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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시장, 아시아 최고 마리나 운영사와 해양관광산업 육성방안 논의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홍남표 시장이 26일 싱가포르 소재 아시아 최고의 마리나로 평가받고 있는 '원 디그리 피프틴 마리나(ONE 15 Marina)' 시설을 방문해 운영사인 SUTL 그룹 관계자를 만나 창원의 해양관광산업 인프라 구축 방향과 해외 기업 투자 유치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홍남표 창원시장(맨 오른쪽)이 ONE 15 Marina SUTL그룹 관계자와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창원시] 2024.07.26 싱가포르는 센토사 섬을 해양레저 관광지로 개발하면서 ONE 15 Marina를 유치한 바 있고, SUTL 그룹은 싱가포르 정부와 동 시설에 대한 계약을 체결해 30년간의 운영 책임을 맡고 있다. ONE 15 Marina는, 풍부한 인프라와 체계적인 운영 덕분에, 오늘날 아시아 최고의 마리나로 불리며 센토사 섬을 세계적인 휴양지로 만드는 데 크게 일조하고 있다. 창원시 역시 올해 하반기 임시 운영을 목표로 진해 명동 마리나 항만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 사업은 지난 2월 부지조성 공사 완공을 거쳐 현재는 육상계류 시설과 마리나 클럽하우스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홍 시장은 "싱가포르의 성공사례를 벤치마킹 해, 진해 명동 마리나 항만 등 창원의 해양관광 콘텐츠를 명품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4-07-26 18:49
창원시, 인플루언서 15명 초청 '창원 관광 홍보' 팸투어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SNS 인플루언서 15명을 초청해 창원 관광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팸투어 첫날 참가자들은 국내 최대 규모의 사격 체험 시설인 창원국제사격장서 실탄 권총과 산탄총 사격 체험을 하고, 시설을 둘러봤다. 참가자들은 사격 체험의 재미는 물론 국제대회의 인원을 수용하는 시설 수준에 감탄했다. 창원 관광 팸투어에 참가한 인플루언서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창원시] 2024.07.26 이어 여름철 체험 관광의 백미인 진해해양레포츠센터를 찾았다. 물결이 잔잔한 진해 바다에서 크루저요트, 모터보트 등 수상레저를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을 것 같다는 의견이 많았다. 창원의 대표 시민 휴식공간인 '귀산해안로'를 찾아 밤바다를 산책하고 마창대교와 3 15해양누리공원의 8자형 보도교 등 야간 경관조명을 즐기며 휴식의 시간을 보냈다. 팸투어 둘째 날에는 세계 최초로 로봇을 주제로 한 테마파크인 로봇랜드에서 여러 종류의 기술을 이용한 로봇들을 만나, 미래의 기술에 대한 흥미로운 경험을 쌓고, 워터 어트랙션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타면서 즐겁게 지낼 예정이다. 마지막 일정으로는 창원의 대표 산림관광 명소인 편백 치유의 숲 치유센터에 들러 스트레스 완화와 심신 건강 증진을 위한 체험 활동을 했다. 산림치유지도사를 따라 편백숲을 걷고, 족욕과 명상, 비누 만들기 등 온전한 치유의 시간을 갖는다. 시 관계자는 "팸투어 참가자들과 공유한 여러 가지 의견을 바탕으로 우리 시가 가진 관광자원을 활성화하고, 관광 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4-07-26 18:42
부산 기장읍 가구창고서 화재…2100만원 상당 재산피해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26일 오후 3시13분께 부산 기장군 기장읍 한 가구창고에서 불이 났다. 26일 오후 3시13분께 불이 난 부산 기장군 기장읍 한 가구창고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4.07.26 이 불로 건물 외벽 37㎡과 가구류, 집기비품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100만원 상당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ndh4000@newspim.com 24-07-26 18:42
"돈 왜 안갚아"…차에 감금해 서울서 부산까지 운행한 일당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돈을 갚지 않는다며 차에 태워 가둔 뒤 서울에서 부산까지 운행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로고 [사진=뉴스핌DB] 부산 사상경찰서는 공동감금 혐의로 A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5일 피해자 B(20대)씨가 지인의 돈 10여만원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서울에서 부산 사상구 백양터널 부근까지 감금해 운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B씨는 감금 약 19시간 만인 오후 8시30분쯤 아버지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풀려났다. B씨는 피의자 1명과 아는 사이로 알려졌다. ndh4000@newspim.com 24-07-26 17:52
양산시, 안전한 산책로 만들기 사업 완료…112 안전신고판 설치 [양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야간통행 및 범죄예방을 위해 민 관 경 합동으로 추진한 안전한 산책로 만들기 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50m 간격으로 설치된 112 위치표시 안전신고 표지판 [사진=양산시] 7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산천 및 회야강 산책로에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보행등 지주에 태양광이 부착된 112 위치표시 안전신고 표지판을 50m 간격으로 설치하고, 위치번호를 부여해 위급상황 시 양산경찰서에서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사업은 양산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설치 장소 등에 대한 현장점검 및 협의를 거쳐 진행했으며, 사업완료 후에도 사업결과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들의 안전취약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강정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후 안전점검을 통해 여성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한 삶을 우선으로 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sj9449@newspim.com 24-07-26 17:49
경남대, 5개 중국 대학 학생 유치 총력…'미리 가보는 대학' 운영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대학교가 우수 유학생 유치를 위해 글로벌 확장 캠퍼스, 외국인 유학생 2000명 배출 등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하며 글로컬대학30 사업 최종선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남대학교 미리 가보는 대학 프로그램 전경 [사진=경남대학교] 2024.07.26 경남대 국제처는 최근 중국 대학을 대상으로 '미리 가보는 대학 프로그램'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경남대에 편입학을 희망하는 중국 상하이 및 광동성 소재 5개 대학의 학생 및 관계자 57명을 초청해 경영, 관광, 디지털마케팅, 기계공학, 컴퓨터공학, 인공지능, 미래자동차, 건축, 디자인학과 등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둘러보며 편입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한마생활관, 유학생서비스센터, 메타세쿼이아 숲길, 월영지 등 쾌적한 생활공간 및 아름다운 캠퍼스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소진 국제처장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핵심 중 하나인 우수 유학생 유치를 위해 힘쓰고 있는 경남대는 매년 해외 자매대학과 미리 가보는 대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양한 전공의 편입을 추진해 왔다"며 "경남대만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학습환경을 통해 많은 글로벌 인재가 경남대를 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4-07-26 17:07
창원시 민선 8기 시민공약평가단 회의…7개 사업 심의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가 시민들과 함께 민선 8기 공약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26일 시민 공약평가단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시민 공약평가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6일 경남 창원시청에서 열린 2024년 상반기 시민 공약평가단 정기회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창원시] 2024.07.26 지난 2022년 10월, 민선 8기 시민 공약평가단이 구성된 이래 4번째 회의로 시민 공약평가단은 임기가 종료되는 2026년 6월까지 연 2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이행상황 모니터링, 실천계획의 조정 변경(안)을 심의 의결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이번 회의는 공약 72개 사업 중 행정 여건 변화 등에 따라 실천계획의 변경 보완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공약 명, 연차별 추진목표, 세부 추진사업, 예산의 변경 적정성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의 대상 사업은 ▲첨단 국방과학기술 유치 및 산업 클러스터 조성 ▲기업하기 좋은 창원형 산업 생태계 조성 ▲산재중증외상환자 의료기관 인프라 확충 ▲K-Culture 교육센터 건립 ▲해병대 창설기념관 설치 ▲4차 산업혁명과 IT 접목 환경교육 선도 ▲진해 구도심~창원 귀산지역 연결도로 개설 추진 등 총 7개 사업이다. 변경 사업에 대한 부서 설명을 시작으로 경제 산업, 복지 문화, 도시 교통 분과별 심층토론회 및 발표, 전체 회의를 거쳐 최종 의견을 도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시민공약평가단의 최종 권고안을 공약 실천계획에 적극 반영해 시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년 2분기 기준 창원시 민선 8기 공약사업 72건 가운데 13건이 완료, 52건은 정상 추진되고 있어 총 이행률 48%를 달성했다. news2349@newspim.com 24-07-26 17:01
민주당 부산시당, 27일 당원대회서 시당 위원장 선출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27일 낮 12시30분 해운대 벡스코 컨베션홀에서 시당 위원장 선출을 위한 당원대회 및 당 대표, 최고위원 후보자 부산 합동연설회가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서은숙 부산시당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위원장과 지방의원, 대의원, 당원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로고=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2020.10.06 당원대회는 부산시당 위원장 후보로 출마한 이재성과 변성완, 최택용, 박성현 후보자의 정견 발표에 이어 대의원 온라인 투표가 진행된다. 이날 오후 2시 당 대표 후보로 출마한 김지수, 김두관, 이재명 후보에 이어 최고위원에 도전하는 김병주, 강선우, 정봉주, 민형배, 김민석, 이언주, 한준호, 전현희 후보자 합동연설회가 열린다. 합동연설회가 끝난 뒤에는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거 부산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하고, 신임 부산시당 위원장 당선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부산시당 위원장 선거는 26일까지 진행된 온라인과 전화 ARS 권리당원 투표와 대회 당일 대의원 온라인 투표 결과를 합산해 당선자를 선출하게 된다. 더불어민주당은 부산을 비롯한 전국 순회 경선에 이어 다음달 18일 서울에서 전국당원대회를 열어 당 대표와 최고위원 당선자를 발표한다. ndh4000@newspim.com 24-07-26 16:53
함안군, 80개 업체 281억원 융자자금 승인…2곳 융자 제외 [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26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융자 신청 대상 적격여부 및 금액 결정하기 위해 제3차 중소기업 육성자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6일 경남 함안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제3차 중소기업 육성자금 심의위원회 [사진=함안군] 2024.07.26 앞서 군은 지난달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 하반기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지원 사업의 신청 접수를 받았다. 허대양 함안부군수를 비롯한 심의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80개 업체, 281억원 승인 및 융자제외 대상 2곳을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지원으로 기업체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발전방향을 모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4-07-26 16:44
박완수 경남지사 "태풍 전 철저한 사전대비로 인명피해 없어야"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박완수 경남지사는 26일 "본격적인 태풍 전 철저한 사전대비를 통해 인명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이날 도청 재난대책본부 상황실에서 도내 전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재난안전대책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보통 8~9월은 태풍이 집중되는 시기로 도-시군이 원팀이 되어 철저하게 사전준비를 해야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완수 경남지사가 26일 도청 재난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경남도] 2024.07.26 그는 "먼저 지하차도, 지하상가 등 각종 지하시설에 대한 점검과 함께 태풍이 발생할 경우 작동될 차단 시설 점검도 병행해야 한다"면서 "침수 우려시설의 철저한 사전통제와 취약지역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조치 등 태풍 및 집중호우 시 공직자들의 신속한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물놀이사고, 폭염에 대비한 도와 시군의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태풍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중점 관리사항을 점검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도는 올해 도내 내수면 물놀이 지역 226곳과 해수욕장 26곳에 대한 전수점검을 완료했으며, 물놀이 지역 33곳에 구명조끼 무료대여소를 운영하고 일부 지역은 구명조끼 의무 착용지역으로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시군에도 직원별 전담 관리지역을 지정해 주말과 성수기에 수시 예찰 점검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농 어업인, 현장 근로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대책도 점검했다. 도는 폭염특보 발령 시, 작업장에서는 근로자들이 1시간 주기로 10~15분 정도 휴식하고 무더운 시간대 실외 작업을 피할 수 있도록 근무 시간을 조정하는 등의 대책을 영농작업장이나 건설현장 등에서 준수하도록 시군에서 철저히 안내할 것을 주문했다. 폭염 위험시간 중 농촌지역, 물류단지 등 야외작업장 현장 예찰과 함께 폭염 대피 방송을 실시하고, 행복SMS 알림서비스를 통해 고령층에 폭염특보를 신속히 안내하도록 당부했다.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한 중점 관리사항도 논의했다. 도는 재해취약시설 955곳 특별점검과 산간 해안가, 하천변 저지대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재조사 등 현장 중심의 사전 예방조치를 지난달 끝마쳤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험징후 관측 시 침수우려지역의 신속한 사전통제를 실시하고,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경찰 소방과 협력해 즉각적인 주민 대피를 실시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에 철저할 것을 당부했다. news2349@newspim.com 24-07-2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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