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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주택정책, 일자리와의 연계에서 해법을 찾아야 한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크게 체감하는 삶의 문제는 생활 안정이며 그 중심에는 일자리와 주거가 있다. 안정적인 소득 기반과 감당 가능한 주거 여건은 개인의 삶은 물론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떠받치는 핵심 요소다. 청년층과 신혼부부, 중산층에게 일자리와 주거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과 정착의 조건이 되고 있다. 그러나 반복되는 주택 가격 상승과 불안정한 고용 구조는 삶의 계획을 지연시키고 소비와 경제활동 전반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생활 안정의 문제는 더 이상 개인 차원의 고민에 머무르지 않는다. 이는 국가 경제의 활력과 도시 기능의 지속 가능성을 가늠하는 구조적 과제로 확장되고 있다. 박환기 전 거제시부시장 주거 현실은 여전히 많은 국민에게 부담으로 작용한다. 2024년 기준 전국 가구 중 약 61.4%가 자가 주택을 보유하고 있지만 약 38%는 임차 생활을 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과 서울에서는 주거 안정의 문턱이 높다. 서울 가구의 절반 이상이 주택을 소유하지 못하고 있으며, 30대 가구의 자가율은 36%에 불과하다. 주택 가격과 소득의 비율을 나타내는 PIR(Price-to-Income Ratio)을 살펴보면 지역 간 격차는 더욱 뚜렷하다. 전국 평균 PIR는 약 6.3배로 연간 소득 전부를 모아도 약 6년 이상이 필요하다. 서울의 PIR는 13.9배에 달해 중간 수준 아파트를 마련하려면 연간 소득을 모두 저축해도 약 14년이 소요된다. 세종시는 약 8.7배로 약 9년, 경기권은 약 7.8년이 필요하며 대전과 부산 대구 등 주요 광역시권 역시 7년 전후의 시간이 요구된다. 경상남도의 경우 PIR가 약 5.8배 수준으로 중간 수준 아파트를 마련하려면 연간 소득 전부를 모아도 약 5~6년이 걸린다. 이는 전남 등 일부 지역의 PIR 약 3.1배, 약 3년에 비해서는 부담이 크지만 수도권보다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지역별 주택 구매 부담의 격차가 여전히 존재함을 보여 준다. 이러한 수치는 수도권과 지방 간 격차를 보여 주는 동시에 지방에서도 주거 문제가 결코 가볍지 않다는 사실을 시사한다. 지방에서는 주택 가격 자체보다 소득 수준과 일자리 확보 여부가 주거 안정의 핵심 변수로 작용한다. 집값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더라도 양질의 일자리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정착은 어렵고 이는 도시 기능 약화와 노동시장 효율성 저하로 이어진다. 현재 국내 주택정책은 공급 확대와 가격 안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수도권과 대도시 중심의 대규모 주택 공급, 대출 규제와 완화, 청년 신혼부부 주거 지원 정책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이러한 정책은 주택 수요와 노동시장, 산업 구조와 충분히 연계되지 못하고 있다. 수도권 과밀화는 주택 가격 상승과 함께 일자리 경쟁을 더욱 심화시키는 구조를 고착화하고 있다. 반대로 지방에서는 주택 공급이 일정 수준 확보되더라도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해 정착 인구가 늘지 않고 지역 경제와 공동체의 활력도 약화되고 있다. 청년층과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이나 특별공급 정책 역시 직주근접성이 확보되지 않으면 정책 효과는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이제 주택정책은 단기적인 공급 중심 접근에서 벗어나야 한다. 신규 주택 공급을 산업단지, 공공기관 이전, 혁신 산업과 연계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함께 제공하는 주거 일자리 연계 정책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 지방 권역에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주택 공급, 교육 문화 교통 인프라를 종합적으로 확충해 생활 여건을 개선해야 한다. 청년층과 신혼부부 주거 정책 역시 직주근접성을 중요한 평가 기준으로 삼고 불가피한 장거리 통근에 대해서는 교통비 지원 등 현실적인 보완책을 마련해야 한다. 공공주택 재배치, 유휴 주택 활용, 임대주택 관리 체계 개선 등 유연한 정책 수단도 병행돼야 한다. 주택 정책은 단순히 건물을 공급하는 문제가 아니다. 주거와 일자리, 도시 기능과 경제적 생산성을 함께 고려하지 않으면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 모두를 담보할 수 없다. 주택이 있어도 일자리가 없고 일자리가 있어도 안정적인 주거가 없다면 사회의 지속 가능성은 흔들릴 수밖에 없다. 이제 정책의 목표는 분명하다. 주택과 일자리의 연계를 통해 청년층과 중산층이 안정적으로 거주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지역 경제가 살아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다. 주택정책은 이제 경제 정책이자 도시 전략이라는 인식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 외부 필진 기고는 본사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26-01-15 07:52
부산시, '빅(BIG) 나눔캠페인' 추진…나눔문화 확산 추진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시민의 일상 속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빅(BIG Busan Is good for Giving) 나눔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작은 나눔, 큰 울림'을 주제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나눔명문도시 부산'으로 도약하기 위한 시의 역점 사업이다. 부산시청 1층 로비 기부자 명예의 전당[사진=부산시] 2026.01.15 시는 '일상이 되는 나눔 챌린지'와 '시청사 연계 나눔캠페인'을 두 축으로 삼아 시민이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기부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일상이 되는 나눔 챌린지'는 기부자 예우와 생활형 기부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시청사 1층에 조성한 '기부자 명예의 전당'과 무인 안내기(키오스크)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시민이 참여하는 ▲'천원의 기적'▲'함께하는 온기공감'▲'더(THE) 특별한 기부'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천원의 기적'은 시민이 키오스크를 통해 1천원 이상 기부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분기별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증정한다. '함께하는 온기공감'은 기업 기관이 1회 5만원 이상을 기부하면 감사카드를 발송하고 '더 특별한 기부'는 시와 복지시설, 시의회, 기업 등 리더들이 솔선수범해 기부와 인증을 병행하는 캠페인이다. '시청사 연계 나눔캠페인'은 시청 공간을 나눔 참여의 장으로 활용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월 지정일에 진행되는 '나눔커피데이'에서는 기부 참여자가 시청 내 '카페 가온비'를 이용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청사 견학 프로그램에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추가해 어린이와 학생이 나눔을 체험하는 '나눔동행', 시청 복합공간 '들락날락' 내 홍보물 비치 등도 병행된다. 시는 복지정책과를 중심으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관계기관과 협업 체계를 구축해 캠페인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 캐릭터 '부기'를 활용해 기부금 사용처와 캠페인 참여 방법을 담은 영상 콘텐츠를 제작, 유튜브와 SNS를 통해 확산할 예정이다. 정태기 사회복지국장은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청사 내에 설치한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기반으로 시민 참여형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겠다"며 "나눔이 일상이 되는 따뜻한 공동체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26-01-15 07:50
부산시, 지난해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98.8% '적합'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엄궁 반여 농산물도매시장 반입 및 지역 유통 농산물 4521건에 대해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4467건(98.8%)이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은 19품목 54건(1.2%)이었다. 이 가운데 ▲상추▲들깻잎▲쑥갓▲파▲부추▲엇갈이배추 ▲열무▲시금치▲치커리▲머위 등 채소류가 53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과일류에서는 블루베리 1건이 확인됐다. 부산 반여농산물도매시장 [사진=부산시] 2018.11.28. 유통 경로별로는 엄궁 반여 농산물도매시장 경매 농산물이 4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산지 직거래 6건, 봄철 다소비 유통 농산물 1건이 뒤를 이었다. 부적합 농산물에서 검출된 농약은 총 29종으로 ▲살충제 15종(포레이트 터부포스 다이아지논 등)▲살균제 11종(디니코나졸 테부코나졸 플루아지남 등)▲제초제 3종(메타벤즈티아주론 리뉴론 펜디메탈린)으로 확인됐다. 기준치를 초과한 농산물 5086㎏은 도매시장관리사업소와 관할 구청을 통해 즉시 폐기 조치됐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적합 긴급통보시스템'에 즉시 보고됐다. 연구원은 매월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결과를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경매 농산물 검사 대상 농약을 기존 452종에서 465종으로 확대, 알드린 디엘드린 아닐로포스 등 13종을 추가해 안전 관리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용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경매 전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강화해 부적합 농산물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26-01-15 07:50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6년 연속 '우수' 등급…국비 10억 확보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의 운영기관인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5년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 성과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아 2026년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 15일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를 통해 전국 최초로 영도구에 문을 열었으며 관광 스타트업과 스타기업을 발굴 육성하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역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왔다. 지난해 11월6일 열린 스타기업 네트워킹데이[사진=부산시] 2026.01.15 센터는 '케이케이데이(kkday)', '프렌트립' 등 국내외 주요 온라인 여행사(OTA)를 부산에 유치하고 '포트빌리지', '크리스마스빌리지' 같은 로컬 관광 콘텐츠를 정착시키며 관광 생태계 확산에 기여했다. 시와 센터는 이를 통해 수도권 중심 OTA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부산 특화 상품 개발과 민간기업 협력 모델을 구축했다. 센터가 집중 육성한 스타기업들도 성과를 냈다. 푸드트래블은 '포트 크리스마스 빌리지'로 부산 대표 관광 콘텐츠를 만들었고 태성당 이흥용과자점은 지역 미식 코스로 자리했다. 피아크는 한국관광공사 유니크베뉴(특화행사공간)로 지정돼 부산국제항만콘퍼런스 친선 만찬을 주관했으며 제로웹은 시니어 메디투어 분야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 2019년부터 시와 센터가 지원한 300여개 스타트업과 스타기업은 2025년 한 해 동안 매출 1100억 원, 투자유치 70억 원, 국내외 수상 119건, 신제품 출시 62건의 성과를 올렸다. 지난해에는 총 240건의 밀착 자문(컨설팅)을 통해 투자 매칭과 제품 리브랜딩을 지원하고 서울 인사동에 '부산슈퍼'를 열어 수도권 판로를 넓혔다. 대표 성과로는 ▲40억원 투자유치에 성공한 뷰티테크기업 '라이브엑스'▲노후여관 재생 프로젝트 '국제장여관'▲중화권 인플루언서 협업기업 '에이치아워'▲교육관광기업 '나누기월드' 등이 꼽힌다. 또 스타트업 '테이스티키친'의 '돼국라면'은 대기업 유통망 입점을 앞두고 있다. 시는 올해(2026년) 기업 맞춤형 지원 체계를 강화해 외국인 관광객 500만명 시대를 견인할 계획이다. 신규 스타트업의 사업화 지원을 내실화하는 동시에 협약기업 공모 프로젝트를 확대해 우수사례를 확산할 방침이다. 스타기업의 혁신성과 경험을 결합해 체류형 관광콘텐츠를 개발, 부산 관광의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나윤빈 관광마이스국장은 "부산 관광기업의 성장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의 핵심 동력"이라며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 정책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26-01-15 07:49
부산시, 지방규제혁신 평가 '우수기관' 선정…특별교부세 2억 확보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부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 사진은 부산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5.04.28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곳, 기초 226곳)를 대상으로 규제혁신 노력을 평가해 광역 3곳, 기초 21곳 등 총 24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부산에서는 해운대구와 수영구도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뽑혀 각각 특별교부세 1억원을 받았다. 시는 ▲정부규제 및 지역 중단 지연사업 과제 발굴▲민생 그림자 규제 해소▲현장 밀착형 규제개선 등 전방위적인 규제혁신 추진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규제입증 책임제▲찾아가는 현장규제 신고센터 운영▲구 군 공공기관 규제혁신 전담팀(TF) 가동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불편 해소에 주력했다. 민생 중심 규제개선에도 나서 '민생규제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고, 다자녀가정 혜택 기준을 기존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하는 등 인구변화 대응형 규제 완화 정책을 추진해 시민 체감도를 높였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자체적으로 실시한 '2025년 부산시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산업입지과의 '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이중계획 규제개선'은 지자체가 지구단위계획 수립 여부를 자율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개선, 입주기업의 부담을 줄인 대표적 사례로 꼽혔다. 이경덕 기획관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역 기업과 시민의 삶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해소하기 위해 시가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시민 체감형 규제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26-01-15 07:45
창원시, '청년기술창업수당' 참여자 35명 모집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경남 창원시는 19일부터 2월9일까지 청년 기술창업자의 초기 정착을 돕기 위해 '2026년 청년기술창업수당 지원사업' 참여자 35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2026년 청년기술창업수당 지원사업 웹이미지[사진=창원시] 2026.01.15 이 사업은 창의적이고 전문성을 갖춘 초기 기술기반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활동에 필요한 직접비와 간접비를 3월부터 11월까지 월 70만원씩 체크카드 방식으로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2006년 이전 출생한 내국인 ▲창원시 내 사업장 운영 ▲개업연월일이 2023년 1월 15일부터 2025년 10월 5일 사이 ▲2025년 연매출 8억원 미만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제2조에 따른 창업자 ▲제조업 정보통신업 전문 과학 기술서비스업 등 35개 기술창업 업종 중 하나 영위 등 모든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근로자 신분이거나 국세 지방세 체납자, 과년도 지원사업(청년창업수당 포함) 수혜자 또는 중도 포기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창원시청 누리집 내 모집신청접수 게시판을 통해 가능하며, 시는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합산해 최종 대상자를 2월 24일 선정할 예정이다. 조성환 미래전략산업국장은 "기술창업은 아이템 개발과 시제품 제작 등 사업 초기 진입에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분야"라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청년 기술창업자의 도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6-01-15 07:07
밀양시, 공연예술·무형유산 거점 잇는 체류형 문화도시 조성 박차 [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밀양아리나를 중심으로 공연예술 인프라 확충과 무형유산 전승 기반 구축, 도심 편의시설 정비를 통해 체류형 문화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부북면 밀양아리나 일원에 총사업비 268억 원을 투입해 '밀양연극교육체험관'과 '청년연극인 쉼터'를 2026년 착공,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경남 밀양시 관계자가 밀양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건립 사업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밀양시] 2026.01.15 연극교육체험관에는 154석 규모 블랙박스 공연장과 전시 체험공간, 교육실 등이 들어서며, 청년연극인 쉼터는 20실 규모 숙박형 공간을 갖춰 창작과 체류가 결합된 연극 생태계를 완성하게 된다. 시는 삼문동 옛 법원 부지에 총 320억 원을 들여 '밀양무형유산 전수교육관'을 건립 중이다. 이곳은 교육 전시 공연 기능을 갖춘 무형유산 전승 거점으로, 2027년 준공 예정이다. 인근에는 국비 457억 원이 투입되는 '국립무형유산원 밀양분원'이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돼, 영남권 무형유산 행정 연구 교육의 중심 역할을 맡게 된다. 아울러 향교 일원에는 44억 원을 들여 8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 문화시설 이용객 증가에 따른 주차난 해소와 도심 편의 개선에도 나선다. 이정곤 밀양부시장은 "밀양아리나와 무형유산 거점시설, 도심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문화 관광 체류가 선순환하는 도시 기반을 만들고 있다"며 "밀양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거점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6-01-15 07:04
전국 광역단체장 1월15일 일정 ▲이철우 경북 도지사 - 2026년도 경상북도 행정동우회 신년 교례회(11:00 대구 수성스퀘어) - 경주 코리아 폴로파크 관광단지 조성 투자양해각서 체결식(15:00 사림실) ▲김영환 충북지사 - 농업인 교육현장 방문(13:30 보은농업기술센터) - 스마트경영포럼 창립기념 및 회원의날(18:00 엔포드호텔) 강기정 광주시장. ▲강기정 광주시장 - 광주 전남 통합 특별법 검토 조찬 간담회(07:30 국회의원회관) - 광주전남 행정통합추진 공청회(13:00 국회의원회관) ▲김영록 전남지사 - 광주 전남 통합 특별법 검토 조찬 간담회(07:30 국회의원회관) - 광주전남 행정통합추진 공청회(13:00 국회의원회관) ▲김관영 전북지사 - 도정 현안 관련 기자회견 (09:50 기자회견장) - 보훈단체 신년인사회 (12:00 전북상이군경복지회관) ▲김진태 강원도지사 - 핵심광물(텅스텐) 육성방안 발표 (10:00 도청 브리핑룸) - 우리도민운동 우수군부대 표창 수여식(11:00 통상상담실) - 어린이시설 환경 안전점검 (14:10 춘천 장난감도서관) ▲유정복 인천시장 - 시민과의 대화 (11:30) - 주요 업무 보고회 환경공단 (14:20) - 주요 업무 보고회 관광공사 (16:20) ▲박형준 부산시장 - 도시철도 정관선 예비타당성 SOC 분과위원회(14:00 한국개발연구원-세종) ▲박완수 경남지사 - 2026년 경남지역 중소기업 지원사업 종합설명회(14:00 대강당) ▲김두겸 울산시장 - 동구 신년인사회(10:30 동구청 2층 대강당) ▲이장우 대전시장 - 농협중앙회 대전본부 물품 기탁식(10:00 응접실)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 기탁식(10:30 응접실) - 꿈돌이호두과자 3호점 개소식(17:00 중구 대흥동) ▲최민호 세종시장 - 공공기관 주요업무계획 간담회(일자리경제진흥원)(10:00 일자리경제진흥원) - 연동면 남 여성의용소방대장 이 취임식(17:00 연동면 행복누림터) ▲김태흠 충남지사 - 보고(원예치유박람회)(10:00 집무실) ▲김동연 경기도지사 - 의왕 도깨비시장 방문(13:35 의왕) - 경기 베이비부머 소통 라운드(15:35 과천) ▲오영훈 제주도지사 - 2026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10:00 백록홀) [전국종합=뉴스핌] 26-01-15 06:49
창원 국가산단 화재, 7시간 만에 완진…공장 2개동 전소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경남 창원 국가산업단지에서 발생한 화재가 약 7시간 만에 모두 진화됐다. 14일 오전 10시 13분께 경남 창원시 성산구 성주동 국가산업단지 내 자동차부품 생산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검은 연기가 대량으로 발생해 인근 주민 등으로부터 136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창원국가산업단지 전경[사진=경남도] 2020.12.21 news2349@newspim.com 화재 당시 공장 관계자 등 총 53명이 대피했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0시 34분께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하고 인력 70여명과 장비 19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해군진해기지사령부도 소방당국 요청에 따라 차량 3대와 병력 8명을 지원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약 1시간 40분 만인 오전 11시 56분께 큰 불길을 잡았고 대응 1단계는 낮 12시 24분께 해제됐다. 이후 잔불 정리에 돌입해 오후 5시 18분께 불을 모두 껐다. 이 불로 최초 발화 지점인 업체 공장 2개동이 전소됐으며 인접한 다른 업체 공장 일부도 불에 탔다. 창원시는 오전 10시 46분께 "성주동 인근 공장 화재로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고 있으니 통행에 주의해 달라"는 내용의 안전 안내문자를 발송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15일 오전 합동 감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창원 국가산단은 기계 전자 자동차 화학 분야 대기업과 협력업체가 밀집한 경남 지역의 대표적인 산업단지다. yek105@newspim.com 26-01-14 21:30
박완수 경남지사, 창원불교 신년하례회 참석…"상생의 정신 큰 힘"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1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불기 2570(병오)년 창원불교 신년하례회'에 참석해 지역 불교계와 새해 인사를 나눴다고 밝혔다. 박완수 경남지사가 14일 오후 6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불기 2570(병오)년 창원불교 신년하례회'에 참석해 지역 불교계와 새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경남도] 2026.01.14 창원특례시불교연합회와 창원특례시불교총연합신도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대덕 스님, 불자 지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새해 안녕과 지역 발전을 기원했다. 행사는 삼귀의, 기원문 낭독, 내빈 축사, 축원,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지사는 축사에서 "병오년 새해를 맞아 창원불교 신년하례회가 열린 점을 축하한다"며 주최 측에 감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새해는 초심을 되새기고 새로운 뜻을 세우는 출발점"이라며 "모두의 소망이 결실을 맺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 발전 과정에서 화합과 나눔을 실천한 불교계 역할이 컸다"며 "상생의 정신이 혼란한 사회를 바로 세우는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지난해 자연재해 속에서도 도민들의 연대가 위기를 극복했다"며 "도정 책임자로서 도민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전했다. news2349@newspim.com 26-01-14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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