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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 동남권 과학문화상 수상 [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이 과학기술문화 확산 공로로 제4회 동남권 과학문화상을 받았다. 강용범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장(오른쪽)이 과학기술문화 확산과 대중화를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립부산과학관에서 제4회 동남권 과학문화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거창군] 2025.12.15 최근 10주년 행사에서 지역 과학문화 기여 단체에 이 상을 수여했다. 단체 부문 수상자로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과학관은 부산 울산 경남 동남권에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들에게 과학문화를 알린 점을 인정받았다. 강용범 관장은 "앞으로 지역사회에 과학기술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 주민들의 성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 25-12-15 11:31
함양군, 귀농인 세무 상담 서비스로 정착 지원 강화 [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귀농귀촌인 정착 지원을 위해 최근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맞춤형 마을세무사 상담 데이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경남 함양군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지난 11일 귀농인 맞춤형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데이(day)'를 함양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운영했다. [사진=함양군] 2025.12.15 이번 상담은 귀농인들의 세무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무료 서비스로, 마을세무사 박민제 세무사와 군 세무 공무원이 참여했다. 부가가치세 양도소득세 취득세 등 주요 세목에 대한 맞춤 상담이 이뤄져 참가자 만족도가 높았다. 군 관계자는 "귀농인 세무 수요 분석을 통해 신규 농업인 설명회와 연계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 25-12-15 11:31
경남에너지, 아름다운가게와 20년째 나눔 행사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너지는 최근 아름다운가게 창원용호점과 '경남에너지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최병훈 경남에너지 경영지원본부장(왼쪽)이 박꽃샘 아름다운가게 동부지역사업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경남에너지] 2025.12.15 행사에는 경남에너지 임직원들이 참여해 의류, 가방, 신발, 주방용품 등 총 1500여점의 생활용품을 기증했다. 아름다운가게 동부지역사업국장 박꽃샘은 경남에너지가 20년간 지속한 나눔 활동을 인정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기증품은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 판매돼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공익활동 재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최병훈 경남에너지 경영지원본부장은 "임직원 자발적 나눔이 지역사회 성장에 중요하다"며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에너지는 2005년부터 아름다운가게와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이어오며 지역 환원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news2349@newspim.com 25-12-15 11:20
오태완 의령군수 "경남도내 중장년 귀농 유입 경남 3위" [의령=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의령군은 중장년층 귀농귀촌 유입이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국회미래연구원 '인구감소지역의 새로운 기회 요인 탐색' 보고서에 따르면 의령군은 산청군 밀양시 다음으로 중장년 순유입 88가구를 달성하며 귀농귀촌 대표 정착지로 부상했다. 2년 전 부산에서 경남 의령군으로 귀농한 김정엽 씨가 본인이 직접 농사 지은 친환경 쌀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의령군] 2025.12.15 귀농 귀촌 통계도 이를 확인한다. 2024년 1161세대, 2023년 813세대가 유입됐고 중장년 비중은 각각 42%(488세대), 51%(412세대)로 가장 높았다. 두 해 연속 50~60대가 핵심 전입층으로 나타났다. 군은 경남 지리적 중심에 위치해 부산 대구 접근성이 우수하고 주거비 부담이 낮으며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췄다. 도시 생활 후 삶의 질을 추구하는 중장년 요구와 부합해 매력적 정착지로 평가된다. 군수은 귀농 초기 부담 완화를 위해 지원 정책을 확대 중"이다. '귀농인의 집' 사업으로 생활 환경과 농업 현장을 미리 체험할 수 있게 하고 '귀농창업자금 지원사업'으로 연 2% 저리로 창업 기반 구축 비용을 지원한다. '귀농정착지원사업'은 농기계 시설 구축, 컨설팅, 자격증 취득 비용을 지원하며 주택 수리비도 보조한다. 이 정책들은 정착 불확실성을 줄이고 소득 기반을 마련한다. 부산에서 2년 전 의령군 궁류면으로 귀농한 김정엽(63) 씨는 지원으로 안정 정착했다. 김 씨는 "부산과 가깝고 경남 중심인 의령이 적합했다"며 군 농업인대학에서 친환경 쌀 마늘 시금치 하카마 등을 재배 중이라고 말했다. 배우자도 퇴직 후 합류 계획이다. 오태완 군수는 "처음 정착자 불편 없도록 정주 환경 조성에 최우선"이라며 "새 기회 찾는 이들 적극 지원"이라고 전했다. news2349@newspim.com 25-12-15 11:10
도시철도 부산역 수유실 리모델링…돌봄·보호자 이용 편의 강화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교통공사는 'HOPE with HUG 프로젝트' 제62호 사업 '도시철도 부산역 수유실 리모델링'이 완료됐다고 15일 밝혔다. 'HOPE with HUG 프로젝트'는 2016년부터 부산시, ㈔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공동 추진해 온 사회공헌 사업으로, 생활 밀착형 노후 공공시설 개선을 통한 보편적 복지 실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공사는 ㈔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의 제안으로 이번 부산역 수유실 리모델링 사업에 참여했다. 부산1호선 부산역 역무안전실 내 리모델링된 수유실 모습 [사진=부산교통공사] 2025.12.15 현재 부산도시철도 모든 역에는 유아 동반 승객의 편의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수유실이 설치돼 있지만, 2005년 조성된 부산역 수유실은 시설 노후화와 편의 시설 부족으로 환경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공사는 대상 장소 제공, 사전검토, 공사 현장 관리 등 사업추진에 적극 협조했다. 이번 사업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사업 비용으로 3000만 원을 기탁하고,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수상자 ㈜감성플랜 김희원 대표의 재능기부로 수유실 설계가 이뤄져 민관 협력형 모델로 추진됐다. 리모델링 이후 부산역 수유실에는 기저귀 교환대, 수전, 젖병소독기, 전자레인지 등 영유아 돌봄에 필요한 편의 설비가 확충됐다. 수유 공간은 소파와 커튼을 갖춘 독립형 구조로 사생활 보호가 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공사는 이번 개선으로 부산역 수유실 이용자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진 사장은 "이번 리모델링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한 성과"라며 "시민이 부산도시철도를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가족 편의 시설 개선과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산1호선 부산역 위치한 수유실 리모델링 개소식은 이날 오후 2시 부산도시철도 1호선 부산역 역무안전실에서 개최한다. ndh4000@newspim.com 25-12-15 11:02
김해 부곡동 과수원서 경운기 핸들에 충격받은 70대 운전자 사망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14일 오전 경남 김해시 부곡동 한 과수원 통로에서 A(70대)씨가 몰던 경운기가 통로에서 핸들이 왼쪽으로 꺾이면서 가슴을 충격했다. 14일 오전 9시경 경남 김해시 부곡동 과수원 통로에서 경운기 핸들에 충격을 받은 운전자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사진=독자 제공] 2025.12.15 이 사고로 A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안전운전 불이행으로 사고간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news2349@newspim.com 25-12-15 11:01
부산교육청, 유치원 아동학대 예방교육 실시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16일 공 사립 유치원 교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Zoom) 방식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예방교육은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치원 교육 현장에서의 예방 감수성을 높이고 유아 중심의 생활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부산시교육청이 16일 관내 공 사립 유치원 교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Zoom) 방식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은 부산시교육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2.09.27 교육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기관 책무성과 공감, 존중 기반의 생활교육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다. 남명유치원 김미정 원감이'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존중과 배려의 생활교육'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사-유아 간 긍정적 관계 형성, 감정코칭 기반의 소통, 학부모와의 신뢰 형성 등 실천 중심의 아동학대 예방 전략을 다룬다. 김석준 교육감은 "유아의 인권을 존중하는 생활교육이 뿌리내릴 때 비로소 유아의 행복한 성장이 가능하다"며 "최근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에 대해 진심으로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재발 방지를 위해 교육 현장의 예방교육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25-12-15 11:00
전재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압수수색에 "단연코 그런 일 없어"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는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15일 "단연코, 분명히 불법적인 금품 수수 등의 일은 추호도 없었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이날 오전 9시쯤부터 경찰이 자신의 자택과 의원실 등을 압수수색하자 이같이 말했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오전 'UN해양총회' 유치 활동을 마친 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전 장관은 "직을 내려놓고 허위사실 의혹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1 yooksa@newspim.com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2018년 5월 27일 600명이 모였다는 통일교 행사날 제 지역구 모성당 60주년 미사와 미사후 기념식까지 참석했고, 2018년 9월 9일 통일교 행사날은 제 고향 의령에서 벌초를 하고 있었다"고 적었다. 이어 "저는 제 지역구 북구에서 79살까지는 형님, 누님, 80살부터는 큰형님, 큰누님이라 한다"며 "선거때 형님, 누님들께서 선거사무실에 오셔서 힘내라, 응원한다면서 책 한권 들고와서 함께 사진 찍자는데 어떻게 마다할 수 있겠나"라고 말했다. 전 의원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의 자서전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는 보도에 대한 해명이다. 전 의원은 "선거때가 아니라도 동네 형님, 누님들께서 시간되면 행사에 와서 축사라도 하라 하시면 다 갈수는 없어도 가끔은 얼굴도 뵙고 인사도 드리고 축사도 한 말씀 드린다"며 "우리 북구의 형님, 누님들이 교회를 다니든, 성당을 다니든, 절을 다니든 제게는 소중한 형님이자 누님이고 너무나 소중한 이웃"이라고 했다. 한편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은 이날 오전 9시께부터 경기 가평 통일교 천정궁, 서울 용산구 통일교 서울본부, 통일교 한학자 총재와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이 구속 수용된 서울구치소 등 10곳에 대해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하고 있다. 전 의원의 자택과 의원실,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의 자택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heyjin@newspim.com 25-12-15 10:33
산청서 정차 지게차 미끄러지며 70대 운전자 깔려 사망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14일 오후 3시 40분경 경남 산청군 제조업체 앞 도로에서 정차 중이던 5t 지게차가 미끄러지며 운전자 A(70대)씨가 치였다. 경찰로고. [사진=뉴스핌DB] 이 사고로 A씨는 크게 다쳐 인근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져다. 경찰 조사 결과, 지게차 출입문을 닫는 과정에서 차량이 갑자기 앞으로 밀리면서 A씨가 깔린 것으로 확인됐다. 119구급대가 1분 후 현장에 도착해 피해자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부상으로 숨졌다. 경찰은 지게차 정차 상태와 도로 여건, 운전자 과실 여부를 수사 중이다. news2349@newspim.com 25-12-15 10:30
[종합] 경찰, '금품수수 의혹' 통일교·김건희 특검·전재수 등 10곳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통일교의 정치권 금품수수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통일교 서울본부와 김건희 특검, 전재수 의원(전 해양수산부 장관) 등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은 경기도 가평에 있는 통일교 천정궁 등 10곳에 대해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하고 있다. 특별전담수사팀은 서울 용산구에 있는 통일교 서울본부에도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김건희 특검도 포함됐다. 경찰은 지난 10일 김건희 특검으로부터 사건을 이첩받았으며 이후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을 수사팀장으로 23명 규모의 특별전담수사팀을 구성했다.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 [사진=뉴스핌 DB] 특별전담수사팀은 국민의힘 고발 사건도 담당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지난 11일 전 전 장관과 민중기 특별검사를 각각 정치자금법 위반 뇌물수수 혐의와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했다. 의혹과 관련해 입건된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과 임종성 전 민주당 의원,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의 자택, 전재수 의원실,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수감된 구치소가 포함됐다.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특검 조사 과정에서 2018~2020년 사이 정치권에 금품을 전달했다는 내용을 진술을 하면서 불거졌다. 윤 본부장은 지난 12일 재판에서 정치인 금품 지원 관련 진술을 번복했다. 특별전담수사팀은 윤 전 본부장이 현금과 금품을 제공했다고 진술한 전 전 장관과 임 전 의원, 김 전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했고, 지난 12일 출국금지 조치됐다. 전 장관의 경우 김건희 특검 조사 과정에서 통일교 2인자였던 윤 전 세계본부장이 2018~2020년 사이 현금 3000만~4000만 원과 명품시계 2개를 건넸다는 취지로 진술했다는 보도가 촉발점이 돼 사의했다. 특별전담수사팀은 주말에도 관련 조사를 진행했으며 관련자들에 대한 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은 경기도 가평에 있는 통일교 천정궁 등 10개소에 대해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하고 있다. 사진은 서울 광화문 김건희 특검 사무실에서 경찰이 압수수색 집행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모습. [사진= 김영은 기자] krawjp@newspim.com 25-12-1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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