ▲R D 규제특례(산업육성지구)에 이르기까지 한 지역 내에서 전 과정을 완결할 수 있는 '원스톱(One-Stop) 산업 지원 체계'를 제공받게 된다. 시가 추진 중인 주요 기반시설도 가시화되고 있다. 유망 바이오기업 창업 전주기를 지원하는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는 2027년 준공 예정이며, 원료부터 시제품까지 국제 기준에 맞춘 표준화 실증 체계인 천연물 소재 표준화 허브는 2030년 완공된다. 지난해 12월 지정 예정인 그린바이오 산업육성지구는 규제특례와 국비 연구개발(R D) 우선 참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이 세 인프라가 완성되면 '재배 가공 실증 사업화'로 이어지는 그린바이오 전주기 밸류체인이 구축돼, 지역 농업과 바이오산업의 융합 및 고도화를 견인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딸기 백세콩 등 지역 특화작물을 활용한 천연물 및 기능성 식품소재 산업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제도적 물리적 경쟁력을 확보하게 된다. 시는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을 중심으로 인프라 간 통합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기업 유치에서 연구 실증, 제품화 글로벌 진출까지 이어지는 실질적인 산업 성과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 유치 인센티브 강화 ▲산 학 연 관 공동 R D 확대 ▲규제특례 활용 실증사업 발굴 ▲전문인력 양성 등을 추진해 '진주형 그린바이오 산업 생태계'를 단계적으로 완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기초지자체로서 농림축산식품부 그린바이오 3대 핵심 인프라를 모두 갖춘 것은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세 인프라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기업이 성장하고 산업 성과로 이어지는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6-01-14 10:41
김해시 '가야문화 유산 세계화' 본격 추진…세계유산 신규 등재 로드맵 마련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세계유산도시 김해시가 또 다른 가야문화 유산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장기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대성동고분군 외 신규 등재 대상 유산 발굴을 통해 김해 문화유산의 세계화를 실현하기 위한 단계별 로드맵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경남 김해 대성동고분군 전경[사진=김해시] 2026.01.14 이번 계획은 구지봉, 수로왕릉, 봉황동유적 등 가야의 형성과 발전, 쇠퇴 과정을 아우르는 핵심 유적의 등재 기반을 확보하고, 가야사 중심도시로서의 정체성과 역사적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시는 이를 위해 가야의 통합 서사를 정립하고, 권력 중심지 공간 구성을 체계화할 방침이다. 2035년 이후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추진전략은 ▲기초기반 구축기(2025~2027년) 유산 복원 정비,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 발굴, 시민 전문가 의견 수렴 ▲등재 준비기(2028~2031년) 잠정목록 등재, 연구용역 수행, 국제협력 강화 ▲신청기(2032~2034년) 세계유산 신청서 제출 및 유네스코 평가 대응 ▲지속관리 및 확산기(2035년 이후) 시민 참여형 유산 거버넌스 구축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이러한 단계별 전략을 뒷받침하기 위해 ▲학술기반 강화 및 유산 가치 정립 ▲보존 정비 및 완전성 강화 ▲시민참여형 문화유산 거버넌스 구축 ▲국제협력 및 유네스코 대응체계 마련 ▲행정 법제도 기반 정비 등 5대 핵심전략과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봉황동유적 확장 조사와 왕궁-고분 연계 접근, 파사석탑 복원 프로젝트, 경관 보호구역 지정 등 보존 핵심 과제를 진행하고, 시민 유산해설사 양성 프로그램 운영, 세계유산위원회 및 모니터링단 구성 등 시민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단기적으로(2025~2027년) 기초자료 구축과 가치 발굴, 전문가 협의, 시민 인식 제고 등을 추진하고, 장기적으로(2028~2035년) 잠정목록 등재와 신청서 제출, 국제협력 및 보존체계 강화를 진행한다. 향후 마스터플랜 수립을 통해 미션과 비전을 구체화하고, 국내외 유사사례 분석 및 정책 대응전략 마련도 병행한다. 시는 현재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대성동고분군'의 홍보와 활용사업도 강화한다. 시는 이달 중 세계유산축전,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홍보 지원사업 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가야고분군 세계유산관리재단과 협력해 운영지원 및 위탁사업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야 핵심유적의 세계유산 신규 등재 추진을 위한 체계적인 로드맵을 마련해 김해 문화유산의 세계화를 실현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 브랜드 가치와 관광 경쟁력이 높아져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제교류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6-01-14 10:33
남해군 장애인체육회, 상반기 '무료 생활체육 교실' 참가자 모집 [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 장애인체육회는 2026년 상반기 '무료 생활체육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생활체육 교실은 2월부터 6월까지 운영되며, 지난해 준공된 꿈나눔센터에서 주로 진행된다. 경남 남해군 장애인체육회가 운영하는 무료 생활체육 교실[사진=남해군]2026.01.14 프로그램은 남해군 관내 복지카드 소지 장애인(성인 청소년)과 특수교육 대상자를 대상으로, 장애 유형과 연령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생활체육으로 구성됐다. 운영 종목은 ▲볼링 ▲탁구 ▲슐런 ▲기초 근력 등 4개 종목이다. 종목별 특성을 반영한 단계별 맞춤 프로그램을 통해 체력 향상과 꾸준한 운동 습관 형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종목별로 정해진 인원에 따라 선착순 모집으로 선정되며, 인원 충원 시 조기 마감된다. 신청 기간은 15일부터 23일까지로, 남해군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을 통해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남해군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생활체육 교실을 통해 장애인의 일상 속 신체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새로 건립된 생활체육 거점시설을 적극 활용해 지속 가능한 장애인 생활체육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m25322532@newspim.com 26-01-14 10:22
남해군, 누가의원과 '장기요양 재택의료 시범사업' MOU [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보건소는 전날 누가의원과 '장기요양 재택의료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기요양 수급자 가운데 거동이 불편하거나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연속적인 재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건강관리와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 남해군보건소가 13일 누가의원과 장기요양 재택의료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남해군]2026.01.14 '남해군 장기요양 재택의료 시범사업'은 의료기관과 보건소가 협업하는 통합형 모델로 운영된다. 누가의원 전문의가 월 1회 방문진료를 실시하고, 보건소 간호사와 사회복지사 등이 월 2회 가정을 방문해 간호서비스, 복약관리, 지역사회 연계 등 종합적인 의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요양병원이나 요양원 입소를 최소화하고, 어르신들이 거주지에서 지속가능한 맞춤형 요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남해군보건소와 누가의원은 ▲재택의료 대상자 발굴 및 연계 ▲방문진료와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대상자 건강상태 모니터링 ▲지역 돌봄자원 협력체계 구축 등 재택의료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 곽기두 남해군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장기요양 대상자들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의료 돌봄 연계를 강화해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올해 상반기 중 장기요양 재택의료 시범사업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며, 이후 사업 성과를 분석해 지역 실정에 맞는 의료 요양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m25322532@newspim.com 26-01-14 10:21
경부고속도로 양산휴게소 인근 6중 추돌사고…30대 여성 사망 [양산=뉴스핌] 남성봉 기자=경부고속도로 양산휴게소 인근 부산에서 서울방면 도로에서 새벽시간대에 6중 추돌사고가 발생, 운전자 및 탑승자들이 병원으로 우송됐다. 14일 오전 5시53분 경 양산시 동면 소재 경부고속도로에서 차량 6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대형교통사고가 발생했다. 경부고속도로 양산휴게소 인근에서 발생한 6중 추돌사고 모습.[사진=경남소방본부] 2026.01.14 이 사고로 경차에 타고 있던 3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택시에 타고 있던 50대와 70대 여성, 70대 남성 운전자는 각각 경상을 입었다. 또 승용차 운전자인 40대 남성도 경상을 입는 등 모두 병원으로 분산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가 발생하자 소방차 등 12대가 출동해 42명의 인원과 함께 인명구조에 주력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운전자 등을 상대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nam68@newspim.com 26-01-14 10:05
함안군, 2026년 읍면 연두방문 실시…"군민과 소통하며 현장에서 답 찾는다" [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병오년 새해를 맞아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관내 10개 읍 면을 순회하는 '2026년 읍면 연두방문'을 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두방문은 새해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역점사업을 군민과 공유하고 읍면별 현안과 주민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근제 경남 함안군수(오른쪽 두 번째)가 병오년 새해를 맞아 13일 칠서면사무소를 방문해 주민 건의사항과 관련해 이야기하고 있다.[사진=함안군] 2026.01.14 형식적인 보고를 지양하고 현장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형 행정을 실천해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조근제 군수는 13일 칠원읍, 칠서면, 칠북면 방문을 시작으로 '세계유산 도시, 살고 싶은 함안'을 만들기 위한 군정 주요 시책을 설명했다. 이어 각 지역의 현안과 주민 건의사항을 꼼꼼히 점검하고, 군민과의 열린 대화를 이어간다. 또한 행정의 최일선에서 군민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읍 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불편사항은 신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를 당부할 예정이다. 조근제 군수는 "병오년 새해를 맞아 군민 여러분과 직접 만나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답을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읍면 연두방문은 14일 대산면과 산인면, 15일 군북면과 법수면, 16일 가야읍 함안면 여항면 순으로 진행된다. news2349@newspim.com 26-01-14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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