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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 겪는 지역 건설사 지원" [의정부=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가 중동 전쟁에 따른 건설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지역 건설사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31개 시군과 도 소속 발주부서에 '공사비 적정 반영'을 요청했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경기도는 지난 6일 종합 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와 면담을 통해 건설현장의 어려운점을 파악했다. 이후 도는 규정된 법령 조항을 적극 활용해 원가를 적정하게 반영해 줄 것을 당부하는 내용의 공문을 31개 시군과 도 주요 발주부서에 발송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중동 사태의 여파로 레미콘, 아스콘, 페인트 등 주요 화학계열 건설자재의 단가 상승과 공급 차질이 발생해 지역 건설사들의 공사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도는 공문에서 신규 공사 원가 산정 시 지방계약법에 따라 전문가격조사기관이 발표하는 최신 단가를 즉각 반영해 공사비가 적게 책정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사가 진행중일 경우에도 지방계약법에 따라 계약 금액을 적극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요청했다. 특히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계약 이행이 곤란하다고 인정될 경우 현행 제도상 계약 체결 또는 직전 조정일로부터 '90일 이내'라도 계약금액을 조정할 수 있는 예외 규정이 있다며 이를 적극 활용하도록 안내했다. 이밖에도 총 공사비의 0.5%를 초과하는 자재 가격이 10% 이상 증감했을 때 해당 자재에 한정해 인상분을 반영하는 '단품조정' 제도도 활용해 줄 것을 권고했다. 자재 공급 지연에 따른 대처 방안도 안내했다. 도는 현재의 원자재 수급 불균형 상황을 지방계약법에서 계약 조정이 가능한 사례로 명시한 '계약상대자의 통제범위를 벗어난 사유'로 보고 공기 연장과 이에 따른 계약금액 조정을 적극적으로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배성호 경기도 건설국장은 "이번 조치는 일선 시군과 도 발주부서가 법령상 보장된 제도를 충분히 숙지하고 현장에 적극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한 취지"라며 "재량 범위 내에서 관련 규정을 긍정적으로 검토하여 건설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26-04-13 09:53
경기도 '버스 분야 안전운행 합동점검' 실시 [의정부=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는 대중교통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 13일부터 오는 6월 19일까지 도내 버스 업체 1067곳과 운행 차량 2만 1596대를 대상으로 '2026년 버스 분야 안전운행 합동점검'을 한다. 경기도 버스 차고지 모습. [사진=뉴스핌 DB] 경기도와 시군,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손을 잡고 진행하는 이번 합동 점검 대상은 시내 시외 마을버스는 물론 단체 이용객이 많은 전세버스와 특수여객 차량까지 포함해 사실상 경기도내 모든 버스다. 도는 차량뿐 아니라 터미널 28곳과 공영차고지 38곳 등 기반시설도 고강도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가속페달 잠금장치 등 핵심 안전장치의 정상 작동 여부를 비롯해 운행 전 차량 안전점검 이행 실태, 교통사고 처리 체계 등이 다. 터미널과 차고지의 경우 소방시설 유지 상태와 안전관리 체계가 적정하게 운영되고 있는지도 들여다볼 계획이다. 운전자의 안전 교육 이행 여부와 점검일지 작성도 확인한다. 기계적 결함뿐만 아니라 인적 과실로 인한 사고 가능성까지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다. 시내 시외 마을버스는 합동점검반이 직접 현장을 훑으며, 전세버스와 특수여객은 각 시군이 자체 점검을 통해 지역 밀착형 관리를 시행해 점검 사각지대를 완전히 없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및 '교통안전법' 등에 근거해 매년 추진되는 정기 점검의 일환이다. 경기도는 점검 결과에 따라 위반 사항이 발견된 업체에는 즉각적인 시정 명령과 함께 법령에 따른 행정처분을 내리는 등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유충호 경기도 버스관리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은 도민이 매일 이용하는 버스를 안심하고 탈 수 있도록 안전 관리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형식적인 점검에서 벗어나 현장의 위험 요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26-04-13 09:45
경기도, 전세사기 예방 AI 플랫폼 명칭 '경기 부동산 거래 안전망' 확정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는 전세사기 등 부동산 거래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올 하반기 도입을 앞둔 인공지능(AI) 기반 플랫폼의 공식 명칭을 '경기 부동산 거래 안전망(GRTS Gyeonggi Real -estate Transaction Safety)'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청 전경[사진=경기도] 도에 따르면 이번 명칭은 올해 3월 도민과 도내 공인중개사, 공무원 등 총 659명이 참여한 설문조사에서 283명(42.9%)의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결정됐다. '부동산 거래'와 '안전망'이라는 핵심 단어를 직관적으로 결합해 복잡한 권리관계를 파악하기 어려워 사기 피해에 노출되던 도민들에게 든든한 보호막을 제공하겠다는 사업의 근본 목적을 명확히 담아냈다. '경기 부동산 거래 안전망'은 단지 집 주소만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등기부, 건축물대장, 시세 등 공공 데이터와 임대인 동의 기반의 민간 데이터를 연계해 거래 전 과정의 위험도를 실시간으로 자동 분석해 주는 시스템이다. 계약 전에는 안전도를 진단하고 계약 후에는 등기부 변동 사항을 즉시 알려서 임차인이 복잡한 서류를 일일이 대조하며 겪어야 했던 진통과 불안감을 획기적으로 덜어준다. 도는 오는 6월 30일까지 해당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올 하반기 서비스를 시작해 사업의 브랜드 정체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특히 현재 공인중개사들과 협력해 추진 중인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와 새로운 시스템을 빈틈없이 연계하고, 각 시군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실효성 있는 현장 중심의 지원 체계를 안착시킬 방침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 1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한 '디지털 기반 사회현안 해결 프로젝트' 공모에서 'AI 기반 거래 안전망 솔루션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4억 원(국비 12억 원, 도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솔루션 구축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이번에 도민의 손으로 직접 선정된 '경기 부동산 거래 안전망'은 누구나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 향후 도내 부동산 거래의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인공지능 기반의 촘촘한 권리분석을 통해 전세사기 위험을 사전에 완벽히 차단하고, 도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거래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26-04-13 09:38
경기도 '경기 기후보험' 시작…사망위로금 신설 등 보장 혜택 강화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가 진단비를 최대 두 배 인상하고, 사망위로금을 신설하는 등 보장 혜택을 대폭 강화한 '2026년 경기 기후보험'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경기 기후보험 그래픽 안내자료. [사진=경기도] 도에 따르면 올해 경기 기후보험은 도민의 의료비 부담을 직접적으로 덜어주기 위해 보장 금액은 올리고, 신규 보장 항목도 추가했다. 먼저 지난해 10만 원이었던 온열질환과 한랭질환 진단비는 올해 15만 원으로 50% 인상됐으며, 감염병 진단비 역시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두 배 올랐다. 예기치 못한 중증 기후 피해를 두텁게 보장하기 위해 300만 원의 사망위로금과 10만 원의 응급실 내원비 항목이 신설됐다. 폭염이나 폭우, 폭설 등 기후특보 발효 시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도 일정 기준 이상 상해 진단을 받으면 기존과 동일하게 기후재해 사고위로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후변화의 타격을 가장 먼저 받는 취약계층을 향한 지원도 한층 강화됐다. 기존에는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약 15만 명에게만 온열‧한랭질환 입원비, 의료기관 통원비 등이 제공됐으나, 올해부터는 임산부 약 7만 명이 새롭게 편입됐다. 이로써 총 22만 명의 기후취약계층이 완화된 사고위로금 진단 기준을 적용받고 각종 추가 지원금을 통해 더욱 안전하게 보호받게 된다. 경기 기후보험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도민이라면 등록외국인과 외국국적동포를 포함해 누구나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나아가 보험금을 몰라서 못 받거나 청구 과정이 번거로워 포기하는 도민이 없도록 청구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시군별로 찾아가는 기후보험 청구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모바일 메신저를 활용한 간편 청구 방식을 도입하며, 전담 통합 콜센터를 구축해 접수부터 지급까지의 전 과정을 한 번에 처리할 계획이다. 올해 기후보험은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을 대표로 하는 공동수급체(컨소시엄)와 계약을 맺어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했다. 사업 기간은 올해 4월 11일부터 내년 4월 10일까지 1년이며, 해당 기간 내 발생한 사고에 대한 보험금은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라면 언제든지 청구할 수 있다. 박대근 경기도 환경보건안전과장은 "지난해 5만 1600 건 이상의 청구가 이뤄진 것은 기후위기가 이미 도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현실이 되었음을 보여주는 명백한 수치"라며 "진단비 인상과 임산부 추가 등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혜택을 늘린 만큼 누구나 차별 없이 기후재해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든든한 경기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26-04-13 09:36
전국 광역단체장 4월13일 일정 ▲김관영 전북지사 - 도ㆍ시군 중동상황 비상경제 TF 영상회의 (10:30 영상회의실) 김관영 전북지사 [사진=전북도] ▲김진태 강원지사 - 지휘부 간담(09:10 도지사 집무실) - 기자간담회(10:30 도청 기자실) ▲고광완 광주시장 직무대행 - 공직자 대상 집중안전점검 캠페인(07:30 1층 로비) - 임용장 수여식(09:30 부시장실) - 정책현장 방문(09:30 시청 인재교육원 등) ▲황기연 전남지사 권한대행 - 청사 집무 ▲황명석 경북도지사권한대행 (행정부지사) - 고유가 피해지원금 집행계획 관련 시도 부시장부지사 영상회의(14:00 영상회통실) ▲김영환 충북지사 - 확대간부회의(09:00 대회의실) - 전문경력관 임용장 수여(10:00 여는마당) - 현안사업장 방문(14:00 미정) ▲유정복 인천시장 - 주요 분야별 투자사업 전략회의 (10:10) ▲이장우 대전시장 - 직원 정례조회(좋은아침 공감톡톡)(9:30 대강당) ▲김하균 세종시장 권한대행 - 외부 일정 없음 ▲김태흠 충남지사 - 실국원장회의(10:00 중회의실) - 2026년 제1분기 통합방위협의회(14:00 대회의실) -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후원금 전달식(15:30 외부접견실) ▲박형준 부산시장 - 부산 국민의힘 국회의원 현안간담회-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관련(17:00 서울) ▲박완수 경남지사 - 도지사 주재 기자 간담회(14:00 도정회의실) ▲김두겸 울산시장 - 유홈(U home) 삼산 준공식 (15:00 삼산동 1554-3번지) [전국종합=뉴스핌] 26-04-13 06:42
정명근, 민주당 화성시장 후보 확정...광명 박승원·용인 현근택 [화성=뉴스핌] 박노훈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화성특례시장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하기 위해 지난달 시장직을 내려 놨던 정명근 후보가 본선에 직행하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 제3차 경선 결과 발표. [사진=캡처]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 오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직선거후보자 선출을 위한 제3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 정명근 후보는 과반 득표를 얻어 1위를 차지함에 따라 재선 도전 반열에 올랐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발표시간 기준(12일 21시 10분) 48시간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고 공고,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정 후보의 재선 도전이 예고돼 있다. ssamdory75@newspim.com 26-04-12 22:34
'지방시대'로 이어지는 700리 퇴계 귀향길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서울과 경북 안동을 잇는 5개 시도(서울 경기 강원 충북 경북) 700리 길 '퇴계 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 행사'가 12일 오전, 14일간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퇴계의 길,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국적 관심 속에 역대 최대 규모인 250여 명이 참여해 450여 년 전 마지막 귀향길을 완주하며 선생이 평생에 걸쳐 실천한 정신과 고귀한 삶의 철학을 깊이 체감했다. 서울과 경북 안동을 잇는 5개 시도(서울 경기 강원 충북 경북) 700리길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가 12일 오전, 14일간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사진=경북도] 2026.04.12 nulcheon@newspim.com 이날 도산서원에서 열린 폐막행사에는 황명석 경북도지사 권한대행, 배용수 안동 부시장, 김병일 도산서원 원장과 재현단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재현단과 참석자들은 마지막 구간(안동 삽골재~도산서원)을 함께 걸으며 14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또 도산서원 상덕사(尙德祠)에서 거행된 의식행사인 '고유(告由;아룀)'와 도산서당에서의 시창, 연극 공연을 통해 선생의 고귀한 뜻을 기렸다. 폐막식에서는 14일간 재현단의 경과 영상과 시청, 소감문 발표 등을 통해 그간의 추억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귀향길 여정 속에서 느낀 퇴계 정신의 가치와 개인적 성찰을 함께 나누며 행사의 의미를 더욱 깊이 있게 되새겼다. 12일 경북 안동의 도산서원에서 열린 서울과 경북 안동을 잇는 5개 시도(서울 경기 강원 충북 경북) 700리길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사진=경북도]2026.04.12 nulcheon@newspim.com 경북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퇴계 선생을 단순한 성리학자를 넘어, '농업 기술(강남농법)' 보급과 서원 교육 체계화를 통해 지역 발전 선순환 모델을 구축한 혁신가로 재조명했다. '강남농법'은 중국 송나라 시대 강남 지역(양쯔강 이남)에서 발달한 선진 농업 기술로, 수리 시설 확충과 모내기법(이앙법) 등을 통해 휴한(휴식) 없이 연작을 가능하게 했으며, 시비법(비료법) 개선으로 생산력을 극대화한 농법을 뜻한다. 경북도는 또 퇴계가 강조한 지역 자치와 인재 양성의 정신이 '지방 시대'의 핵심 가치와 맞닿아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역점 시책인 '저출생과의 전쟁' 역시 교육과 일자리의 균형을 통해 지역에 사람이 모여 살게 했던 퇴계 정신과 맥을 같이 한다고 보고 이를 정책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황명석 경북도지사 권한대행은 "여정의 일부를 함께하며 퇴계 선생께서 남기신 '소원선인다(所願善人多 착한 사람이 많아지기를 소원한다: 퇴계 이황 동상에 새겨져 있는 선생의 시 한 구절)'의 가르침을 다시 되새겼다"며 "경북이 대한민국 중심으로 도약하는 진정한 지방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경북도는 이번 재현행사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발판 삼아 퇴계의 귀향길을 '동양의 산티아고'로 브랜드화하고, 전 세계인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인문학 문화콘텐츠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nulcheon@newspim.com 26-04-12 21:57
유은혜 예비후보 "동물매개치료 공교육 도입 검토…학생 마음 치유" [수원=뉴스핌] 김가현 기자 =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강아지 대통령' 이웅종 교수를 만나 위기 학생들의 정서 회복을 위한 '동물매개치료'의 공교육 도입을 전격 검토하기로 했다. 이웅종 교수를 만나 위기 학생들의 정서 회복을 위한 '동물매개치료'의 공교육 도입을 전격 검토하기로 했다. [사진=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캠프] 유 예비후보는 12일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인 이웅종 동신대학교 석좌교수와 정책 간담회를 열고, 중독과 고립 등 심리적 위기를 겪는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 도입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자리에는 이 교수의 반려견 '보리'도 함께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웅종 교수는 37년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설계한 ▲찾아가는 정서 회복 '하하하 프로젝트' ▲학생 참여형 '설레임 프로젝트' ▲학교 내 치유 프로그램 '꿈푸른학교, 똑딱 프로젝트' 등 실질적인 정책 모델을 제안했다. 동물매개치료(AAT)는 전문가와 치료 매개견이 함께 참여해 대상자의 사회적 정서적 기능을 향상시키는 전문적인 중재 활동이다. 최근 청소년들의 관계 단절과 불안 증세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효과적인 정서 지원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 예비후보는 이 같은 제안에 깊은 공감을 표하며 적극적인 도입 의사를 밝혔다. 유 후보는 "반려동물은 이제 우리 삶의 동반자"라며 "최근 학생들의 고립과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동물과의 교감을 통한 정서적 치유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어 "동물매개치료를 공교육 체계 안에 체계적으로 도입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이를 통해 정서와 인성, 그리고 진로까지 연결되는 통합적인 교육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덧붙였다. 유 예비후보는 정서 치유를 넘어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세에 맞춘 직업 교육 강화 방안도 내놨다. 특성화고 및 대학과 연계해 반려동물 관련 진로 직업 교육을 확대함으로써 학생들이 미래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반려동물 관련 진로 직업 교육을 확대함으로써 학생들이 미래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사진=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캠프] 유 예비후보는 "단순히 치유받는 아이를 넘어, 나중에는 타인을 치유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교육의 역할"이라며 "동물매개치료를 포함한 정서 회복 중심 정책으로 경기 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beignn@newspim.com 26-04-12 21:04
안민석 예비후보, '다문화 학생 교육 기본권 보장' 5대 정책 발표 [수원=뉴스핌] 김가현 기자 =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언어 장벽을 허물고 학습 격차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한국어 3년 책임제'를 핵심으로 하는 5대 교육 정책을 내놨다. '한국어 3년 책임제'를 핵심으로 하는 5대 교육 정책을 내놨다. [사진=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캠프] 안 예비후보는 12일 "다문화가정 학생의 교육권은 선택이 아닌 기본권"이라며 "언어부터 학습, 정서, 진로까지 공교육이 전 영역을 책임지는 체계를 만들어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안 예비후보가 제시한 첫 번째 핵심 방안은 '한국어 3년 책임제'다. 다문화 학생이 입국하거나 전입한 뒤 3년 동안 한국어 집중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전담 교사와 강사를 대폭 확대 배치하고, 방과 후 무료 프로그램과 AI 기반 학습 지원을 통해 언어 장벽을 조기에 극복하도록 돕는다는 구상이다. 또한 기초학력 격차 해소를 위해 별도의 진단 시스템을 구축하고, 학교별로 '학습지원 코디네이터'를 배치해 대학생 전문강사 멘토단과 연계한 1:1 맞춤형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다문화 학생들이 겪는 정서적 고립과 차별 문제에 대한 대책도 포함됐다. 전문 상담 인력을 확대하고 또래 멘토링과 혐오 예방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차별 신고 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학부모와의 소통 강화 방안으로는 시 군별 지원센터를 통한 실시간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해 교육 정보로부터 소외되는 가정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다문화 학생 특화 진로 탐색 및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안 예비후보는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교육청과 전문가, 학부모가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현장의 목소리가 즉각 정책에 반영되는 유기적인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의지다. 안 예비후보는 "다문화 학생을 단순한 지원 대상으로 보지 않고 함께 성장할 교육공동체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대우해야 한다"며 "교육격차 해소를 넘어 이들이 당당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교육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eignn@newspim.com 26-04-12 20:34
과천도서관 청소년 서포터즈 나래이음 "도서관의 미래 잇는다" [과천=뉴스핌] 김가현 기자 = 경기도 내 청소년들이 도서관의 단순한 이용자를 넘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주체로 거듭난다. 2026년 청소년 서포터즈 '나래이음'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의 서막을 알렸다고 밝혔다. [사진=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은 12일 도서관의 날을 맞아 2026년 청소년 서포터즈 '나래이음'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의 서막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서포터즈로 선발된 24명의 청소년과 학부모, 도서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연간 활동 계획 안내와 팀 빌딩 활동이 이어지며 서포터즈로서의 소속감과 의지를 다졌다. '나래이음' 서포터즈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도서관 운영 전반에 참여하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청소년 추천도서를 활용한 북큐레이션 코너 기획 ▲5월 '청소년의 달' 행사 기획 및 운영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미디어 창작 활동 ▲청소년 친화적 역량 강화 프로그램 참여 등 다채로운 과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과천도서관은 '나래이음'을 통해 청소년들의 시각이 반영된 주도적인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이를 지역사회와 연계해 독서문화를 활성화하는 가교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AI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활동은 청소년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도서관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활동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과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서포터즈들의 활동 결과물은 도서관 곳곳에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조중복 과천도서관장은 "청소년 서포터즈 '나래이음'은 도서관과 지역 청소년을 잇는 소중한 연결고리"라며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성장하는 기쁨을 누리고, 과천 지역의 풍성한 독서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beignn@newspim.com 26-04-12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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