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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가아면 사촌리 돈사서 불…780여두 폐사 [합천=뉴스핌] 남경문 기자 = 13일 오전 1시7분께 경남 합천군 가야면 사촌리 한 돈사에서 불이 났다. 13일 오전 1시7분께 경남 합천군 가야면 사촌리 한 돈사에서 불이나 돈사 1개 동을 태우고 1시간 10여분 만에 꺼졌다.[사진=경남소방본부] 2026.02.13 외국인 근로자가 목격해 돈사 관계자에 알려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시간 10여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돈사 1개 동이 불에 타면서 모돈 72마리와 자돈 700두가 폐사했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news2349@newspim.com 26-02-13 09:33
미 해군, HJ중공업 MRO 품질에 '극찬'…추가 작업 요청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HJ중공업이 미 해군으로부터 유지 보수 정비(MRO) 사업 수행 능력을 높이 평가받으며 추가 정비 요청을 받았다. 이번 사업은 HJ중공업의 첫 MRO 프로젝트로 추가 계약까지 이어지며 수익성 확대가 기대된다. 유상철 HJ중공업 대표(왼쪽 두 번째)이 12일 부산 영도조선소를 찾아 미 해군 해상수송사령부 소속 선박관리국 짐 굿하트 부국장(오른쪽 네 번째)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HJ중공업] 2026.02.13 13일 HJ중공업에 따르면 지난 12일 미 해군 해상수송사령부(MSC) 선박관리국 짐 굿하트(Jim Goodheart) 부국장과 해군 감독관 등 6명은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아멜리아 에어하트(Amelia Earhart)'함의 MRO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들은 공정별 작업 실태와 장비 정비 품질을 확인하고 HJ중공업의 기술력과 품질관리를 극찬한 것으로 전해졌다. HJ중공업은 지난해 12월 미 해군과 4만톤급 군수지원함 아멜리아 에어하트함의 중간 정비 계약을 체결하고 즉시 공사에 착수했다. 회사는 납기인 오는 3월 완료를 목표로 필수 유지 보수 정비와 성능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점검에서 미 해군 측은 기존 계약 범위를 넘어선 정비 항목에 대해서도 추가 작업을 요청했다. HJ중공업은 정비 과정에서 새로운 보수 필요 항목을 찾아 미 해군 승인 후 즉시 작업에 반영하는 등 품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발주처가 미처 확인하지 못한 결함까지 식별해 MRO 성과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유상철 HJ중공업 대표는 "첫 MRO 사업인 만큼 미 해군의 까다로운 요구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공정과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납기 준수와 고품질 정비를 통해 신뢰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6-02-13 09:23
'SMR유치 계획 전면 중단하라"...탈핵단체, 경주시에 항의 서한 전달 [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정부가 '대형 원전 2기(2.8GW)와 SMR 원전 1기(0.7GW) 건설을 담은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방향을 공식 발표하고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원자력발전소 건설 후보지 유치 공모'에 착수하면서 원전과 SMR 원전 유치를 추진해온 경북과 경남권 지역 지자체의 유치 움직임이 본격화되자 전국과 지역의 탈핵 단체들의 반대 행동도 확산되고 있다. 전국 154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탈핵비상시국회의'와 부산 울산 경남 경북 경주 지역 시민단체들이 12일 부산 기장군청, 울산 울주군청, 경북 경주시청 앞에서 신규 원전과 SMR 원전 유치 시도 중단을 촉구하는 '제1차 전국 순회 행동'을 전개했다. '탈핵비상시국회의'와 탈핵경주시민공동행동이 12일 오후 경주시청을 항의 방문하고 "경주시가 추진하는 SMR 유치 시도는 검증되지 않은 핵기술의 실험 책임을 시민에게 전가하는 행위"라고 규정하고 "시민 생명 위협하는 핵발전 확대를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사진=탈핵비상시국회의]2026.02.13 nulcheon@newspim.com '탈핵비상시국회의'와 탈핵 경주시민공동행동은 12일 오후 경주시청을 항의 방문하고 "경주시가 추진하는 SMR 유치 시도는 검증되지 않은 핵기술의 실험 책임을 시민에게 전가하는 행위"라고 규정하고 "시민 생명을 위협하는 핵발전 확대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탈핵단체는 "SMR의 안전성과 경제성, 방사성 폐기물 관리 능력은 전혀 입증되지 않았다"고 거듭 안전성 문제를 지적하고 "특정 기업의 전력 공급을 위해 지역에 위험을 떠넘기는 것은 명백한 지역 불평등"이라고 비판했다. 또 "세계적인 관광 도시인 경주 이미지에도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 탈핵단체는 'SMR 입지 타당성' 문제도 강하게 제기했다. 이들은 "SMR은 대형 핵발전과 달리, 분산된 전력 수요 지역이나 송전이 어려운 곳에 설치하는 것이 장점으로 홍보돼 왔다"며 "경주시는 이미 다수의 대형 핵발전이 밀집한 지역으로, SMR이 필요한 곳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탈핵 단체는 또 "임기 말 시장이 수십 년의 안전을 좌우할 결정에 무리하게 밀어붙이는 것은 책임 있는 행정을 훼손하는 것"이라며, "유치를 강행할 경우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탈핵 경주시민공동행동은 이날 경주시청을 방문해 'SMR 유치 계획 전면 중단 촉구'를 담은 항의 서한을 전달했다. 한편 'SMR 원전' 유치에는 경북 경주시와 부산 기장군이 적극 나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경북도는 'SMR원전 경주 유치 지원 TF'를 구성하고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나서고 있다. 경주시는 오는 3월 시의회 임시회에 'SMR 유치 동의안'을 제출하고 의회 승인을 받을 경우 3월 말까지 한수원에 유치 신청서를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nulcheon@newspim.com 26-02-13 08:51
부산 해운대 아파트 5층서 불…70대 남매 2명 숨져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 해운대구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70대 남매 2명이 숨지고 주민 10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13일 오전 3시43분께 부산 해운대구 우동 15층짜리 아파트 5층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2000만원 상당에 재산피고 내고 4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거주자 2명이 숨졌다.[사진=부산해운대경찰서] 2026.02.13 13일 오전 3시 43분께 부산 해운대구 우동의 15층짜리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났다. 경비원이 경보음을 듣고 119에 신고했고, 소방당국은 인력 96명과 장비 27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약 40분 만인 오전 4시 20분께 진압했다. 이 불로 5층에 거주하던 70대 여성과 70대 남성이 숨졌다. 두 사람은 남매 관계인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동 이웃 주민 6명은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모두 피해 정도는 경미한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집 안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약 20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화재 당시 주민 100여 명이 긴급 대피해 추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ndh4000@newspim.com 26-02-13 08:06
부산시, 피란수도 연구 논문 공모전…역사적 가치 재조명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고 '제9회 피란수도 부산 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맞춰 인지도 제고와 연구 저변 확대, 신진 연구자 발굴을 위해서다. 제9회 피란수도 부산 논문공모전 포스터[사진=부산시] 2026.02.13 공모 주제는 1950년대 피란수도 부산과 관련된 모든 분야로, 일반 시민과 학생, 전문 연구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응모자의 연구 수준과 공모 취지를 고려해 '학생 시민'과 '전문 연구자' 분야로 구분해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다음달 3일부터 4월 3일까지 부산시에 참가 신청서와 연구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연구계획서 심사를 통과한 참가자는 9월 28일까지 논문을 제출하며, 최종 수상작은 11월에 발표된다. 시는 총 14편의 우수 논문을 선정해 시장상과 함께 1천8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우수 논문은 자료집으로 발간돼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학술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자세한 공모 요강은 부산시 또는 피란수도 부산유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유장 문화국장은 "이번 공모전이 피란수도 부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세계유산 등재를 향한 연구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부산이 전쟁의 아픔 속에서도 국제적 연대와 협력으로 이룬 발전의 역사를 시민과 함께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26-02-13 07:44
부산시, 국토부 도로정비 평가 특·광역시 최우수상 수상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5년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특 광역시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19년 이후 6년 만이다. 국토부는 도로법 제50조에 따라 매년 봄 가을 두 차례 도로포장, 구조물, 안전시설 관리, 재해 대응체계 등 12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부산시가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5년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특 광역시도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부산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5.04.28 시는 지난해 도로 81만㎡, 구조물 813개, 도로표지판 760개를 정비하고 불법도로점용물 철거 등으로 안전한 도로환경을 유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장 행정평가를 병행한 이번 평가에서 부산시는 12개 항목 중 7개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노후도로 선제 정비, 구조물 안전관리, 계절별 재해 대응 준비도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시는 지난해 8월 조직개편으로 '도로안전과'를 신설해 도로관리 전문성을 강화했다. 도로안전과는 전국 최초로 지하차도 대피유도시설 표준안을 마련하고, 지반탐사(GPR)를 활용한 도로함몰 예방 등 적극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안전과 편리한 도로 이용을 위해 꾸준히 추진해 온 유지관리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도로는 시민의 일상과 산업, 관광을 연결하는 기반인 만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도 설맞이 도로정비와 해빙기 봄철 정비를 시작으로 자치구 군 및 기관과 협력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ndh4000@newspim.com 26-02-13 07:39
전국 광역단체장 2월13일 일정 ▲김관영 전북지사 - 간부회의 (09:00 회의실) - 재난관리평가 인터뷰 (10:30 회의실) 김관영 전북지사[사진=뉴스핌DB] ▲이철우 경북 도지사 - 신임 소방공무원 임명장 수여식(10:00 화백당) ▲김진태 강원도지사 - 어촌계연합회 간담회(10:00 제2청사 환동해관) - 강원도립대학교 학위수여식 (11:00 강원도립대학교) - 주문진시장 설명절 장보기행사 (13:30 주문진시장) - 도내 의료원 노조지부장 간담회 (16:30 강릉의료원) ▲강기정 광주시장 - 광주전남 통합 동부권 타운홀미팅(14:00 순천대 우석홀) ▲김영록 전남지사 - 광주전남 통합 동부권 타운홀미팅(14:00 순천대 우석홀) ▲김영환 충북지사 - 기획조정실장 이임신고 및 실국장 차담(09:30 여는마당) - 사회복지인 신년인사회(09:50 대회의실) - 충주시 순방(12:00 충주시) ▲이장우 대전시장 - 보물산프로젝트 추진방안 기자회견(10:00 시청 기자회견장) - 2026 설맞이 장보기 행사(10:30 산성뿌리시장) - 2026 설맞이 장보기 행사(13:00 유천시장) - 2026 설맞이 장보기 행사(14:10 도마큰시장) - 2026 설맞이 장보기 행사(17:30 한민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 충녕어린이집 함께하는 설날 행사(10:00 세종실) - 공공기관 주요업무계획 간담회(로컬푸드 주식회사)(15:00 로컬푸드 주식회사) ▲김태흠 충남지사 - 논산 딸기 산업 클러스터 조성단지 기공식(10:30 논산) - 설 명절 전통시장 방문(14:00 천안 아산) ▲유정복 인천시장 - 찾아가는 직원월례조회 (09:00) - 인천시 홍보대사 위촉식 (11:00) - 설 명절 맞이 현장 방문 (13: 45) ▲박형준 부산시장 - 설 명절 현업 근무직원 격려방문(11:00 시청) - 설 명절 귀성인사(13:30 부산역) ▲박완수 경남지사 - 민생 현장 방문(11:00 창원시 마산합포구) - 명절 상황 근무자 등 격려(14:00 도청) - 시군 문화원장 간담회(15:00 도청 소회의실) ▲김두겸 울산시장 - 설맞이 전통시장 물가안정 점검 및 캠폐인(13:30 남창옹기종기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 통상업무 ▲오영훈 제주도지사 - 제주한라대학교 2025학년도 전기 학위 수여식(11:00) - 제446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14:00 본회의장) - 설 명절 노숙인 이용시설 현장 방문(15:10 삼도동 일원) - ONE 신한 지역화폐 제주 희망 나눔 프로젝트(16:00 이도동 일원) [전국종합=뉴스핌] 26-02-13 06:45
"감척사업 폐업지원금 현실화...어업인 지원 대폭 강화된다"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감척대상자에게 지급하는 폐업지원금이 현실화되면서 어업인 지원이 대폭 강화되고, 감척 참여에 대한 수용성이 높아져 감척사업의 정책 효과가 배가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이상휘 국회의원(경북 포항남 울릉군)이 감척대상자에게 지급하는 폐업지원금 지급 기준 개선을 골자로 하는 '연근해어업의 구조 개선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 법률안(대안)이 1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이상휘 국회의원(경북포항남.울릉군)[사진=이상휘의원실]2026.02.12 nulcheon@newspim.com 이번에 통과된 개정안(대안)은 이상휘 의원 대표 발의안을 포함한 관련 개정안 2건을 병합 심사해 위원회 대안으로 제안된 것이다. 이상휘 의원에 따르면 현행 감척사업은 수산자원 회복이라는 정책 목적과 함께 경영 악화로 폐업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어업인의 생활 안정 지원 성격을 함께 갖고 있다며 실제 현장에서는 폐업지원금의 지급 기준 자체가 낮아 감척 신청을 고려하더라도 최종적으로 포기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 지적이 지속돼 왔다. 이번 개정안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반영해 감척사업이 제도의 취지에 맞게 작동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보완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개정안은 해양수산부령으로 연근해어업 종류별 규모별 폐업지원금 기준액을 정하도록 하고, 감척대상자가 실제로 지급받는 폐업지원금이 기준액에 미달할 경우 그 차액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개정안 시행 시 폐업지원금이 현실화되면서 어업인 지원이 강화되고, 감척 참여에 대한 수용성이 높아져 감척사업의 정책 효과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휘 의원은 "감척은 수산자원을 회복하고 연근해어업의 지속 가능한 생산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제도이나 실제 지원 수준이 낮아 참여를 망설이게 만드는 구조적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개정으로 기준액 미달분을 보완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 만큼 하위법령 정비와 예산 반영까지 꼼꼼히 챙겨 현장에서 체감되는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26-02-12 21:01
"재생에너지 입지, 지자체별 '고무줄 규제' 종식"...신재생에너지법 국회 통과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 이용 보급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재생에너지 보급의 최대 걸림돌로 지적돼 온 지방자치단체별 무분별한 '이격 거리 규제'가 합리적으로 조정돼 '지자체별 고무줄 규제'가 종식되고 국가 차원의 통합기준이 마련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국회의원((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비례대표)[사진=임미애 의원실]2026.02.12 nulcheon@newspim.com 12일 임 의원에 따르면 그동안 태양광과 풍력 발전시설의 입지는 지자체별로 상이한 도시계획조례에 따라 주거지로부터 수백 m, 수 km까지 이격 거리를 설정해 왔다. 이는 재생에너지 설비 설치공간 부족과 사업 위축을 초래하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이번 개정안의 국회 통과로 앞으로 지자체장은 원칙적으로 특정 시설로부터의 이격 거리를 적용할 수 없게 된다. 다만 문화유산 보존지역, 생태 경관 보전지역 등 예외적인 경우에 한해서만 대통령령이 정하는 기준에 따라 이격 거리를 설정할 수 있도록 해 규제의 통일성을 기했다. 특히 지붕형 태양광 발전설비, 주민 참여형 발전설비, 자가소비용 태양광설비의 경우에는 이러한 예외적 이격거리 규제 대상에서 제외해 보급 확대를 뒷받침했다. 임미애 의원은 "지자체마다 제각각이었던 이격 거리 규제는 재생에너지 발전을 가로막는 요인이었다"라며 "이번 법안 통과로 국가 차원의 일관된 기준이 마련되어 재생에너지 보급이 획기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nulcheon@newspim.com 26-02-12 20:13
경남교육청, 신설학교 4곳 교명 도민 공모…지역 정서 등 반영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2027년 3월 개교 예정인 도내 신설학교 4곳의 이름을 도민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석금산중학교조감도[사진=경남도교육청] 2026.02.12 공모 대상은 ▲(가칭)석금산중학교(양산) ▲(가칭)신항고등학교(창원) ▲(가칭)장평고등학교(거제) ▲(가칭)진해나래울학교(창원) 등 4개교다. 학교급에 따라 공모 절차도 달라진다. 석금산중학교는 양산교육지원청이 자체적으로 의견을 수렴해 교명을 정한다. 희망자는 양산교육지원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제출하면 된다. 고등학교와 특수학교인 신항고 장평고 진해나래울학교는 경남교육청이 직접 주관한다. 접수는 12일부터 26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도내 학교와 기관, 지방자치단체 소속원뿐 아니라 일반 도민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서는 경남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아 제출하면 되고, 최종 선정된 제안자에게는 상품이 주어진다. 도교육청은 응모안 가운데 선호도 조사를 거쳐 3월 중 후보 안을 확정하고, 도립학교 교명심의위원회 심의 및 조례 개정 등 행정 절차를 거쳐 7월 최종 교명을 확정할 계획이다. 최치용 학교지원과장은 "학교의 특성과 지역의 역사를 함께 담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름이 탄생하길 기대한다"며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6-02-12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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