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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수원시의회·성남시의회 벤치마킹 나서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이 성남시의회와 수원특례시의회를 방문해 교섭단체 운영과 신청사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새만금 이전 검토 등 반도체 산업 현안에 대한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용인특례시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김영식 의원(당대표)과 김길수 의원(간사)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및 관계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사진=용인시의회 김길수 의원] 용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은 지난 7일 성남시의회와 수원특례시의회를 잇따라 방문하고 교섭단체 운영 및 의회 청사 운영 전반을 살펴보는 벤치마킹 일정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에는 김영식 의원(당대표)과 김길수 의원(간사)이 함께했으며 양 시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및 관계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의회 운영 경험과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표단은 먼저 성남시의회를 찾아 교섭단체 대표실 운영 방식, 교섭단체 대표의 역할, 교섭단체 중심 의회 운영 구조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용인시의회 교섭단체 운영 체계 정비에 참고할 수 있는 구체적 사례와 개선 방향을 공유받는 데 주력했다. 용인특례시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김영식 의원(당대표)과 김길수 의원(간사) 수원특례시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및 관계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사진=용인시의회 김길수 의원] 이어 수원특례시의회에서는 지난해 개청한 신청사를 둘러보며 본회의장, 브리핑룸 등 주요 공간의 배치, 동선 체계, 의회 기능에 맞춘 공간 구성 방식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용인시의회 청사 증축을 앞두고 있는 만큼, 실제 운영 중인 신청사 사례를 통해 효율적인 청사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 과정에서 최근 논란이 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새만금 이전 검토와 관련한 현안도 자연스럽게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이 사안이 용인시를 넘어 수도권 전체 반도체 산업 생태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인식을 공유하며, 지방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정보 공유와 공동 대응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대표단은 앞으로도 반도체 산업을 포함한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해 수도권 지방의회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필요할 경우 공동 건의 등 실질적인 공조 방안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김영식 의원은 "각 의회의 운영 경험을 직접 확인하고 듣는 자리가 용인특례시의회 운영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특히 반도체 산업과 같은 국가적 핵심 현안에는 지방의회 간 연대와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김길수 의원은 "앞으로도 다른 의회의 우수 사례를 적극 벤치마킹해 용인시의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는 의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seraro@newspim.com 26-01-08 17:58
용인시, '39억9000만원' 공동주택 주거복지 지원 사업 개시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가 시민 주거복지 향상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용인특례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 포스터.[사진=용인시] 시는 지난해 사업 이월액 4억8000만 원을 포함해 총 39억9000만 원(시비 35억2000만 원 도비 4억70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공동주택 공용부분 유지보수, 공공임대아파트 공용전기료 지원,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근무환경 개선, 층간소음 없는 이웃사이 만들기 공동체 활성화 등을 주요 지원 사업으로 추진한다. 공용부분 유지보수의 경우 도비 보조가 축소됐지만 시가 자체 재원을 전년보다 1억 원 늘려 체감형 주거정책을 강화했다. 시는 지난해 8월 '용인시 공동주택관리 조례'를 개정해 지원 항목을 기존 특정 12개 항목에서 모든 공용시설로 확대하고 재지원 제한 기간도 5년에서 3년으로 완화했다. 또 안전 공익 목적 국 도비 보조사업에 대해서는 사용검사 후 7년 경과, 하자담보책임기간, 재지원 기간 등 일반 제한을 적용하지 않아 단지들이 보다 신속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공동주택 유지보수 보조금은 총 공사비의 50% 이내에서 지원하며 단지 규모에 따라 1000세대 이상 7500만 원, 500세대 이상 1000세대 미만 6000만 원, 300세대 이상 500세대 미만 4500만 원, 20세대 이상 300세대 미만 3000만 원, 20세대 미만 1000만 원을 상한으로 한다. 이와 별도로 소방시설 등 안전 관련 도비 보조사업은 총 공사비의 70% 이내, 단지별 최대 25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 이전, 전기차 화재예방 소방시설, 지하주차장 차수판, 필로티 구조 공동주택 안전조치 등이 대상이다.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근무환경 개선사업은 경비원 청소원 휴게시설 설치 시 시설당 500만 원,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하고, 경비실 에어컨 설치 교체 시 대당 60만 원을 지원한다. '층간소음 없는 이웃사이 만들기'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는 단지별 분쟁 예방 프로그램 운영비로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도비 사업인 경기도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집수리 사업은 별도 배점 기준을 마련해 3월 중 별도 공고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부터 사업 배점 기준을 조정해 공동체 활성화와 책임 있는 단지 운영을 유도한다. 입주자대표회의와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원이 법정교육을 모두 이수한 단지에는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700세대 이상임에도 층간소음관리위원회를 구성하지 않은 단지는 감점을 적용한다. 보조금 신청은 공동주택 소유자 3분의 2 이상 동의서 또는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를 첨부해 용인특례시청 별관 1층 공동주택과에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제출 단지를 대상으로 서류 검토와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중 지원대상 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동주택 유지보수 사업 신청 대상은 준공 후 7년이 지난 아파트 연립 다세대주택이며,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은 용인시민 대부분이 생활하는 공간으로, 작은 시설 한 곳이라도 불편함이 없도록 돕는 것이 시의 책무"라며 "공동체가 스스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eraro@newspim.com 26-01-08 17:56
용인문화재단, 2026년 '키즈인비또' 새해 공연 개최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2월 7일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유 아동을 위한 신년 맞이 음악 공연 '2026 키즈인비또' 스페셜 공연 '새해 음악 축제'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용인문화재단 2026 키즈인비또 스페셜 공연 새해 음악 축제 개최 포스터.[사진=용인문화재단] 융 복합 클래식 공연 브랜드 '키즈인비또'는 올해로 15년째를 맞은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가족 공연 콘텐츠로, 유 아동을 중심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공연은 용인의 문화콘텐츠 브랜드 '만원 조아용' 시리즈의 일환으로, 2026년 새해를 맞아 용인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향유할 수 있는 고품격 키즈 클래식 공연으로 기획됐다. '새해 음악 축제'는 가야금과 클래식 악기가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세계문화의 중심으로 부상한 K-컬처의 매력을 음악으로 체험하도록 구성됐다. 공연은 'K-컬처의 시작(Opening)', 'K-리듬(흥을 깨워라!)', 'K-판타지 사운드(K-소리와 신비로운 목소리의 만남)', 'K-컬처의 하이라이트(Finale)' 등 4개 관람 포인트로 진행된다. 오프닝 'K-컬처의 시작'에서는 로시니 오페라 '윌리엄 텔' 서곡 중 '행진곡'을 연주해 2026년을 상징하는 '붉은 말'처럼 역동적이고 힘찬 새해의 에너지를 전한다. 'K-리듬(흥을 깨워라!)' 코너에서는 '까치까치 설날은', '산토끼' 등 친숙한 동요를 세마치 자진모리 장단으로 풀어내 아이들이 산토끼처럼 껑충껑충 뛰고, 손뼉을 치고 발을 구르며 우리 장단의 흥을 온몸으로 느끼는 체험형 무대를 구성한다. 'K-판타지 사운드(K-소리와 신비로운 목소리의 만남)'에서는 가야금 연주와 카운터테너가 함께하는 '아리랑' 무대를 통해 전 세대가 우리 소리 특유의 정서와 울림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피날레인 'K-컬처의 하이라이트'에서는 장단으로 익힌 흥과 가야금의 신비로운 선율을 하나로 모아 웅장한 K-사운드의 클라이맥스를 완성, 관객들에게 새해 축제의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 가능 연령은 36개월 이상이며, 러닝타임은 약 50분이다. 티켓 가격은 S석 1만5000원, A석 1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예매는 1월 7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NOL티켓에서 진행된다. 공연 관련 문의는 용인문화재단(031-323-6345)으로 하면 된다. seraro@newspim.com 26-01-08 17:34
용인특례시, 돌봄센터 아동 학습지원 대학생 모집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용인특례시는 '돌봄아동-대학생 매칭 학습지원 사업'에 참여할 대학생 22명을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용인시청 전경. [사진=뉴스핌 DB] 모집 대상은 용인시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원)생, 휴학생, 그리고 대학 졸업 후 3년 이내 취업준비생이다. 선발된 인원은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등 아동돌봄기관에 배치돼 오는 2월부터 7월까지 약 6개월간 주 20시간 이내로 근무하게 되며, 2026년 용인시 생활임금인 시급 1만1930원을 지급받는다. 참여 대학생들은 국어 수학 등 교과목 학습 지도는 물론, 프로그램과 놀이 활동 운영 보조를 통해 아동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돌봄 현장에서 실질적인 업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시는 돌봄기관의 인력 부담 완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용인시는 근무 시작 전 아동 이해, 현장 유의사항 등 직무 수행에 필요한 사전 교육을 실시해 참여자들이 돌봄 현장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되며, 자세한 모집 내용과 조건은 용인청년포털 '청년e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용인시 청년정책과 청년일자리팀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에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실무 경험 기회를, 아동 돌봄기관에는 다양한 인력 지원을 제공하는 청년 일자리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seraro@newspim.com 26-01-08 17:26
용인특례시 시민 생활환경 만족도 89.8%…3년 연속 상승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용인특례시가 실시한 '2025년 용인시 사회조사'에서 시민들의 생활 환경 전반에 대한 만족도가 89.8%로 나타나 3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용인시청 전경. [사진=용인시] 용인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2023년 87.8%, 2024년 89.3%에 이어 2025년 생활환경 만족도가 89.8%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조사 기간은 2025년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였으며, 지역 내 1590가구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방문 면접과 인터넷 접수 방식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조사 항목은 복지, 주거 교통, 문화 여가, 교육, 소득 소비, 일자리 노동 등 6개 분야 42개 공통 문항과 시정 전반에 대한 만족도, 정책 수요 등 11개 특성 문항으로 구성됐다. 세부 분야별 만족도에서는 가족 사회적 관계가 96.3%로 가장 높았고, 안전 95.0%, 주거 94.0%, 환경 92.4%, 교육 보육 92.0% 등 대부분 영역에서 90%를 웃도는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건강 복지(88.7%), 경제 고용(87.6%) 분야 역시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교통과 안전 분야의 체감 개선이 두드러졌다. 교통 분야 만족도는 전년 76.8%에서 80.4%로 3.6%포인트 상승해 조사 항목 중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안전 분야 만족도 역시 같은 기간 93.3%에서 95.0%로 1.7%포인트 오르며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사회조사 결과는 시의 생활환경 전반이 계속 개선되고 있다고 시민들이 평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그동안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앞으로도 교통, 안전, 주거, 복지, 문화, 생활체육 등 각 분야에서 더 나은 변화를 만드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eraro@newspim.com 26-01-08 17:22
GH, '경기도 기후테크 스타트업 오디션' 아이디어 공공주택에 실현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와 협력해 추진한 '기후테크 기술 활용 임대주택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통해 공공임대주택 5개 단지에 단열 및 스마트 필름 설치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안양 냉천 행복주택(필름 부착 외관 사진) 모습. [사진=GH] 이번 사업은 2025년 3월 경기도가 발표한 '관리비 제로 아파트' 비전을 현장에서 구체화한 것으로, 같은 해 7월 열린 '경기도 기후테크 스타트업 오디션'에서 제안된 혁신 아이디어를 실제 공공주택에 도입해 사업화한 사례다. 오디션에서는 건물 에너지 손실의 주요 원인인 창호의 단열 성능을 개선하는 '스마트 필름' 기술이 제안됐으며, 경기도는 이 기술을 도민의 실생활에 적용하기 위해 GH와 협력해 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GH는 경기도와 사무 위 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5개 지역 임대주택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후테크 솔루션 적용에 나섰다. 안양 냉천 행복주택 등 4개 지구 주택 311세대 창호에는 자외선 및 적외선을 차단하는 '단열 필름'을 설치했고, 광주 역세권 청년혁신타운 공공임대주택 부대복리시설 창호에는 투명도 조절 및 열 손실 방지 기능을 갖춘 '스마트 필름'을 적용했다. 이들 기술은 실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 냉 난방기 가동률을 낮추며, 주거비 절감은 물론 건물 부문에서의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수 있는 핵심 기후테크 솔루션으로 평가받는다. GH는 단순한 주거공간 제공을 넘어, 기후 위기 대응 기술을 주택 관리에 접목해 탄소 배출은 줄이고 입주민의 냉 난방비 부담은 낮추는 기후테크 기반의 '에너지 복지'를 계속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이번 사업은 '관리비 제로 아파트'라는 정책적 비전을 실현하고 입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 복지를 시작한 첫 사례"라며, "앞으로도 경기도와 협력해 도민 주거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ssamdory75@newspim.com 26-01-08 17:18
안민석 "민주·진보 경기교육감 후보 단일화 조속히 이뤄내야" [수원=뉴스핌] 김가현 기자 = 경기도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한 안민석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민주 진보 진영 후보들의 조속하고 공정한 단일화를 공식 제안했다. 안민석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뉴스핌DB] 안 전 의원은 이날 도교육청에서 기자 간담회를 통해 "과거 경력을 통해 민주 진보 진영임이 확인된 후보들은 단일화 논의에 참여해 조속하고 공정하게 결과를 이뤄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지금 필요한 것은 거래나 계산, 철학 논쟁이 아니다"라며 "오직 경기교육을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도민, 그리고 민주주의의 토대 위에 세우겠다는 공감과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안 전 의원은 지난달 22일 경기도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 상태다. 현재 진보 진영 내에서는 안 전 의원을 비롯해 성기선 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과 박효진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장이 이미 출마를 공식화하고 지지세를 넓히고 있다. 이번 안 전 의원의 제안에 따라 그동안 수면 아래에서 논의되던 진보 진영 후보 간 단일화 협상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지역 교육계에서는 보수 진영 후보와의 본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후보 간의 '공정 경선 룰' 확립이 단일화 성패의 관건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1141world@newspim.com 26-01-08 17:12
김정호 경기도의원, 29일 출판기념회..."730일간의 민생 행보 담아" [수원=뉴스핌] 김가현 기자 = 경기도의희 김정호 의원이 오는 29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광명시장 도전 행보에 나선다. 8일 김 의원에 따르면 오는 1월 29일 오후 6시 광명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자신의 의정 기록을 담은 저서 '다시, 광명 시민 속으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김정호 경기도의원이 오는 29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광명시장 도전 행보에 나선다. [사진=김정호 경기도의원 SNS] 이번 저서에는 김 의원이 지난 730일간 경기도 전역의 민생 현장을 누비며 기록한 치열한 여정이 담겼다. 특히 "정치는 기록이 될 수 있을까?"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며, 안락한 의사당보다 경기도 31개 시군의 흙먼지 속에서 도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바꾸기 위해 달렸던 1335km의 기록을 세밀하게 풀어냈다. 김 의원은 예결위원장 시절 도민의 혈세가 교육 현장의 혁신으로 이어지도록 설계한 경험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으로서 갈등을 조정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일 잘하는 정치'를 증명해온 과정을 이번 책에 녹여냈다. 김 의원은 출간 소회를 통해 "광명 시민의 신뢰는 제가 경기도를 달릴 수 있게 한 나침반이었다"며 "광명에서 배운 동행의 가치가 경기도 정책이 되었듯, 경기도에서 거둔 혁신의 결실을 다시 광명의 품으로 가져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다시 운동화 끈을 묶고 시민 여러분 곁으로 가겠다"며 새로운 시작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번 출판기념회를 2026년 6월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광명시장 후보로 도전하려는 김 의원의 공식적인 첫 행보로 보고 있다. 책에 담긴 730일의 기록이 단순한 의정 회고를 넘어 광명의 구조적 과제에 대한 진단과 미래 비전을 포함하고 있다는 평가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김 의원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경험을 통해 정책 조정 능력과 추진력을 이미 검증받은 인물"이라며 "이번 출판기념회는 개인의 기록을 넘어 광명의 미래 비전을 시민에게 직접 제시하는 상징적인 자리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1141world@newspim.com 26-01-08 17:06
[단독] 환경평가 부실 논란에 의왕·군포·안산 소각장 제동…"LH 책임론"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 중인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사업이 왕송호수 인근 자원순환시설(소각장) 배치 계획과 환경영향평가 부실 논란으로 거센 역풍을 맞고 있다. 수도권 서남부의 핵심 생태축인 왕송호수 변에 기피 시설을 집중 배치한다는 계획이 알려진 데다, 천연기념물 수달 서식지 파괴 우려에 대해 LH가 안일한 대책으로 일관하고 있어, 지자체장까지 나서 제동을 걸면서 사업 진통이 예상된다. 8일 김성제 의왕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건강 문제로 입원 치료를 마치고 퇴원한 사실을 알리며, 복귀 일성으로 신도시 내 자원순환시설 문제 해결을 약속했다. [사진=김성제 의왕시장 페이스북] 8일 김성제 의왕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건강 문제로 입원 치료를 마치고 퇴원한 사실을 알리며, 복귀 일성으로 신도시 내 자원순환시설 문제 해결을 약속했다. 김 시장은 "왕송호수 자원순환시설 계획은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선언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주민설명회를 조속히 추진해 지구단위계획과 자원순환시설의 구체적인 내용을 소상히 설명하고 의견을 듣겠다"며 "금년 초 의왕시 전체 폐기물 처리시설에 대한 타당성 용역을 발주해 중장기 방향을 다시 면밀히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의왕시 관계자는 "이달 14일 주민설명회 개최가 확정됐다"고 설명했다. 의왕시의 이 같은 조치는사업 시행자인 LH가 사업지구 내 법정보호종 보호 대책에 대해 행정 편의주의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는 비판에 따른 것이다.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는 의왕시(초평 월암 삼동), 군포시(도마교 부곡 대야미동), 안산시(건건 사사동) 일원 약 596만㎡(약 180만 평) 부지에 2031년까지 약 4만1000호의 주택을 공급하는 대규모 국책 사업이다. 논란의 핵심은 시설 배치다. LH의 토지이용계획 및 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는 지구 내 발생하는 폐기물과 하수를 처리하기 위한 소각장과 하수처리시설을 왕송호수 인근에 배치하고, 처리수를 호수로 배출하는 계획이 담겼다.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위치도 [출처=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환경영향평가 및 기후변화영향평가] 왕송호수는 멸종위기종과 철새들이 찾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철새 도래지이자 시민 휴식처다. 특히나 수달 등 환경 보호종의 서식처라는 점도 부각된다. 때문에 환경단체와 주민들은 LH의 계획에 대해 "호수 생태계에 회복 불가능한 오염 부하를 주는 계획"이라며 강력히 반발해왔다. 하지만 LH는 초안에 사업지구 내 왕송호수와 황구지천 일대에서 확인된 수달과 맹금류 등에 행동권이 넓고 이동성이 강한 종이므로 공사 시 회피할 수 있어 별도의 저감 대책을 수립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명시한 바 있다. 잉어 사냥하는 수달 모습.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사진=뉴스핌DB] 이를 두고 멸종 위기종 보호 조치 계획이 전무한 환경영향평가라는 환경단체와 주민들의 반발이 제기됐다. 이에 당국은 의견 수렴 과정에서 "멸종위기 야생동물 서식현황에 대한 현지 문헌조사를 실시하고 저감 대책(수달 휴식지 확보 등)을 검토 수립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이 같은 조치가 제대로 실행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진다. 안양군포의왕 환경운동연합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최근 LH 의왕군포안산사업팀 담당자와 통화했으나, 왕송호수 일대에 수달이 서식한다는 사실 자체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용역사(도화엔지니어링) 측 역시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겠다'는 원론적인 답변만 내놓았을 뿐 구체적인 보호 로드맵은 전무했다"고 꼬집었다. 해당 단체는 지난 2021년부터 모니터링을 통해 왕송호수 일대에서 수달의 배설물과 발자국을 확인하고 무인카메라로 실체를 포착해왔다. 환경단체 측은 현재 내부 집행위원회를 통해 대응 수위를 논의 중이다. 관계자는 "무조건적인 반대보다는 생태적 타당성을 따져 전문가 자문을 거친 뒤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시민단체들은 전략환경영향평가 단계에서 생물상 조사가 누락됐다며 '거짓 부실 검토위원회' 개최를 요구했으나, 위원회는 "고의적인 조작(거짓)은 아니다"라고 판정한 바 있다. 하지만 김 시장이 시설 설치 원점 재검토를 선언하면서, LH의 사업 추진 계획은 수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dosong@newspim.com 26-01-08 16:53
경기도교육청, 학습지원 소프트웨어 학운위 심의 절차 개정안 상정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습지원 소프트웨어의 학교운영위원회(학운위) 심의 절차와 관련한 법 개정을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공식 안건으로 상정해 논의하기로 했다. 경기도교육청이 학습지원 소프트웨어의 학교운영위원회(학운위) 심의 절차와 관련한 법 개정을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공식 안건으로 상정해 논의하기로 했다. [사진=경기도교육청] 8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안건 상정 논의는 이날 열린 수도권교육감협의회에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제안하고 서울 인천교육감이 동의하면서 성사됐다. 해당 안건이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공식 안건으로 채택되면 교육부에 제출될 예정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 하이러닝을 비롯해 대부분의 시도교육청이 공공 교수‧학습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개인정보가 출판사에 축적되는 디지털교과서(AIDT) 체계와는 구조적으로 다르다"며 관련 법령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은 법 개정 이전이라도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한 개선 방안을 우선 추진한다. 이를 위해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과 협의해 하이러닝 등 공공기관 플랫폼과 민간 학습지원 소프트웨어에 대해 공급기관이 체크리스트를 직접 작성 제공하도록 하고, 이를 에듀집(EduZip)에 탑재할 계획이다. 학교는 해당 자료를 내려받아 학교운영위원회 심의 안건에 첨부만 하면 되도록 하는 등 행정 절차를 대폭 간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학교운영위원회 심의에 활용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심의 양식(샘플)을 제공해 학교별 문서 작성 부담도 최소화할 예정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학교가 행정이 아닌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장 부담을 줄이는 실질적인 제도 개선과 법 개정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원단체들은 학습지원 소프트웨어 도입 과정에서 학교운영위원회 심의 준비와 각종 자료 작성 등 행정업무가 교사에게 과도하게 전가되고 있다며 공급기관 책임 강화와 심의 절차 간소화를 요구하고 있다. 1141world@newspim.com 26-01-0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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