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실시간 뉴스

영덕군 '해양관광' 외연 확장 '박차' [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덕군이 해양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문화예술 외연 확장에 나섰다. 9일 영덕군에 따르면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전날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거제시문화예술재단과 함께 '해양 관광도시' 영덕과 거제의 문화예술 교류 확대와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 영덕문화관광재단과 경남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 8일 에주문화예술회관에서 문화예술 교류 확대와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영덕군]2026.04.09 nulcheon@newspim.com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공연 교류와 문화예술 교육 연계 방안 모색 △상호 방문을 통한 협력 사업 구체화 △양 기관의 발전과 협력을 위한 제반 사항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훈 영덕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와 김준성 거제시문화예술재단 상임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과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협약은 영덕군과 거제시가 보유한 문화예술 자원과 운영 역량을 공유하고, 해양 관광도시 간 문화예술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들 두 기관은 이를 계기로 공연과 전시,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영덕 성인 혼성합창단 신설과 연계한 교류 가능성도 검토하고,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 참여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이승훈 영덕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협약은 해양 관광도시 간 문화예술 교류의 폭을 넓히고,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라며 "공연 교류와 교육 연계,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26-04-09 12:56
김상권 예비후보 "권순기 단일화 제안은 정치적 셈법…도민 앞 공개 검증하자"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김상권 경남교육감 예비후보가 권순기 후보의 '통큰 단일화' 제안을 정치적 계산으로 보고 공개 검증 중심 단일화를 역제안했다. 김 예비후보는 9일 오전 경남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적 계산의 단일화가 아니라 도민 앞에서 검증받는 단일화로 가야 한다"며 "권 후보가 유리한 방식으로 판을 넓히려 하는 것은 사실상 셈법의 변화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상권 경남교육감 예비후보가 9일 오전 경남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권순기 후보의 '통큰 단일화' 제안을 정치적 계산으로 보고 공개 검증 중심 단일화를 역제안하고 있다.[사진=김상권 예비후보 선거캠프] 2026.04.09 그러면서 "그간 저를 '이탈 후보'로 규정하며 단일후보 프레임으로 이익을 취하던 사람이 이제 와서 백의종군을 말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맹 비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권 예비후보에게 ▲단일화 연대 관련 별첨자료에 대한 공개 입장 표명 ▲보수 중도 전 후보가 참여하는 완전 개방형 단일화 ▲최소 3회 이상의 TV 공개토론 ▲결과 불복 방지를 위한 합의서 법원 공탁 ▲즉각적인 대표자 회의 구성 등 다섯 가지 조건을 제시했다. 그는 "통큰 단일화가 진심이라면 전원 참여, 3회 토론, 결과 승복 합의를 즉시 수용하라"며 "말로만 통큰 단일화가 아니라 실력으로 검증받는 단일화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해 보수 중도 단일화 연대 과정에서 자료 유출 문제를 제기하며 일정을 보류했던 경위를 다시 언급했다. 그는 "그때 단순히 잘못된 보도를 바로잡았더라면 모든 갈등은 끝났을 것"이라며 "이제는 정치적 프레임이 아니라 도민 앞 공개 검증으로 승부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교육계에서는 이번 기자회견을 두고 두 예비후보 간 단일화 주도권을 둘러싼 공방이 본격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단일화 명분을 둘러싼 긴장감 속에 경남교육감 선거의 향후 구도가 빠르게 재편될 전망이다. news2349@newspim.com 26-04-09 12:27
양산 황전·덕산아파트 주민, 코윈 시행 아파트 공사 반발 집회 [양산=뉴스핌] 남성봉 기자 = ㈜코윈이 시행하고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경남 양산시 물금읍 가촌리와 범어리 일원의 아파트 건립공사가 인근 아파트 거주 주민들과 통행로 폐쇄에 대한 마찰로 논란이 일고 있다. 황전아파트과 덕산아파트 주민 30여 명은 지난 8일 공사현장에서 집회를 갖고 환경 및 교통 대책없는 개발승인과 아이들의 통학로를 위협하는 아파트 건립의 반대를 외치며 허가철회를 요구했다. 아파트 비상대책위원회는 "하루 150여 명의 주민들이 이용하는 계단도로를 주민의 통행권이나 편의는 무시한 채 공사를 위해 일방적으로 폐쇄하는 횡포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며 "허가권자인 양산시는 현장을 확인하고 즉각적인 승인허가 철회를 요청한다"고 반발했다. 경남 양산시 물금읍 소재 황전 덕산아파트 주민들의 시위 모습.[사진=황전아파트 비대위] 2026.04.09 시행사측은 통행로 폐쇄조건으로 학생들을 위한 통학버스 1대와 인근 아파트 전체를 순회하는 버스 1대를 각각 운행하는 조건을 걸었지만 황전 덕산아파트가 버스운행 대신 발전기금을 요구해온 것으로 전했다. 시행사인 코윈 관계자는 "버스운행 조건이 인근 동일아파트와 휴먼시아, 일부 빌라 등의 주민들도 공평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려는 목적이기에 운행대신 특정아파트에 별도의 기금을 제공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만약 버스운행을 하지않는 조건의 그 운영비를 마을발전기금으로 제공할 경우 다른 아파트에서 발생하는 민원을 책임지라는 조건을 걸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황전 덕산아파트 비대위는 "현재 민원도 발생하지 않고 문제가 제기되지도 않은 타 아파트까지 우려해 책임을 지라는 것이 말이되는 소리인가"며 반문한 뒤 "지금 가장 불편을 겪는 민원발생지에 대해 신경쓰지 않고 다른 아파트까지 끌어들여 조건을 거는 것은 거부를 위한 핑계로 밖에 생각할 수가 없다"고 반발했다. 또 "폐쇄예정인 통행로는 황전 덕산아파트 주민들이 가정 많이 인근 가촌 체육센터와 시립도서관을 이용하는 중요 통행로이다"며 "패쇄시에는 수영이나 헬스장, 도서관 이용시 불편은 뻔 한데도 시행사가 자신들의 편의대로 입장만 고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코윈이 시행하는 이 아파트 공사는 오는 2029년 4월을 완공목표로 약 3,000여 평의 부지에 총 598세대를 조성하게 된다. 공사현장 인근에 위치한 황전 덕산아파트 약 1,000여 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주민편의시설인 체육센터와 시립도서관 등의 이용을 위해 계단통행로를 이용하고 있지만 아파트 공사로 인해 폐쇄조치 예정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는 실정이다. 시행사측은 폐쇄철거할 통행로에 대해 공사준공 후에는 계단과 엘리베이트 등을 설치해 양산시에 기부체납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파트 비대위는 "가장 피해가 큰 아파트의 주민불편은 무시하고 공사를 위한 일방적 조건을 걸어 밀어부치기식 억지합의를 강요하는 시행사측의 횡포에 대해 끝까지 주민들과 함께 항의를 이어갈 예정이다"며 "양산시와 시의회도 주민편의를 위해 책임있는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nam68@newspim.com 26-04-09 12:10
경남도 '경남도민연금' 가입자 추가 모집…소득 기준 완화·예비가입자 도입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가 '경남도민연금' 가입자 추가 모집에 나선다. 이번 모집은 소득 기준을 완화하고 예비가입자 제도를 도입하는 등 제도 개선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김기영 경남도 기획조정실장(가운데)이 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경남도민연금' 추가 모집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2026.04.09 김기영 경남도 기획조정실장은 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경남도민연금 가입자 2만589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1차 모집분 2만 명과 지난 1월 모집 잔여분 589명이 포함된 규모다. 추가 모집은 4월 20일부터 도민연금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1차 모집은 24일까지 연 소득 5455만 원 이하 도민 1만 명을 대상으로, 2차 모집은 27일부터 30일까지 연 소득 9352만 원 이하 1만589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신청은 지역별로 분산해 창원시와 군 지역은 월 화요일, 기타 시 지역은 수 목요일 접수한다. 이번에는 자격심사 탈락자를 대비해 모집 정원의 10%를 예비가입자로 선발하는 제도도 신설했다. 경남도는 이를 통해 재접수 불편을 줄이고 행정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경남도민연금은 지난 1월 첫 모집 당시 3일 만에 1만 명이 모두 신청해 조기 마감됐다. 특히 중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참여 수요가 높아지면서 도는 시군 협의를 거쳐 연내 2만 명 추가 모집을 결정했다. 도는 이번 제도 개선을 계기로 '도민연금'의 전국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울산시는 하반기 유사 제도 도입을 검토 중이며, 서울 경기 전북 전남 등 지자체에서도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도는 지난달 보건복지부에 국가사업화를 공식 건의하고 제도화 절차를 진행 중이다. '경남도민연금'은 개인형 퇴직연금(IRP)을 활용한 경남형 지원사업으로, 납입금 8만 원당 2만 원을 지원한다. 연간 최대 24만 원까지 최대 10년간 지원되며 지급 요건을 충족하면 적립금이 일시 지급된다. 가입 대상은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있는 40세 이상 54세 이하 경남도민이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후반기 도정의 핵심 가치인 '복지 동행 희망'을 실현하는 대표 정책으로, 소득 공백기를 앞둔 도민들의 안정적 노후 준비를 돕는다. 김 실장은 "추가 모집을 통해 정책 실효성을 높이고 더 많은 도민이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6-04-09 12:09
정영두 후보 "윤석열 대통령 힘 자랑하던 홍태용 김해시장은 뭐 했노"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해시장 후보로 확정된 정영두 후보는 9일 오전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팀으로 새로운 김해를 열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경선에서 함께한 송유인 후보의 정책을 계승해 김해 발전을 함께 이끌겠다"면서 "민주당은 원팀이다. 송 후보와 함께 김해시장 선거 승리를 위해 손을 맞잡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영두 김해시장 후보가 9일 오전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팀을 선언하고 있다.[사진=정영두 후보 선거캠프] 2026.04.09 국민의힘 홍태용 김해시장의 재선 출마에 대해서는 비판적 입장을 내놨다. 정 후보는 "홍태용 현 시장은 지난 2022년 김해시장 선거에서 힘 있는 집권여당 시장'을 강조하며 당선됐고, '윤석열 대통령의 힘을 빌리겠다'며 홍보를 하기도 했다"면서 "그간 황금 같은 힘 있는 집권 여당의 시간 동안 핵심 공약을 몇 개나 달성했나"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막강한 여당 시장 시절에도 미완으로 남았던 일들이 야당이 된 뒤에 가능하다고 생각하는지 의구심이 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 후보는 "이제 김해에는 중앙정부와 교섭할 수 있는 힘 있는 시장, 경제 전문가 시장이 필요하다"며 "김해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적자 구조의 경전철 문제 해결, 지역 상권 회복, 동북아 물류 플랫폼 구축, 비음산 터널 개통 등 핵심 공약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와 민홍철 김정호 국회의원 등 민주당 시 도의원 후보들과 함께 김해의 백년대계를 세우겠다"며 "압도적인 승리로 시민과 당원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오는 6월 3일 김해시장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사람 사는 세상, 함께 잘 사는 김해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news2349@newspim.com 26-04-09 11:53
김해시, 위기가구 조기 발굴·맞춤지원 체계 구축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체계를 본격 구축해 위기가구 조기 발굴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경남 김해시가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으로 연결하는 현장 중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쏟고 있다. 사진은 김해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2.07.08 9일 김해시에 따르면 빅데이터 기반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과 고독사 위험군 조사, 주민신고 채널 등을 통해 2025년 기준 총 1만2662건의 위기가구를 발굴했다. 이 중 1만1680건은 공적급여와 민간자원으로 연계돼 지원이 이뤄졌다. 단순 발굴에 그치지 않고 실질 지원으로 이어지는 구조가 현장에서 작동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복지 접근 경로도 다양해졌다. 시는 온라인 카카오톡 채널 '김해야! 톡'과 오프라인 채널 '김해야! 통'을 통해 약 19만건의 복지정보 제공과 상담이 이뤄졌다. 우편 안내와 생활실태 확인 등 복지등기사업을 병행하며 비대면 현장 결합형 발굴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는 긴급복지와 희망지원금을 신속히 지원하고, 복합적 어려움이 있는 가구에는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공공 민간 자원을 맞춤형으로 연계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로 김해시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최하는 '2026년 사례공유 컨퍼런스'에서 우수사례 지자체로 선정돼 발표할 예정이다. 김해형 민관협력 복지모델 구축도 확대됐다. '119가야행복충전', '정성한끼', '가야반딧불이', 'AI안심울타리', '우리동네 행복복지' 등 사업을 통해 생계, 교육, 돌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박종주 복지국장은 "복지는 행정 안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완성된다"며 "위기가구를 놓치지 않는 복지 시스템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6-04-09 10:22
경남 동부권 창업거점, 동부권역 창업컨트롤타워 역할 톡톡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양산시 물금읍 '동부권 창업거점'에서 지원한 83개 창업기업이 지난해 매출 323억 원, 신규 고용 127명, 투자유치 25억 원을 달성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도와 양산시는 지난 2023년 12월 창업 인프라 불균형 해소와 체계적 지원을 위해 양산에 '경남 동부권 창업거점'을 구축했다. 이곳은 스타트업 발굴, 투자연계, 맞춤형 컨설팅 등 지역 창업 생태계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경남도 동부권 스타업트 지원 거점공간[사진=경남도] 2026.04.09 동부권 창업거점은 지난해 총 83개 유망기업을 발굴해 사업화 지원 3억4000만 원, 판로 마케팅 지원 25건, 전문 컨설팅 400건, 투자유치 IR 14회 등 실질적 지원을 통해 성과를 냈다. 조선해양 ICT 전문기업 ㈜엘스페이스는 한화파워시스템과 SK오션플랜트 등 대기업과 협력 관계를 구축해 매출 57억 원, 신규 고용 14명을 기록했다.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 ㈜브릿센트는 영국 현지 법인을 인수하고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친환경 플라즈마 코팅 기술기업 ㈜이온플럭스는 베트남 현지 기업과 수출 MOU를 맺으며 해외 판로를 넓혔고, AI 교육 플랫폼을 개발하는 ㈜미네르바에듀는 5억5000만 원의 투자를 유치해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강두순 경남도 창업지원과장은 "동부권 창업거점이 기업들이 믿고 성장할 수 있는 창업의 베이스캠프로 자리 잡았다"며 "올해는 스케일업과 해외 진출 지원을 강화해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권 창업거점은 양산시 물금읍 미래디자인융합센터 내에 위치하며, 입주 사무실 세미나실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등 창업기업을 위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news2349@newspim.com 26-04-09 10:14
최상화 예비후보, 사천 미래 비전 공개…"항공우주 MICE 도시로 도약"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최상화 사천시장 예비후보가 사천의 산업 도시 구조 전환을 핵심으로 한 미래 비전을 공개했다.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더불어민주당 최상화 사천시장 예비후보가 8일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정책공약 발표에 앞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2026.04.08 최 예비후보는 지난 8일 사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천은 더 이상 개별 사업 몇 개를 더하는 수준이 아니라 도시 구조 자체를 바꿔야 할 시점"이라며 "산업이 성장하고 사람이 정착하는 대한민국 남부권 미래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우선 사천을 항공우주 산업 중심의 MICE 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공항과 산업단지, 기업 활동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국제컨벤션센터를 설립해 전시 회의 투자를 결합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사천을 항공우주 산업의 국제 허브로 도약시키겠다는 것이다. 이어 삼천포항을 남해안 해양산업 물류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수산물 저장 가공 유통 기능을 강화하고 항만 현대화를 통해 지역 경제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한편, 산업단지와 고속도로를 연결한 서부경남 물류 기반도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인구 문제 해법으로는 '정착 도시' 전략을 제시했다. 최 예비후보는 "좋은 산업이 들어와도 사람이 없으면 도시의 미래는 없다"며 "청년 주거 일자리 기반을 동시에 확충하고 산업 현장에는 안정적인 인력 공급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외국인 노동 정책 역시 단순 인력 보충이 아닌 생활 교육 고용을 포괄하는 통합 시스템으로 전환하겠다"고 덧붙였다. 도시 품격과 생활환경 개선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미세먼지 차단숲과 도시숲 조성, 역사 문화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일하는 도시를 넘어 살고 싶은 도시"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이다. 지역 사업을 국가 전략사업으로 격상시키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서울에 경제협력사무소를 설치해 중앙정부와 직접 연결하고 국비와 민간 투자를 동시에 유치하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설명이다. 최 예비후보는 "사천은 지금 분명한 기회를 맞고 있지만 이를 바꾸는 것은 결국 실행력"이라며 "중앙과 연결된 정치력과 추진력으로 사천의 미래를 현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1일자 지역 언론에서 제기된 '항노화약초협동조합' 자산 제3자 담보 제공 의혹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최 예비후보는 "항노화 법인은 개인이 설립 출자한 것으로 정부 및 외부자금은 전혀 없다"면서 "협동조합 형태로 인한 오해일 뿐 제3자 담보 제공 사실 없으며, 사전에 확인 없는 의도적인 음해성 보도"라고 일축했다. m25322532@newspim.com 26-04-09 10:08
부산 기장서 승용차 4대 연쇄 추돌…운전자 4명 경상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 기장에서 승용차 4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교통사고가 발생해 운전자 4명이 다쳤다. 8일 오전 8시8분께 부산 기장군 정관읍에서 승용차 4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해 4명이 다쳤다.[사진=부산기장경찰서] 2026.04.09 8일 오전 8시8분께 부산 기장군 정관읍에서 철마 방면으로 이동하던 승용차가 서행하던 중 뒤따르던 승용차가 추돌했다. 이어 정차 중이던 다른 차량들을 또 다른 차량이 연쇄적으로 들이받으며 4중 추돌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4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이중 50대 여성 운전자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모든 운전자는 음주 상태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ndh4000@newspim.com 26-04-09 09:56
부산시, '2026 대한민국 과학축제'…'과학의 맛–AI도 요리한다'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 1홀과 2A홀에서 '2026 대한민국 과학축제 with 부산과학축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과학축제'의 영남권 개최지로 부산이 선정돼 매년 4월 열리는 '부산과학축전'과 통합해 개최된다. 2026 대한민국 과학축제 with 부산과학축전 포스터[사진=부산시] 2026.04.09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시, 부산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며 한국과학창의재단, 부산과학기술협의회, 국립부산과학관, 부산창의융합교육원이 공동 주관한다. 올해 축제는 '과학의 맛 AI도 요리한다'를 주제로 인공지능(AI)과 과학을 생활 속에서 쉽게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강연 공연 프로그램 154개가 준비된다. 107개 기관이 참여하며 개막식과 제25회 부산과학기술상 시상식도 진행된다. 전시관은 '달콤 놀이터', '상큼 연구소', '짭짤 실험실', '쌉싸름 탐구실', '감칠 수다방' 등 5가지 맛을 콘셉트로 꾸며진다. '달콤 놀이터'에서는 지역 식품기업의 제조 원리와 로봇카페, 오감 체험 콘텐츠가 선보이고 '상큼 연구소'에서는 수소 전력반도체 해양 등 부산의 핵심 산업과 혁신기업 성과가 전시된다. '짭짤 실험실'은 중 고교 과학동아리가 직접 운영하는 체험 공간, '쌉싸름 탐구실'은 자율 체험형 콘텐츠 존, '감칠 수다방'은 시민 참여형 과학 강연과 공연, 퀴즈 퍼포먼스 무대 등으로 꾸려진다. 개막식은 오는 11일 오전 10시 제1전시장 메인무대에서 열리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와 시 행정부시장, 교육감, 창의재단 이사장, 기업 대학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시상식에서는 지역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 연구자를 선정해 격려한다. 부산과학축전은 2002년부터 매년 이어진 부산 대표 과학축제로 올해는 전국 규모 행사와의 통합으로 프로그램과 참여 범위가 대폭 확대됐다. 김경덕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이 과학과 인공지능, 지역산업을 함께 체험할 기회"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26-04-09 09:50

부산·울산·경남 전체보기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