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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경기도 중소기업 ESG 경영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도내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영 기반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규제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 중소기업 ESG 경영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공고 포스터. [사진=경과원] 이번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이 글로벌 공급망에서 요구하는 ESG 기준을 충족하고 거래 단절 리스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3년 이상 운영 중인 중소기업이다. 분야 간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총 65개사 내외를 대상으로 공급망 실사 대응, 에코바디스 평가 대응,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등 세 분야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급망 실사 대응 분야에서는 25개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진단과 경영 전략 수립, 항목별 개선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며 기업당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ESG 취약 요소를 점검하고 글로벌 공급망 기준에 맞춘 개선 방향을 수립할 수 있다. 에코바디스 평가 대응 분야에서는 30개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ESG 평가 플랫폼인 에코바디스 인증 취득을 위한 컨설팅과 구독 비용을 기업당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에코바디스는 2007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ESG 전문 평가 기관으로, 전 세계 185개국 15만 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노동 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개 분야를 종합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 글로벌 기준이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분야에서는 1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국문 및 영문 보고서 발간과 제3자 검증까지 포함해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한다. 경과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별 ESG 취약 분야를 진단하고 국제 인증 취득까지 연계해 중소기업의 ESG 역량과 대외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지난해 경과원은 이 사업을 통해 총 70개 기업을 지원했다. 공급망 실사 대응 컨설팅을 받은 45개 기업 중 절반 이상이 ESG 종합 등급에서 2단계 이상 상승하는 성과를 보였다. 특히 에코바디스 평가 대응 부문에서는 ㈜식판천사와 ㈜동일프라텍 2개 기업이 전 세계 기업 중 상위 1%에게만 주어지는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하며 대외 경쟁력을 입증했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글로벌 ESG 규제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국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SG 경영 컨설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도 기업 지원 플랫폼 '경기기업비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ssamdory75@newspim.com 26-04-15 16:18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 '백남준 이후 백남준' 국제학술심포지엄 연다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ARKO))는 오는 23일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국제학술심포지엄 '백남준 이후의 백남준 Paik After Paik'을 공동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국제학술심포지엄 메인 포스터. [사진=경기문화재단] 비디오 아트의 선구자 백남준(1932-2006)의 서거 20주기를 맞아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외 주요 연구자 9인이 참여해 지난 60년간 이어진 백남준 연구의 현황을 점검하고 동시대 예술 기술 문화 담론 속에서 그의 유산이 어떻게 재해석될 수 있는지를 함께 논의한다. 특히 백남준을 하나의 완결된 역사적 대상이 아니라, 오늘의 기술 환경과 지식 체계 속에서 지속적으로 재구성되는 동시대적 연구의 장으로 바라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심포지엄은 오전 10시 축사와 개회사를 시작으로, 오후 5시 10분 폐회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기조강연과 두 개의 세션, 그리고 세션별 패널토론으로 구성된다. 기조강연은 시카고 일리노이대 교수 한나 히긴스(Hannah Higgins)가 맡아 1960년대 백남준의 실험을 오늘날 인공지능 시대의 학습과 지식 생산 조건과 연결해 재해석한다. 이어지는 제1부 '백남준 연구의 구조적 지형'에서는 그간 축적된 연구의 방법론적 제도적 기반을 점검한다. 제2부 '백남준 아젠다의 동시대적 확장성'에서는 데이터 사이언스, 기계와 노동, 포스트휴먼, 초국가적 문화 실천 등 21세기 담론과의 접점을 중심으로 백남준 논의를 확장한다. 각 세션 뒤에는 토론이 이어져 발표의 쟁점을 심화하고 서로 다른 연구 관점 사이의 접점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1부 토론은 임산 동덕여자대학교 큐레이터학과 교수가, 제2부 토론은 신원정 신라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이번 심포지엄은 백남준아트센터와 아르코가 2025년 12월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첫 공동 학술사업으로 향후 아카이브 조사연구, 학술지 발간, 국제 연구자 교류 등으로 이어질 협력의 출발점이다. 백남준아트센터와 아르코(ARKO)는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국제 학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공동 연구를 지속 확대하고 백남준 연구의 동시대적 의미를 심화해 나갈 계획이다. 백남준아트센터 박남희 관장은 "이번 국제학술심포지엄은 백남준 연구의 축적된 성과를 돌아보고 이를 동시대의 기술 환경과 지식 조건 속에서 다시 사유하는 자리"라며 "이를 통해 백남준을 하나의 역사적 인물이 아니라 현재와 미래를 구성하는 열린 연구 대상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심포지엄은 전석 무료로 공개되며 사전 예약을 권장한다. 자세한 정보는 백남준아트센터 및 아르코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ssamdory75@newspim.com 26-04-15 16:15
"시흥서 첫 소나무재선충병 발생"...경기도, 합동방제대책회의 개최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시흥시에서 첫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함에 따라 경기도가 15일 긴급 중앙 지방 합동방제대책회의 열고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시흥시에서 첫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함에 따라 경기도가 15일 긴급 중앙 지방 합동방제대책회의 열고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사진=경기도] 시흥시청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한국 산림안전재난기술공단, 인접 시군인 안산시와 화성시 등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지난 13일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시흥시 정왕동 구릉지에서 소나무류 6그루가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을 확인했다. 시흥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로 인해 도내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은 총 23개 시군으로 증가했다. 도내 발생 시군은 2023년 20개에서 매년 1개씩 늘고 있다. 북미 대륙이 원산인 소나무재선충은 1mm 내외의 작은 선충으로 한 번 감염되면 치료가 불가능하므로 재선충병 예찰 강화로 조기발견, 신속한 감염목 제거 등 대응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날 회의에서는 감염시기 원인 및 감염경로에 대한 역학조사, 정밀예찰 범위, 긴급 방제를 위한 전략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피해 발생지 반경 2km 이내 행정동을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해당구역 내 소나무류 이동을 통제하기로 했다. 또한 경기도와 시흥시에 지역방제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피해목 주변 반경 5km 이내 고사목 전수조사를 통해 감염 의심목은 전량 시료를 채취하고 정밀진단을 실시해 추가 감염목이 발생하면 긴급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흥시에서 첫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함에 따라 경기도가 15일 긴급 중앙 지방 합동방제대책회의 열고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사진=경기도] 김일곤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초기 단계에 철저한 예찰과 신속한 방제를 통해 재선충병 확산을 차단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26-04-15 16:00
경기경제청, 평택 포승지구에 제조기업 5개사 투자 유치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15일 경기경제청 회의실에서 평택시 및 자동차부품, 반도체, 화학 제조기업 5개사와 평택 포승(BIX)지구 산업시설용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15일 경기경제청 8층 회의실에서 평택시 및 자동차부품, 반도체, 화학 제조기업 5개사(㈜왕성이노텍, 조양메탈㈜, ㈜광석인터내셔날/그 외 2개 기업 서면 협약)와 평택 포승(BIX)지구 산업시설용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경기경제자유구역청] 협약식에는 김능식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이성호 평택시 부시장, 김재균 경기도의원, 협약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5개 기업은 총 64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며 포승지구 내 4만3천여㎡ 부지에 자동차 내 외장재 부품, 자동차용 배터리 케이스, 자동차 부품 볼트 너트, 화학제품, 반도체 산업용 질량유량 제어기 등의 생산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107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며 평택 포승지구는 자동차용 부품 및 화학, 반도체 소재 기업 집적화를 통한 첨단 제조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협약기업인 ㈜왕성이노텍(대표 왕성호)은 자동차 내 외장재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며, 금형 및 사출을 기반으로 한 정밀 제조 역량을 보유하고 있고, 에너지 선도 지정 기업으로서 미래 모빌리티 산업 분야 핵심 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광석인터내셔날(대표 김규식)은 정밀 화학 및 제조 전문 기업으로 필기구의 핵심 소재인 '중성 잉크 역류방지제'를 생산하고, 뛰어난 품질과 기술력을 무기로 이 분야에서 중국, 인도, 유럽, 남미 등을 공략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추가 투자를 하게 된 조양메탈㈜(대표 오철운)은 알루미늄 소재 유통을 넘어 자동차부품 제조까지 사업을 확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배터리 케이스용 소재, 2차전지용 알루미늄, 반도체 장비용 소재와 방열판 소재까지 아우르는 경쟁력을 기반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김능식 청장은 "이번 협약은 평택 포승지구가 미래차, 반도체 등 산업 생태계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규제 개선과 행정지원으로 기업이 믿고 투자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15일 경기경제청 8층 회의실에서 평택시 및 자동차부품, 반도체, 화학 제조기업 5개사(㈜왕성이노텍, 조양메탈㈜, ㈜광석인터내셔날/그 외 2개 기업 서면 협약)와 평택 포승(BIX)지구 산업시설용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경기경제자유구역청] 평택 포승지구는 첨단 모빌리티 및 소재 부품 장비(소부장) 산업 입지의 최적지로 현대모비스, TOK, 에어프로덕츠, 대운시스템 등 글로벌 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 밖에도 현덕지구(2.32㎢)는 앵커기업 유치를 진행 중이며 시흥 배곧지구(0.88㎢)는 서울대병원(2027년 개원 예정)과 연계한 의료바이오 및 육해공 미래 모빌리티 연구 협력이 가능하다. 또한 안산사이언스밸리(ASV)지구(1.66㎢) 추가 지정을 통해 첨단로봇 AI 분야 연구개발(R D) 협력이 추진되고 있다. 1141world@newspim.com 26-04-15 15:58
경기신보 남양주시 본점 이전 전 남양주시와 업무협약 체결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은 15일 남양주시청에서 남양주시와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경기신보] 이번 협약은 경기도 균형발전을 위한 재단 본점의 남양주 이전에 따른 협력을 주요 골자로 추진됐다. 구체적으로는 남양주시 내 재단 이전 공간 마련을 위한 업무협력과 함께.이전 직원들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한 방안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재단 본점 이전이 경기북부 지역의 금융 인프라 확충과 성장 기반 조성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남양주시를 중심으로 한 북부지역 금융지원 거점이 강화되면서 경기북부 권역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일자리 창출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시석중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경기북부 지역경제 대개조를 완성하여 경기도 균형발전이라는 큰 꿈을 실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본점 이전 결정은 단순한 사무실을 옮기는 것을 넘어 남양주시가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거점이 된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 26-04-15 15:50
경기교육청, 유보통합 안착 박차...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촘촘한 지원' 맞손 [수원=뉴스핌] 김가현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육과 보육의 경계를 넘어 영유아 중심의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도내 유관기관들과의 협력 강화에 본격 나섰다. 도내 유관기관들과의 협력 강화에 본격 나섰다. [사진= 경기도교육청] 도교육청은 15일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도내 34개 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 및 실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상반기 유보통합 정책 현장 안착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유보통합의 핵심 사업인 영유아 정서 심리 발달 지원과 지역사회 연계 체험처 운영을 중심으로 기관 간 협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유보통합 정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구분 없이 모든 영유아에게 보편적이고 질 높은 교육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책과 기관별 역할 분담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5년부터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예방에 초점을 둔 정서 심리 발달 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 올해는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한 체험처를 더욱 늘리고 지원 대상도 대폭 확대해 정책 체감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거주 지역 내 다양한 체험 자원을 풍부하게 누리고 학부모들은 정서적 발달 단계에 맞는 세밀한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보통합 정책의 실행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사진= 경기도교육청] 도교육청은 향후 교육지원청과 유관기관 간의 협력적 연결망을 더욱 강화해 유보통합 정책의 실행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 과제"라며 "교육청과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긴밀히 협력해 영유아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촘촘한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beignn@newspim.com 26-04-15 15:46
경과원, 기관 사칭 대리구매 사기 피해 확인...예방 안내 강화 각별한 주의 당부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최근 기관 직원을 사칭한 대리구매 사기 피해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기업을 대상으로 예방 안내를 강화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과원 사칭범죄 '대리구매 사기' 주의 안내 포스터. [사진=경과원] 15일 경과원에 따르면 이달 들어 재무회계팀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확인됐으며 현재까지 피해 건수는 3건으로 파악됐다. 사칭범은 기관명과 직원 신분을 도용해 전화, 문자, 메신저 등으로 기업에 접근한 뒤 "수의계약을 진행하겠다" 또는 "물품 구매를 협의 중"이라는 명목으로 신뢰를 형성했다. 이후 견적서 제출을 요구하거나 특정 물품의 대리구매를 요청해 금전 입금을 유도했다. 특히 이들 범죄 조직은 위조 명함과 사업자등록증 등 각종 서류를 활용해 실제 직원처럼 꾸미는 등 지능적인 수법을 사용했다. 일부 사례에서는 기관 담당자와 유사한 이메일을 사용해 의심을 피하는 방식도 확인됐다. 공공기관과의 계약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기업 심리를 악용해 피해로 이어진 사례도 발생했다. 실제 일부 기업은 안내된 계좌로 대금을 입금한 뒤 연락이 두절되는 피해를 입었다. 경과원은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공식 계약 절차와 유의사항을 재차 강조했다. 경과원은 어떠한 경우에도 물품 구매를 대신 요청하거나 계약 체결 이전에 금전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모든 계약은 나라장터 등 공공 조달 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개인 계좌 입금 요구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기관 사칭 연락을 받을 경우 반드시 공식 홈페이지에 안내된 대표번호나 담당부서를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경과원은 기관 홈페이지에 사칭 주의 안내문과 팝업을 게시하고 경기기업비서 등 기존 채널을 활용해 예방 안내를 강화했다. 또 ▲낯선 번호 또는 의심 연락 시 번호 조회 ▲기관 공식 연락처 재확인▲이메일 도메인(@gbsa.or.kr) 확인▲비정상적 계약 조건이나 선입금 요구 시 거래 중단▲나라장터 등 공식 절차 여부 확인을 당부했다. 피해가 발생했거나 의심 사례가 있을 경우 즉시 경찰 112 또는 금융감독원 1332에 신고하고 관련 자료를 확보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김병기 경영기획처장은 "이번 사칭 사례는 공공기관 내부 정보를 악용해 기업 신뢰를 노린 매우 조직적인 범죄"라며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요청이 있을 경우 즉시 거래를 중단하고 반드시 공식 경로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 26-04-15 15:41
화성시 '2026년 여성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120가구 모집 [화성=뉴스핌] 박노훈 기자 = 화성특례시는 범죄 대응에 취약한 여성 1인가구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여성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사업 안내 포스터. [사진=화성시] 이번 사업은 스토킹, 주거침입 등 범죄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여성가구의 범죄 예방과 일상 속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되며 총 120가구를 선정해 맞춤형 안전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범죄피해자 및 여성 1인가구, 한부모가정 등 여성가구이며, 범죄피해자와 저소득층을 우선 선정한다. 다만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안심패키지 지원을 받은 기 수혜자는 이번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가구에는 ▲휴대용 비상벨▲스마트 홈카메라▲호신용 스프레이▲송장지우개▲현관문 잠금장치로 구성된 '안심패키지'가 제공된다. 특히 비상벨은 위급 상황 시 위치정보 전송과 자동 신고 기능을 갖추고 있어 실질적인 범죄 대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4월 20일부터 5월 1일까지 경기민원24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주소지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선정 결과는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이희정 성평등가족국장은 "여성 1인가구 증가에 따라 생활 안전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안심패키지 지원을 통해 범죄 예방 효과를 높이고,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samdory75@newspim.com 26-04-15 15:39
수원축협 염소 경매시장 개장식 개최...첫 경매 실시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축산농협(수원축협)은 15일 화성특례시 우정읍에 위치한 화성 스마트 전자경매시장에서 염소 경매시장 개장식을 개최하고 첫 경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개장식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모습. [사진=수원축협] 수원축협은 최근 염소 사육농가 증가와 소비 확대 등 시장 성장 흐름에 대응해 이번 경매시장 개장을 추진했다. 향후 농가 소득 증대와 안정적인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해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염소 경매시장 개장은 기존에 우시장으로 운영 중인 화성 스마트 전자경매시장의 인프라를 활용해 축종을 염소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기존 경매시장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염소 경매시장은 이날 첫 경매를 시작으로 5월부터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개장식에는 수원축협 장주익 조합장을 비롯해 염소 사육 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행사와 함께 첫 경매가 진행됐으며 현장에서는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지며 안정적인 시장 정착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장주익 조합장은 "염소 경매시장 개장을 통해 농가들이 보다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안정적인 시장 운영과 실질적인 농가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 26-04-15 15:29
수원시, 관내 경로당 중심 '떴다방(홍보관)' 피해 예방 방법 홍보·점검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특례시는 15일부터 관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떴다방(홍보관)' 피해 예방 방법을 홍보하고, 떴다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떴다방 피해 예방 안내 이미지. [사진=수원시] 떴다방(홍보관)은 건강기능식품이나 일반식품을 질병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 과대 광고하며 고령층에게 고가로 판매하는 신종 불법 판매 형태다. 무료 강좌나 경품 제공으로 어르신을 유인한 뒤 제품 구매를 유도하고, 장소를 옮겨 영업을 이어간다. 수원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시니어감시원 9명을 투입해 경로당을 순회하며 피해 사례를 수집하고, 올바른 식품 구매 요령과 신고 방법을 안내한다. 일반 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시키는 행위와 효능 과장 광고의 위험성을 알리고, 부정 불량식품신고센터(1399) 이용을 독려한다. 또 4월 20일부터 7월 3일까지 위생지도팀 직원 5명이 떴다방(홍보관)과 체험방 등을 점검해 허위 과대 광고와 관련 법 위반 여부를 확인하고, 위반업체는 행정처분과 고발 등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떴다방(홍보관) 피해를 예방하려면 ▲제품 구매 전 가족과 상의▲효능을 과장하는 설명에 주의▲식품 유형과 표시사항 확인▲의심되는 판매 행위는 1399에 신고하기 등 행동 요령을 지켜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사전 예방과 점검을 병행해 피해를 차단하겠다"며 "의심스러운 판매를 접한 어르신들께서는 즉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 26-04-1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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