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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연금 활성화' 맞손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부산은행이 한국주택금융공사와 협력해 부산지역 주택연금 활성화에 나선다. 부산은행은 전날 오후 본점 대회의실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와 '부산지역 주택연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방성빈 BNK부산은행장(오른쪽)이 8일 오후 본점 대회의실에서 김경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과 체결한 '부산지역 주택연금 활성화' 상호협력 업무협약서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BNK부산은행] 2025.12.09 이번 협약은 고령층의 안정적인 노후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이 목적이다. 양 측은 ▲부산지역 주택연금 전담 거점점포 운영 ▲전산 연계 프로그램 도입 ▲전문인력 교육프로그램 추진 등 주택연금 이용 편의와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방안을 추진한다. 부산은행은 상담부터 신청까지 절차를 간소화하고, 주택연금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과 안내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령층의 노후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실질적 금융서비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주택연금이 고령층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핵심 제도인 만큼,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이겠다"며 "연령대별 맞춤형 금융지원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5-12-09 10:07
부산시, 26개 기관에 사회서비스 품질인증서·현판 전달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9일 오후 2시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사회서비스 품질인증서 수여식'을 열고 26개 기관에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사회서비스 품질인증 현판 [사진=부산시] 2025.12.09 시와 부산사회서비스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사회서비스 품질인증제 시행 2년 차를 맞아 제도 성과를 점검하고 인증기관의 운영 역량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서비스 품질인증제'는 서비스 제공기관의 역량과 운영 수준을 평가해 일정 기준을 충족한 기관에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올해는 시범운영 개선 의견을 반영해 평가지표를 조정하고, 전문 심사위원 양성으로 심사체계를 강화했다. 지난 6월 모집에는 47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서류와 현장심사를 거쳐 상담 돌봄 역량개발 등 6개 서비스 영역에서 26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평가는 운영체계, 이용자 중심 서비스, 품질 안전 관리, 성과관리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는 인증기관에 대해 3년간 사후관리와 자문 홍보 등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지역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인증기관 명단은 수여식 이후 부산사회서비스원과 부산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누리집에 공개된다. 유규원 부산사회서비스원장은 "이번 인증은 제공기관의 노력과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과정"이라며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부산형 사회서비스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25-12-09 10:02
부산시, 방사능방재 훈련 종합 강평 워크숍…24개 기관 100명 참석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9일 오후 2시 부산시티호텔 컨벤션홀에서 방사능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방사능방재 훈련 종합 강평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열린 방사능 방재 훈련 강평 워크숍 [사진=부산시] 2025.12.09 이번 워크숍에는 시를 비롯해 16개 기초지자체와 소방 경찰, 지역군부대, 원자력안전위원회 고리지역사무소,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등 24개 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다. 시는 기관 간 훈련 경험과 개선사항을 공유하며 실질적 대응체계 확립에 집중한다. 워크숍은 두 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2025년 부산시 방사능방재 훈련' 종합 강평과 함께 광역단위 환경방사선 탐지결과, 기초지자체별 훈련 분석이 발표된다. 시는 정량평가 자료를 토대로 개선 과제를 논의하며, 올해 주민보호조치 분야별 집중훈련에는 30개 기관, 2100여 명이 참여한다. 2부에서는 '2026년 부산시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의 기본 방향을 제시하고 기관별 의견을 수렴한다. 합동훈련은 원전 소재 광역지자체가 주관하는 대규모 훈련으로, 16개 자치구 군과 중앙기관 등 45개 기관에서 4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방사선비상 단계별로 경보전파, 주민소개, 구호소 운영 등 실전 대응을 훈련한다. 시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기관별 현장 의견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훈련체계로 정비하고, 방사능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김기환 시민안전실장은 "시민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이어가겠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실질적인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25-12-09 10:01
부산시, 보건부 아동정책시행계획 평가 4년 연속 최우수 수상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아동정책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아동정책영향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추진실적 평가는 4년 연속 1위, 영향평가는 지난해 최우수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부산시 공무원들이 보건복지부 주관 '아동정책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아동정책영향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을 알리는 손푯말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부산시] 2025.12.09 시상식은 8일 강원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열린 '제13회 아동정책포럼'에서 진행됐으며, 행사에서 시 아동청소년과장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아동정책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는 아동복지법 제8조에 따른 제도로, 전년도 지자체의 정책 추진성과를 복지부가 종합 평가한다. 올해 부산은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도시'를 비전으로 4개 전략, 9개 정책과제, 339개 세부사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동정책영향평가'에서도 부산과 인천이 우수 광역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서구 부산진구 연제구 등 부산 지역 3곳이 우수 기초지자체에 포함됐다. 시는 자체평가 사업 확대와 구 군의 참여 독려를 통해 평가 역량을 강화했다. 부산시는 지난해 '아동 삶의 질 1위'를 목표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107곳 조성, 무료 대중교통비 지원, 다자녀 교육포인트 사업을 추진했다. 내년에는 아동돌봄 인공지능(AI) 통합콜센터 구축과 부산어린이병원 착공을 앞두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평가받은 결과"라며 "아동이 존중받는 도시, 통합 육아도시 부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25-12-09 09:52
부산시, 부산 포용도시 전략 논의 포럼…다문화 포용정책 논의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다문화사회 진입에 대비한 포용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9일 오후 1시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부산 포용도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부산 포용도시 포럼 포스터 [사진=부산시] 2025.12.09 이번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이 주관하며, '포용도시의 정책실험: 부산과 독일의 사회통합 전략'을 주제로 열린다. 시는 독일 사례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사회통합 정책을 모색할 계획이다. 포럼은 기조연설과 2개 분과로 진행된다. 외른 바이써트 주한독일대사관 부대사가 기조연설에서 유럽연합 통합과 독일 이민정책의 주요 교훈을 발표한다. 이어 첫 번째 분과에서는 부산의 외국인정책 방향과 독일 포용 이민정책의 전략을, 두 번째 분과에서는 함부르크 사례를 중심으로 이주민의 사회 정착 경험과 포용정책의 실천 모델을 다룬다. 각 분과 토론에는 학계, 연구기관,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해 부산의 포용도시 전략과 사회통합 정책의 실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외국인정책과 시민 참여, 도시 통합 전략 등 포용도시 구축의 핵심 의제를 폭넓게 다룰 계획이다. 참여는 현장 방문 또는 QR코드로 사전 등록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승 행정부시장은 "부산의 외국인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외국인 주민이 실질적 지원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포용도시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25-12-09 09:50
부산시,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5개 분야 수상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대상 3건 ▲최우수 2건 ▲우수 7건을 포함해 총 5개 분야에서 시와 5개 자치구가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부산시가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5개 분야에서 시와 5개 자치구가 수상했다. 사진은 부산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5.04.28 이번 평가는 지역사회서비스 확충,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등 10개 분야의 지자체 복지행정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는 '지역사회서비스 확충' 분야에서 대상을 받아 3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이어갔다. 시는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도 대상을 받았으며, 데이터 기반 정책지원 체계 구축과 복지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돌봄서비스 모델 발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북구는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분야에서 대상을, 사상구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 연제구가 최우수, 북구 사하구 수영구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북구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이행 점검, 발달장애인 자립 관련 신규사업 발굴, 민관 협력 강화로 지역 중심 복지 전달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상구는 은둔형 위기가구에 대한 맞춤형 복지 지원을 강화한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정태기 사회복지국장은 "시와 자치구, 민간이 함께 구축한 복지안전망의 성과"라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도시를 만들고, 내년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맞춰 부산형 통합돌봄 모델을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25-12-09 09:49
황성철 의령군의원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 제정…가격 급등 대응" [의령=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의령군의회가 필수농자재 가격 급등 시 농업인을 보호할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의령군의회 황성철 자치행정위원장 [사진=의령군의회] 2025.12.09 의령군의회는 황성철 자치행정위원장(다 선거구)이 발의한 '의령군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안'을 제295회 제2차 정례회에서 가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조례는 천재지변이나 국제 시장 변동으로 인한 농자재 가격 폭등에 대응해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내용이다. 황 위원장은 "농자재 가격 급등으로 농업인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생산활동과 안정적인 농가 경영을 돕기 위한 취지"라고 말했다. 의령군은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 농업인소득지원사업 등 다양한 농정 정책을 추진 중이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농업 지원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규찬 의장은 "조례 제정을 통해 농업 공급망의 위험에 선제 대응하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일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5-12-09 09:30
부산 아파트단지서 쓰러져 있던 70대 남성 차량에 치여 숨져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 해운대구 한 아파트 단지 내 도로에서 70대 남성이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로고. [사진=뉴스핌DB] 9일 부산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56분께 해운대구 좌동의 한 아파트 단지 도로에서 A(60대 여)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에 쓰러져 있던 B(70대)씨를 치였다. 이 사고로 B씨는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은 A씨가 B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ndh4000@newspim.com 25-12-09 09:25
부산롯데호텔, 크리스마스 이벤트·겨울 프로모션 마련 [부산=뉴스핌] 남성봉 기자=㈜부산롯데호텔이 2025년 크리스마스와 겨울시즌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부산롯데호텔은 오는 24일 하루 동안 크리스마스 이벤트 'Santa is coming to Town, at Lotte Hotel Busan' 산타 딜리버리 서비스를 투숙객에게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부산롯데호텔 로비에 장식된 크리스마스 트리 모습.[사진=부산롯데호텔] 2025.12.09 산타복장의 직원이 30팀 대상 고객선물을 객실까지 직접 배달하고, 호텔로비에는 산타가 깜짝 등장해 티저 이벤트를 펼치며 잊지못할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연인과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Winter Event: Cabana Blue Haven Premium Offer'는 프리미어룸 이상 등급 투숙객 대상, 커플카바나 1회 이용권, 블루헤이븐 메뉴 10% 할인권을 각각 매일 선착순 10팀에게 제공한다. 겨울한정 객실패키지 'Winter Spell PKG'는 내년 2월 28일까지 예약 및 투숙이 가능하며 NARS 메이크업 시연과 제품교환권, 실내 외 수영장 무료이용 등이 포함돼 있다. 호텔 내 프리미엄 베이커리 델리카한스는 오는 25일까지 크리스마스 한정으로 베어하우스, 프리미엄 딸기케이크, 스노잉트리 등 다양한 스페셜 케이크가 준비돼 있으며 일부 10개 이상 구매시 10% 추가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더라운지 앤 바도 크리스마스와 겨울감성을 담은 '스페셜 X-mas 애프터눈 티 세트'를 마련, 오는 31일까지 운영한다. 부산롯데호텔 관계자는 "가족, 연인 등 사랑하는 이들과 소중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게 호텔만의 품격 및 감성을 담은 다양한 겨울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크리스마스와 겨울시즌에는 부산롯데호텔에서 더욱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am68@newspim.com 25-12-09 09:20
부산진구 양정동 마트서 불…인명피해 없어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9일 오전 4시15분께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 한 마트에서 불이 났다. 2층 거주자가 불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9일 오전 4시15분께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 한 마트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5000여만원 상당에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17분 만에 꺼졌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5.12.09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111명과 장비 20대를 투입해 1시간 17분 만에 진압했다. 불은 매장내부 진열상품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000여만원 상당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2명이 스스로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합동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ndh4000@newspim.com 25-12-0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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